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환경부는 가축분뇨 중 특히 우분(牛糞)의 처리방법 다변화를 위해 우분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내용의 규제특례(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특례는 3월 29일 오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4년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관계부처 당연직 위원 및 민간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가축분뇨 중 우분은 돈분(豚糞)과 달리 고형물 함량이 높아 현재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사용하는 정화처리나 바이오가스화 처리방법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우분은 개별 농가에서 퇴비화하는 방식으로 처리 중이다. 이렇게 생산된 퇴비가 적정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퇴비로부터 발생된 영양물질(질소, 인 등)이 하천으로 유출되어 주요 수질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처리방법의 다변화가 시급하다. 이에 퇴비화 방식의 대안으로 우분 고체연료화가 검토됐으나 현장에서는 배출되는 농가마다 우분의 성상이 다양하여 안정적으로 고체연료의 발열량 기준을 준수하기 어려워서 그간 추진된 사례가 없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3월 28일 탄소 중립 실천운동 캠페인 참여를 위한 공동 결의문 발표와 함께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발적인 실천운동 다짐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읍면 임원들의 농약빈병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고 수거된 재활용품을 가천면 소재의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으며,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정순희 회장은 “농업인단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해 안전한 토양 환경 조성과 지구를 지키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며, 생활개선회가 솔선수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한다.”며 “농업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지도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또한 농업인 학습단체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 및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은 충남 금산군에 조성되는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신규조성 사업지를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국민의 정서함양, 보건휴양 및 산림교육 등을 위한 휴양시설로 지난해 기준 전국에 197개소가 운영중이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2025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휴양림 건축물 등 시설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진입도로는 금산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금산군 및 공사담당자들과 자연휴양림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별 역할 등을 토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라며,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산촌경제를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은 지난 2022년 국내 최장 기간 최대 규모로 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지에 ‘국립울진산림생태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국립울진산림생태원은 산불피해지의 생태복원 및 식생천이 조사·연구 기관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산불복원생태관, 생태복원소재 및 내화수종 전시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경북 울진군 내 생태복원 대상지 933ha 중 현재까지 220ha에 대한 복원을 마쳤으며 2027년까지 복원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산림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산촌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9일(금) 포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하여 국민에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전하고 삶 속에 숲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계수나무, 산수유, 미선나무와 같은 아름다운 경관수를 비롯하여, 헛개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와 같은 약용수 등 13개 수종 5,000 그루를 나눠주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에게 나무 심는 요령을 소개하고 산불없는 푸른숲을 다짐하는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산림청은 현재 전국 102개소에서 약 56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 “이번 행사는 삶 속의 숲, 숲 속의 삶을 위해 포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푸른숲 보전을 위한 영향력 있는 과학 연구를 펼쳐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환경부는 금일 12시부로 대전 동부권역, 충북 북부권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대전‧충북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국민께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단풍잎돼지풀은 6·25전쟁 당시 유입된 귀화식물로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금년도 4월부터 복하천과 중리천 주변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종자가 싹을 틔워 활착되기 전 뿌리까지 제거해야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기에 봄철 작업을 시작해, 8월까지 외래식물 제거의 날을 지정해 지속적인 제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뿌리까지 제거하는 일은 수작업이 요구되는 만큼 생태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은 주민 봉사단의 노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23년도에는 6월에 중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구간과 복하천변을 중심으로 연인원 250여명이 참여, 약 3Km 73,900㎡에 걸쳐 집중 제거 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24년도에는 “생태교란 식물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와 환경단체, 환경관련 업체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건전한 식생이 자라는 자연생태 하천을 조성하기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4년 3월 29일 전북 중부(전주, 익산, 완주)권역과 동부(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며, 29일 10시와 11시 미세먼지 농도가 중부권역이 209 μg/m3, 211μg/m3, 동부권역이 202 μg/m3, 281 μg/m3으로 측정되어 전북 중부권역과 동부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주의보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면서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발령됐으며, 30일까지 잔류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하며,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29일 강동구·㈜코오롱·세이브더칠드런과 노후된 어린이놀이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동구 고분다리어린이공원에 “도시놀이터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놀이터라는 공공재 투자에 서울시 등 정부기관 뿐 아니라 기업 등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린이의 놀 권리를 보장·제고하는 데 의의가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에 대한 기획 및 홍보 등 행정지원을 하고, 강동구는 대상부지 제공 및 지역 어린이·주민 참여를 지원한다. ㈜코오롱은 사업비를 후원하고 놀이터 디자인, 설계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세이브더칠드런은 디자인, 설계, 시공 등 사업 전 과정을 주민과 함께 실행하고, 아동의 놀 권리 인식개선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2015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과 접목시켜 올해까지 총 14개소 노후 놀이터 재정비에 민간자본 40억6천만원을 유치하여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원하는 놀이터를 조성하고,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민간기업·단체가 놀이터라는 공공재 개선에 주도적으로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4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제1·2종의 중·대규모 시설물과는 달리, 소규모 시설물인 제3종 시설물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계양구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구가 직접 운영하는 안전점검단(건축사, 고급기술자)을 통해 이번 기간 동안 일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민간 건축물’ 99개소이며, 계양구 안전점검단이 직접 조사를 수행해, 용역 체결 시 소요되는 예산 5천만 원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 ‘양호’ 등급은 3년에 1회, ‘주의관찰’ 등급은 2년에 1회 이상 자체적인 실태조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정검토’ 등급의 경우 제3종시설물로 지정되며, 해당 관리주체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안전점검단은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관내 전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완주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 일환으로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주가 6개월 이상 소유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노후 경유자동차다. 지원대수는 72대다. 신청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군청 6층 자원순환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하면 된다.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부착 운행해야 한다. 장치부착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지만,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은 받을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을 통해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 6월까지 낡고 위험한 간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연고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폭우 강풍 등 재난에 취약해 안전사고 우려로 철거가 필요한 노후 및 위험 간판, 업소주가 변경됐으나 철거하지 않은 간판 등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해당 간판의 관리자가 철거신청서 및 동의서를 군청 건설도시과 도시개발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은 2017년부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90건의 위험 및 방치 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 최명춘 군 도시개발팀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방치된 간판을 사전에 철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피해접수 신고를 받는다. 광주시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원예작물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기상상황 및 품목별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기상과 농작물 피해와의 인과관계를 입증해 정부에 건의,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농업재해로 인정받았다.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부터 2월 광주지역 평균 일조시간은 137시간으로 평년 일조시간(177시간)보다 23% 감소했다. 특히 2월에는 강수량이 111㎜로 평년(30㎜)보다 73% 증가해 딸기, 토마토 등 시설원예 작물에서 생육부진, 곰팡이병 등 피해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피해 현황에 따른 복구계획을 수립, 농림부에 보고하고 복구계획에 나설 계획이다.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농가에 농약대(농약살포가 필요한 경우)를 기준으로 채소류 ㏊당 240만원, 과수류 ㏊당 249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자주 발생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피해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기간으로 정하고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서 발생하며, 입술과 발굽 등에 물집이 생기는 등 전염성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현재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적은 없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염소를 키우는 지역 우제류 사육 190농가 5200두다. 광주시는 전업 축산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농가에서 자가 접종하고, 소규모 축산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사의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공수의사 일정 등으로 인해 이 기간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소규모 축산농가는 28일까지 반드시 접종을 마쳐야 한다. 광주시는 올해 구제역 예방약품비 3500만원, 접종시술비 2200만원 등을 투입해 소규모 축산농가의 경우 백신 구입비와 접종 시술비 전액을, 전업 축산농가는 백신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또 일제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가계 에너지비용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보급 사업은 가정이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비할 때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최대 89가구(태양광 83가구, 지열 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열은 4월 3일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받고, 태양광은 4월 23일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보조금은 에너지원과 설비용량에 따라 상이하나, 태양광은 최대 319만 원, 지열은 최대 1,790만 원까지 지원되고, 자부담은 별도로 소요된다. 신청대상은 단독주택은 기존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이며, 공동주택은 기존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 또는 건축 중인 공동주택 소유권자나 입주자대표이다.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시공을 희망하는 기업과 직접 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 설치 후 적합하게 설치됐는지 확인받아 보조금을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