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26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한 사람이 탄소 1톤을 줄이는 10가지 실천 ‘1110 캠페인’을 소개하고 △점심시간 소등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건강 계단 이용하기 △자동 개폐문 이용 자제하기 △청사 내 종이 타월 사용 자제하기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서 장정미 울산연구원 울산환경교육센터 환경전문강사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모두 탄소중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지구를 살리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흑성병(검은별무늬병) 발병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흑성병은 곰팡이 균으로 어린 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감염 적온은 15~20℃이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흑성병에 걸린 배는 표면에 먹물같은 검은색의 무늬가 게속 번지며 상품 가치를 잃어 농가 소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병이다. 나주시는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3월 말 개화기에 약제 살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농가나 통풍이 불리한 지형에서 흑성병이 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지난 주말부터 4일간 강우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발생량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나주시는 흑성병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흑성병은 강우 여부에 따라 살포 시기를 결정해야 하는데 비가 오기 전에는 보호성 살균제를, 비온 후에는 침투성 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남도가 보령시 웅천읍 소황사구 해양경관보호구역 보전·관리를 위해 9개 기관·기업·단체와 힘을 합친다. 도는 26일 보령시 웅천복지관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삼성전자(주)온양사업장, 삼성SDI(주)천안사업장, 삼성전기(주)세종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주)아산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황사구는 2005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09년부터 보전·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기 시작해 올해로 10번째 업무협약(2024-2027)을 체결하게 됐다. 도는 소황사구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경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해인 2018년부터 협약에 참여해 이번이 3번째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소황사구 연안의 우수한 생태·경관을 보전·관리하고, 생물다양성 제고 및 쾌적한 생태탐방 공간을 확보해 국민이 행복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및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원칙 △삼성계열 4개사의 재정적 지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정선읍적십자봉사회(회장 최미숙)와 회동에 거주하는 취약 어르신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주거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대상을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정선읍적십자봉사회는 방역, 청소, 정리정돈, 곰팡이 제거 등 어르신의 위생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이바지하였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취약 어르신들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주시고, 장소를 불문하고 어느 현장이든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정선읍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시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기적으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지원협의체, 이·통장연합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지구시민연합 등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을 직접 선별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내 재활용품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2년 9월 구축됐다. 이 시설은 건축면적 3,076㎡로서 1일 처리 용량 1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로,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 취지이며,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로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새마을회는 26일 괴산문화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지사 표창(2명), 괴산군수 표창(13명) 등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0여 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14명 중 대표 1인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청정괴산청년새마을연대 및 중원대학교대학동아리 회장 선임장 수여가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위기과 어려움을 극복했듯 나눔·배려를 실천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괴산군 새마을회는 나눔·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에서도 ‘자연특별시 괴산’ 슬로건을 앞세워 청정 괴산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새마을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사)경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새마을운동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새마을 관련 행사와 사업을 진행한다.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21일 청년새마을연대에서의 무궁화나무 삽목 행사를 시작으로 ▲쾌적한 거리조성을 위한 새마을 문고의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직장공장협의회에서 EM 활성액 제작 ▲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새마을동산 환경정화 및 군집기 정비 등의 행사를 추진한다. (사)경산시새마을회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 급식 봉사, 헌 옷과 폐고철 등 숨은 자원 모으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독서문화 보급을 위한 여름철 피서지 문고 및 작은도서관 운영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말식 경산시새마을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새마을운동을 기념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6일 신흥공원 내 꽃바람정원에서 총 15팀, 약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익산산림조합,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등 단체가 참여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함께 정원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담아 정원을 만들 뿐만 아니라 각자가 정원사 역할을 담당하며 조성부터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익산시는 백일홍, 가자니아, 베고니아 등 초화류 총 2만 본을 제공하고, 산책로와 사진 명소를 조성해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꽃바람정원이 이름에 걸맞게 향긋한 꽃바람을 일으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꽃향기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이하 “구제단”) 각 조장 및 긴급출동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 1월 간담회 이후 구제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집합교육으로, 최근 타 지자체에서 포획활동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안전한 포획활동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야생생물법' 및 동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포획허가기준 및 준수사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수칙을 다시 한 번 숙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광군은 구제단 총 30명에 대하여 지난 1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6개월 간 영광군 전 지역('야생생물법'에 따른 수렵금지구역 제외)에 대하여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11종의 유해야생동물에 대하여 포획을 허가하였고, 구제단의 포획활동은 경찰서에서 지정한 총기출고가능 시간 동안 이루어지고 있다. 조은주 환경과장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경감을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군민이 안심하고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재해에 안전한 소하천 및 소하천정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은 소하천의 치수, 관리, 이용, 개발 등에 관련된 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소하천 정비 방향에 대한 지침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립한다. 울주군은 앞서 지역 소하천 92개소 중 2017년도 1차분(33개소), 2024년도 2차분(31개소) 재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용역에서 3차분(28개소)에 대해 재수립을 추진한다. 용역에는 예산 16억원이 투입되며, 총 1년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소하천 28개소, 연장 32.55㎞에 대한 소하천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울주군은 용역 수행자를 선정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국지성 호우 발생과 소하천 범람 등 달라진 강우 변화와 소하천 주변의 토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소하천 정비종합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병행해 과업 대상지역의 대기환경, 수환경,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기간을 갖고, 5월 11일 본격 운영된다.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화양면 구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 폐교를 활용해 롯데지주(주)의 5억 원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진으로 조성된 전남권 최초의 실내형 놀이터다. 놀이공간은 기존 교실을 활용해 센서놀이터인 인터렉티브존, 교구나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조물조물놀이존, 볼풀, 로프오르기, 정글짐 등이 있는 우당탕탕놀이존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소재의 놀이기구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놀이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제습기 등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2개월 유아부터 미취학 아동이다. 여수시는 이번 사전 체험기간을 거친 후 오는 5월 11일 본격 개관하며, 5월 1일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실내형 놀이터에서 계절과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5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국회포럼에 이어 2회째는 맞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공동주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관‧기업의 다양한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 포럼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서울에코클럽 오성남 숭실대학교 특임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 ▲여수시 ·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김종일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심정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영향과 탄소중립,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추진현황,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방향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여수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와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및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실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환경부와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4월 26일 카카오 판교아지트(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진 장관과 권대열 카카오 씨에이(CA)협의체 이에스지(ESG)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환경부와 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대국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캠페인) 추진, △카카오 직원(건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 △탄소중립 포인트와 카카오페이 연계, △자전거 관련 국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첫 번째, 국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메뉴 중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 및 카카오톡 광고창 등을 이용하여 국민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운동(캠페인)을 펼친다. 두 번째,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근무하는 직원 4천여 명과 입주 매장이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한다. 세 번째, 탄소중립 포인트와 카카오페이 연계를 통해 탄소중립 포인트제의 대국민 편의성을 개선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대형 건축물 급수시설에 대하여 5월부터 3개월 동안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수설비 위생관리 강화로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법' 제33조(위생상의 조치)에 따라 실시된다.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천㎡ 이상인 건축물 또는 시설, 연면적 3천㎡ 이상 업무시설, 연면적 2천㎡ 이상 둘 이상의 용도의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으로 우리시는 500개소가 해당하며, 대상 사업장에는 사전에 위생 조치를 시행하여 적발되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저수조 관리 및 청소상태, 수질검사 실시, 수도시설 관리자 임명, 관리자 교육 이수 등으로 저수조 청소(반기 1회 이상), 수질검사(매년 1회 이상), 위생점검(매월 1회 이상), 수도시설 교육 이수, 저수조 내ˑ외부 위생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규정 위반 시 시정조치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대상 건축물의 저수조 청소 등 위생 조치 여부를 집중하여 점검할 계획”이라며,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천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가로수 관리를 위하여 벚나무, 조형 소나무 등 관내 주요 가로수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나무 의사, 수목 치료기술자 등 수목 진료 전문가가 가로수 생육상태와 생육환경을 조사·분석하고 향후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쇠약한 수목에 대해 외과수술, 영양제 투여 등 수목별 맞춤처방을 진행해 나무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회복할 수 없는 상태의 수목은 즉시 제거해 쓰러지므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해 나가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가로수 안전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가로수 정비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