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16개 초·중학교 학생 1,826명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처음 흡연 경험 나이는 평균 13.3세(남 13.2세, 여 13.3세), 처음 음주 경험 나이는 평균 13세(남 12.8세, 여 13.2세)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흡연은 니코틴 중독과 건강 악화를 넘어 성인이 되어서도 흡연하게 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이에 따라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시도를 조기에 차단해서,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의 흥미 유도를 위해 각 학교로 전문 강사를 파견해 골든 장학퀴즈 또는 체험 부스 참여 형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의 주제는 △술과 담배의 유해 물질 및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 △중독으로 인한 폐해 △평생 금연·금주 서약 등이고, 연령대별로 이해하기 쉽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음성군 산림조합은 30일 음성군 음성읍 일대에서 산불과 산사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지진 발생과 집중호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고 없는 산림 재난(산불·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재난 대응 체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음성군 산림녹지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주민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과 산사태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지역 주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을 받았으며, 지진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이 시점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산불과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과 설치 촉진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관내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 경보기 설치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주택용소방시설이라 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자가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공동구매 수요자와 판매업체와의 중계역할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관내 마트 판매장 확보 추진 및 판매업체 안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정 방문 설치 지원 등 구매부터 설치 지원까지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 구매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난 현장에서 전문화된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30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충청권 트라우마센터 재난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과 원예요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심리적 응급처치(PFA)는 트라우마나 위기 상황을 겪은 이들에게 제공하는 인도적, 지지적 실질 지원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위기 사건 직후 시행을 권장하고 있다. 심리적 응급처치는 ‘보고(Look)’, ‘듣고(Listen)’, ‘연결하기(Link)’를 기본 원칙으로 삼으며, 심폐소생술(CPR)처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 대응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기관 간 긴밀한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사업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30일, 2025년‘꿈꾸는 청렴 라디오’의 첫 방송을 시작하며, 기관장 주도의 직원 참여형 청렴 활동을 펼쳤다. ‘꿈꾸는 청렴 라디오’는 교육장과 새내기 직원이 일일 DJ를 맡아 청렴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청렴콘텐츠를 분기별 마지막 주 수요일 업무 시작 전 청내 방송을 통해 전달하는 형식으로, 직원들의 목소리로 쉽고 흥미롭게 청렴메시지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강석 교육장은 영화 ‘쇼생크 탈출’을 소재로, 주인공 앤디의 흔들림 없는 신념과 정의로운 선택이 결국 자유를 얻는 길이 됐음을 이야기하며, “청렴은 아무도 보지않는 순간에도 나의 존엄을 지키는 힘이다.”라고 전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일상 속 청렴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홍보담당자 및 보도자료 작성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홍보담당자, 사진 담당자, 교육지원청 사업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언론관계자의 강의로 보도자료 작성법, 사진 촬영 요령, 홍보 콘텐츠 제작 팁 등 언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한 데 이어, 충청북도교육청 홍보 장학사가 ‘2025 충북교육 주요정책 홍보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진천교육지원청 서강석 교육장은 “현장의 좋은 교육활동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홍보의 힘이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 홍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알리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더욱 풍성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지난 4월 29일(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을 찾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진천군의회는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족구 선수단을 시작으로, 축구 등 14개 종목의 훈련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단을 독려하며 힘을 북돋아 주었다. 이재명 의장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진천군 선수단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치고 진천군의 자랑스러운 이름을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개막하는 충주시 일원에서 다시금 선수단 격려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추진해온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여는 지속가능한 농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0일, 도안면 노암3리 뇌실 마을에서는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준공식이 열렸다. 이재영 군수와 군의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뇌실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은 총 8억5400만원이 투입돼 공동생활홈과 산책로 조성, 마을 담장 정비 등 마을 전반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마을 경관이 정비되고 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확충되면서, 문화복지 향상은 물론 공동체 활성화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28일에는 증평읍 용강2리(곡강골)에서도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이곳에는 총 8억 원이 투입돼 기존 경로당의 리모델링과 함께 작은 찜질방 및 커뮤니티 공간인 ‘곡강사랑방’이 새롭게 조성됐다. 군은 지난 201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논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하고'논산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19건은 원안가결했으며, '논산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등 4건은 찬성의견으로 채택했다. 또한, 주민청구조례인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청구요건 심사의 건'은 심사 결과 모든 요건을 충족하여 청구 수리했으며, 환경과장으로부터 '2025~2034 논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도 청취했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6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고,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이 4월 3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신호철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장,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양신승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이 참석했다. 현재 병원은 감각통합치료실 2개를 운영 중이나 대기자가 156명에 달해 치료 적기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탁금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감각통합치료실 추가 설치에 사용된다. 감각통합치료실은 7월 중 완공 예정이며,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향후 소아의료 환경개선 사회공헌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린이 재활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후원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수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수소트램 운행과 연계된 교통거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7, 시비 23)이 투입된다. 기지에는 수소 압축, 저장, 냉각, 충전설비와 관련 부대시설이 설치되며, 수소 버스와 화물차 등 상용 차량의 수소 충전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친환경 복합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 연장 38.8km에 정거장 45곳이 계획된 순환형 노면전차(트램)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으로 활용하는 수소 트램은 전국에서도 선도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2027년까지 1단계 수소 충전시설을 완료한 뒤, 2단계 사업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정적인 운행은 물론, 도심 내 수소차 확산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2025년 4월 30일, 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쌍용1동, 2동, 3동, 더불어민주당)은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초대형 산불 대응을 위한 천안시의 종합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공공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관련하여 “창단 취지에 걸맞은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에 대해서는 천안시의 지도·감독 강화를 강조함과 동시에, 출연금 비중이 높은 현재의 재정 구조에 대해 구단 차원의 개선 노력도 함께 요청했다. 창단 3년 차에 접어든 지금이라도 천안시가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분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른 심의·평가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5년 4월 발생한 영남권 초대형 산불을 언급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의 운영 전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사업의 적절성과 예산 집행의 책임성, 조직 안정성 확보를 강도 높게 촉구했다. 육종영 의원은 금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출연기관은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기본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여전히 방만한 운영과 불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육 의원이 지적한 대표 사례로는 ▲2022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추진된 ‘과학벨트 천안 기능지구 연구회 운영사업’에서 총 9,975만 원이 전문가 수당으로 지급된 점 ▲‘혁신플랫폼 운영사업’에서 3년간 5,867만 원의 자문수당이 사용된 점이 있다. 특히 단기간 내 동일인에게 반복적으로 자문수당이 지급된 사례도 확인되어, 예산의 효율성과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VR 영상제작 교육·훈련 사업에는 6,000만 원이 소요됐으나 교육생은 13명에 불과해, 성과 대비 과도한 예산 집행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성거산에서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한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조난 및 실족, 고립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기법 숙달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소방서 구조대원과 천안시산악구조대가 합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현장안전담당 지정 및 지형지물 등 안전확인 △확보 위치 및 확보물 선정 △ 자연확보물 활용법 및 인공확보물 설치 △ 산악로프 구조실습 훈련 △ 요구조자 응급처치 △ 회수로프 운용 등으로 산악구조장비 활용과 인명구조기법 숙달을 통하여 산악구조 대응력을 강화에 집중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봄철 등산객이 늘면서 산악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 · 군수 · 구청장협의회는 30일 괴산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 빈집 정비 ·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주거 환경의 쇠퇴와 빈집 증가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는 인구감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송인헌 협의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전·세종연구원 이자은 박사가 수립용역의 착수 배경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빈집정비TF팀, 인구감소지역 실무협의회, 정책 자문위원 등 중앙정부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착수보고에 따르면 전국 빈집 수는 약 148만 호에 이르며, 특히 농어촌 지역의 비율이 도시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 관리 체계 미흡과 활용 정책 부재로 인해 방치되는 빈집 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제기됐다. 정비 및 활용 방안으로는 ▲단순 철거 ▲공공 활용 ▲집수리·리모델링 ▲민간 협업 방식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