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도유림 인근마을 주민 소득창출과 도유림의 산림보호를 위하여 5월 2일 화천군 사내면 삼일1리 함동산촌생태마을에서 도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삼일1리 마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산불예방, 불법산지전용 행위 단속 및 산림 내 자생식물 보호와 불법 굴·채취행위 신고 등 도유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되며, 도유림 내에서 생산되는 산림부산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상으로 양여할 방침이다. 이광섭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도유림 산불위험의 선제적 대응과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보호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오성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지자체 합동으로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법 시행 초기 혼란 방지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해 과정 교육을 오는 3일부터 원주, 동해, 화천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1차 5.03 14시 원주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 - 2차 5.08 14시 동해시청 4층 대회의실 - 3차 5.10 14시 화천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상시근로자 수 5~49인 미만 사업장 약 20천여개 소가 추가로 법 적용 대상이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소속 노동자의 사망사고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사업장에서 구체적 의무사항을 알기 어려워 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고 도는 진단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와 판례 등을 통해 기초 이론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사업주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오성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2일간) 영월 동강 시스타에서 도 및 시군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 한다. 도와 법제처 공동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에 법제처 직원이 직접 찾아와 법제실무 과목을 강의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 제도이다. 교육과목은 “행정기본법”을 비롯하여 “자치법규의 체계와 구성, 자치법규의 입법의 기본원리 및 절차 등” 자치법규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일선 현장에서 법령 및 자치법규 등의 해석·적용 및 자치법규 입법 시 공무원들이 반드시 숙지하여야 할 사항 위주로 과목을 구성했다.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는 총 10회의 순회 법제교육을 통해 도 및 시군 공무원 468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교육의 실효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작년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 및 시행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 따라 특별자치도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할 자치법규 입법(제정ㆍ개정)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오성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 2 10시 상지대학교 누리관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국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제도다. 이번 교육은 작년 3월에 출범한 제9기 강원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성화 및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민수 현 경기도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대표는 정책제안의 의미 설명 및 우수제안 사례 소개를 통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역할 및 책무에 대해 강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정책제안이 단순 민원이 아닌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개선방안 제시로 나아가 국민생활 불편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의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이 지난 달 29일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시행 3일 만에 신청액이 목표액인 100억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난으로 인해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에게 5천만 원의 대출과 5년 간 이자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이자 민선 8기 역점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행 첫 해인 지난 해에는 지원 가능 업종을 제조업‧정보통신업 등 기술 창업 관련 업종으로 제한했으나, 올해는 도매업‧비알코올 음료점업 등 청년들이 비교적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업종으로 확대한 것이 창업 청년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신청자들은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협력 은행인 농협과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심사 과정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신청자들에 대해서는 보증이 거절되며, 이에 따른 잔여 대출 가능분에 한해 추가 신청을 진행하게 된다.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일 도청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및 원주시와'강원-한국반도체산업협회-원주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상근부회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반도체 기업 지원사업 협력, 균형 있는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반도체기업 강원지역 투자촉진 협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식 초청인사로 협회 김정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여 반도체산업의 중요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공감을 계기로 진행하게 됐다. 무엇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우리나라 반도체산업과 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의 협약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협회가 강원 반도체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현재 307개의 국내외 반도체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사간의 협력을 통해 한국 반도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5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이 협약 당사자로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반도체 교육 인프라 구축, 반도체 테스트베드 조성사업, 반도체 기업의 강원지역 투자 촉진 등 상호 협력의 내용이 담겼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의 전문성이 원주시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의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리며 협약식에 참석해주신 김정회 부회장님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300여 개의 반도체 기업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연구개발 지원사업, 인력양성 사업, 반도체산업 동향 조사분석 등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정선군이 2일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도지사 및 군수 포상은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노사상생을 통한 노사관계 발전에 기여하거나, 산업현장에서 남다른 직업정신으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근로자와 노동조합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모범근로자 5명, 노동조합원 1명 등 6명에 대해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근로자 1명, 노동조합원 1명 등 2명에 대한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속된 직장에서 맡은 소임을 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하신 분들에 게 4만 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는 5월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70가구에 떡(1kg)과 직접 담근 김치(5kg)를 후원했다.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새벽에 뽑은 떡과 오전 내 직접 담근 김치를 당일 오후에 대상자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공적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는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 주민복지팀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발굴하여 복날 삼계탕, 동절기 이불, 식료품 등을 후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경희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면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았다.”며, “김장김치가 떨어져가는 시기인 만큼 대상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산림생태자원의 보전을 위해 공작산 생태숲에서 야생화 식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74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월 24일부터 5월 말까지 영귀미면 덕치리 산 4번지에 위치한 공작산 생태숲 일원에 구절초, 붓꽃, 꽃범의 꼬리 등 총 7,000본의 야생화를 식재한다. 홍천군은 야생화 식재를 통해 공작산 생태숲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야생화들이 생태숲 내에서 다양하게 확산되어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 생태자원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용기 산림과장은 “산림생태자원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는 가운데, 공작산 생태숲을 포함한 지역의 자연 생태계 보전과 토종야생화식물자원을 확대 조성하기 위해 야생화 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의회는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된 제24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4건, 건의문 2건 등 2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1,667억 원이 증가한 1조 8,408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총 21억 4천 5백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목 내부유보금으로 전환하였다. 제1회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은‘화장시설 건립지역 주민지원기금(95억 4천 6백만 원)’, ‘재난관리기금(95억 7천 1백만 원)’등 932억 원 규모로 심사 결과 원안 의결하였다.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발의한 '청년 연령 기준 통일 촉구 건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하였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안정민, 최미옥, 권아름, 이병규, 손준기, 곽문근 의원이 ‘쪼개기 마트의 교묘한 꼼수, 반곡초교ㆍ반곡중학교 학생들의 안전 사각지대’, ‘원주시 자전거보험 도입 강력 촉구’,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홍천꿈나무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하여 마술쇼 및 벌룬쇼, 어린이 댄스 공연, 어린이 무도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119 안전체험, 캐릭터 양초 만들기, 도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소년수련관 실내에서는 에어바운스 체험도 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장기자랑, 간식 나눔, 가족퀴즈 한마당 등 이벤트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를 준비한 홍천꿈나무큰잔치위원회 송용주 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2일 인제문화원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인제군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상기 군수를 비롯해 관·과·소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공직자 대표로 나선 신규 직원들은 이날 청렴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최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결의문에는 공익 우선, 금품향응 수수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상기 군수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제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테마파크 ICT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건축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일 진행한 매트(MAT) 기초 콘크리트는 구조 안전성을 위해 연속 타설로 진행되었으며, 타설량은 2.000㎥로 레미콘트럭 약 330대 분량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평창지역 레미콘 업체 6개사가 물량을 조달했으며 펌프카 3대, 살수차 1대 등의 장비와 3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총공사비 210억원을 투입한 올림픽테마파크는 지난해 9월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ICT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건축물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233.68㎡의 규모로 디지털아트전시관을 비롯하여 올림픽 개최도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림픽개최도시 평창은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올림픽유산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며, 올림픽테마파크는 그 중심점에서 평창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군민에게도 올림픽 개최의 자부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2일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에 대한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평창군성별영향평가위원회와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선정된 25개 사업에 대해 사업담당자와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주요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하고 정책개선과 반영계획안을 도출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에 앞서 성별영향평가제도와 성주류화 정책에서의 성인지 예산교육을 선행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참석한 군 사업담당자는“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였다.”라며 “앞으로 사업개선과 반영을 통해 성평등 실현에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별영향평가란 정책(법률, 계획, 사업 등)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