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6월 12일 청학2동 오륙경로당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영도구지회장,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지역 인사와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륙경로당은 지난해부터 부지 선정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 끝에 현재의 위치로 확정됐으며, 2025년 3월 19일 등기이전을 마친 후 4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이날 공식 개소하게 됐다. 특히 이번 경로당은 스마트 경로당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키오스크, 건강 증진을 위한 파크골프 연습기, 실내 운동을 위한 스마트 자전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오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성숙하고 친근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제1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실시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일반 카메라 사진, 스마트폰 사진, 짧은 영상(숏폼)으로 구성되며,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검역본부는 국민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작품성과 독창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하여 오는 8월 29일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순회 전시 등을 통해 동물 보호‧복지를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국민이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갖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포항시는 (사)대한노년자원봉사회 중앙회(회장 양승복)가 12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법인 17주년 기념을 맞아 경로잔치 및 위안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박용선 경상북도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어르신 등 4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격려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사)대한노년자원봉사회는 1996년 설립된 법인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 실버자원봉사단 운영, 경로잔치 및 위안공연 등 포항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양승복 대한노년자원봉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는 단순한 경제적 소득 활동을 넘어서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지혜를 봉사로 나눠주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한노년자원봉사회에서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025년 6월 12일,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는 도내 자원봉사 친화기업 8개 기관과 함께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착한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연금공단,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농협, 카카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빛드림본부 등 8개 기업의 임직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제주시민속오일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며 ‘착한소비’문화를 실천했다. 이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은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뜻깊은 노력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자원봉사를 매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기업들도 평소 지역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갖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정병원 차관보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된 아세안+3(APT),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 : SOM)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금번 회의에서는 7월 외교장관회의와 10월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과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정 차관보는 신정부 하에서도 한국의 아세안 중시 정책 기조는 유지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제46차 아세안 정상회의(5.26.)에서 채택된 '아세안 2045: 우리 공동의 미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정 차관보는 6월 10일 오후 개최된 아세안+3 고위관리회의에서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규정 개정을 통해 신속금융프로그램(RFF)을 도입키로 한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25.3월)의 결정을 평가하고, APT 비상쌀비축제(APTERR),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확장사업, APT 과학영재센터 등 아세안+3 차원의 실질 협력 사업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작년 5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올해 3월 제11차 한일중 외교장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주식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으로 취임일 이후 5.81% 급등한 코스피 지수를 언급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개선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불공정거래 근절을 담당하는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고 하면서, 신종 수법에 대응해 불공정거래를 조속히 적발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속한 조사를 위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강 대변인은 "실제로 주식시장의 불공정거래는 적발을 해도 조사가 신속히 이뤄지지 못하고 제재와 처벌이 미흡해 재범률이 평균 29%를 넘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새 정부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부당이득에 과징금을 물려 환수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자를 엄벌할 방침이라고 강 대변인은 밝혔다. 이 대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0일 열린 제25회 국무회의에서 3개의 특검법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4건, 대통령령안 3건, 일반안건 1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은 특별검사 1명, 특검보 6명을 비롯해 최대 267명의 수사 인력이 배치될 수 있다. 또 '김건희와 명태균, 건진법사 관련 국정 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은 최대 205명, '순직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은 최대 105명의 수사 인력이 배치될 수 있다. 순직해병 특검법은 최장 140일, 나머지 두 특검법은 최장 170일 수사가 가능하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전 정부에서 이미 여러 차례 거부권이 행사된 특검법이라는 점에서 현재 내각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심의를 거쳤으며, 이에 의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1호 법안으로 3개 특검법을 심의 의결한 것은 지난 6·3 대선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외교부는 6월 11일 서울에서 '제15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재활성화를 위한 FEALAC 비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10차 외교장관회의(8월, 몽골)에 앞서 양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워크숍에는 FEALAC 회원국 31개국, 국제기구, 민간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를 연결하는 유일한 정부 간 협의체인 FEALAC에 적극 기여하고 있으며, 2011년 사이버사무국을 유치한 이래 매년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FEALAC이 그간 9차에 걸친 외교장관회의 등 다양한 회의와 정치·경제·사회·청년교류에 이르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두 지역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대화를 증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이 사이버사무국 유치, FEALAC 협력기금 창설 주도 등 FEALAC 발전을 선도해온 만큼, 앞으로도 필요한 기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시대 속 지역 간 협력 강화 전략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6월 13일 11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입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대상자 추천부터 운영까지 자치인재원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진행하는 상생형 공적개발원조(ODA) 연수 과정이다. 우리나라의 선진행정과 혁신 우수사례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 공무원 역량 강화와 국내·외 지자체 간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입교한 연수생들은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4개국 지방공무원 총 14명이며, 상호교류 중인 국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자치인재원은 ‘생성형 AI시대, 지방행정 혁신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6월 12일부터 6월 22일까지 11일간 자치인재원 등에서 맞춤형 강의, 현장견학,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한국의 우수 분야와 연수생 희망주제를 반영해 공공행정 발전과 변화관리 리더십, 굿거버넌스와 행정 혁신사례, 한국 정부 디지털 전략과 성과,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용과 디지털 리터러시(literacy), 문화·관광과 국제화를 통한 지역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5분 간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당선 직후 축전을 보냈던 끄엉 주석은 통화에서도 이 대통령이 재임 기간 중 많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이후 교역, 투자,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눈부시게 발전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베트남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끄엉 주석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밝혔다. 끄엉 주석은 공감을 표하고, 베트남의 경제 발전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두 정상은 양국 간 협력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고속철도, 원전 등 전략적 협력 분야로 확대,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6월 13일 고양종합운동장(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월드투어 콘서트 파이널 공연 현장에서 K-팝 관련 위조상품 단속 및 지식재산 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K-팝 아티스트의 상표권을 무단으로 도용한 위조상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정품 소비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표경찰은 이번 조치에 앞서, 지난 4월 23일 서울 명동 일대 기획 단속을 통해 방탄소년단 관련 위조상품(포토카드, 키링, 머그컵 등) 6,759점을 포함해 총 29,111점의 위조 K-팝 굿즈를 압수하고, 피의자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5월 26일~6월 10일까지 온라인 위조 K-팝 굿즈 집중 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온라인 위조상품 재택모니터링단’을 투입해 오픈마켓, SNS, 포털 등 주요 플랫폼에 게시된 위조상품 판매 게시글 6,710건을 차단 조치했다. 상표경찰은 온라인 모니터링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상습적·다채널 판매자에 대해서는 수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과의 통화는 이날 오전 11시 반부터 약 30분간 진행됐다. 강 대변인은 "시 주석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한다고 하면서, 한국의 새로운 정부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의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한중 양국이 호혜 평등의 정신하에, 경제, 안보,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두 정상은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한중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상호 소통, 인적·문화 교류를 강화해 양국 국민들 간 우호 감정을 제고해 나가며 경제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 분야에서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두 정상은 올해 경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의장국인 한국과 내년 의장국인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3일 조천 제2유통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 40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천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강의 이후 오는 8월까지 주 2회 총 25회(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농가의 삶이 나아지고 농촌이 더욱 번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785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13일 결초보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청대학과 보은군 상권활성화 사업추진단(단장 박광석, 이하 상권활성화추진단), 보은다락 협동조합, 보은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참여했으며 민간자원과 전문기관이 상생 모델을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충청대학은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한 상권 협력분야 발굴 △상권활성화추진단은 행·재정적 지원 △다락협동조합은 지역 식재료 구입 및 이벤트 개최를 통한 상권활성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상권 내 시설물 이용 및 전통시장 우선 이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충청대학 호텔조리파티쉐과와 호텔바리스타카페과는 전통시장 내에서 카페 운영을 계획 중인 보은다락 협동조합과 본빵을 생산하는 보은군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대상으로 레시피 및 포장재 개발,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상권활성화추진단과 충청대학은 청년창업 지원, 대표음식 개발 및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간 협력과 민간 교류를 결합해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원활한 해외진출 및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의 인도네시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월 12일(목) 베트남으로 협력 무대를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일정은 과기정통부의 대표적인 국내 정보통신 신생기업(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정책 상표(브랜드) ‘한국형 세계화(K-Global)’ 참여기업들이 현지에서 자사 홍보와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하는 연례행사인 ‘한국형 세계화(K-Global)@베트남’으로, 올해는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ICT) 국제 전시회 ‘ICT COMM’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지난해 동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총 130만 달러(25건) 규모의 수출계약과 6건의 업무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보통신(ICT) COMM 전시장 내 배정된 한국관에 전시공간을 개설한 28개 사를 포함하여 38개 사가 정보통신(ICT) 수출·투자 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한 정창림 국립전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