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시작과 함께 4YFN, 미래의 공항, 서킷X, 뉴 프론티어 등 역동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새 쇼 플로어도 공개 런던, 2025년 11월 14일 -- 2026년 3월 2일부터 5일까지 바르셀로나의 상징 그랑 비아(Gran Vi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최대 영향력의 커넥티비티 행사 MWC26 바르셀로나(MWC26 Barcelona)가 등록을 시작했다. MWC26은 20주년을 맞아 글로벌 리더와 혁신가, 정책 당국자들이 함께 업계의 전환점이 됐던 순간들과 파트너십을 돌아보고 산업과 사회를 바꿔 놓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기술을 탐구할 예정이다. MWC26에서는 'IQ 시대'(The IQ Era)를 주제로 더 스마트한 연결을 통한 인텔리전스의 새 시대를 조망한다. 지난 20년 간 업계 거장들이 보여준 발상의 전환 사례를 무대에서 하나씩 되짚어 볼 계획이다. MWC26에서는 그윈 샷웰(Gwynne Shotwell) 스페이스X 사장 겸 COO와 마이클 니콜스(Michael Nicolls) 스타링크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이 WMC에서는 처음 연사로 나선다. 이 외에도 발상의 전환을 이끄는 유력 인사들이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1월 12일 CGV당진에서 한국영상대학교 학사장편영화 '우리의 이름' 특별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당진을 중심으로 한 영상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당진시와 한국영상대학교 관계자들을 비롯해 약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람객에게는 영화 스틸컷 엽서와 팝콘·콜라 세트가 제공되어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상영회는 진흥원 김곡미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 기념촬영, 작품 상영, 관객과의 대화(GV) 순으로 진행됐다. 관객들은 당진의 골목과 학교 등 익숙한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진솔한 청춘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한편, 영화 '우리의 이름'은 진흥원의 ‘2024 당진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모든 장면을 당진에서 촬영한 영화다. 영화 제작을 통해 약 6천만 원 규모의 지역 내 소비가 발생했으며, 당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센터장 김경보)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제주도 노동자종합복지관 일원에서'2025 노동자 한마당축제 심(心)심(審)캠프'를 개최한다. ‘쉼’과 ‘마음’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힐링하며 노동의 가치와 노동존중 문화를 나누는 제주 노동권익센터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제주도지역본부와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며, 제주도개발공사와 노동조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이 후원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축제는 노동 지식을 겨루는 ‘도전 노동벨’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안희수의 공연과 켄로치 감독의 노동영화 ‘나의 올드오크’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당근라페 만들기와 스트레스 해소존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노동법 및 생활법률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해 어린이 애니메이션 극장과 간식 뷔페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자들에게는 제주 지역 기업들이 후원한 특급 호텔 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종료에 따라 최근 동물등록 여부에 대한 집중단속 및 공공장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오전부터 시작한 이번 지도단속은 수원천 일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동반 산책자들에게 동물보호법 위반에 대한 현장 단속을 진행했으며 이번 단속은 △동물등록 여부 점검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 등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동물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를 말한다. 구 관계자는 “동물등록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실천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차세대 동물용의약품’ 분야 제11차 정부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시는 첨단과학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약 개발을 선도하는 국가핵심지역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도입된 제도로, 비수도권 지역에서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산업 추진을 위해 규제를 완화해주는 구역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실증특례, 규제 신속확인, 임시허가 적용은 물론 재정지원, 세제 혜택, 부담금 감면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게 된다. 시는 그간 동물용의약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 2023년 ‘정읍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본부를 중심으로 역량을 키웠다. 240억원 규모의 ‘반려동물 의약품개발 및 실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과 54억원의 ‘동물용의약품 및 기능성사료용 농생명소재 개발’ 사업을 통해 소재 발굴, 비임상 수행 등 신약개발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사업인 ‘첨단바이오 부스트업 플랫폼 구축사업’에도 선정돼, 연구기관과 기업의 R·D 지원을 강화하며 동물용의약품 신약개발의 최적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12일,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임시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야간 발급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작년 운정·교하 지역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야간 창구 운영은 수능을 앞두고 신분증 분실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전 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 확대해 수능 전날인 11월 12일 18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임시신분증 발급은 고양시와 인천시 등 파주 관외 지역 수험생을 포함해 총 9명의 수험생이 신청해 즉시 발급을 완료했으며, 수험생들의 불안 해소와 원활한 시험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분증 분실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파주시 공공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임시신분증 발급을 통해 수험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소극행정 문제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부실한 후속조치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윤 의원은 먼저 “농수산생명과학국의 감사자료를 보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며 “169개의 관련 조례 중 18개 조례에서 종합계획 수립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 그중 17개는 강행규정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 기본계획 미확정’, ‘용역 결과 대기’ 등 형식적인 이유만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태도는 지방공무원법 제48조 성실 의무 위반에 해당할 수 있는 소극행정”이라며 “행정이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채 미루기만 하면 결국 정책의 실효성과 책임성이 사라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의 ‘달달버스’ 민생현장 투어와 실국의 사후 대응 간 엇박자 문제를 지적했다. “도지사는 현장에서 농민단체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즉각적으로 답변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에서 운영 중인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이달 말을 끝으로 2025년 운영을 종료한다. 고성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두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A코스는 3.6km로 통일전망대~남방한계선~통일전망대를 도는 왕복 도보 구간이며, 금강산과 해금강을 볼 수 있는 B코스는 7.2km로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전망대까지 이동 한 뒤, 금강산전망대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며 안보 견학을 하고 다시 통일전망대까지 오는 구간이다. A코스는 지난 4월 25일에, B코스는 5월 9일에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B코스는 2023년 개방이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방되어 탐방객이 증가하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 테마노선 탐방객 수는 10월 말 기준 2,104명 (A코스 724명, B코스 1,380명) 이다. 군은 11월 운영이 종료되면 운영 결과 분석 및 개선 발전 방안의 대책을 마련하여 군부대와 협의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테마노선 편의 시설을 보강하는 등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14일 구청에서 ‘부평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부평경찰서 및 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부평2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내년 1월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올리는 데 앞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사업 대상 지역은 다세대주택 및 빌라가 밀집한 동수역 일대이다. 참석자들은 ▲골목길 내 조도 개선 ▲외국인과 통합 자율방범대 운영 ▲감시장비(CCTV) 시인성 강화 등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 내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의 물리적 환경 등을 범죄예방도시디자인(CPTED)을 적용해 개선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부평2동은 부평1·5동, 십정2동, 부개1동에 이어 다섯 번째로 조성되는 안심마을로, 구가 관할 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범죄 등 치안요소 분석 결과 및 현장답사를 통해 선정했다. 구는 지난 9월, 사업에 착수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회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을 겸한 오늘 간담회에는 민가협 상임의장인 조순덕 씨, 40여 년간 민가협 활동에 헌신한 김정숙 씨, 교도관 재직 시절 양심수를 비공개로 지원하다 퇴직 후 민가협에 가입한 이용현 씨 등을 포함해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민가협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언제나 고통스러운 투쟁의 현장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 주셨다”면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바라보는 민주적인 나라로 성장하고 발전한 건 여기 계신 어머니들의 헌신적이고 치열한 투쟁 덕분”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민가협 어머님들께 90도 가까이 허리 굽혀 인사하며 극진히 예우했다. 또한 “우리 어머니들이 더이상 현장에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국민들은 민가협 어머니들의 정말 오랜 세월과 각고의 노력, 고통스러운 삶의 역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참석자 대표인 조순덕 민가협 상임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처음 만난 게 28년 전이라고 회고하면서 “대통령님이 아주 청년이고 미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후 2시 울산스타트업허브(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소재) 6층 유스타홀에서 울산 투자 활성화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연구원이 주관하며, 지난 6월 16일에서 8월 18일까지 지역 내 1,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자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기업 투자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산업연구원, 인천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업의 투자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첫 번째 발표에는 울산연구원 이상일 박사가 ‘울산시 투자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추진사업(안)’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이어 산업연구원 서성민 박사가 ’지역 투자환경의 유형별 특성과 정책 시사점-울산시의 사례 중심‘을, 인천연구원 이정영 박사가 ’인천시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이후 투자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경우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실장, 김상원 울산대학교 교수, 박 환 에이치디(HD) 현대중공업 책임매니저, 안예지 울산테크노파크 팀장이 투자활성화 방안과 지원 전략을 논의한다. 울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총 상금 200만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며 경상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이며 통큰 세일 주요 내용과 하반기 변경 사항 등을 알리는 세로형 쇼트 폼(short-form,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최소 40초부터 최대 120초 분량의 MP4 파일(1080ⅹ1920 픽셀 이상)로 제출해야 하며 생성형 AI 도구를 이용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기존 출품 작품과 중복해서도 안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인(1팀) 1작품으로 제한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 등을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 발표,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3일 최종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며 발표일부터 10일간 경상원 홈페이지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전세계 최초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커피샵이 강남 신사동에 1호점으로 탄생했다. 강남구 압구정로2길21 JK타워1층에 위한 VMC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VMC 는 VIT MINING COFFEE 의 약자로 VIT 는 우리가 흔히 아는 비타민의 VIT이며 라틴어 어원으로 생명력을 뜻하고 생명력을 가진 마이닝커피라는 의미로 VMC 가 완성됐다. 1호점 VMC비트코인채굴 커피샵은 총 80평 규모에 최대8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개념의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되어 있고, 무엇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채굴시스템으로 KC 인증을 받은 마이닝컴퓨터가 천정에 25대가 설치되어 비트코인을 채굴한다는 것이 매우 획기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데이터 마이닝센터를 자체보유하고 있는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천안센터의 마이닝풀에 본 커피샵의 마이닝시스템이 연결되어 있으며, 미국의 텍사스 마이닝풀에도 연결되어 높은 수익률과 해시파워를 가지고 있어 마이닝커피샵에서 커피를 마시는 누구나 비트코인을 에어드랍 받게 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실현화 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 커피샵을 책임총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 강서구는 11월 8일과 9일 서낙동강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가족카누체험생사'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카누연맹과 협력해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 시범 운영한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해 마련됐다. 당초 400명 모집을 계획했으나 접수 5일 만에 6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고, 이에 따라 체험조를 추가 편성해 더 많은 참여자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강서구 소속 카누선수단(감독 유원대, 선수 김선복·김지환·황민준·조정현)이 참여해 전국체전 입상 및 다수 대회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안전한 체험을 도왔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 서낙동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카누를 즐기며 색다른 추억을 쌓았다. 행사는 주말 양일간 오전·오후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선수단의 지도를 받아 안전수칙과 기초 패들링을 익힌 뒤 팀별로 약 40분간 실제 카누 체험을 했다. 또 대기시간에는 패들보트 체험, 머그컵·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해 온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통해 소상공인 및 지역기업 지원부터 생활편익증진과 소비촉진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회복의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특히 관내 기업과 손잡고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관내 자재 및 인력, 건설장비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해 39,790백만원 상당의 성과를 이뤄낸데다,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혜택을 추진하면서 3,697건 557,432천원의 감면혜택을 제공한 것이 큰 성과다. 이밖에도 노외 공영주차장 월 8천만원상당 시민편익 제공과 착한가격업소 지정 1년 이상 업소 대상으로 8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지원, 착한가격업소 대상 소상공인 운전자금 이자차액 0.5% 추가 지원 등을 시행해 소상공인 혜택의 체감도를 상승시켰다. 기업 지원도 큰 폭으로 이뤄졌다. 아파트 분양시 관내 제품 사용 권장으로 90백만원 상당의 실적을 냈고,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 및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 65개사가 약 30건의 1:1 상담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실질적이고 영향력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데 초점을 뒀다. 단기적 경기 대응을 넘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