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1월 28일 오전 10시 47분경 완주군 화산면 운곡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를 완주소방서 소속 화산면 의용소방대 국형중 대장이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국 대장은 인근 주택에서 연기와 타는 냄새가 새어 나오는 것을 가장 먼저 감지하고 즉시 현장을 확인해 화재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주택 안에는 거주자가 없어 화재를 알아차릴 사람이 없었고, 국 대장이 도착했을 때 불은 화목보일러 주변에서 시작돼 박스 등 가연물로 옮겨붙으며 확대되고 있었다. 국 대장은 곧바로 자택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나와 진화를 시작했고, 주변 사람들이 가져온 소화기까지 더해 총 3대를 활용해 불길을 빠르게 제압했다. 불은 화목보일러실 배관 일부만을 태운 채 4분 만에 진화됐고, 소방차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길이 잡힌 상태였다. 이로 인해 재산 피해는 20여만 원에 그쳤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국형중 대장은 2007년 5월 9일 최초 임용돼 18년 넘게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해 왔고, 2024년 7월 화산면 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임명된 뒤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늘어나는 환경 민원과 도시화로 인한 오염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8일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완주군청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명예환경감시원과 환경위생과 직원 7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위촉식과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한 환경감시 교육이 진행됐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읍·면별 4~5명씩 총 56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환경오염행위 감시, 주민 계도, 순찰 등 사전 예방 활동을 맡게 된다.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 지역 리더들이 참여해 책임성과 대표성을 강화했다. 인구 10만 명을 넘어서며 도시민 유입이 늘고 있는 완주군은 축사 악취, 대기오염 등 도시화에 따른 환경 민감도가 높아 자율적 환경 감시와 신속한 민원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축사 매입, 악취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예환경감시원들이 지역의 환경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환경감시와 주민 계도 활동 등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자민원모니터 성과보고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시군 120여 명의 모니터가 참석해 올해 모니터단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 및 활동 방향 등 도민 소통 확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보·제안 활동 우수자에게 도지사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그간의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고 전문성 향상 교육도 실시했다. 전북자치도의 핵심 특례 안내와 마음돌봄 행복연습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자민원모니터는 2002년부터 도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 접수와 도정 현안,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임무를 맡아왔다. 지난해 위촉된 제14기는 14개 시군 208명으로 운영되며 올해 239건의 제보·제안을 받았고, 접수된 사안은 도와 시군 담당 부서로 배정돼 7일 이내 답변이 이뤄지고 있다. 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14기 전자민원모니터 여러분의 한 해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북의 2036 하계올림픽 유치와 피지컬 AI 실증단지 조성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체 실정에 부합하는 운영체계를 구체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 속에서 특별지자체는 지방 소멸과 지역 위기에 대응할 대표적 광역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재정지원 제도화 미비 ▲인사·조직 자율성 부족 ▲의회 및 자치입법 기능의 한계 ▲사무·권한 이관 체계 미확립 등 구조적 제약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박재희 충남대학교 교수는 '특별지자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특별지자체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보완해야 할 핵심 요소를 제시했다. 우선, 현행 제도는 특별지자체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8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2025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비상하는 충남 경제, 소비자와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소비자가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책임 있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이끌어 가도록 인식을 제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도·시의원,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전문가 특강,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균형 발전 △저출생 극복 등 민선 8기 도정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국내 대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을 점유하는 건 국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서 시작됐고, 그런 측면에서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려면 앞으로도 우리 소비자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정보원을 방문해 이종석 원장으로부터 정부 출범 이후 5개월 간의 중요 성과와 미래 발전방안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번째 개별 부처 방문이자 업무보고로서 과거 지탄받은 어두운 역사를 가진 국정원이지만 지난 과오를 성찰하고 혁신함으로써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이 될 수 있도록 국정원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 대통령은 국정원이 바로 서면 많은 일을 해 낼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진 중요한 기관이라 칭하며 내란에 휘말리지 않고 특별감사를 통해 지난 과오를 시정한 점을 짚어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캄보디아 대학생 살해 사건의 주범을 체포하고 스캠 범죄 해결에 상당한 역할을 한 국정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원이 국가 경영에 정말로 중요한 조직이지만 역량이 큰 만큼 악용되는 경우가 있어 서글프다면서 국정원이 바로 서고 본연의 역할을 다할 때 국가가 얼마나 더 나아지는지 보여달라면서 새로운 각오와 큰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12월 3일 14시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와 “화북2 지구와 함께 여는 제주형 도시와 공간복지 미래”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하는 제2회 제주 공간복지 포럼을 혼디누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제주개발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3가지 세부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로 진행된다. △첫 번째, 화북2 지구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본부 고정호 차장 △두 번째, 스마트 제로 에너지 시티 구현 방안을 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송수원 박사 △세 번째, 스마트한 주거 생활을 위한 주거 서비스 플랫폼을 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채창우 박사 발표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발표된 주제와 함께 “화북2 지구와 함께 여는 제주형 도시와 공간복지 미래”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으로는 제주연구원 이성용박사가 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의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송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송 챌린지는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가치와 의미를 음악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민·관광객 누구나 참여하는 개방형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총 24곡이 접수됐으며, 메시지 전달력·창의성·작품성·캠페인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캠페인송 릴스 챌린지 대상 1팀(제주와의 약속 with NINA), 최우수상 1팀(제주를 보존하고 배려하고 존중해요) △캠페인송 창작 챌린지 대상 1팀(Keep it up!), 최우수상 1팀(약속해), 우수상 1팀(우리 섬 제주, 영원의 약속)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책임 있는 여행, 환경 보전의 의미를 창의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금번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매체 홍보와 지역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 등 후속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내 사회적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사회적경제인 간 소통·화합하는 축제가 열렸다. 도는 28일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2025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남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사회적경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적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선 표창 수여, 포럼, 사진전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도지사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행사장에는 도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38개 판매·체험관이 운영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민관 협력 전달체계, 혁신을 말하다’, ‘대학과 사회적경제 영역과의 협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포럼도 진행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번 한마당 행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도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노인복지관(관장 김채영)은 지난 11월 26일,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20명과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 내 식당 및 카페에 방문하여'키오스크 먹거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양재단이 주관한 ‘2025년 키오스크 먹거리 지원사업 시즌 2’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키오스크를 보다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주문 결제를 경험하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사회복지사의 안내에 따라 화면 조작 방법, 메뉴 선택, 결제 과정 등을 배우고, 직접 키오스크를 조작하여 식시와 커피, 디저트를 주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엔 어렵고 낯설었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혼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교육을 듣고 실제로 사용해 볼 기회는 없었는데 직접 해보니 재미있고 뿌듯하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주관한 동구노인복지관 김채영 관장은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