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석두산 산림욕장 보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보완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 정비를 중심으로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망대 데크 교체 △야자 매트 설치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등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기존 목재 데크로 이용객 안전 우려가 제기됐던 전망대 구간은 내구성이 뛰어난 자재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석두산 산림욕장 보완 사업은 노후화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성을 강화하여,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림욕장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주최한 교육특구 축제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체감형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시가 지난 3년간 교육도시로서 추진한 교육특구 지정과 생애 주기별 교육 등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춘천형 교육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AI와 고전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틀간 총 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첫날인 5일 본행사에서는 △교육발전 유공자 3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육동한 시장의 미래교육 비전 발표 △‘AI 시대, 춘천 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육동한 시장은 발표를 통해 “춘천은 돌봄부터 평생교육까지 시민 모두가 다양한 배움과 진로를 찾는 학습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교육·취업·정주가 선순환하는 도시 모델을 춘천시가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박정수 교육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 공모 대상 사업은 다수 지역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과 재난·재해 예방사업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 등이다. 참여는 인제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서를 작성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인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시스템(주민e참여)’을 통해 온라인 접수 창구를 확대하고, 청소년 분야 제안을 신설하여, 미래 세대인 청소년의 군정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 타당성, 주민 수혜도 등을 기준으로 관계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최종 편성 여부는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읍·면 순회 설명회’를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책 보고를 넘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해 군민이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별도로 구성해, 보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반영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읍·면별 방문 일정은 ▲8일 상남면과 기린면을 시작으로, ▲9일 서화면과 북면, ▲10일 남면과 인제읍 순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군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인제군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 전반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이번 달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을 맞아 산간 계곡 휴양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산림 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며, 필요시 산림청과 합동단속도 펼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시설 및 불법 상업 행위, 취사·흡연 등 불법행위, 임산물 등 불법 채취 행위, 쓰레기 투기 등 산림 오염 행위이며,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산림보호법 등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처벌이 이뤄진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계도 및 단속을 병행해 산림 보호를 위한 홍보와 산림 정화 활동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양액재배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팜 온실에서 재배한 시험 재배 멜론을 지역 내 8개 읍면 장수식당에 기부하고,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멜론은 양액재배 시스템을 통해 계절과 토양 환경의 제약 없이 안정적으로 재배된 신품종이다. 양액재배는 토양 대신 영양분이 포함된 용액을 식물 뿌리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으로, 수분과 영양 관리가 정밀하게 이뤄져 고품질 멜론 생산이 가능하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 기술을 통해 이상기후와 연작장해(토양선충 등)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멜론 농가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위해 장수식당에 멜론이 전달됐으며, 일부는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재료로 납품되면서 학생들에게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제공됐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6월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스마트팜 기초(실습) 멜론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3일에는 4품종의 멜론을 양액재배로 시험 재배하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실습에서 수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7월부터 9월까지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 주민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한 한의학 이침(귀침) 시술 연계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 1회 (매주 수요일 10시) 한의학 시술과 함께 전문 금연 상담사의 1:1 상담과 교육, 금연보조제를 제공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금연 이침 프로그램이 금연을 어렵게 느끼는 흡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대학두유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6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도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은 농촌지역의 농특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학두유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6억 원(보조 80%, 자부담 20%)을 투입하여, 두유 생산 기기(멸균기, 충진기) 및 자동화 포장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두유는 평창군 내 쥐눈이콩 생산 농가 109개 농가와 계약을 맺고 2024년에는 총 18.7톤, 2025년에는 21톤의 쥐눈이콩을 계약 재배하여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지역농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두유는 지역 특산물인 쥐눈이콩을 활용한 두유 생산을 더 효율적이고 위생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멸균기와 충진기, 자동화 포장 시스템은 생산 공정의 자동화와 품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위한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가로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은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한정에서 폐렴과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일해 포함) 예방 접종까지 접종 품목이 확대됐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은 농약 중독 감시, 근골격계질환 등의 농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질환에 대해 검진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각 읍면 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예방 접종 지원은 7월 18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은 9월 말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고 있다.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은 관내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61~1975년생(만 50세~만 64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 파상풍 중 1개를 선택 지원한다.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총사업비 1천4백만 원, 1인 당 17만 원 한도 내에서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기존 2025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진행 중인 경우와 접종 주기(대상포진 8년, 폐렴 5년, 파상풍 10년)가 지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2026학년도 수시 전형을 앞둔 지역 고등학생을 위해 12~13일 이틀간 ‘1:1 맞춤형 대학 입시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희망 대학에 맞춘 전문 상담 프로그램으로 강원진학지원센터 소속 현직 교사 20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한다. 참가 인원은 일자별 100명씩 총 200명이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높은 관심으로 사전 접수는 마감된 상태로 대기 접수가 가능하다. 행사 당일 취소 인원이 발생한 경우에 한해 현장 접수가 이뤄질 수 있다. 참여 학생은 컨설팅 당일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수능 성적표 등 상담에 필요한 자료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G1방송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2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는 ‘대학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가 열려 수시 지원 전략에 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서 택배 서비스'를 운영 중인 가운데 독서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이 서비스 대상은 △임산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대상 인증을 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택배로 책을 받아보고, 반납도 택배 기사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제도로 별도 비용 없이 진행된다. 장애인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책나래' 누리집을 통한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대출은 1인당 최대 6권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임산부·노인·다문화가족 2주 △장애인 4주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 가정을 위한 '북스타트 택배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도서를 가정으로 직접 배송해 생애 초기 독서 경험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몸이 불편하거나 접근이 어려워 책과 멀어진 시민들에게 이번 서비스가 독서의 즐거움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책을 곁에 두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7월 7일부터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과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등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감염된다.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근육통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일주일 내 호전되지만,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자의 경우 폐렴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균은 pH 7.2~8.3, 온도 25~45℃의 다양한 환경조건에서 생존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농도 관리 등 세심한 환경 관리가 필요한 만큼, 시에서는 이번 집중 검사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환경 검사에서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 해당 시설 관리자에게 통보한 후 즉시 청소 및 소독 조치가 이뤄지도록 계도할 예정이며, 이후에 재검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여름을 지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귀어인 또는 귀어 희망자가 어업, 양식업 등 기술을 배우고 어촌에서 살아본 후 귀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귀어인의 집’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속초시 전입 후 5년 이내의 귀어업인 또는 귀어 예정자로,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에 따른 귀어업인이어야 하며, 한 세대당 1명만 지원할 수 있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저렴한 금액의 대부료를 납부한 후 1년간 입주하게 된다. 1회에 한하여 연장도 할 수 있어, 대상자는 최대 2년간 어촌에서 지낼 수 있게 된다. 사업신청서 제출을 비롯해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해양수산과로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어촌에서 생활하며 귀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만큼,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꾸준한 귀어인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어촌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7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한국관광공사의 다님 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설악향기로와 빛의 바다 속초 등, 속초시 관내의 신규 관광지와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님 기자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온라인 기자단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인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각자의 SNS 채널을 통해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8명의 기자단이 설악산과 신흥사, 설악향기로, 속초해수욕장, 빛의 바다 속초,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 속초만의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체험했다. 또한, 칼국수, 막국수, 회덮밥, 생선조림 등 음식문화도시인 속초시의 로컬 맛집을 취재하며 속초만의 매력을 경험했다. 기자단은 자연경관과 문화, 음식 등 직접 체험한 관광 콘텐츠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 채널과 기자단 8명의 SNS 채널을 통한 다층적 홍보로 속초시 관광 브랜드의 이미지가 더욱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 체험단 접수에 총 1,880명(940팀)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인 1팀으로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씩 구분하여 이뤄졌다. 모집 결과, 속초시민 부분에서는 694명(347팀)이 접수했으며, 강원도민 부분에서는 1,186명(593팀)이 접수를 마쳤다. 지난해 첫 모집 당시 558명이 신청한 것 대비 대폭 늘어난 수치다. 속초시가 자체적으로 크루즈 관광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데 이어 문체부·해수부로부터 크루즈 7대 기항지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자연스레 높은 홍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지난해 크루즈 관광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모항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했다. 당시, 15개 팀(30명) 모집에 279팀(558명)이 몰리며 크루즈에 대한 높은 속초시민의 관심을 대변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더 많은 시민과 도민에게 크루즈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모집은 인원을 대폭 늘려 진행했다. 선정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