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우수골프장’ 평가 결과, 스프링데일골프앤리조트와 플라자CC제주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공모에 참여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지하수·비료·폐기물 저감 및 저사용에 대한 정량평가(70점)와 지역상생·지속가능성에 대한 상대평가(30점)를 통해 결정했다. 스프링데일골프앤리조트는 도내에서 가축분뇨액비를 사용하는 2곳* 중 하나다. * 스프링데일골프앤리조트, 중문CC 오염원이 될 수 있는 가축분뇨를 액비로 재활용해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미생물제제 등 친환경비료를 지속 사용하고 있다. 농약 사용량도 도 전체 골프장 평균 대비 55% 수준으로 낮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q플라자CC제주는 탄소저감 노력이 돋보였다. 최근 3년간 화학비료 사용량을 27% 줄이고 유기질 비료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늘렸다. 히트펌프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시행도 눈에 띄었으며, 빗물사용량을 83%까지 늘려 지하수 사용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다. 지역상생 노력도 두 골프장 모두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복합적인 물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승효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이 주재하고, 도내 18개 시군 관련 부서장과 경남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시행된 ‘물순환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물순환촉진법)’ 의 주요 내용을 시군 관계 부서에 소개·안내하고, 정부의 물순환 정책 방향과 제도 변화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지자체 차원의 정부 정책에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이용곤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경남 물순환 현황’의 발표에서 도내 물순환 현황을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법 시행에 앞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 등 정책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연구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물순환촉진법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복합적인 물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상수·하수·하천 등 개별법에 따른 분절된 정책으로는 다양한 물문제 대응 한계를 극복하고자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지난 28일 정관 윗골공원 광장에서 좌광천 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등록한 지방정원인‘좌광천 지방정원’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8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그루를 함께 심으면서, 자연을 품은 생태하천이 흐르고 군민의 손길과 마음이 머무는 좌광천 정원이 군민과 함께 가꾸고 누리는 정원으로 지속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또한 이어진 현판식에서는 좌광천 정원 명칭을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좌광천 정원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 정원은 군민의 삶과 자연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처이자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30일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수행기관이 신안군복지재단,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주차장에서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이 지원하는 ‘도서낙도 의료취약지역 치과이동진료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받은 치과이동진료 차량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사회 공헌사업으로 치과 병·의원이 없는 신안군의 도서낙도 주민들의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은 오는 7월부터 치과 병․의원이 없는 읍면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 치과서비스’를 운영한다. 주요 진료 내용으로 구강보건 교육 및 구강검진, 치석 제거 등의 구강 치료와 만성질환 및 한의과 진료 등도 함께 병행한다. 추원서 금융산업공익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이 차량 지원을 넘어, 도서 지역 주민들이 제때 치과 진료를 받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받은 치과 이동의료차량을 통해 한층 더 의료서비스의 범위가 넓어짐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와 (사)울산장애인인권포럼은 30일 북구청장실에서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지난 2011년 울산 지역에서 유일하게 '울산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3년 9월 북구장애인인권센터를 설치해 현재까지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북구는 6월 30일자 위탁기간 종료를 앞두고 수탁기관을 모집했으며, 기존 수탁법인이 단독 신청,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울산장애인인권포럼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와 울산장애인인권포럼은 향후 3년 동안 북구장애인인권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사)울산장애인인권포럼은 장애인인권 관련 상담, 사례관리, 장애인학대 피해 접수 및 처리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장애인의 인권증진 사업 활성화 및 장애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장애인 인권 차별,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AI기반 Age-Tech 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의료제품 지원을 위한 바이오 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원주시는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4개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9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44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 데이터 기반의 실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디지털 의료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통합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의 설계·분석·검증·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해, 디지털 의료기기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허가 획득 및 시장 진출까지 지원할 수 있는 정밀한 실증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검증, 기술 자문, 인프라 운영 등 유상 기술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수원시 안경사회가 25~28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안경 구매비를 지원했다. 다비치 안경(경수대로 959), 모두 안경원(세지로67번길 1) 등 관내 안경점 2곳에서 안경을 구매한 어르신에게 1인당 최대 10만 원(마을만들기협의회 2만 원, 안경사회 8만 원)을 지원했다. 김정희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맞추기 힘든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현 수원시안경사회 대표는 “시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책임감을 느끼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30일(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최현승)과 함께 2025년 9개국, 11개소의 세종학당을 신규로 지정했다. 이로써 전 세계 87개국, 252개소의 세종학당에서 한국어․한국문화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세종학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한국어를 공부한 수강생은 총 210,374명이다. 이는 2007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세종학당이 최초로 개설될 당시의 3개국, 13개소, 연간 수강생 수 740명에 비해 크게 확대된 규모로서, 2012년 세종학당재단 출범을 계기로 정부에서 한국어 확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서는 각국의 한국어 학습 열기를 입증하듯 43개국, 94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인 8.5대 1을 기록했다. 한국어 교육과 국제문화교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세종학당 지정심사위원회는 약 4개월에 걸쳐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 최종 심사를 면밀히 진행해 운영 역량이 우수한 11개소를 최종 신규 세종학당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세종학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의 현장 특성을 반영한 ‘한국형 위험평가 체계’에 대한 업계 공청회를 6월 30일 원내(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하고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작성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7월 10일부터 10일간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업계 공청회 및 행정예고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형 위험평가 체계’를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현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한국형 위험평가 체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캐비닛형 가스공급설비의 배출시설 형태를 고려하여 가스(염소) 누출 등이 발생할 경우 화학사고 피해영향범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평가에 반영했다. 예를 들어 가스 누출 시 적정한 안전장치를 설치한 사업장은 기존 평가 방식보다 피해영향범위가 축소(약 36%)되는 결과가 나오며 안전장치가 미흡한 사업장의 경우 확대(약 99.2%)될 수 있다. 지금까지 반도체·디스플레이 화학사고 피해영향범위 산정 방식은 일률적으로 석유화학 취급시설 기준의 미국화학공학회 지침을 적용받았다. 이 지침은 실내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실외로 점진적으로 확산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꿀벌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양봉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한 꿀벌 집단 폐사와 생태계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양봉 산업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꿀벌 축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 4억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양봉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꿀벌 생육 환경을 보다 잘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밀원수 식재, 화분 등 꿀벌 사양에 필요한 자재 제공 등이다. 시는 올해 양봉 농가 85곳을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6월 기준으로 약 86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연말까지 나머지 예산도 순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밀원수 지원과 관련해 시는 상반기에 농가 2곳에 밀원수 50그루를 지원했으며, 연내 농가 10곳에 160그루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수 확보를 위해 산림과와 협의해 지역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밀원수를 선정하고 이를 양봉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식목일에는 민간과 협력해 양봉 농가 인근에 산벚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동선동 S고시원에서 주민센터 직원들이 고시원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제다. 동선동은 성북구 대표 상권이자 고시원 밀집지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많아 동선동주민센터에서는 숨어있는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복지팀장, 복지플래너와 방문 간호사가 팀을 이뤄 고시원으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으로 고립가구 10명을 발굴했으며 대상자들의 욕구를 파악한 후 동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와 라포(신뢰관계)를 형성하여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4월 첫 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샐러드 만들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숲속 황톳길 걷기, 6월에는 요가 스트레칭으로 진행하여 요리, 건강, 문화 체험 등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주제들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요가 프로그램은 동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이자 요가원장인 박운학 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지역 내 자원을 동원하는 활발한 지역복지를 실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만 49세)는 “좁은 고시원에서만 거주하다 주민센터가 직접 찾아와 건강 상담과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JTBC ‘굿보이’ 이상이가 총상을 입고 바닷속으로 추락하는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그를 향해 내달린 박보검의 절규가 크나큰 파고를 일으키며, 시청률은 전국 5.7%, 수도권 5.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9회에서 윤동주(박보검)를 비롯한 강력특수팀이 민주영(오정세)의 중동터널 기습 작전에 치명타를 입었다. 특수팀은 악의 카르텔에 맞서 국가대표 액션으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지만, 마약 원료 증거물 모두를 탈취당했고, 그 와중에 지한나(김소현)의 행방마저 묘연해졌다. 통신철탑, CCTV, 블랙박스까지 무력화시킨 철저한 작전에 단서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수팀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한줄기 빛이 솟았다. 증거물 탈취를 두고 볼 수만은 없어 트레일러에 몰래 잠입했던 지한나가 자신의 옷가지와 신발 등 팀원들이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남긴 것. 물건을 옮겨 실은 화물차량 번호를 써 흘려 놓은 목장갑은 결정적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