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김해 장유 지역을 문화·복지·교통 인프라를 갖춘 경남·부산·울산권 중추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경남도는 31일 김해 장유도서관에서 ‘김해 장유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 30년간 급성장한 지역 발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지난 1년 동안 18개 시군을 방문했지만, 장유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지역으로 한 번 더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주거지역 확대에 비해 주민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장유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젊은 청년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문화와 생활 기반이 중요한 도시”라며 “신문동 일원에 콘텐츠산업타운을 조성해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향후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 확대에 대비해 화목지구 일대에 전시·컨벤션 시설과 호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도청에서 ‘2026년 제1분기 청렴자문 및 청렴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 제도 개선과 모니터링 대상 사업 선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반부패·청렴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 위원들이 참석해 외부강의 신고 사전 점검 도입 등 2건의 제도개선 권고안과 2026년 모니터링 대상 사업지 선정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청렴옴부즈만은 공공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과 제도 개선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경남도는 이날 논의된 제도개선 권고사항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경남을 구현하겠다”며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철도 주행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31일, 부산-김해경전철 철도보호지구 내 행위신고 시설을 대상으로 ‘2026년 1분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김해경전철 전체 구간(23.8㎞) 중 경남 관할인 김해 구간(11.5㎞) 내에서 건축물 신축, 공작물 설치 등 행위신고가 수리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보호지구 관리기관인 경상남도와 철도시설관리·운영자인 부산-김해경전철㈜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철도보호지구 내 신고사항 및 협의조건 이행 여부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준수 현황 ▲작업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건설장비 및 자재의 적정 비치·보관 상태 ▲철도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는 위험요소 확인 등이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유해·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사고 우려가 있는 중대 결함의 경우 시설주에게 즉각적인 보수·보강과 함께 안전대책 강구를 명령할 방침이다. 특히 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지반 약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인구전략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구전략연구센터는 지난해 '경상남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개정을 통해 설치 근거가 마련됐으며, 경남도가 경남연구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센터는 단순 연구 기능을 넘어 경남의 인구전략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 실행을 뒷받침하는 ‘인구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맡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백태현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비전 선포식과 2부 기념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태영 경남연구원 연구부원장이 센터 비전을 발표한 데 이어 현판 제막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기념세미나에서는 이상림 서울대학교 교수가 ‘경남의 인구변동과 인구연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어광수 경기도 인구영향평가센터 연구위원이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문경희 창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선지숙 경남대 교수, 이상인 대구 인구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오후 2시, 칠서산단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협약 참여기업 관계자와 시군 환경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서산단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 2026년('25년 실적) 이행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9월 칠서산단 내 21개 악취배출사업장과 체결한 ‘악취저감 자발적 협약’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실제 악취저감으로 이어지기 위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협약 참여기업의 환경투자 확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 실적이 실제 악취 개선으로 이어졌는지를 중심으로, 악취모니터링시스템과 악취실태조사용역 결과 등을 종합 분석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이행실적 우수사업장 표창 ▲칠서산단 악취관리 종합대책 발표 ▲2025년 자발적 협약 이행실적 평가 결과 보고 ▲이행실적 총평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악취관리지역 시행(2021.1.) 이후, 기업들의 노후시설 교체, 방지시설 소모품 교체 주기 단축 등 환경개선 투자가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악취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경상남도건축사회가 참여하는 ‘2026년 1분기 도, 시·군, 건축사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건축 관련 법령 해석과 행정 적용 기준을 통일해 현장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 시·군 및 건축사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은 ▲ 설계변경에 따른 허가권자 지정 감리 전환 시 감리 지정 기준 ▲건설공사 품질시험계획 수립 대상 연면적 산정기준 ▲ 축사 건축면적 및 바닥면적 산정기준 ▲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이다. 특히, 시·군 간 상이한 법령 해석을 통일해 현장 혼선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축사의 건축면적 및 바닥면적 산정 기준에 대해 통일된 적용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 건축계획 심의와 시·군 구조심의 간 불일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 건축위원회 운영체계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1일 서부청사에서 ‘2025 성과 리포트 & 2026 핵심 미션’을 주제로 연구성과 발표회와 연구실 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감염병, 식·약품, 수질, 대기 등 4개 분야의 주요 연구성과가 공유됐다. 연구원은 참진드기 개체수와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출 빈도를 분석해 먹거리와 생활환경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도내 지류 하천의 10년(2015~2024년)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질 변동 특성을 정량 분석해, 하천별 환경 특성에 최적화된 ‘지역 맞춤형 수질 관리 전략’을 도출했다. 또한 대기 모델링을 통해 고농도 오존의 생성·소멸 과정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2026년 연구원은 감염병 병원체 감시와 해외직구 화장품 내 유해 물질 모니터링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불로 인한 대기질 영향과 저수지 녹조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현안 해결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본격 추진되는 ‘현장 중심 공동 연구’는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상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0일 오후 함안군 공설운동장에서 ‘2026년 1분기 경상남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전 예고 없이 진행돼, 재난 발생 초기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 속도와 구성원별 임무 수행 능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경남소방본부와 함안소방서 통제단 요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함안 공설운동장 내 대형 화재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통제단 가동 ▲현장 지휘소 설치 ▲부처별 역할 분담 및 조정 ▲복구 및 수습 등 긴박한 실전 대응을 펼쳤다. 특히 재난 현장의 총괄·조정을 담당하는 비상설 기구인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집중 점검하며 컨트롤타워 기능을 공고히 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 실전 훈련으로 대응 체계를 숙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 역량을 갖춰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31일 도내 어촌마을 리더와 주민을 대상으로 어촌공동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마을 특화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6년 경남 어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촌 아카데미는 어촌 마을 주민과 어촌계 관계자, 마을 리더 등을 대상으로 어촌 특화사업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 방안, 공동체 운영 등의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남도 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선발된 23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경남 어촌특화・귀어귀촌지원센터 소개 및 2026년 마을 지원 사업 현황, △어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 안내, △마을 법인 설립 이론, △어촌마을 우수사례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추진했다. 특히,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중인 제주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의 우수사례 강연은 어촌 마을의 새로운 수익권 발굴과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에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훈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어촌 아카데미는 지역 리더와 주민들에 의해 주도적으로 어촌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1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산사태 피해지 복구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 산사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회의에서는 시군별 복구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도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시공 품질 확보,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6월 우기 전 복구사업을 완료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복구사업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실제 시공현장에서 사방댐 등 주요 구조물과 사면안정, 배수시설 등 주요 공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복구사업 추진 요령을 공유해 시군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해 집중호우로 산청군과 합천군 등 도내 총 1,109개소에서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730억 원, 복구비는 1,02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