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은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핵심 SOC(사회간접자본)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주요 계획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북자치도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으며, 5대 분야 6개 추진 전략 및 33개 세부 과제를 포함했다. ◆ 맞춤형 지역개발로 균형발전 기반 마련 전북자치도는 도내 전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개발사업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 : 20개 사업에 384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균형발전 기반을 확립한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 은퇴자와 청년의 지방 정착을 지원하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 ▸혁신도시 거점화 : 정주 여건 개선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으로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대표적으로 국립전북문화유산연구센터 및 전북대표도서관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 SOC 조기 구축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전북자치도는 SOC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도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올해도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5년도 중소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자금 지원, 환경 개선,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와 기업 경쟁력의 동반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1.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 강화 남원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금 지원 ▲기업 환경개선 사업 ▲물류비 및 폐수배출위탁처리비 지원 ▲지역특화성 비자사업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 등을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특히, 경기 불황 속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 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한시적 인상하고 거치기간도 연장해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조치를 마련했다. 2. 고용 복지로 근로자 유입 및 정착 촉진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애향장려금 ▲전입 정착금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기숙사 임차비 등도 지원한다. 이러한 정책은 근로자의 생활 만족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어려운 취업 문을 통과해 지역 내 정착하려는 청년 세대의 가장 큰 걸림돌 해결에 함께 나섰다. 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직장을 따라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 세대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 임대료 완화를 위한 '2025년 남원시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남원시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은 직장을 찾아 남원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19세부터 45세)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고 월 60만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월 최대 16만원(연 192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매년 추가 지원을 원하는 청년 세대를 위해 자격요건 확인 후 최대 5년간의 지원을 통해 지원기간 동안 안정적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정한 독립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주거비 지원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누리집(남원소식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청년들에게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 참여자 529명을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월 5일 14시, 남원바이오산업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2025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금 지원 ▲창업지원 ▲기술지원 ▲인력 및 고용지원 ▲수출·판로 지원 등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반을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2025년 중기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사업 참여 방법과 지원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다양한 경로로 배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신청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24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공직자들과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군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구내식당을 휴무일로 지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숨을 불어 넣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BSAC)이 친환경 유기질비료 ‘소수나다’의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광기 법인대표 및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관계자, 광양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선적된 가축분퇴비 펠렛비료는 컨테이너 차량 1대 물량, 10톤에 이르며 부산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수출될 예정이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으로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수출하기 시작했고, 92TEU 전량을 광양항을 통해 수출하며 물류비를 절감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이번에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한 가축분퇴비 ‘소수나다’는 입상(펠렛)퇴비로, 분상퇴비 대비 저장・운반・살포 편의성이 뛰어나고 냄새가 거의 없으며 품질이 균일하며 비료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우즈베키스탄 지회장과의 협력 논의가 계기가 되어 수출의 물꼬가 트였으며, 지속적인 상담과 논의를 거쳐 수출 물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황금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활동에는 복지기획과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김천사랑상품권을 활용하여 설맞이 제사용품과 지역의 다양한 농축산물 등을 구매하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문화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에는 생기를 더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금시장은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히던 김천장의 명맥을 이은 전통시장으로, 지난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젊은 상인과 고객을 위한 청년마켓, 야시장 등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천시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2월 23일까지는 모바일 앱(모이소 경상북도)으로만 신청할 수 있고,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는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은 2024년도에 직불금을 수령한 농업(임업)경영주가 직접 경상북도 모이소앱을 설치해 경북 도민증 발급 후 수당을 신청하면 되고, 신청 시 제출 서류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우는 2. 24.부터 3. 14. 기간 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수당 신청 대상은 농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농어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예년과 달리 상반기 중 60만 원의 수당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며, 수당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에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최근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4일 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은행·강원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과 '2025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1월 24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023년부터 해당 자금을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의 상환금 부담 완화를 위한 이자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개 은행(농협·신한·우리·국민·하나) 총 50억 원 출연 및 2,000억 원 대출자금 조성 △ 소상공인 대상 상반기 1,500억 원(1월24일개시), 하반기 500억 원(7월 개시 예정)의 대출 △ 도의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영세 소상공인 우대금리 0.5%) 등이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5천만 원이며, 도에서는 2년간 2%의 이자와 보증수수료 0.8%를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총 2억 원 미만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진도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지급 방식은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한다. 지급 총액은 57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용처는 식당, 주유소, 마트를 비롯해 관내 진도아리랑상품권 가맹점 1,600개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급 시기는 설 명절 이후인 3월 중이며, 진도군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해 전액 군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진도의 전복·김, 대파·봄동·배추 등 농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진도군이 직접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은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을 꾸준히 검토했으며,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진도군의회 등과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경제 회복의 등불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오는 2월 11일 오후 2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하여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등 중앙 및 경기도 12개 기업지원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연구개발)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등 설명과 함께 기관별로 1:1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설명회 당일에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김포시 소재 기업인과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에도 김포시청 홈페이지 중소기업정보 알림사항에서 2025년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시는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기업인 역량 강화 포럼 등 기업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 1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우체국 쇼핑몰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운영을 통해 수산물의 체감 물가 완화 및 통영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에는 현재 통영시 소재 수산업체 50개소가 입점, 423개 제품이 등록돼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우체국 쇼핑몰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양질의 통영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 소비자들께서 안전한 통영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미FDA가 인정한 청정해역 통영바다의 수산물을 드시고 을사년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 개설·운영 외에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길에 로스앤젤레스(이하 L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1월 23일(현지시간) 미국의 통상압력이 고조되는 가운데 LA 주요 한인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무역과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재외동포청을 송도에 유치한 후 추진 중인 ‘세계 한인 무역 단지’ 조성사업과 ‘글로벌 한인 타운(3단계)’ 등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교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민들은 이러한 사업들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의향을 표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월드옥타 이영중 이사장은 인천의 사업 추진 방향에 동의한다며, 10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 대회’에 인천을 포함한 전국적으로 많은 사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유정복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많이 열어 달라”고 당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재외동포청이 위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월 24일 우아한형제들,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외식업·전통시장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충남신보와 우형, 카카오뱅크가 상호협력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자와 전통시장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우형과 카카오뱅크는 충남신보에 3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충남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개인사업자에게 45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에 소재한 외식업 및 전통시장 개인사업자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이다. 충남신보는 도내 사업자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한도 우대, 보증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카카오뱅크는 앱을 통해 신청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증료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1월 24일부터 카카오뱅크 앱과 충남신보 보증지원 플랫폼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 소재지를 기준으로 충남신보 각 영업점과 출장사무소에서도 신청 접수 가능하다. 지난 1월 13일부터 충남신보에서 운영중인 힘쎈 충남 금융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