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외교부는 2월 12일 (미국 동부시간) 신설된 ‘독립 국제 인공지능 과학패널(Independent International Scientific Panel on Artificial Intelligence)’에 우리나라 전문가인 김주호 KAIST 전산학부 교수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패널 공개모집에 2,600명 이상이 지원한 가운데, AI 분야 전문성, 다학제적 관점, 지역별‧성별 균형 등을 고려하여 안토니오 구테레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이 최종 40명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동 패널이 AI에 특화된 ‘세계 최초의, 전 지구적이고, 독립적인 과학 평가기구’(결의 79/325)라 강조한 바 있으며, AI가 경제‧사회에 미치는 실제 영향에 대한 과학적 평가를 제공함으로써 AI 격차 해소 및 국제사회 공동 대응을 지원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호 교수는 이번 패널에 대한민국 국적자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튜링상 수상자(요슈아 벤지오), 노벨평화상 수상자(마리아 레사) 등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활동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4일, 설명절을 맞아 시민단체인 김제청년회의소와 함께 김제역에서‘내고향 김제愛 주소갖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김제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인구정책 혜택을 알리고, 지역정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추진 중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주민들의 주거 불안과 양육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전입장려금·전입이사비 지원, ▲청년부부 주거·결혼 지원, ▲출산·육아 혜택 등 생활 밀착형 인구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주소지 이전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고향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지속적인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자 ‘지평선생명도시 김제디지털시민증’과 ‘전북사랑도민증’발급 절차 및 할인가맹점 사용처 등을 안내했다. 시는 이번 설맞이 김제 주소갖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각적인 인구정책 홍보 및 인구감소 위기 적극 대응을 통해 외지 거주자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김천시는 2026년 2월 12일 관내 구성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해당농가 사육 전 두수(2722두)에 대한 살처분을 신속히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의심 신고 접수 즉시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긴급 소독 및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으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2월 13일 살처분을 마무리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방문 및 이동 증가에 대비해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발생농가 반경 500m 이내를 집중 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보호지역(3km) 및 예찰지역(10km) 내 양돈농가 이동 제한과 정밀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이동통제초소 24시간 운영 및 거점소독시설 상시 가동, 축산차량 집중 소독과 관내 양돈농가 일제 소독 등 추가 확산 방지와 차단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했다. 시에서는 “설 연휴 동안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축산농가는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귀성객 또한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워싱턴, 2026년 2월 13일 -- 차이나 미디어 그룹(China Media Group, CMG)이 뉴욕에서 말의 해를 기념하며 '춘절 갈라 전야제(Prelude to the Spring Festival Gala)' 행사를 개최한다고 CGTN 아메리카(CGTN America)와 CCTV UN이 발표했다. 차이나 미디어 그룹은 뉴욕에서 '춘절 갈라 전야제'를 선보이며, 문화적 축하와 혁신, 그리고 글로벌 연대를 아우르는 저녁 행사를 통해 말의 해의 기쁜 시작을 알린다. 3년 연속 개최되는 대표 행사인 '춘절 갈라 전야제'는 2월 13일(금)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열리며, 중국과 미국, 유엔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문화 교류와 국제 협력, 전 세계적 연대를 촉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말의 해는 2월 17일 시작된다. 음력 설 전야에 CMG 춘절 갈라를 시청하는 것은 중국인들의 오랜 전통이다. 이 축제는 세계가 중국을 탐구하고 이해하는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욕에서 열리는 '춘절 갈라 전야제' 역시 이러한 정신을 공유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남 유일의 여자씨름 실업팀인 거제시청씨름단이 지난 13일‘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장사 2명을 배출하며 전국 무대에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개인전 무궁화급(80kg 이하)에서 김하윤 선수는 특유의 과감한 공격력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정상에 오르며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어 매화급(60kg 이하)에서는 이연우 선수가 본인의 주특기인 잡치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장사에 등극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설날장사대회라는 상징성과 전국 단위의 높은 경쟁력을 갖춘 대회’에서 거제시청씨름단이 장사 2명을 동시에 배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는 감독과 선수단의 꾸준한 훈련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거제의 이름을 빛낸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그동안 연습하며 흘린 땀과 노력에 거제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앞으로도 전국 무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 스포츠 위상 제고와 여자씨름 저변 확대에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여수시가 호소문을 내고 산불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역대 최장 건조특보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 산불은 수십 년 동안 가꿔온 산림을 한순간 파괴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로까지 이어지고 회복에 수십 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하다. 실제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2건의 산불이 발생해 1월에 약 1.3ha, 2월에는 약 1ha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산불의 대부분 입산객의 부주의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 일상적인 행동에서 비롯된다.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와 입산 시 화기를 소지, 흡연 등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지체 없이 119 또는 산림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시는 불법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 시 20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 측은 13일 은호(김혜윤 분), 강시열(로몬 분)의 미공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카메라 안팎을 오가는 이들의 유쾌하고 설레는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강시열은 은호의 일방적인 통보에 어쩌다(?)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강시열은 은호의 바람대로 ‘진부하고 전형적인’ 첫 데이트에 나섰고, 손을 잡아도 두근거리지 않는다는 그의 말에 괜스레 서운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던 중 원래대로 돌아간 후에는 자신의 기억을 지울 거라는 은호의 말에 “네가 네 멋대로 내 기억을 지우고, 너만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할 거라고 하면, 나도 이 정도는 내 맘대로 해봐도 되는 거 아냐?”라며, 기습 입맞춤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드디어 본격 쌍방 로맨스를 예고한 ‘호강커플’ 은호, 강시열의 미공개 커플 스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서히 도력을 잃어가던 은호와 그가 구미호라는 정체를 알게 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약을 향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사천시는 2월 13일 오후 2시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국립창원대학교와 ‘사천우주항공캠퍼스 설립을 위한 부지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과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함께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시 용현면 통양리 58-6번지 일원 14필지(46,797㎡) 부지를 국립창원대학교에 제공해 우주항공 특화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부지는 우주항공 및 관련 분야 교육·연구·산학협력 시설과 사천캠퍼스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교육·연구 시설로 활용된다. 협약에 따라 국립창원대학교는 '고등교육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캠퍼스 설립과 학과 신설, 학사 운영 등 제반 절차를 주관해 추진하게 된다. 우주항공공학부를 중심으로 편제정원 210명 규모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는 토지 매입비를 지방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인허가 등 행정절차 전반에 걸쳐 적극 협력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이사장 및 에이브러햄 김(Abraham Kim) 회장 등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 대표단과 2월 12일 만찬 면담을 갖고 한미관계 증진과 코리아소사이어티 활동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내년 설립 70주년을 맞는 코리아소사이어티가 그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및 한미관계에 대한 미국 내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올해 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조 장관은 지난 해 양국 정상 간 채택한 '한미 정상회담 공동설명자료(Joint Fact Sheet: JFS)'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양국의 국익과 공동 번영을 극대화하기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JFS 합의 중 원자력, 핵추진잠수함, 조선 등 핵심 분야 협력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미국 내 우호적 여건 조성 조성을 위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 대표단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미국 내 폭넓은 공감대가 있으며, 최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2026 인도 인공지능(AI) 영향 정상회의(India AI Impact Summit 2026)’에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참석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정상회의는 인공지능 국제 협치 체계(국제적 협동 관리)를 집중 논의하는 정상급 이음터(플랫폼)로, 이번에 처음으로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글로벌 사우스)인 인도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정상회의는 그간 ‘안전(영국, 2023년)’, ‘혁신·포용(한국, 2024년)’, ‘행동(프랑스, 2025년)’을 논의해 온 흐름을 이어받아 개최되는 네 번째 회의로,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핵심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부총리는 이번 정상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여 인공지능의 기술 진보를 인류 공영의 가치로 연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긴밀한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의 반도체, 디지털 기반(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영역(의료‧제조‧교육 등)에서의 인공지능 전환, 인공지능 기본법 시행 등 국내 정책 경험을 공유하며, 국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전국최대 양돈단지인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초소운영 등 강력한 방역활동을 전개해 주시고 타시군에 전파되지 않도록 좀 더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은 2월 14일 홍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방역실태 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발생 농장 조치사항과 방역 추진 상황 전반을 종합 점검했다. 지난 2월 12일 홍성군 은하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에 따른 이번 회의는 중앙·도·군이 합동으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확산 차단 대책을 추진했다. ASF 발생현황을 시작으로 농식품부 방역조치 이행 상황과 검역본부의 위험요인 분석 결과, 충청남도 및 홍성군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농장의 차단방역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 대책과 현장 지도·점검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정밀 예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간부회의를 열고, 행정통합법 대응,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 2026년 실국 주요업무계획과 중앙부처 업무계획 간 연계·정합성 점검 등 도정 핵심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김 지사는 행정통합법 추진 동향과 관련해 “통합 논의가 특정 지역 중심으로 속도를 내는 과정에서 기존 특별자치시·도가 상대적 불이익을 받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관련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논리를 정교화하라”고 지시했으며, “전북·강원·제주·세종 등 특별자치시·도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동향파악과 특별법 개정안의 동시 처리, 통합 인센티브에 따른 소외 방지, 국가 자원 배분의 형평성 확보 등 공동 대응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대응도 재차 강조하며, “중소상인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건설 현장 등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응급 보건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정릉3동에 주민자치 활동의 거점이 될 ‘정릉3동주민센터 별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 11일 오후 3시 정릉3동주민센터 별관 개관식을 열고, 지역 주민과 초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문을 연 정릉3동주민센터 별관은 2024년 7월 폐지된 이후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정릉3치안센터를 매입해 주민자치회 사무공간과 자치회관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지상 2층, 연면적 99㎡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주민자치회 사무실과 주민 쉼터를, 2층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별관은 주민자치회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근 대학생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배움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개발 예정 지역인 정릉동 배밭골 일대의 특성을 반영해, 기존 치안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은 13일 '지방의원 제명 의결 우선 적용 및 회피 방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며 "중대 비위를 저지른 의원이 사퇴로 제명을 회피하는 것은 지방의회 자정능력을 무너뜨리고 주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본 건의안은 다가오는 24일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치게 된다. 그간 여러 지방의회에서는 중대한 비위·품위손상·범죄 행위로 제명 절차가 진행되던 의원들이 제명 표결 직전 사퇴서를 제출하여 제명을 회피하는 사례가 반복되어 왔다. 현행 지방자치법 제89조는 사직을 본회의 의결 또는 폐회 중 의장 허가로 규정하고 있으나, 제명 절차와 사퇴 허가의 우선순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입법 공백이 존재한다. 지방자치법 제100조는 제명을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엄격한 요건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제명 절차와 사퇴의 관계가 명시되지 않아 사퇴가 제명 회피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홍 의원은 “지방의원은 주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된 대표자로서 일반 공무원보다 높은 수준의 윤리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중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13일 오후 4시 30분 강릉의료원 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준식)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안을 공유하고, 공공의료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도와 의료원, 노조 간 협력과 소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5개 의료원 노조가 소속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전국 11개 지역본부와 224개 지부, 약 8만 5,50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 가운데 강원지역본부는 18개 지부, 약 4,300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내 의료원에는 5개 지부 약 1,030명이 가입되어 있다. 김진태 지사는 “저도 국회에 가서 삭발 농성까지 하고 보니 절박했던 여러분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며, “본부장님께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말씀해주시겠다고 한 만큼, 오늘 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자 한다”고 밝혔다. - 이어, “의료원과 관련해 적자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무조건 흑자로 만드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