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 상황실에서 올해 활동할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27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구성한다. 앞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매월 학교를 방문해 이뤄지는 정기 지원과 사안 발생 시 진행하는 특별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특별 지원의 경우, 피해 장애학생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중등특수교육지원과 고용선 과장을 단장으로 총 13명의 위원을 위촉해 올해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 위원 7명은 지역 학교 및 경찰서, 광주장애인권권익문제연구소, 광주성폭력상담소, 광주광역시피해장애인쉼터보담 등 유관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이뤄졌다. 이어 이뤄진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활동과 지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SNS를 통한 콘텐츠 확산 등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달장애인 대상 사이버 범죄 사건의 증가와 이에 따른 피해 규모의 심각성에 대해 공유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2024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다. 민방위 대원 중 1 부터 2년차는 4시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3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 1시간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사이버교육은 4월 1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컴퓨터(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1부터 2시간 과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대상은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및 민방위대장 등 3천600여 명이며 교육이수 여부는 민방위 생활안전 상식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구 관계자는 “3년차 이상 모든 대원이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에 대해서는 서면 교육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한 후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강릉중앙고, 강릉정보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강원기능경기대회’에 강원직업계고 학생 231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4개 직종에 278명(일반인 포함)의 선수가 원서접수를 했으며, 이중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27개 직종에 231명으로 전체 참가 인원의 83%를 차지한다. 이는 최근 7년간 직업계고 최다 참가 인원으로, 전국의 참가 인원이 줄고 있는 상황 속에 매우 이례적이며 직업교육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연도별 직업계고 원서접수 인원은 △2018년 197명 △2019년 210명 △2020년 157명 △2021년 154명 △2022년 146명 △2023년 225명 △2024년 231명이다. 주요 종목으로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기계설계/CAD △그래픽디자인 △헤어디자인 등이 있고, 특히 이들 종목은 3개 학교 이상이 경합해 치열한 숙련기술인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별도 개회식 없이 4월 1일 1일차에 종목별 사전 준비로 시작한다. 2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부터 매일 2개조씩 단속반을 편성해 달서구 전역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이며, 1건 체납인 경우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독려한다. 차량관련 과태료(자동차검사미필,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의 경우 30만원 이상 체납되면 건수와 관계없이 영치된다. 이번 단속에는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이 장착된 차량 2대가 동원 되며,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돌려받게 된다. 달서구는 이번 단속에 앞서 3월에 체납자 전체를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다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그동안 지방세 납부 여부를 확인 후 분할 납부 또는 일시적으로 영치 유예 등의 지원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2월 기준으로 달서구에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은 2만 4천대 정도이고, 체납액은 46억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번호판 영치 실적은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운동부 훈련시설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운동부 훈련시설 개선 사업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후화되거나 고장 난 훈련시설을 현대화하고, 최적화된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앞으로 기존 훈련시설의 정비, 개·보수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최근 2년간 해당 사업비를 지원받지 않은 학교들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특히 훈련시설의 낙후로 학생 선수의 안전에 우려가 있는 학교는 긴급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중순까지 1차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9월 2차 사업을 진행하여 학생 선수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보장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운동부 훈련시설 개선사업은 학생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며 ”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다음달부터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상당 지원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천시와 동구가 함께 마련했다.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택시요금이나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 대상자는 4월1일 신청일 기준 인천시 6개월 이상 실거주한 임산부로 올해 1월 부터 3월 출산했거나, 4월에 분만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30일) 이내 출산부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온라인으로 할 수 없다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는 출산뿐 아니라 보육 시설 확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팔달구 매산동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 및 위기도를 조사해 필요한 민간, 공공자원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며 위기상황이 해소된 후에도 해당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이 유지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및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해 사례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과 안내서와 학업설계서를 개발해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급된 학과 안내서와 학업 설계서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필요한 진로 정보와 2025~2026년 대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 고등학교 1, 2학년 모든 학급에 배부해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교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에 활용된다. 학과안내서는 학과 안내, 대입 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에게 대학과 진학 정보 등을 알 수 있게 돼 있다. 특히 학과 안내는 첨단학과, 상경, 사회과학, 법학행정, 의학, 군사학과 등 19개 주제별로 국내 대부분 대학의 학과에 대해 안내한다. 학업설계서는 나를 알기, 진로 탐색, 전공 탐색, 학업 설계, 과목 설계, 진로 디자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 스스로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해 보고 진로를 선택해 보는 워크북 형태로 제작됐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 개인에게 배포하며 진로 학업 설계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송은경 수원어린이집협의회장은 “기부한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소중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수원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 라면 40박스는 우만1동 여권민원실 건너편에 위치한 공유냉장고 7호점에 일주일에 2박스씩 주기적으로 공급해 관내 저소득 가구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제13회 달서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에 참여할 20가족을 모집한다.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는 가정의 달 5월과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오는 5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는 달서구가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한다. 경진대회는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발명의식을 심어주고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간식 바구니를 만들어 달서9경을 둘러보는 미션을 수행한다. 가족들이 함께 주어진 재료와 롤링볼 교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창작물과 미션 수행 결과를 심사해 특허청장상(대상) 1가족, 달서구청장상(금상) 1가족,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상) 2가족,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동상) 2가족 등 6가족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식전에는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흥미로운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도 함께하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