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는 설 연휴 기간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따뜻한 설 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제설·한파 ▲안전·화재 예방 ▲의료·보건 ▲청소 ▲공직기강 확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제설·공원·청소·의료 대책반을 편성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힘쓴다. 독거어르신과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연휴 기간 전원 안부를 확인한다.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저소득 가구와 장애인시설, 한부모가족에 대한 위문과 격려를 통해 명절 동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명절 위문금을 지급해 예우를 강화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새학기를 앞두고 학부모의 교복 구매 부담을 덜기 위해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6년 교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교복나눔장터’는 졸업생 등이 기증한 교복을 세탁·정비해 다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복나눔장터에는 경희중, 경희여중, 대광중, 동대부중, 휘경중, 숭인중, 전일중, 경희고 등 동대문구 중·고등학교 8개교(중 7개교, 고 1개교)가 참여한다. 판매 물품은 자켓·바지·스커트·와이셔츠 등이며, 자켓은 3,000원 그 외 품목은 2,000원이다. 더 많은 학생·학부모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당 품목별 구매 수량을 제한한다. 이날 교복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지정기탁 및 관련 절차를 거쳐 3~4월 중 동대문구 장학기금으로 기탁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된다. 또한 구는 교복나눔 참여학교에 2026년 구정협력 인센티브(교육경비보조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2013년부터 꾸준히 행사를 추진하여 교복을 ‘버리는 물건’이 아니라 ‘다시 쓰는 자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7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꾼 세상,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를 주제로 서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KAIST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이기도 한 정재승 교수의 연구 분야는 의사결정의 신경과학, 뇌-로봇 인터페이스, 정신질환의 대뇌모델링, 대뇌 기반 인공지능 등이다. 다보스포럼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선정되고 한국과학문화상, 대한민국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방송 출연과 강연 활동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발전이 인간의 생각과 의사결정, 일의 방식과 사회 구조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뇌과학적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인간의 뇌가 AI와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학습하고 판단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차이가 미래 사회에서 개인과 조직이 갖추어야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0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이봉준)로부터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에는 이봉준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을 비롯해 농수산물시장, 시장도매인 연합회,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품은 설 명절 차례상 필수 품목인 사과와 배를 포함해 쌀,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 1,050상자로 총 2천 3백만 원 상당이다. 구는 전달받은 식품 꾸러미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전까지 지역 장애인, 아동, 어르신 시설과 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1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누적 성금품은 총 6억 원에 달하며, 지난 2025년에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바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1일 청소년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거점공간인 ‘은평구미래교육센터 온빛’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빛’은 로봇, 드론, 인공지능(AI)교육 등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진학 설계 지원, 예술로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중심 교육공간이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청소년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개관식은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에는 ▲로봇 공연, ▲가상 현실(VR)·인공지능(AI) 시티 시뮬레이터 체험, ▲관내 고등학교별 맞춤형 대입 전략 학부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빛 내부는 미래기술 체험 공간, 진로·진학 상담 공간, 예술 문화 활동을 위한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합주실과 무용실 등 청소년의 예술 활동을 위한 스튜디오를, 2층에는 로봇존과 VR존, 진로진학상담실 ‘미래On’을 조성해 체험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미래교육센터 온빛은 청소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보행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2026년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최근 보호구역 내 사고 분석 결과 등·하교 시간대와 주간 시간대에 사고가 집중되고, 이면도로 및 보·차 혼용도로에서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종합관리대책은 ▴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기반 구축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보행공간 확보 ▴안전 강화를 위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 ▴보호구역 인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문화 조성 등 4개 핵심 분야(17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보호구역 관리의 기초를 강화하기 위한 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해 시설 현황 파악 후, 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보행약자 인구 변화와 교통사고 특성을 반영한 보호구역 교통안전 확보 기본계획도 수립해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한다. 둘째, 차량과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 동안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과 환경공무관 등을 투입해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먼저 서울시는 연휴 동안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연인원 731명을 투입해 청소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청소 순찰기동반은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주요 도심지역과 가로 주변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아울러 환경공무관 연인원 15,137명(자치구 직영 및 대행)이 거리 청소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쓰레기 관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공무관 휴무 등으로 자치구마다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가 다르다. 특히 동별로 생활 쓰레기 배출일이 다른 자치구가 있으므로 자치구 누리집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을 확인해야 한다. 연휴 기간 청소 관련 민원은 다산콜센터나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연휴 전인 13일까지 시민들이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AI 반도체 설계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이 높은 취업 성과와 기업 성장 성과를 동시에 창출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AI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서울AI허브를 거점으로 ETRI와 함께 ‘AI 반도체 설계 실무역량 강화 과정’과 ‘AI 반도체 설계 전문 엔지니어 양성 과정’을 운영해온 결과, 6년간 누적 교육생 1,769명, 평균 취업률 88.3%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실무역량 강화 과정’은 6년간 총 1,40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채용 연계 과정인 ‘전문 엔지니어 양성 과정’은 6년간 누적 수료생 360명 중 31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아울러 ‘전문 엔지니어 양성과정’ 수료생을 채용한 기업 가운데 일부는 기업공개(IPO)에 성공하거나 정부 지원사업인 스타팹리스(Fabless)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산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아이씨티케이, 아이언디바이스 등의 기업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프리랜서와 의뢰인 간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프리랜서 안심결제’가 실적관리, 분쟁상담, 일거리 정보 제공 기능을 더해 프리랜서 통합지원 플랫폼 ‘서울 프리랜서 온’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서울 프리랜서 온’은 ON(연결·활성), 溫(따뜻함), 穩(안정)의 의미를 담아, 프리랜서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서울 프리랜서 온’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 놓인 프리랜서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서울시는 기존 ‘프리랜서 안심결제’를 이용한 현장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리랜서가 실제로 필요로 했던 기능을 중심으로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플랫폼에는 ▲계약절차 간소화 ▲실적확인 ▲분쟁상담 접근성 강화 ▲일거리 정보 제공 등 핵심 기능이 반영됐다. 전자서명 기반 전자계약 기능을 도입해 계약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바로이체·분할지급 등 다양한 지급 방식을 추가하고 대금 지급 시 원천 징수액 포함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는 2월 10일,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오스트리아 그라츠어린이박물관 프리다앤프레디(FRida&freD)와 국제협력 순회전시 '볼 빨간 돼지의 종이 모험'展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수도 서울의 도시역사박물관으로, 2002년 개관 이래 서울의 역사와 문화의 체계적인 전시·연구·보존 등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소속 국립어린이박물관은 2023년 12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독립형 국립 어린이박물관으로, 국립박물관단지 내 조성되는 도시건축·디자인·디지털문화유산·국가기록박물관의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라츠어린이박물관은 2003년 개관한 오스트리아 대표 어린이박물관으로, 체험·놀이 중심의 참여형 전시를 통해 어린이 문화 경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국제협력 순회전시는 오는 3월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정식 개관을 기념하여 기획됐다. 세계적인 수준의 어린이 전시 콘텐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초고령 사회를 맞아 늘어나는 화장(火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화장로 4기를 증설한 서울시는 6개월이 지난 현재, 하루 약 210여 건의 화장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립승화원 ‘스마트 화장로’ 도입도 올해 말까지 완료해 누구나 3일차 화장이 가능한 안정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2022년 코로나 등의 팬데믹 및 계절적 요인, 나아가 고령화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장장 증설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24년 9월, 서울추모공원에 화장로 4기 증설공사를 시작해 2025년 8월 완공했다. 시는 화장로 증설공사 과정에서 패스트트랙(설계·시공 병행, 자재 조기 발주) 방식을 적용해, 공사 기간을 5개월 단축시킨 1년 만에 화장장 증설을 빠르게 마무리 지었다. 또한 화장로 증설에 맞춰 유족 대기실을 기존 10실에서 14실로 늘리고, 주차면도 128대에서 178대로 확대해 유족과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화장로 4기 증설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복지현장에서 실무자들이 실제로 겪는 고난도·복합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해 온 '복지현장 위기사례 대응 컨설팅' 사업의 5년간 운영 사례를 정리한 『복지현장 위기사례 대응 컨설팅 5개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복지현장 위기사례 대응 컨설팅'은 구·동 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자가 제도 해석, 개입 범위 판단, 대상자 거부 대응 등 혼자 결정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공공과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402건의 컨설팅을 통해 복지행정, 정신질환, 치매, 고독사, 학대 등 다양한 분야의 위기사례에 대해 현장 실무자를 지원해 왔다. 5년간의 운영 결과, 위기사례 컨설팅 중에서는 정신질환(105건)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치매(24건), 고독사(23건), 노인학대(20건) 등 복합적 위험 요인이 결합된 사례가 지속적으로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요청한 질문과 이에 대한 컨설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반복되는 어려움과 대응 과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가 2월 25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6 광진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사업 참여 기회를 넓히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전달해 정책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책 정보 접근성이 낮아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사업자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운영에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전반을 다룬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의 기관이 참여해 ▲정책자금 ▲신용보증 ▲창업‧벤처 ▲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유의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광진구가 운영 중인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와 관련한 ▲광진형 특별융자 등 경영 자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판로 교육 ▲광진사랑상품권 및 광진땡겨요상품권 발행 일정 등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지원사업 운영 기관별 전문 위원이 제공하는 분야별 1대1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9일 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를 찾아 조합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강남구가 2월 9일부터 20일까지 4차례 진행하는 ‘재건축 현장 방문 간담회’의 첫 일정이다. 조 구청장은 압구정3구역 구현대아파트 조합사무실에서 압구정 2·3·4·5구역 조합 관계자들과 만나 정비계획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통합심의 준비와 시공자 선정 절차 등 단계별 현안을 놓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단지별 사업 단계에 맞춰 정리해 필요한 행정 지원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건축은 주민 삶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구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뒷받침하겠다”며 “단지별 사업 단계에 맞춘 지원으로 재건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장애인이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화장실에 ‘로봇변기(가칭)’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화장실은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손을 뻗어 물내림 버튼을 누르는 순간 몸이 쏠리고, 뒤쪽 등받이에 옷이나 신체가 걸리면 작은 부주의가 곧 낙상·끼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구는 이런 구조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기능과 안전 설계를 결합한 ‘로봇변기’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국정감사에서 장애인화장실 구조·기준의 미비로 인한 안전·위생 문제가 지적된 데 따른 후속 조치 성격도 갖는다. 구에 따르면 기존 장애인화장실에서는 △등받이 구조물로 인한 끼임·낙상 위험 △휠체어 이용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물내림 버튼 △변기 뚜껑 미설치로 인한 비말·감염 노출 등 개선 필요 사항이 반복 제기돼 왔다. 구는 우선 용두문화복지센터 장애인화장실에 로봇변기 4대를 설치 완료했다. 이번 설치는 로봇변기 개발 업체인 ㈜청풍세니텍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진행했다. 이어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대문구발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