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8월 30일 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씨름대회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씨름 동호인들을 응원하고,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씨름은 우리 민족의 얼과 기상을 담은 소중한 전통문화”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증진하고, 씨름을 통한 교류와 우정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화산체육공원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같은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족구 동호인 여러분을 뵈니 저 또한 절로 몸이 움직이는 것 같다.”며, “오늘도 족구로 하나 되어, 선수 여러분 모두 값진 추억과 즐거움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수원시족구협회 주최·주관으로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전국 규모의 체육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출신 김익성 박사(지도교수 김우현)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에너지 AI 시스템 분야 선임연구원으로 임용됐다. 김익성 박사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김 박사는 2020년 전남대 기계공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2022)와 박사(2025) 학위를 연이어 취득했다. 건물 에너지 및 인공지능 분야를 접목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전남대학교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최적화, 스마트 빌딩 운영 시스템,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주도하며 학문적·산업적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임용으로 김 박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국가 에너지 정책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첨단 연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현 교수는 “김익성 박사는 학문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으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만들어낸 인재”라며 “이번 임용을 계기로 국가 에너지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남대학교 교수 창업기업이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제품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전남대 교수창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학의 창업보육 역량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장호 교수가 설립한 ㈜나노바이오시스템은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서 스킨·바디케어 부문 국내 최초 1위를 차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주형 바이오 혁신기업’으로 부상했다. 북미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110여 개국, 1,2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다. 나노바이오시스템은 미국·호주·이탈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해 1,000여 개 제품 가운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김 교수의 20년 연구 성과인 피부재생 첨단 나노소재를 활용한 ‘셀로잇 나노패치’로, 지난 6월 국내 첫 출시 후 1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광주 첨단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여름방학 동안 교육복지이음학생과 이음 단원이 함께하는 ‘2025년 교육복지이음단원 꿈 온(ON) 하루 수업(원데이 클래스)’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이음 단원이 직접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해 재능을 나누는 교육복지 실천 활동으로, 학생과 단원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과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8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진행된 이번 수업에는 이음 학생 36명과 이음 단원 22명 등 총 58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2인 1조 또는 소규모 분임으로 운영됐다. 수업은 진로, 예술, 심리, 생활 분야 등으로 나눠 8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강좌별 최대 10명으로 구성해 체험의 질을 높였다. 체험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됐다. 강좌는 고급 차 받침대(티 코스터) 만들기, 반려견 훈련(트레이너) 체험, 냅킨 공예 마 가방 만들기, 지구인의 타이탄 생존 과제 수업(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이음단원은 “바다를 처음 본다며 눈을 반짝이던 학생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새로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1일 서울AI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AI 윤리 공동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전국 최초로 초·중·고 디지털 시민성 교육자료 42종을 개발·보급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AI 활용과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AI 윤리 교육, 국제 협력으로 한 단계 도약' 이번 협약은 AI 활용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책임 있는 활용과 윤리적 가치 확산이 국제사회 주요 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교육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국제적 수준의 교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사회 AI 윤리 현안 관련 공동 과제 발굴 △서울형 AI 윤리 인덱스 개발 △국내외 포럼·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을 제시하고, 국제사회 논의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AI 윤리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해왔으며, 9월 초 고등학교용 자료가 보급되면 학교급별 AI 윤리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상점과 협력해 저소득층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해(海)누리밥집’ 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천5백만 원을 연수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해(海)누리밥집’ 사업은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상권과 취약계층 식생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식사 쿠폰을 지원하고 ‘해(海)누리밥집’으로 선정된 지역 음식점에서 해당 쿠폰을 사용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는 인천항만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35명에게 총 1,470매의 식사 쿠폰이 매월 지급될 예정이며, 쿠폰 배부를 위한 가정 방문 시 대상자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므로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수혜 대상자와 협력 소상공인 발굴을 맡았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사업운영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운영·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취약계층이 끼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지난 29일 저녁 7시, 조리읍 봉일천 한라비발디 아파트 분수대광장에서 열린 문화공연 '권봄의 재즈동화'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농촌 지역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 의원이 경기도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직접 예산을 확보해 유치한 기획공연으로, 지난해 파주 조리·광탄 지역에 뮤지컬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재즈와 동화를 결합한 새로운 예술 형식의 무대를 지역에 들여온 것이다. 공연작 '권봄의 재즈동화 Vol.1: 어느 고양이 이야기'는 2024년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으로, ‘가장 순수한 이야기와 음악의 만남’이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파주에서는 지난 7월 11일 광탄면에서 첫 공연이 열린 바 있으며, 이번 조리읍 공연이 두 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은 당초 공릉 수변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폭우와 홍수기 여건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진행됐다. 공연은 비 예보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날씨가 호조를 보여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었으며, 무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오는 9월부터 2025년 2학기 단체 관람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G뮤지엄스쿨’을 운영한다. ‘G뮤지엄스쿨’은 유아, 초등학생,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를 감상하고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 학기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령에 따라 내용과 방식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며, 미술관을 처음 찾는 유아부터 현대미술을 깊이 있게 감상하고 싶은 청소년까지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반가워! 미술관〉 (유아 대상) 유아들이 미술관을 처음 접할 때 가질 수 있는 낯설음을 줄이고, 미술관이 어떤 곳인지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전시실을 함께 둘러보며 작품 감상 방법과 관람 예절을 배워보고, 활동지에 하나씩 스탬프를 찍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미술관 공간에 친숙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학기에는 전시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와 연계해 운영된다. 〈방과후 미술관〉 (초등학생 대상) 안산시교육지원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양홍건)는 지난 8월 29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6년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오전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요 현안을 주민들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이자, 주민자치회의 핵심 활동 중 하나이다. 이날 총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등의 내빈과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향후 추진될 오전동 마을사업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앞서서는 체험 부스와 오전동 단체의 공연 등 풍성한 사전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 보고 ▲2026년도 주민자치계획 발표 ▲주민투표 결과 공개 순으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8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총 500 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오전동 자치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농산물 직거래 행복 장터 ▶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기도 공무원들이 모여 화합하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 18개 경기 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에서 온 공무원 선수단과 응원단 등 4500여 명(32개팀)이 참가했다.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셔플댄스와 무예24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선수대표 선서와 함께 대회 선언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의 개최지로서 경기장 제공, 교통 안내, 선수단 편의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했다. 또 수원시 선수단 154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다른 시군 선수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교육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주목받는 남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과 관련하여 후속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29일 남한고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함께 남한고의 성공적 정착과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윤태길 도의원, 오성애 교육장 등 하남 지역 교육·행정 분야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지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공동 의지를 드러냈다. 자율형 공립고는 일반고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혁신의 대표 모델로 꼽힌다. 김성수 의원은 이번 지정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학교, 경기도교육청 간 실무적인 조율과 정책적 뒷받침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한고의 자공고 지정은 단순한 학교 변화가 아니라 하남 교육의 질적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다”라고 밝혔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장 심상웅)가 30일 창업실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미디어분야 창업 아이템 발표회인 ‘2025 미디어 스타트업 스쿨 데모데이(Demoday)’를 운영했다. ‘2025 미디어 스타트업 스쿨’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하여 진행된 미디어 창업 실무 교육으로 지난 6월부터 영상 크리에이터 창업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총 60시간에 걸쳐 창업가 전문교육, 실전 창업교육, 창업 멘토링, 데모데이 과정으로 운영됐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는 16명의 학생들이 평소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인 게임, 뷰티, 일상, 음악 등을 소재로 영상 채널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한 결과물 16점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데모데이를 통해 정식 피칭 및 심사를 통해 스타트업 역량을 체험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 과정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미디어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도전정신·문제해결력·창의력 등을 갖춘 미디어·방송 분야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양주2, 국민의힘)은 29일, 양주시 은현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은현초 교직원과 양주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학부모 홍보대사팀이 협력하여 진행했다. 김민호 의원은 “학생의 안전한 통학 환경에 대해 학교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가져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교통ㆍ보행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 이후 진행된 교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은현초 이미숙 교장은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강조해왔다”라며,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통학버스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미숙 교장은 타지역에서 통학하는 은현초 학생과 매일 출ㆍ퇴근하며 학생의 눈높이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는 헌신적인 교육자로 정평이 나있다. 김민호 의원은 “은현초 이미숙 교장선생님의 학교와 학생에 대한 사랑 덕분에 은현초등학교의 역사가 개교 90년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은현초의 역사가 바로 양주교육의 역사로, 은현초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30일 저녁 시흥 거북섬 해안데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시흥시, 시흥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의 해양 스포츠 축제로,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시흥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된다. 요트, 카누, 철인3종 등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플라잉보드 등 번외종목으로 실시되며, 제트스키와 바나나보트 등 체험종목도 열린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시흥 거북섬에서 국내 최대의 해양 축제가 열리게 된 것이 무척 뜻깊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흘린 선수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두의 가슴에 최고의 결실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번 대회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종목도 마련된 만큼 많은 국민이 바다와 한층 더 가까워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도 바다와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해양레저 산업의 발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