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은 13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신규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기부물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언양읍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올바른 인식 제고와 실천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봉사활동의 의미와 중요성,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방법 등을 전달했다. 또 교육과 함께 카드지갑을 만들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 내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 자원봉사 전문교육강사단은 다음달 온양읍, 오는 11월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김포 한강중앙공원과 고창초등학교 일대에서 '2025 김포학생 융합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였다. 이번 축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김포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로 융합과학, 디지털·AI, 수학, 생태환경,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이 직접 기획·운영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100여 개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공연도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 문화를 체감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융합체험 한마당은 학생 주도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교과 융합 활동을 통해 창의적 융합인재를 육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지역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 보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했던 통진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접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등 교사 총 600명(초등 교사 300명, 중등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학생맞춤형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일 수원 효동초등학교에서 중등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기로 운영된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선도교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팀티칭 방식을 도입해 ▲하이러닝 수업 제작 ▲평가 활용 ▲수업 실습과 공유 등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교과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과에 특화한 활용 과정을 진행하는 등 교사의 직접 설계와 실습 활동에 중점을 뒀다. 또한 최근 하이러닝에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활용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익히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교수·학습 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내는 것은 물론 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과 20일 양일간 중등 수학교사 100명(기수별 50명)을 대상으로‘2025 중등 수학교사 직무연수(3기, 4기)’를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중등 수학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와 학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 구성은 물론 사례 나눔 및 실습 중심 운영으로 연수생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적 학습이 이뤄졌다. 13일 진행된 3기 과정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평가 문항 및 학습자료 제작을 다루었으며, 20일 진행 예정인 4기 과정은 체험 및 탐구 활동을 통한 수학 융합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반 운영하여 교사들의 수준을 고려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특히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블록코딩, 도형 및 그래프 작도, 수학실험,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탐구 수업 등 미래형 수학 수업의 구체적 방법을 제공한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33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개최했다.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탐구하며 과학을 즐기는 문화를 조성하고 과학탐구활동 발표를 통해 탐구내용을 공유하는 등 협업 능력과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는 배움의 장이다. 발표회에는 174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운영보고서 평가를 통해 초등학교 2팀, 중학교 22팀, 고등학교 36팀 등 총 60팀이 참가 동아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학생참여평가단’을 중학생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참여한 중·고등학생이 주체적으로 과학동아리활동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동아리활동 나눔의 장이 더욱 풍성해졌다. 또한 학생들이 발표회 진행 중 자유관람이 가능토록 해 발표회에 참여한 동아리들의 활동 내용과 특색을 두루 살펴보고 다양한 과학탐구활동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초등학교 2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5팀은 오는 11월 1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13일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 및 K-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험프리스 내 가족들을 초대해 ‘한아름 전통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평택문화원과 평택농악보존회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평택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 난다! 농악공연 ▲신이 난다! 난장 ▲버나돌리기 ▲전통의상체험 및 포토존 ▲전통악기체험 ▲아름다운 한글 ▲떡메치기 ▲해아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체험은 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이 함께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와 존중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3~5세 미국 유아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시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은 유아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사회성 증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우수한 교육·예술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질 높은 체험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지난 11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전북 부안군 행안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3명의 방문단이 장충동을 방문한 것. 중구와 부안군은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전체 동·면(읍) 주민자치위원회를 일대일로 매칭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중 장충동과 행안면이 짝을 이뤄 우의를 다져왔다. 이번 만남에서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며 도농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영균 장충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장충동 주민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청년들의 취향을 고려한 ‘필름카메라 원데이클래스’와 베이킹클래스인 ‘톡 쏘는 식탁’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방학특강’, 어르신들을 위한 ‘노트북 수업’ 등을 강조했다. 박한철 행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오는 18일과 23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추진한다. 남대문시장, 방산시장,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점포 8개소가 참여한다. 참여 점포는 액세서리, 김치찌개, 인조나무, 스카프, 아동복, 에코백, 티셔츠, 수영모, 꽃게살장, 갈치속젓 등 각 시장을 대표하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라이브 방송 참여 점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정 특가 판매와 함께 ‘구매 인증 이벤트’를 연다.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이 마련된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판로 지원을 넘어, 교육부터 현장 운영, 사후 피드백까지 단계별 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중구는 지난 6~7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해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도왔다. 삼익패션타운의 한 점포는 교육 기간 중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진행해 실제 판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 조사활동을 수행할 조사원 178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하여 주요 정책 수립 및 장래 인구·가구 추계, 다양한 사회·주거 지표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다. 올해 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10월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조사 실시 후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방문 면접조사가 실시된다. 조사원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가구를 방문해 총 42개 문항에 관한 면접조사를 수행하며, 조사지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책임감 있는 응대, 응답 거부 가구에 대한 설득 및 인터넷·전화조사 홍보 등도 함께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동안 다른 직업 없이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이전에 통계조사 업무를 수행한 경험자, 전산 자격증 보유자, 장애인·국가유공자·북한이탈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체납 차량을 실시간으로 단속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입차 알림 시스템’을 운영한다. 용산구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세금과 과태료를 체납한 운전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 한다. 단속 대상은 등록 절차 없이 불법으로 운행되는 무적 차량과 명의만 빌려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차량 등 차량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이다. 용산구는 체납 징수 부서와 주차장 관제시스템을 연계해 차량 번호를 자동 확인한다. 이를 통해 단속반의 무선 단말기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전송돼 입차 즉시 번호판을 떼어 가는 영치가 가능하다. 영치된 번호판은 용산구청 세무관리과를 방문하여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고 반환받아야 한다. 이번 시스템으로 기존 무작위 순찰 방식과 달리, 인력과 장비 투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체납 차량 징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구는 현재도 자동차세·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상시 단속반을 운영 중이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약 2억 2000만원의 징수 실적을 올렸다. 여기에 이번 시스템을 더해 효율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9개 구·군과 함께 등산로·산책로 등 가을철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등산로와 산책로를 비롯해 터미널, 공항, 기차역 등 가을철 이용객이 많은 시설 주변 음식점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조리장 및 조리도구 위생적 관리 ▲관계 법령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확인서 징구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손님들에게 가격표에 명시된 금액 이상을 요구하는 ‘바가지 요금’ 행위로 지역 외식업소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영업주들 대상으로 사전 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산행 후 자주 섭취하는 전·수육·김밥 등 조리식품 18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식품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을철 반려견의 야외활동 증가로 야생동물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 보건 향상과 반려동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9월 16일부터 2주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시는 총 8,320마리분의 예방접종 백신과 시술비 일부(2천 원/마리)를 지원한다.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함께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3천 원을 부담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구·군 홈페이지 및 동물보호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정 병원은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중’ 안내문을 병원 입구에 부착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에 한해서만 지원되며, 아직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도 접종 당일 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백신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이 꼭 필요한 만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돌봄통합지원 시행을 앞두고, 대구형 통합 모델 개발과 보건·의료의 역할 정립을 위해 ‘2025 대구광역시 공공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9월 12일 오후 1시, 대구의료원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대구시 보건·복지 공무원 및 공공보건의료 유관기관 종사자 등 2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에서는 박종명 대구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다학제간 재택의료 소개를 시작으로, ▲대구형 돌봄통합지원 정책 모델 발굴 ▲보건·의료의 준비와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재택의료가 단순한 의료 처치를 넘어,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팀이 구성돼 치료·예방·재활은 물론 복지 연계까지 수행하는 통합적 서비스임이 소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구형 돌봄통합 모델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절차와 주체별 역할 분담을 이해하고, 향후 보완할 점과 각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2부에서는 김건엽 경북대학교 공공부원장을 좌장으로 해, 대구시 의사회, 재택의료기관,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수성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9월 12일, 구·군, 가족센터,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재발 방지 및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사건 처리 경과를 공유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이번 사건은 처음으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이다. 시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신속한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제도 개선 및 재발 방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대책에는 ▲학대예방 교육강화(시간확대) ▲보수교육 미수료자 활동중지 강화 ▲신규 이용가정 집중 모니터링 및 계속 이용가정 현장 모니터링 확대 ▲활동정지·자격정지·자격취소 등 신속한 행정처분 조치 ▲학대 피해가정 신속 회복지원 ▲조정위원회 기능 강화 ▲근로계약서 명기 ▲아이돌보미 정신건강 관리지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즉시 시행 가능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2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공사 및 감리자의 자체 안전점검 여부 △공사장 및 주변 정리·정돈 상태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현황 △긴급 재난(태풍 등) 대비 수방자재 확보 여부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매뉴얼 비치 여부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지급 실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점검단은 현장 내·외부를 직접 확인한 뒤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또한, 체불된 공사 대금이 있을 경우 조기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