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기상청은 9월 15일∼ 9월 19일 동안 제주도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8개국을 대상으로 '제9차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 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한다. 육불화황(SF6)은 교토의정서 규제 온실가스 중 하나로 극미량(ppt)으로 존재하지만 지구온난화 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약 24,300배 높은 온실가스로 알려져 있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전 세계 유일한 ‘세계기상기구(WMO1))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로서(2012년 지정) 분석법 개발, 교육훈련과정 운영, 국제비교실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과정은 육불화황과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 주요 온실가스 관측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온실가스 요소별 관측장비의 원리, 검교정 및 장비 운영방법, 표준가스 사용 및 자료 처리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또,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WMO GAW2)) 프로그램의 체계와 역할, 세계자료센터의 온실가스 자료수집 체계에 대한 수업도 이루어진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월 1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살처분이 시행된 가금농장(경기 파주시 소재)에 지자체와 함께 현장대응요원을 파견했다. 이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시행된 조치다. 2025-2026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처음으로 H5N1형 AI 항원이 확인된 것으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AI 인체감염이 보고된 사례는 없다. 현장대응요원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개인보호구 착용 등을 확인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동시에 발생 농장 종사자 중 유증상자 확인 등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질병관리청은 농장종사자 및 살처분 관련 작업 참여자에게 살처분 이후 AI 최대 잠복기 10일 이내 발열,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 및 결막염 등 안과증상이 발생한 경우라면 즉시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최근 국외에서 호흡기 증상 없이 경미한 안구불편감 등으로 확진된 새로운 임상양상이 확인된 바 있어 관련 증상 발현 시 신속한 신고를 강조했다. 질병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7월부터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드(RED) 2000'을 선정하여 9월 15일부터 10월 말까지 단기간 집중 관리한다. '레드(RED) 2000'은 공단이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선별한 2천 개 고위험사업장으로, 선제적 집중지도·점검에 활용된다. 공단은 인공지능(AI)의 예측 결과를 기반으로 단기간 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최근 이슈화된 사망사고 4대 유형을 중심으로 시급히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사업장을 선정했다. 그리고 10월 말까지 패트롤 등 공단의 예방 사업을 통해 5대 핵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집중 지도·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다양한 산업안전 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위험군을 정밀하게 표적화하고, 사고 사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고위험 사업장 인공지능(AI)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여 2024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산업재해 이력, 위험 기계·기구 현황 등 고위험사업장의 데이터 특성을 인공지능이 학습해 개별 사업장의 정보와 비교·분석하여 위험도를 수치화(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국내 대표 모빌리티 플랫폼인 쏘카와 ‘건설근로자 차량 대여료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에 가입된 건설근로자는 쏘카의 법인회원으로 등록되어 차량 대여료에 대해 평일 60%, 주말 50%의 할인을 적용받는다. 해당 혜택은 전국 5,000여 개 쏘카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입차 및 캠핑카를 제외한 모든 차종에 적용된다. 혜택 기간은 2025년 9월 15일부터 2026년 9월 14일까지 1년간이며, 상호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이용 절차는 쏘카 앱(App) 설치, 회원가입, 건설근로자공제회 법인회원 전용 큐알(QR)코드 또는 링크 접속, 개인 전자우편 입력 및 인증 순이다. 또한,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여행 지원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기 관광지에 있는 호텔과 업무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라마다속초 호텔’, 6월부터는 부산에 있는 ‘윈덤 그랜드 부산’ 및 ‘호텔농심’의 객실가격을 인터넷 최저가 보다 최대 30% 내외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안심집수리 융자 지원’의 추가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시민들은 연 0.7%의 저금리로 최대 6천만 원까지 집수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부담은 줄이고 안전한 내 집을 만드는데 도움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융자 지원 실적과 시민 수요를 검토한 결과, 최근 이상기후와 폭우 등이 잦아지면서 노후 주택의 안전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하반기 추가 융자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집수리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심집수리 융자 지원은 서울시 전 지역의 사용승인 20년 이상 된 노후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총 공사비의 최대 80%를 연 0.7%의 저금리로 융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상 주택은 감정가 9억 원 이하여야 하며, 상환방식은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지원 한도는 주택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중주택의 경우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은 세대당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비는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등 간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옴부즈만협회(Asian Ombudsman Association, ‘AOA’) 총회 및 국제 워크숍에 참가하여 서울시의 살기좋은 서울 만들기와 부패방지 노력 등 옴부즈만 주요활동에 대해 소개해 아시아지역 참가국으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지난 9월 9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아시아옴부즈만총회 및 위크숍에서 조덕현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위원장은 ‘SDG를 위한 청렴한 근무환경(Clean Business Environment for SDG)’ 국제 워크숍 세션에서 서울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성과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시민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민원’,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고충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옴부즈만’, 도시의 안전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공공사업 감시평가’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주거환경조성과 반부패활동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2024년도에 처리한 총 538건의 고충민원 처리사례를 소개하고 시민들의 억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구 남구는 재건축 재개발 구역의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대명 10동 1647-1번지와 대명 3동 1745-9(구. 심인고등학교)번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특별방역과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여름철 유행하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재건축 정비구역 인근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재개발 구역은 펜스 등으로 인해 진입이 어렵고 비가 내린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물웅덩이로 인해 모기나 벌레가 창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방역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남구는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관내 재개발 재건축 정비구역 중 관리가 어려운 곳을 중심으로 차량 연무 및 분무 방역과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해충 방제를 위해 드론방역을 실시했다. 9월 12일에는 대명10동 1647-1번지와 대명3동 1745-9번지에 대해 1개 반 2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이 정비구역 내외 쓰레기 투척지, 물웅덩이 등에 집중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철원군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제13회 2025 고마워 시장놀이터』가 오락가락 변덕 심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9월 13일 고석정(잔디공원)에서 마련된 『제13회 2025년 고마워 시장놀이터』에서 80여팀의 많은 셀러들이 중고물품 및 창작물품, 체험활동, 먹거리 등 스스로 모든 준비를 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했다. 또한 지역복지기관 및 단체(철원군자원봉사센터,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 철원 DMZ 돌봄교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강원 예비주민사업체(철원다움) 등)에서 풍성한 시장놀이터를 위하여 자발적‧적극적 참여를 했다. 철원예술단의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철원출신가수 이승우, 나윤이, 이기운찬, 인썬, 마술&버불 공연 등 신나는 라이브공연 등으로 즐거운 소풍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판매 및 참여자 이외의 1,000여명의 관내·외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철원군보건소, 철원군자원봉사센터는 의료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춘천시가 16일 열리는 강원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춘천 홈경기 첫 경기를 하루 앞둔 가운데 모든 경기 준비를 끝냈다. 상대는 중국 상하이 선화다. 춘천시는 앞서 지난 10일 춘천시·춘천도시공사·강원FC가 경기가 열릴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현준태 부시장 주재로 ‘ACL 홈경기 대응전략 회의’를 열고 각 분야별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은 LED 조명을 교체하고 천연잔디 전문 관리를 비롯해 홈팀 선수대기실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 선수대기실 전면을 감싸는 미디어월은 경기의 긴장감과 열기를 배가시킬 장치로 준비됐다. 교통대책도 빈틈이 없다. 춘천시민버스는 경기 종료 직후 귀가 수요에 맞춰 시민버스 16번 노선을 4대 증회해 시민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또 춘천 에어돔 옆 공터를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인근 도로는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지만 인도·횡단보도·소화전 등 6대 불법주정차 구역은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군민 행복시대’를 위한 2026년 신규시책 143건을 발굴해 정선군 미래 발전에 나선다. 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고향 정선,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26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인 인구감소대응, 가리왕산 국가정원추진,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광역교통망 개선 등 지역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보고됐다. 발굴될 신규시책은 총 143건으로 행정국 30건, 시설국 62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등 51건이다. 주요 시책으로는 정선군민 10대 시책 제안, 결혼장려금 지원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통시장 특성화 브랜딩 사업, 안전 및 보관관리체계 실태 점검, 관광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정선군 관광명소 발굴 사업 등이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확보 및 반영을 통해 2026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과 군민의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목표했던 종합 6위, 군부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족구, 궁도, 바둑, 체조 4종목 우승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선전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회 기간 동안 직접 고창을 찾아 주요 경기장을 돌며 종목별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 선수단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했다. 권익현 군수는 “선수단 모두가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이 함께 즐기고, 건강한 스포츠 도시 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이 하나 되는 힘과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내년 대회에서도 한 단계 더 도약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9월 1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생활 속 순환 마켓 “환승마켓”을 5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공동체가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고, 로컬 브랜드를 만나는 공공형 마켓으로 운영됐다. 특히 다회용컵 이용, 장바구니 지참, 업사이클링 체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몸소 실천하는 장이 마련됐으며, 공연과 체험부스까지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에는 △코끼리별꽃의 업사이클링 놀이터(115명) △모아협동조합의 두잇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80명) △러시아 음식 체험 부스(225명) 등이 운영되어 큰 호흥을 얻었다. 또한 △참여 셀러들의 영업매출은 총 330만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날 총 16개 부스가 마련되어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지역 브랜드와 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리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비롯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동시에 ‘증평군 반부패·청렴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일정이다. ‘증평군 반부패·청렴 주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 기간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 운영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공직자 청렴 교육 △찾아가는 청렴 설명회 △청렴한 직장문화 만들기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 안팎으로 청렴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반부패ㆍ청렴 주간 운영을 통해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날이 청렴해지는 ‘청렴어람(淸廉於藍) 증평’을 만들어 군민이 신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에서는 9월 12일 옥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습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특강으로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옥천거점 학습지원단으로 활동하는 2명의 전문가가 2차시 프로그램으로 나누었다. 1차시는 학습지원단들의 심리적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 꽃과 식물을 활용한 감성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차시는 맞춤형 학습지원 내실화를 위해 중도입국학생에 대한 이해 및 학습자중심 코칭 방법 및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습지원단은“요즘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학생이 늘어나면서 학습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학습자중심 코칭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또한 학습지원단들이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옥천거점은 오는 9월 22일부터 옥천·보은·영동지역의 31개교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1:1 방과후 학습코칭, 도도샘 솔루션 교실, 전문치료기관연계 등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를 방문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간부공무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정애 교육장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신선도 및 규격, 보관상태 등을 둘러보고 전반적인 작업장 시설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박정애 교육장은“최근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학교급식 식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작업장 시설 및 작업자의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친환경 및 지역인증 농산물 등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가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옥천군 공공급식센터와 옥천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건강급식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