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0월 2일까지 수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는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조기, 명태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관, 군․구, 수산물명예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산물 관련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추석 명절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굴비(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품과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이 주요 대상이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악용해 ▲원산지를 혼동 또는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고의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가 다른 동일 품종을 섞어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원산지를 거짓 또는 허위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2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와 어르신(65세 이상)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 70세 이상은 10월 20일, 65세 이상은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2025~2026절기부터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하여 시행된다. 3가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검출되지 않은 B형 야마가타(Yamagata) 계열 바이러스 항원을 제외한 백신으로, 효과성과 안전성은 기존 4가 백신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대상자 확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착한나눔기업 캠페인’에 총 18개 기업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나눔기업’은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모든 사회적경제기업을 뜻한다. 가입 기업에는 세제 혜택, 현판 부착, 언론 홍보, 포상 추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8일 체결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8월 한 달간 참여기업 모집했으며, 총 18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들 기업은 오는 9월 26일 상상플랫폼 웨이브 홀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기업 착한나눔기업 단체가입식’에 참여한다. 단체가입식은 ‘제2회 인천시 사회적경제박람회’ 개회식과 함께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여 9월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환영·감사행사 ‘화합과 평화를 위한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을 앞두고 마련된 특별 행사로, 참전국 대표단과 주요 귀빈을 환영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정복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무엘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파파로 사령관은 미군의 육·해·공군, 해병대, 우주군을 총괄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최고 지휘관으로, 군사적 영향력과 외교적 상징성을 함께 갖춘 인물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유정복 시장이 평택미군기지 방문 시 직접 초청장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함께 자리해 참전용사와 외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엔군사령관 겸 연합사령관, 주한미군사령관, 신임 해군참모총장 등 국내외 군·외교 고위 인사와 참전국 대표단이 대거 참석했다. 참전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9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임용후보자과정 입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신규임용후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입교식은 국민의례, 공무원헌장 낭독,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2025년 공개경쟁시험 최종 합격생 등 146명을 대상으로 울산광역시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격려사에서 “공직은 시민을 근본으로 삼아 봉사하고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숭고한 선택”이라며, “울산은 산업 수도를 넘어 인공지능(AI) 수도로 도약하고 있으며, 문화·생태·관광·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그 길의 주역인 만큼 작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혁신과 적극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새로운 울산을 열어가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규임용후보자과정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에 따른 기본교육훈련으로, 울산대학교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충청북도 제천에서 ‘2025년 블로그기자단 및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 합동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역량 강화와 단체 간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에는 제10기 블로그기자단과 제7기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 2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진행되는 치유(힐링) 체험 콘텐츠와 팀 교류 활동, 청풍호반 케이블카 방문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치유·생태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 활동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가 블로그기자단과 누리 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의 홍보 역량을 한층 높이고, 상호 간의 협력 연결망(네트워크)을 강화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올해 시행된 2025년 검정고시에서 총 28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에 열린 1차 검정고시에서는 전체합격 10명, 과목합격 4명, 8월 12일 열린 2차 검정고시에서는 전체합격 13명, 과목합격 1명이 합격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청소년이 6과목 전 과목 만점(600점 만점)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원서 접수 지원, 고사 당일 차량 이동 지원, 식·간식 및 필기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또한 올해 초부터 검정고시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제공, 모의고사 실시 등 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센터는 검정고시 지원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지원 △청소년·보호자 상담 △자격증 취득 및 직업체험 △사회진입 프로그램 △건강검진 △급식 지원 △문화·예술체험 △청소년단 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2·3지구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북평동 10통 마을회관(대구마을노인정 1층)에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사무실은 대구2·3지구 488필지(415,679㎡)를 대상으로 하며, 총 192명의 토지소유자가 경계협의에 참여하게 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에 맞춰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 간 원활한 협의와 소통이 뒷받침되어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시는 현장사무실 운영에 앞서 구역별·일자별 협의 일정을 편성하고, 대상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을 통해 개별 안내를 마쳤다. 운영 기간 중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필지는 추후 별도로 개별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가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임시 경계점 표지를 설치해 토지소유자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지적정보체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를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 사고와 능동적 참여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도출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행정에 즉시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대상은 동해시 전 직원이며, 발굴 분야는 지역경제, 문화, 체육, 관광, 환경, 도시 등 시정 전반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하게 우편 모아’ 등 5개 제안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고, 이 중 최우수 제안은 정책에 반영되어 현재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직원 제안이 실제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는 실현 가능성·창의성·효과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으며, 평가 방식은 1차 심사(50%)·직원 투표(10%)·최종 발표 심사(40%)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종 순위는 11월에 확정되며, 우수 제안은 2026년 예산 편성 및 신규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38회 동해무릉제를 개최한다. 무릉제는 동해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 잡아왔으며, 올해는 그 의미를 더욱 확장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 세대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제38회 동해무릉제는“하나 된 동해, 희망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무릉제를 통해 울려 퍼지는 웃음과 응원의 소리가 동해시 전역에 희망의 파동으로 확산되고, 세대와 계층, 지역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동해시의 모습을 담아내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됐다. 제전행사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어 중국 요령성 예술단의 무대가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개막식에 앞서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대북 퍼포먼스의 웅장한 북소리로 축제의 서막을 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후 개막식과 개막공연, 세대공감 콘서트, 동해가요제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2025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다른 제도 및 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자립,활동 등 위기에 맞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24세 청소년 중 비행 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올해 상반기에 생활비 지원 8명, 자립을 위한 학원비 지원 2명, 청소년 문화활동을 위한 활동비 지원 1명 총 11명에게 8,920천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10명에게 12,410천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상담사, 사회복지사 등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과 지원금액, 기간 등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에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와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보내며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사)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 여성회는 논산시에 500만 원 상당의 한돈 구매 교환권을 기탁했다. 교환권은 논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되어, 입소자들에게 풍성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열 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사랑나눔지기봉사단은 논산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대열에 동참했다. 시는 성금을 활용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는 ‘2025년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주간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세대 간 공감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 영화 상영, 유아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유아 대상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치매 예방 수칙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계기관 종사자 교육에는 400여 명이 참석해 치매의 최신 동향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지나친 부정적 인식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조기 검진 참여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확산되어 조기 발견과 올바른 대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가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개 기관이 함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논산시-논산시의회-논산경찰서-논산소방서-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논산시시니어클럽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 사고에 대응하고 고령친화도시 논산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최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르신 안전사고는 연평균 약 26만 건이 발생하며 매년 8%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논산시는 전체 인구 10.7만 명 중 어르신 인구가 3.5만 명으로 32.6%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 안전문제 해결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로 대두됐다. 이번 협약으로 6개 기관은 △어르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분야별 안전교육 추진 △어르신 이용시설 안전 점검 △공동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추진 등 어르신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 미주사무소는 최근 메릴랜드한인회가 개최한 제47회 메릴랜드 한인축제에 참가해 농수산식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홍보하며 남도의 맛과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 제47회 메릴랜드 한인축제는 ‘창공을 날다’를 주제로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케이(K)-컬처 체험형 축제다. 아리랑, 소고춤, 케이팝, 태권도 시범, 어린이 사생대회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김치, 떡 만들기, 한국 길거리 음식 등 케이 K-푸드 체험이 진행됐다. 전남도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전남 상설판매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조미김, 모듬 해초, 배 주스, 유자 주스, 오징어튀김, 누룽지 스낵, 약과 등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 홍보 활동을 펼쳤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 전남 향우는 “미국에서 전남의 맛을 직접 느낄 수 있어 정말 반가웠다”며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전남의 국제행사 소식을 들으니 고향이 더 자랑스럽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