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은 29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현정)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에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보양식 꾸러미는 먹골함흥냉면&갈비탕(대표 문상희)에서 후원한 갈비탕 50개와 진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순)에서 정성껏 준비한 닭갈비·소고기장조림 반찬세트 50개로 구성됐다. 박현정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민관이 함께한 정성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우렁e EVERY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근로자 힐링자조모임 ‘쉼표’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근로자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 10명과 민간사업체 장애인 근로자 4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 스카이 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도심 속 자연과 경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미션 수행과 팀별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 이마트 4개 점포(남양주점·다산점·별내점·진접점)의 후원으로 운영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힐링자조모임은 장애인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재충전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28일, 8주간 진행된 ‘다시 빛 생애재설계 학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나는 다시 빛납니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중장년층이 인생 2막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교육은 기존의 컨설팅 중심에서 벗어나 △이미지 메이킹 △삶을 비우고 채우는 정리수납 △자세 교정 모델 체험 △전문 프로필 촬영 및 포트폴리오 정리 △SNS 활용 마케팅 △신중년 맞춤 리더십 등 실생활에 직접 활용 가능한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수강생들의 자신감 회복과 새로운 진로 방향 모색 등 ‘인생 재설계’의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수강생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할 용기를 얻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다시 빛 생애재설계 학교’는 중장년층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인생 후반기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 #배려와 존중 문화 정착, 다함께 의지 다짐 이번 월례미팅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존중과 배려의 약속 –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클렌징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언행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재단의 핵심가치인 ‘신뢰와 존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칭찬이 문화가 되는 조직_격려가 만드는 10월의 큰 변화 또한, 직원들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한 ‘H.E.R.O 칭찬직원’이 함께 발표되어 동료 간의 긍정적 에너지와 격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직원 칭찬 캠페인은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 직원 중심의, 주니어보드가 기획하고 마련 한프로그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월 29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이현숙)와 함께 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 연계 및 정보 교환 ▲학대피해노인의 회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 협력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회의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및 홍보(캠페인, 사진전시회, 이동상담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장동현 관장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학대 예방 활동에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존엄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29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5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원주시의 장기 발전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시의 성장 잠재력과 정주 여건을 종합 분석해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자족도시 원주의 실현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일자리·주거·교통·문화·복지 등 도시 전반의 성장 발전 전략 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원주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의 실행 로드맵 구체화 ▲원주시의 인구 구조 및 추계 분석 ▲주요 도시 연구 사례 분석 ▲미래 성장축별 발전 전략 ▲부문별 실천과제 등이다.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용역을 보완·발전시켜 50만 자족도시 원주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단순한 도시 확장 계획이 아닌,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정책 방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2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34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군정에 관한 질의·답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의·의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현지 확인, 조례심사특별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마지막 날인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쳤다. 주요 안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인 해남군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영환 의원), 해남군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성옥 의원), 해남군 농업기계 구입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종부 의원), 해남군 정보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기우 의원), 해남군 청년 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미 의원) 등 5건과 해남군수로부터 제출된 해남군 공설시장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해남군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상정 의원),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4건은 수정가결 했다. 한편 해남군 번영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상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이 10월 29일 자은면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제14회 신안군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신안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군민 등 약 35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공식 행사가 이어졌으며, 대회사, 격려사, 축사를 통해 대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신안군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용자들의 활기찬 댄스 및 합창, 성악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신안군 장애인복지시설 가족들의 다양한 활동이 담긴 영상 상영을 통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신안군 장애인복지시설 홍보관이 운영되어 각 기관의 활동과 사업을 알리고, 스카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2025. 10. 29., 경북 고령군 일원(대가야박물관, 대가야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우륵박물관, 가얏고 마을 등)에서 성주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각급 학교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성주 인근지역(고령)의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며 지역문화 이해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연수 참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상호 신뢰와 협력을 이끌어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시용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의 창구”라며, “오늘 연수가 학교운영위원 여러분께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나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성주 행복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 경산시 압량면에 위치한 바람햇살농장에서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연 속 치유농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학부모 간의 상호 교류 및 의견 교환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 및 연대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힐링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대추 수확 및 약밥 만들기, 식생활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치유농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연수에 참여하여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학부모들과 함께 모여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이 이루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 학부모님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29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종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농업기계 구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을 지원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 기준을 신설함으로써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농업기계의 정의와 지원 범위 명확화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우대 ▲보조금 중복지원 금지 등 지원 제한에 관한 사항 ▲보조금 신청·결정·교부 절차와 환수 규정에 관한 내용을 규정했다. 박종부 의원은 “농업기계는 농가 생산성 향상의 핵심 수단이지만, 구입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실질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다자녀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해남군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농촌 조성을 위한 실질적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공립용평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위탁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위탁기간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10일까지이다. ‘공립용평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용평면 새이들길 17에 위치해 있으며, 그간 지역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과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위탁 협약을 통해 공공보육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29일 지역 내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평창형 돌봄시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의회 군의원, 미탄면 번영회장, 지역 관계자, 미탄초등학교 어린이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소개,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온마을 키움터 미탄점’은 공립미탄어린이집 2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아동 돌봄시설로, 미취학 아동과 정규수업 이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활동, 생활지도,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1읍면 1돌봄시설’ 구축을 목표로, 군 전역 어디서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공공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군은 이번 미탄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방림면과 용평면에도 돌봄 시설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공적 돌봄 시설이 없던 미탄면에 평창형 아동돌봄시설이 새롭게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맞벌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9일 분원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과수 묘목업체 대상 무병묘 생산 교육 및 현장 견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수 무병묘 인증제도 활성화와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묘목업체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바이러스 진단 기술 교육과 함께 조직배양실·무병묘 순화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최신 바이러스 진단 장비와 절차, 조직배양 단계별 관리 기술, 스마트 양액시스템을 활용한 무병묘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묘목업체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와 민간 차원의 무병묘 생산 기반 확립을 도모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분원은 과수 무병묘 생산을 위한 바이러스 진단실·조직배양실·무병묘 순화온실 등 연계형 생산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력하여 바이러스 진단 정확도 향상 및 표준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묘목업체 관계자들은 “무병묘 생산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민간에서도 과수 무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7회 충북창업페스티벌’이 창업가와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9일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창업의 꿈을 향한 열정과 혁신의 아이디어가 넘치는 축제의 장으로 도내 창업기업과 유관기관, 투자기관,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업 문화 축제였다. 개막행사는 인공지능 중심 대전환을 보여주는 개막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창업 우수기업 3개사 및 활성화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일류벤처기업 5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 및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8개팀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 진행된 ‘인사이트 존’에서는 3가지 산업 분야(바이오, 소․부․장, 소비재) AI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비즈니스 모델 및 혁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창업노마드포럼’에서는 AI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연과 그에 따른 우리의 과제를 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