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넥스씽크의 혁신 가속화로 AI 기반 에이전트형 디지털직원경험(DEX) 시대 열기 위한 전략적 투자 보스턴, 2025년 10월 28일 -- 디지털직원경험(DEX) 관리 분야의 선구자이자 선도 기업인 넥스씽크(Nexthink)가 오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전문 글로벌 기술 투자사인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Vista Equity Partners, 이하 '비스타')로부터 과반 지분 투자를 받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직원과 기업을 위한 에이전틱 IT(Agentic IT)의 등장으로 IT 관리 및 기업 생산성에 대한 기존 접근방식이 변화하면서 넥스씽크와 전체 DEX 분야가 비범한 성장세를 보이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넥스씽크의 창립자인 페드로 바도스(Pedro Bados) 최고경영자(CEO)는 경영진과 함께 회사의 다음 성장 단계를 계속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바도스 CEO는 "비스타는 소프트웨어 투자 및 운영 우수성 분야의 최고 기준"이라며 "비스타의 전략적 네트워크와 심층적 전문성은 넥스씽크가 다음 단계로 확장하는 데 매우 귀중한 자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학교 등 대안교육기관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대안교육기관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학교의 한 형태로서 교육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대안교육기관 지원계획 수립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으로, 조례안이 발효되면 '초·중등교육법'에 의하지 않은 교육기관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기존 공교육의 틀 바깥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과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교육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수요에 발맞춘 지원으로 구리시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진로를 꿈꿀 수 있는 바탕을 다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권봉수 의원(위원장), 김용현 의원(간사),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양경애 의원, 김한슬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관련 업무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 총 5건(시정 3건, 처리 2건)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권봉수 위원장은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계획은 구리농수산물시장의 활성화와 거래실적 증대를 위해 추진됐으나, 구리농수산물공사의 미숙하고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인해 정관 및 조례를 위반하고, 핵심 시설인 ‘활어 집하 및 보관장’을 신고시설인 임시창고로 추진하는 등 행정 오류를 초래했다. 특히 소통의 부재와 사업자 관리 실패로 인해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했으며 결과적으로 사업이 최종 실패에 이르렀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번 결과보고서 채택을 계기로 집행부의 적극적인 지도·감독 및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합법적, 합목적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유사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5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을 개최하여 학교성장 자율기획 연수 운영 사례와 교사들의 학교 실천 사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5 연수, 특별한 감동의 날 직무연수’는 관내 유·초·중등 희망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230명을 대상으로, 10.28. 15:30부터 18:30까지 집합연수 형태로 진행됐다. 연수는 1부 ‘교사, 연수로 성장하다’,와 2부 학교, ‘연수로 성장하다‘로 구성됐다. ‘교사, 연수로 성장하다’에서는 직무연수 이수자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들이 연수를 통해 성장한 경험과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를 발표했다. ‘콘테츠크리에이터 연수, 현장에 적용하기’(발표자 세종이음학교 교사 윤세련)’ 등 총 10개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학교, 연수로 성장하다’에서는 세종교육원이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학교성장 자율기획 연수’ 운영 경험과 적용 사례가 공유됐다. 학교공동체형 6개, 주제중심형 6개 총 12개의 학교가 참여했으며, ▲계절로 느끼는 생태놀이(고운유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직업 특강을 개최했다. 미국 스탠턴대학교 이현은 부총장이 ‘글로벌 시대, 자녀의 진로와 대학 설계’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 부총장은 ▲글로벌 시대 진로·진학 설계 ▲국내외 대학 진학 제도 비교 ▲전공 선택 및 진로계획 수립을 안내했다. 또 이날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스탠턴대학교와 글로벌 진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 청소년의 국제적 진로 지원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스탠턴대학교와의 협약과 특강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중요한 진로·학습이 통합된 상담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심리정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이하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8일 오송C&V센터에서 도정정책자문단 안전·소방분과 위원과 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민호 분과위원장(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주재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정책 자문이 이어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안전공동체 충북 실현 전략과제 추진 ▲재난안전데이터 관리‧분석 시스템 구축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미호강 치수 대책 ▲겨울철 화재 및 제9회 동시 지방선거 화재안전대책 추진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민호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을 논의한 자리였다”면서, “자문 의견이 도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자문 의견을 검토하여 2026년도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산시는 2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2025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에서‘함께하는 보훈,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보훈 문화를 알리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50여 명의 아이들이 방문하여 보훈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며, 나라사랑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극기 및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입체 풍선 만들기, 625 전쟁 사진전 등을 함께 열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체험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던 보훈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고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 국가를 위한 사랑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주민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지방자치 30주년 충청권 간담회’가 28일 청주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단체, 주민자치회, 이통장연합회 등 일선 자치행정 실현에 기여하고 있는 주민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패널로 박연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차관보 직무대리),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 참여 활성화, ▲주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자치분권 실현, ▲지방의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심도깊은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석자와 패널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 체득한 지방자치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자치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의 주인은 주민임을 확인시켜준 역사적 제도”라며 “그간의 발전 과정을 밑거름 삼아 충북이 선도해 자율과 책임의 지방시대를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충청권 간담회는 지방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청사진을 그려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 보고를 통해 시정의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 결과와 향후 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5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1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의원이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에 관한 제언’, ▲김현채 의원이 ‘회룡문화제, 대한민국의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도약’, ▲김지호 의원이 ‘왕의 행차 예산 적절성 및 회룡문화제 등 경품행사 문제점에 대한 제언’, ▲이계옥 의원이 ‘시급한 인구정책’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조치현황을 점검하고 조례안을 심사하는 회기인 만큼, 불합리한 시정이 제대로 개선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시민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반영해 바람직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10월 28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하원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장, 안근용 전북도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총회에서는 온라인 전자투표를 통해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두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참석자들은 주택관리사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 강화, 입주민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협회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가수 임지훈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가운데, 주택관리사의 권익 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관계자 28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는 도내 우수회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 등을 통해 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의 결속을 도모하고, 정기적으로 주택관리사의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공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5시, 도교육청에서 ‘2025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신경호 교육감과 김진태 도지사가 공동의장으로 주재했으며,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 결정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 협조 등 3개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2026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을 2025년과 동일하게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2026년에는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하여 총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3월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발맞춰, 학교·교육청·지자체가 연계하는 유기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도 적극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28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지회장 이범로) 주관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읍·면노인분회장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의 노고를 기리고 노인복지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이상철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경로당 11개소에 군수상을 모범노인 11명과 모범분회 1개소에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상을 수여하는 등 노인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아 개인 및 단체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식전 공연으로 지난 10월 15일 충청북도 노인의 날 기념식 2부 행사인 ‘경로당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여했던 속리산면 사내2리 경로당 노인들 21명이 실버체조를 선보였으며, 전국노인자원봉사 유공관련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붉은노을봉사단이 우수봉사단 최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보은군수가 전수했다. 붉은노을봉사단은 20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오후 5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제천 남부교회(담임목사 이성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기탁한 장학금 300만원은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제천 남부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나눔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지금까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학생 30명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었다. 제천남부교회 이성실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제천 남부교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가 28일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지역 업체 2곳과 기부 협약을 맺었다. 이날 착한가게 기부 협약을 맺은 업체는 ‘이자카야탕 세종점’(대표 김재일)과 ‘빽다방 세종어반아트리움점’(대표 김해경)이다. 이들 착한가게는 매월 사랑의열매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해경 빽다방 세종어반아트리움점 대표는 “나눔은 크고 작음을 떠나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매장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2025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독거노인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사업 진행비를 지원받아 독거노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새로움, 시작! 행복한 노후”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독거어르신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노후를 보내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사회적 고립 예방과 자조적인 모임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어르신들은 도자기 핸드페인팅, 도마만들기 체험, 베이킹 클래스, 양말목 공예, 테라리움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를 통해 외로움과 스트레스가 감소했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이 형성되어 고립감을 완화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의미 있는 점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시간 외에도 자조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만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식사를 하거나 취미활동을 하는 등 자발적인 사회적 관계 유지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