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4회 진주시협회장배 생활체육 우슈대회’가 지난 13일 진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주시우슈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우슈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 됐으며,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권법(장권·남권·태극권), 무기술(도술·검술·곤술), 태극병기(태극선·태극검), 산타(등타), 줄넘기, 집체전 등 종목을 연령별로 구분해 진행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우슈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진주시우슈협회 이수진 이사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42회 진주시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3일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종목의 발전과 유·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유치부부터 초·중·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시상도 이뤄졌다. 개회식에서는 태권도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으뜸태권도장 제9관 장정갑 관장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박정기 이사에게 진주시체육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석해주신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진주시는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주시는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내년 4월 4일 오전,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보문호수와 도심 문화유산, 벚꽃길이 어우러진 코스를 따라 달리는 국내 대표 봄철 마라톤 행사로, 3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국내외 마라토너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와 맞물려 ‘봄의 경주’를 상징하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벚꽃 시즌 성수기에 따른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대회 운영을 위해, 내년 대회도 풀코스는 운영하지 않고 하프코스·10km·5km 등 3개 부문만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열린 제32회 대회와 동일한 운영 방식이다. 대회는 경주시가 단독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2월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 5,000명이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각 5만원, 5km 부문은 3만원이다. 접수는 모바일과 PC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추진한 '노후 노유자 시설*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으로 시역 내 노후 경로당 4곳에 열회수형 환기장치 5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 노유자 시설: 노인과 유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경로당, 양로원, 요양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 있다. 이번 사업은 시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이하 협회)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민관 협업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시는 대상지 선정을 하고, 협회는 선정된 대상지에 재능기부로 그린리모델링의 대표 설비인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무료로 설치했다. ** 열회수형 환기장치: 실내 오염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면서, 배출되는 공기의 열을 유입되는 공기에 전달해 에너지를 회수하는 설비로서,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함. 이번에 사업이 완료된 경로당은 ▲금곡3단지경로당(북구, 2대) ▲항월할머니경로당(강서구) ▲보훈아파트경로당(해운대구) ▲반여동기로경로당(해운대구)이다. 시는 구·군을 통해 사업 대상지를 추천받은 후, 현장 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농촌 마을인 동곡동 용봉지구(용봉동, 본덕동 일원)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이달 말부터 ‘용봉양수장 시설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봉지구는 영산강 하천수를 끌어오는 상류에 용봉양수장이 있으나, 시설 노후화로 마을 전반에 원활히 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이에 광산구는 동곡동 용봉마을 앞에 용봉2양수장을 신설하고, 마을 상류에 있는 기존 용봉양수장의 수중펌프, 용수관로 등 설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양수장이 2곳으로 확대되면 용봉지구는 61㏊ 규모의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갖추게 된다. 광산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용수 수급 불균형과 물 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용봉지구의 가뭄 대응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사업에는 국‧시비 등 총 12억 2,400만 원이 투입된다. 광산구는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해 내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양수장 시설 개선 사업으로 용봉지구의 안정적 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가뭄에도 선제적으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최우수’는 가장 높은 평가 등급이다. 이 사업은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취업연계 등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기, 중기, 장기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궁극적으로 청년들의 의욕 고취를 통한 사회복귀를 목표로 한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성과, 청년 네트워킹 기여도, 취업 연계 실적, 사업 예산 적절성 등을 중점 심사한다. 서대문구는 사업참여자 발굴, 프로그램별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올해 들어 구직단념청년 등 120명을 선발해 이 사업을 시행했으며 94%의 높은 수료율(113명 수료)을 나타냈다. 또한 57명에게 취업을 연계해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했다. 구직단념청년 발굴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의 MOU 체결 4회, 46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 활용, 지난해 참여자 사업 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2기분(7~12월) 자동차세 19만건에 대해 총 230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 두 차례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부터 12월까지의 보유기간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에 일시납부한 납세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하거나 폐차 말소한 경우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에 표기된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을 통해 시간 제약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김대정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계좌이체, 모바일뱅킹,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의 주요 에너지 복지정책 중 하나인 LPG 배관망 연결사업 수혜가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화천군이 2016년 처음 배관망 연결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모두 3,360세대가 개별 LPG 용기가 아닌, 배관망을 통해 저렴하게 연료를 공급받고 있다. 내년 3월, 상서면 신풍리 지역 50여세대의 연결사업이 완료되고, 내년말까지 간동면 구운리 60세대, 도송리 93세대에도 LPG 배관망이 깔리기 된다. 이렇게 되면, 11월말 기준, 화천군 전체 1만2,080세대 중 약 30%에 이르는 3,563세대가 망을 통해 LPG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접경지역 특성 상,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LPG 배관망 구축은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한 필수 정책이다. 화천군은 화천읍과 사내면 지역에서는 군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완료했고, 소규모 마을 단위에서는 LPG 소형 저장탱크 조성 사업을 매년 2개 마을씩 추진하고 있다. 배관망을 통해 연료를 공급받게 되면, 개별 용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약 30~40%의 비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사천읍 향교 뒷산 일원에 총사업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연장 1.3km 규모의 숲길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향교의 역사성과 인문적 가치를 반영한 특색 있는 테마형 숲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숲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인근에 위치한 사천향교의 역사·교육적 의미를 숲길 공간에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구간별 군자길(대나무), 공자길(은행나무), 사색길(단풍나무), 솔바람 동행길(소나무)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기존 소로(小路)를 정비하고, 구간별 목재계단·야자매트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의자 등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형 숲길을 조성했다. 특히 향후에는 사천향교 및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해 인문 숲길 해설 프로그램, 청소년 인성·예절 체험, 시민 참여형 걷기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숲길을 지역의 문화·교육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향교 숲길은 자연, 역사, 인문이 어우러진 사천만의 차별화된 생활형 숲길”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추진 중인 ‘단양형 자원순환 인프라 패키지’가 마침내 마지막 핵심 조각을 맞추게 됐다. 2026년 착수 예정인 소각시설 신설사업이 국회 예산안 심의를 최종 통과하며 국비 42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 이번 예산 확정으로 단양군의 자원순환 체계는 수집·전처리·음식물 처리·소각·매립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통합 구조가 완성되며, 지역 환경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초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지방환경청을 직접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해 수차례 국회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이어온 끝에 국비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사업비 420억 원 규모의 ‘단양형 자원순환 인프라 패키지’는 2021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폐기물 관리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미래형 모델을 지향한다. 특히 생활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도담별빛식물원(70억 원)과 단양형 스마트팜(58억 원)에 활용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구축해 새로운 녹색산업 기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5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환영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몽골 볼강(Bulgan)도 및 셀렝게(Selenge)도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4명과 고용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진 후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생활안내 및 유의사항과 고용주 근로기준법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하반기에 입국한 몽골 계절근로자들은 통영시의 도산면, 광도면, 용남면의 딸기 및 육묘재배 농장에 배치되어 6개월간 근무할 계획이다. 이태종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딸기 수확 등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 작으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근로자와 고용주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 및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약 검사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 욕지면 연화도 물양장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이유섭 안전도시국장, 김진환 시민안전과장, 이쌍화 욕지면장, 이경호 통영소방서 소방정대장, 이종훈 연화도 이장, 욕지면 의용소방대 연화도 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면 화재진화용 이동용 소방펌프 욕지면 연화도 전달식을 개최하고 소방펌프 작동 및 관리법을 교육했다. 이번에 전달된 소방펌프는 2025년 연두순방 욕지면 건의사항으로, 소방차 등의 진입이 어려운 연화도의 여건을 고려해 욕지면 연화도 의용소방대에 전달하게 됐다. 특히 소방펌프의 작동 및 관리법 교육은 통영소방서 소방정대(정대장 이경호) 대원 6명이 연화도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들에게 소방펌프의 작동방법, 바닷물을 취수해 화재가 난 곳을 향해 방수하는 방법, 소화전에 연결해 민물을 방수하는 방법, 바닷물을 쓰고 난 뒤 소방펌프를 소화전으로 세척하는 방법, 소방펌프 장기간 보관방법 등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연화도 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들은“이동용 소방펌프를 전달받고 사용법 교육도 받았으니, 앞으로 화재 예방 및 자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드론감시단’을 내년 5월 15일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감시원이 배치되기 어려운 감시 사각지대 등 산불취약지역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열화상 산림드론으로 산불취약지역과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소각행위와 산림인접 경작지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이에 따라 광범위한 면적을 감시할 수 있어 인력과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되며,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감시활동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예방”이라며 “드론 집중단속을 통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제거와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15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및 관리 방안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군청 직원과 환경단체 관계자, 현장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북아 생물다양성연구소 현진오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생태계 교란 식물의 주요 발생 현황과 제거 기술, 사후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생태계 교란식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도 관련 사업 추진 시, 보다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앞으로 생태계 교란 식물의 체계적인 제거와 관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쓸 계획이며, 내년에는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해시와 경남하키협회는 지난 15일 저녁 김해라페스타뷔페에서 ‘2025 경남 하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정상신 경남하키협회장, 송상훈 김해시하키협회장, 선수와 지도자 등 경남 하키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경남 하키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김해시청 하키팀 허상영 감독이 하키 저변 확대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남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8년간 김해시청 하키단 수비수로 헌신하며 올해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하는 강문규 선수에게 김해시장 표창장이 주어졌다. 경남, 김해시 하키협회는 학생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엘리트 체육과 유소년 체육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정상신 경남협회장은 “경남 하키인들의 헌신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유소년부터 엘리트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하키 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하키는 김해를 대표하는 전통 있는 스포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