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업사이클링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업사이클링! 새 활용 스쿨'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을 치유하는 '청소년 그림책 인문학' 등 총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업사이클링! 새 활용 스쿨'은 오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다. '청소년 그림책 인문학'은 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7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CES 2024 K-STARTUP 통합관 인천’ 참가기업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CES 2024 K-STARTUP 통합관 인천’의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25개 사는 인천에 본사, 지점, 연구소 등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ICT 융합 분야의 스타트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선 인천TP 김종윤 벤처성장센터장이 ‘CES 2024’의 추진 프로세스와 기업별 지원 범위를 안내했고, 더웰컴 김미자 대표가 ‘유레카파크’ 심사기준과 혁신상 수상 노하우 등을 교육했다. 이후 인천스타트업파크 스파크하우스에서 기업별 맞춤형 질의응답과 선정기업 간 네트워킹도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CES 참가는 기업별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자 등과의 네트워킹 기회이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천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천스타트업파크가 CES 2024 유레카파크 참가, 혁신상 수상 등을 적극 지원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인천 기업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북도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0일 몽골경제포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몽골 어용에르덴 총리 등 몽골 주요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충북을 알리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몽골 경제포럼은 정부, 민간, 시민 사회, 학계 및 국제기구 관련자들을 초청하여 몽골 발전에 당면한 문제를 공동 논의하기 위해 2010년에 창설된 비영리, 비정부 기구로, 매년 개최되는 포럼행사에 약 1,500명의 몽골 주요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몽골 총리의 공식 초청에 따라 금번 경제포럼 리셉션에 참석한 김 지사는 몽골 어용에르덴 총리 등 몽골 정재계 주요 인사를 만난 자리에서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거점의 중심지로서 충북의 정책과 비전,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우수한 농특산물 등 충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양 지역 간 관광 및 경제협력 방안 등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김 지사는 어용에르덴 총리에게 경제포럼 초청에 감사의 뜻을 표한 후 “충북도와 몽골은 바다가 없으나 호수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으며, 반도체, 바이오 등 한국의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 지역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면 원주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 파트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치매 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환자를 대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향후, 이들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운영 보조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대한 편의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작성 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자신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은 읍면 보건지소 9곳과 보건진료소 8곳이다. 이에 따라 관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작성 기관은 총 23곳이 됐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등록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여 부득이 기관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출장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생애 말기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미리 등록하여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함으로써 등록자의 선택을 존중하는 제도로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기념 읍면동 노래자랑이 8월 26일 한지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원주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개인(팀)이 경연을 펼쳐 총 10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방송인 이용식의 사회로 유지나, 배일호, 문옥희, 손빈, 서지오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사진과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화합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이번 노래자랑에 끼와 열정이 넘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9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주광역시는 9일 오후 6시30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에서 폐막식을 진행하며, 폐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를 비롯해서 재단 임직원, 후원사, 도슨트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폐막식은 친친클래식의 4중주 혼성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며, 비엔날레 준비 과정 및 전시 운영을 담은 영상을 관람한다. 또 강 시장과 시민도슨트, 작가, 파빌리온 관계자, 지역 주민들과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소회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올해 행사 운영업체와 후원사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도슨트를 비롯한 작가, 파빌리온 관계자, 시민도슨트, 주민, 직원 등 비엔날레의 성공개최에 함께한 이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역대 최장기간과 최대 규모로 개최한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와 국가관인 9개국 파빌리온 전시를 통해 광주 전역을 미술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했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를 주제로 32개국 79명(팀) 작가가 참여해 기후변화 등 인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원주시는 원주민속풍물시장 내 50곳에 스마트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도시재생 스마트 도시사업의 하나로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하면 무선 화재감지기가 화재 원인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화재경보를 방송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화재알림시설은 경보와 동시에 소방서와 시장 상인회 ,원주시 담당자에게 전화와 문자로 화재 정보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그동안 화재에 대처하기 어려웠던 전통시장에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달 원주시와 소방서, 상인회 관계자들이 화재알림시설 시연을 통해 작동 여부 점검을 완료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횡성 농업의 융·복합 산업인 가공산업을 이끌어갈 전문가와 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안심먹거리 전문가 육성 아카데미’ 과정으로 2월에서 6월까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으며, 24명의 수강생 중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20명이 지난 6월 23일 치러진 2차 실기시험에 전원 합격하여 국가기술자격인‘식품가공기능사’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식품가공기능사 과정은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제조 및 가공업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 취득과정으로 지난해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 못해 올해 다시 개설하게 됐다. 2022년 16명의 식품가공기능사 합격생 배출에 이어 올해 20명의 합격생 배출로 지역의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풀을 확대하게 됐다. 서원면에서 꽃차 가공업체를 운영하는 정미란 교육생은 “합격자 명단을 보는 순간 너무 기쁘고, 식품업 종사자로서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인이 된 것 같은 자부심을 품게 됐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 더욱더 가공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교육생들이 농산물가공 창업을 통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제3회 충남 수산인 한마음대회’를 4년 만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수산인’을 주제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수산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도는 수산인과 방문객들을 위해 결의문 낭독과 기념 퍼포먼스와 초청가수 공연, 한마음 체육행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고 우수한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대규모 수산물 판촉·홍보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노태현 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산인들이 일본 원전오염수 등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하루만큼은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형 유원지 등 도내 4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안전 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기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 △주요 구조부의 손상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도는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경우 관련 부서에 통보해 재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물놀이장, 물놀이형 시설을 방문한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이용객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시설 이용 시 각종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현황 전수조사를 7월 3일부터 시작하여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보내는 의료기기이며, 적절하게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약 4배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자동심장충격기(AED)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미신고 기관에 신고를 독려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미흡한 시설에는 하반기에 현장 점검을 하는 동시에 관리책임자의 역할 및 관련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관리책임자 응급처치 교육 이수 여부, △월 1회 점검 여부, △소모품 유효기한 등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현황 조사는 각종 시설에서 응급 장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설치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1일부터 3일간 해경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도내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천안·아산·논산·부여·금산·청양 지역의 하천·저수지 등 수상레저 사업장 8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상레저사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적합 여부 △사업장의 시설·장비 적합성 여부 △안전조치 준수 여부 △인명구조요원 확보 및 배치기준 준수 여부 △기구 내 주류 판매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구조적인 문제점 등 시급한 안전 위해요소는 행정 명령 및 후속 조치 결과 보고를 통해 지속 추적·관리할 계획이다. 이영민 도 하천과장은 “도와 시군, 보령·태안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빈틈없는 점검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횡성군은 6월 18일부터 시작한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모집을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횡성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는 우천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전략산업 자립 기반 조성 및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집중 육성 등을 지원하고 관내 창업 및 이전기업 등의 체계적인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건립됐다. 신청 대상은 e-모빌리티 산업 관련 제조업·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려는 자이며, 입주 대상은 신청 마감 후 7월 중 입주심사위원회의 입주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다. 신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 서식에 따라 작성하여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도는 해외사무소의 역할을 기존 통상진흥과 더불어 외국인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까지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해외사무소 역할 확대에 앞서 오는 8월 파견 예정인 신임 해외사무소장 3명과 기존 사무소장 2명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7일 도내 일원에서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 인도·인도네시아 해외사무소장의 업무 노하우 공유를 시작으로, 기업 현장방문, 지휘부 접견, 소관분야 업무연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기존 해외사무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도내 (주)우양, 대한이앤씨, 블루텍을 방문해 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결 선진사례를 청취하고, 해외사무소 운영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연수 기간 중 해외사무소장들을 접견한 김태흠 지사는 하승창‧하원정 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규 해외사무소장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국내와 현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통상진흥에 집중돼 있는 해외사무소 역할을 외국인 투자유치 및 국제교류까지 확장해 나가자”며 “도정의 세계화에 해외사무소장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해외사무소 확대 운영 방침을 밝힌 도는 지난 5월 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