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신현국 문경시장은 2024년 04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ESG포럼”에서 문경시의 ESG 우수 사례 발표와 함께 지자체가 ESG경영에 대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현국 시장은 포럼 연사로 초청돼 '케이블카와 환경문제'라는 주제로 지자체 ESG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제3회 세계ESG포럼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환경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장, 공사·단, 기업체,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이다. 지난 3월, 한국ESG 문화 진흥과 지속가능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ESG모범기준을 마련을 통해 한국 ESG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학술연구단체인 한국ESG학회와 우리시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 실천과 생활화가 중요하다”라며, “ESG 경영과 탄소중립(Net-Zero) 실천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환경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시 첫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인 ‘세종 대평 수소충전소’ 준공식이 5월 2일 오후 해당 충전소 부지(세종 대평동 소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김홍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이현정 세종시의회 의원, △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이창덕 ㈜세종교통 대표, △김세호 코하이젠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세종 대평 수소충전소는 환경부의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 보조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국비 42억 원, △세종특별자치시의 부지매입비 13.5억 원, △코하이젠의 민간자본 38억 원 등 총 93.5억 원이 투입됐다. 이곳 수소충전소는 세종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수소버스 전용 충전소로 올해 1월 31일 완성검사를 통과하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3개월간 시운전을 진행했다. 하루 평균 약 270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한 규모로 중부권 최대이며, 하루 300여 대의 시내버스가 이용하는 차고지 중앙에 위치해 세종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하주차장과 지하철역 등 지하공간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염도가 적정수준이라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경기북부 지하 주차장 27개, 지하 역사 16개, 지하 영업시설 16개, 지하보도 16개 등 총 75곳을 조사했다. 분석 항목은 실내공기질 유지 기준 항목인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포름알데히드(HCHO)와 권고기준 항목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이었다. 지하 주차장시설의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는 620ppm으로 유지 기준 1,000ppm보다 낮았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평균 농도는 170㎍/m3로 권고기준 1,000㎍/m3보다 낮았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자동차 배기가스, 담배 연기, 페인트 등에서 나오는 물질로 발암 성분 중 하나다. 지하주차장 특성상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가 높은 것은 다수 차량의 주차 및 저속 주행이 원인이며 환기시설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하 역사 시설의 미세먼지 PM10(입자의 크기가 지름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오염물질 정밀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환경분야 시료채취 담당 공무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환경시료 분석의 시작이자, 기초가 되는 시료채취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분야는 먹는물, 수질, 폐기물, 토양, 환경유해인자로 지하수, 하천, 폐수, 하수, 오수, 폐기물, 토양 등 시료채취 담당 공무원 57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환경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시료채취의 정확한 이해와 검사결과에 미치는 영향, 매질별 시료 채취 방법이며, 항목별 보존처리, 운송방법, 시료채취 및 취급시 유의사항 등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측정하는 현장측정항목에 대한 측정방법을 안내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협조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료 채취 과정은 시험검사 시작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신뢰성 높은 시험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5일 울진 산불피해지의 친환경 생태복원을 위해 복령 종균 접종기술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은 지난 2022년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회복시키는 생태복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불탄소나무로 편책공을 설치하여 토사유출과 산사태를 대비하는 것이다. 그러나 설치한 편책공의 친환경적인 생분해와 생태복원지를 이용한 단기소득작물 재배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현장설명회를 통해 단기소득임산물인 복령의 재배기술을 공유하고, 복령 종균에 의한 편책공의 생분해 연구를 시도했다. 복령은 고사한 소나무를 분해하여 영양분을 얻는 갈색부후균이다. 따라서 복령 종균을 접종한 편책공은 생분해되며, 분해과정으로부터 영양분을 얻은 종균은 복령으로 생장한다. 이러한 복령의 특성을 기반으로 연구진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산불피해지의 친환경 생태복원을 위한 복령 이용 방안’을 모색했다. 산림미생물연구과 유림 임업연구사는 “산불피해목을 활용한 복령 시범재배 연구를 통해 복령이 피해 주민의 소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환경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인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4월 30일 통과해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김포 거물대리 일원의 난개발로 인한 환경피해와 지역주민 건강피해, 오염지역 낙인에 따른 지역 경제위축 등 다양한 환경 및 경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김포시는 이번 예타 통과 이후 거물대리 일원을 선도적인 환경재생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고 개별입지 공장들을 이곳 일대에 조성되는 친환경 산업단지로 이전 시켜 환경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소연료발전 등으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생태공원 등 친환경 기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는 올해 하반기부터 개발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되며, 4.9㎢(149만평) 사업면적에 총 사업비 약 5조 8천억 원을 들여 2028년 착공을 시작해 2033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황계영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1일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로 상수도사업소에 전보된 직원과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창원시 관내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칠서·대산·석동정수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직원들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눈으로 보면서 이해함으로써 신속한 업무 파악과 적응을 돕고 깨끗하고 안전한 청아수 공급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직원은 “수돗물이 생산·공급되는 현장을 직접 보니 상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시민들을 위해 수돗물을 공급하는 업무에 자긍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덕 상수사업소장은 “모든 직원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 4월 ISO 22000 국제 인증을 유지한 만큼 더욱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환경부는 5월 1일 오후 울산시 소재의 산업폐기물 매립업체 ㈜코엔텍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하여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업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진 장관은 산업폐기물 매립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민간 매립장 상부 토지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한화진 장관은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건의됐던 ‘삼산·여천 공공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울산시 남구 소재)을 둘러보고, 사업의 진척 상황과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다. 아울러, 지자체 및 관련 업계 등과 사용이 종료된 공공매립장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한다. 폐기물 매립 제도는 ‘폐기물관리법’ 제정(1987년 4월) 이후 약 40년간 폐기물 성상 변화나 매립기술 발전 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매립장의 사후관리 및 상부토지 활용 등에 대해 보다 유연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환경부는 매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개선하기 위하여 건설기계의 노후 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는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1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에 7억 92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 약 48대의 엔진교체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톤급에 따라 약 978만 원에서 198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하는 자부담은 없다. 지원대상은 2004년 이전에 제작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2005년 이전에 제작된 엔진출력 75kw 이상 130kw 미만 건설기계, 2006년에 제작된 75kw 미만 건설기계가 해당된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진주시로 등록된 차량으로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저공해 엔진 교체 사실이 없는 저공해 엔진 교체 인증조건에 적합한 건설기계로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엔진의 의무 사용기간은 2년이며 의무기간 내 말소 시 보조금은 환수된다. 신청 기간은 5월 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서를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도시정책과에서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2024년 4월 30일부터 환경의 날을 맞아 ‘아나바다: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는 방법, 나부터, 바로 지금 다함께’ 지구환경지킴이 캐릭터 “빨간 돼지 저금통 뚱이” 날을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1회용품 안쓰기 실천으로 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선한 영향력을 확신시키며,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기부문화의 첫걸음으로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추진한 행사에는 “지구를 지켜주세요”의 5가지 분야를 전 직원과 함께 참여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5가지 분야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자동차 트렁크 비우기 ▲퇴근시 콘센트 뽑기 ▲텀블러, 머크컵 사용 ▲손수건 사용하기 실천 캠페인이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간접적인 환경 기부는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 할수 있는 작은 실천 중에 하나”라면서 “이번 기회에 여러 가지 사이트와 앱을 활용 직접 기부하여 지구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앞으로도 하루하루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변화하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5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중구 태화동 343 태화강 생태관광 상설 체험장에서 새들의 사파리 프로그램 일환으로 ‘태화강 백로 번식지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찰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연환경해설사가 상주하면서 관람객과 함께 망원경으로 태화강에서 번식하는 7종의 백로를 탐조하고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화강에서 볼 수 있는 7종의 백로는 왜가리와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 황로, 해오라기, 흰날개해오라기이다. 현재 번식을 위해 온 백로들이 둥지 보수를 위해 나뭇가지를 나르거나 하천에서 먹이 잡는 모습이나 휴식 취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는 6월부터 7월 중순까지는 둥지를 떠나기 전(이소하기 전) 어린 백로들의 날개 짓도 함께 볼 수 있다. 아울러, 관찰장에는 백로의 번식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왜가리, 2021년 중대백로, 2022년 황로들이 알에 깨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자료를 전시 상영을 한다. 이 밖에도 슈링클 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광주시가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연간 3만 여 건의 종이 문서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2024년도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 사업’에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전자서명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라는 정보화 사업으로 공모 신청 및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공모 사업’은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촉진과 행정업무·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 실현을 위하여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초기이용료와 설치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초기 도입비를 절감하고 이후에는 민간 SaaS 클라우드 서비스로 최신 기능 활용과 사용한 만큼 이용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다. 민간 SaaS(Software as a Service)란, 정보자원을 직접 구축·운영하지 않고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모델 방식 중 인터넷 브라우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에너지 사용량 최적화 및 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해 물재생센터 하수 유입펌프의 효율 및 성능진단을 실시한다. 하수 유입펌프는 24시간 가동되는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설비로 그간 에너지 절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동안 하수 유입펌프는 에너지 사용량 최적화를 위한 필수 관리 대상 설비임에도 정확한 성능측정 및 데이터 부재로 에너지 효율 관리에 한계가 따랐다. 이에 물재생센터는 설치되어 있는 하수 유입펌프 50대를 대상으로 성능진단을 실시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성능 데이터를 구축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물재생센터 하수 유입펌프의 효율 및 성능을 측정해 펌프 상태를 파악한 뒤, 효율이 저하된 펌프는 정비를 통해 효율을 개선한다. 펌프 정비에 드는 비용 대비 전력비 절감 효과를 고려해 정비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순차적 정비를 시행해 유지관리 최적화를 이룬다. 에너지 절감은 펌프 정비 시행에 따른 효율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성능진단 방법은 ▲고정밀 센서를 이용한 열역학적 펌프 효율 및 성능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에 소재한 아주스틸 공장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사업 성과 교류회를 가졌다. 아주스틸(주)은 2023년 철강제조업의 에너지효율개선 기업체로 선정돼 계속 지원 기업체로서 그동안 사업추진현황을 발표했다.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올해에 3곳이 추가 선정*돼 총 12개로 확대됐다. 이들 12개 기업은 총 678억 원 규모의 신규 설비 투자를 통해 연간 약 7만t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양)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탄소 다배출 업종의 선도기업에 공정개선, 장비 교체, 설비의 신·증설 등에 필요한 자금을 국고 보조율 최대 40%(2년간 최대 30억원)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 4. 30 , 탄소중립 선도 플랜트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12개 기업(7개 업종)과 함께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교류회는 예년과 달리 회의실을 벗어나 저배출 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발생 방지 등 축산환경 선진화로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가축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사업에 500백만원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6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귀포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농가 12개소·500백만원(기금 100, 도비 100, 융자 250, 자부담 50)에 대하여 공모 신청할 예정이며, 향후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에 대한 내실있는 준비로 예산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2024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100백만원(기금 20, 도비 20, 융자 50, 자담 10)이 공모 선정됐으며, 현재 전년이월 사업을 포함한 726백만원(기금 144, 도비 144, 융자 359, 자부담 79)을 투입하여 10개소(돼지 8, 한우 1, 닭 1)에 대한 축산사업장 악취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저감 노력을 강화하고, 예전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