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3일 “1976년 산림청의 화전정리사업으로 금산면 금동마을에 거주하다 성덕면 개미마을 공동묘지로 강제이주 당해 척박한 삶을 살아왔던 주민들에게 공유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민대표, 김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지 무상양여 민원에 대한 서면 조정을 체결했다. 주민들은 ”당시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없이 이주해 공동묘지를 개량, 집을 짓고 농지를 경작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왔다며, 토지를 무상으로 양여해달라.“고 지난 2024년 3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낸 바 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 4월 개미마을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사업추진을 지시한 바 있으며, 김제시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현지조사와 회의를 통해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당시 화전정리법상 화전경작지를 이주할 때에는 주택건축과 농경지 확보 비용 등을 보조 또는 융자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으나, 당시 김제군 1년 예산의 22.5%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산불방지 인력과 산불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방지 인력들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고, 주요임무와 근무요령 숙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업무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홍보를 같이해 올림픽전북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사전 감시 및 홍보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해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시 및 진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에 산림과 연접된 지역 등에서 불법 소각행위 및 산행중 인화물질 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주민들의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정책을 소개했던 ‘2025 을사년 군산시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년 대화는 총 2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12일간(1월7일부터 2월11일) 이어졌으며,▲강임준 군산시장의 신년 인사 ▲주요 시정․시책 설명 ▲시장과 주민의 현장 대화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불편 사항부터 읍면동별 주요 현안 및 시정 현안까지 폭넓은 의견이 교환되었고, 작년 신년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처리결과를 안내해 주민들의 행정 신뢰도 제고 효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신년 대화의 주요 화두는 새만금 관할권 문제였다. 많은 시민들이 새만금 신항의 관할권에 대해 질문을 했고, 강 시장은 새만금 신항은 군산항의 대체항으로 조성된 군산시 관할의 항만임을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 신항의 관할권이 군산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 발굴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폐기물 처리시설) 건립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연향동 814-25번지 일원을 최종 입지로 선정하였고, 2024년 4월 2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를 하였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은 시설 지하에서 폐기물을 처리하고, 생산되는 전력·온수 등 에너지를 연향들에 들어설 지상의 시설들에 제공하여 친환경(주민친화) 기반시설이 될 예정이다. 현재 기본계획 용역 수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함에도, 최근 특정 정당에서 “순천시의 쓰레기 소각장 부지가 확정된 것처럼 거짓으로 시민을 속이고 있다”라는 현수막을 시내 곳곳에 게첩하여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 마포 소각장 행정소송 1심 판결(취소)과 관련, 순천시와 상황이 같다는 부정확한 사실을 쓰레기소각장 반대 범시민연대에서 주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정의 신뢰도를 흔드는 허위사실 유포에는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2030년 생활쓰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3월 17일 시행 예정이었던 순천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송광, 낙안 등 읍면 지역의 장거리 운행과 긴 배차 간격 문제 등을 해소하고자 도심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간선버스를, 읍면 소재지에서 각 마을까지 지선버스를 운행하는 ‘지간선 환승계획’을 도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주민설명회 등 실시하는 과정에서, 읍면 지역의 주요 이용층인 고령층의 환승 불편 문제가 대두됐다. 또한, 30여 개 노선을 동시 개편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혼선과 환승 시스템을 운영할 인프라 부족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시민들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편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과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등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운행계획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임산부이며, 영양플러스 사업(보건의료원)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유기·무농약 원료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제공된다. 지원 금액은 연 48만 원이며, 이 중 자부담 9만 6천 원이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임산부들이 보다 건강한 식재료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내실 있는 마무리를 위해 연초부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서별 공약사업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매니페스토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방안과 평가 안내 등 공약 담당자의 공약 실천역량과 달성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실제로, 순창군은 2024년 말 기준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5개 분야 79개 공약사업 중 52개 사업을 완료하며 평균 이행률 87.5%를 달성한 바 있다. 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공약사업 달성률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의 책임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오는 4월 18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제63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문화의 정취를 담은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화려한 축등행렬이다. 여기에 군민화합 기원제, 옥천 줄다리기 등 전통 행사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어울마당과 골목페스티벌이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군민화합음악회는 군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순창군은 현재 음악회 개최를 위한 제안서를 공모 중이며, 2월 17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뒤 21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민화합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군민들이 선호하는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아울러 올해는 순창군민의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문화원이 최근 한시문집인 ‘목포풍아집 보유(補遺)’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목포문화원은 지난 2012년 근현대 문학결사체인 목포시사(木浦詩社)가 1965년 발행한 역대 한시문집인 ‘목포풍아집’을 번역 발간한 바 있는데, 여기에 수록되지 않은 한시 원고가 지난 2023년 목포시사에서 뭉치 채로 다량 발견됨에 따라 이를 분류 정리하고 이 가운데 700여 수를 번역하여 책자로 발간한 것이다. 이는 ‘목포풍아집’(2012),‘호남보인사시고’(2020)를 번역 출간한 데 이은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는데, 박창식 목포문화원장은 “이번 발간과 향후 다양한 인문⸱학술행사 등을 통해 향교나 서원이 없는 목포지역에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목포시사의 정신사적 의의는 물론, 문향 목포 문학의 원류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지원하는 2024 시군 역사문화자원 발굴사업의 하나인 ‘목포시사 보존 한시 번역 및 발간’으로 추진되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은 봄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 6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로 미술작품을 만드는‘아이좋아 크래프팅 미술’(7세부터 8세),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알고 응용해보는‘로보로보쌤의 생활 속 과학’(초등), 그림책과 함께하는 원예 테라피‘그림책 속 미니정원 가꾸기’(주부)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2월 18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동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심의하고, 동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노연택 공동위원장은 위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올해에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불편한 곳을 보듬으며 복지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계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목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에도 정기회의를 비롯해 역량강화 교육, 실무분과 워크숍, 성과보고회, 동 특화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강당에서 읍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진안읍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상호간의 이해증진과 화합으로 지역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구성되어 운영 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신임 기관 단체장 소개 및 인사말, 군정홍보사항 공유, 토의 및기관·단체별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안군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인 학천지구 통합개발 사업의 진행상황 및 계획에 대한 설명을 군 담당부서 팀장으로부터 전해 듣고, 많은 질의와 의견을 전달하며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사업 및 고향사랑 기부제,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 소금창고 만들기 추진 등의 사업에 대한 내용을 듣고 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2월14일 장날에 진안고원 시장상인회에서 떡국나눔 행사를 준비 중인 만큼 시장 장보기 및 행사에도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정상식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백운면 (사)백운장학회는 지난 12일 2025년도 백운장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백운장학회는 2003년 창립 이후 매년 지역 출신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4명에게 1억 4천여만을 지급했다. 올해 계속 사업으로는 관내 초·중학교 졸업생(10명)에게 1인당 20만원 진학축하금을 초·중학교 입학생(7명)에게는 1인당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등 진학축하장학금 등 380만원을 전달해 관내 학교에 진학해서 학업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사)백운장학회 이남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학생을 선발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백운 장학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관내 백운초·중학교 살리기를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 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살기좋고, 살고싶은 희망 백운 만들기와 작은학교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2025 메가비전 프로젝트 및 국가예산 발굴, 전북특별법 특례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이 지향하는 신재생에너지·수소도시 조성과 함께 농업·건축·에너지 분야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메가비전 사업 16건, 2026~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5건,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사업 5건 중 군의 비전과 타당성 등 기준을 통해 선별된 총 15건의 주요 핵심 사업들이 보고됐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메가비전, 국가예산 및 특례에 대한 타당성을 보완하고 중앙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 반영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맘행복누리센터에서는 푸른 뱀의 해 2025년을 맞아 미취학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원시육아종합센터에서는 기존 운영 중인 오감, 미술, 국악, 요리 프로그램 외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체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유아 수요가 많은 국악 프로그램을 하원 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을 변경했다. 또한, 지난해 참여도가 좋았던 토요일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원데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증설했다. 남원시 내 예비 부모 및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공통 부모교육과 조부모 대상, 예비 학부모 대상 등 양육자에 대한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모두가 참석할 수 있는 음악회, 연극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 진행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특화사업으로 전문상담 지원을 시행하여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부모를 지원하고 양육방식을 개선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맘행복누리센터에서는 2024년 교육비를 받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