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함께, 노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전석이 거의 매진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29명의 단원은 일체감 있는 호흡으로 무대를 완성했다. 이번 연주회는 동심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미운 오리의 날개'로 시작으로, 김소월 시인의 감수성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진달래 꽃' 등 가을의 풍부한 서정을 담은 레퍼토리를 통해 깊이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졸업단원의 협연을 통해 연주회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는데, 특히 마지막 연주곡인 '함께'에서 귀여운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관객석에서는 앵콜 요청이 쏟아졌다. 한편,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9일 오후 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농업농촌위원회 린제 주임 위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가운데 진정한 협력의 길을 모색해왔다”며, “서울시의회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지방의회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린제 주임위원은 “상하이와 서울은 교류 ·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입법기관 간의 협력과 양 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상하이인대 대표단은 30일 혁신창업지원, 노인복지, 수변 시설 활용 등 서울시 우수 정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 서울창업허브 공덕 ▲ 마포실버케어센터 ▲ 선유도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접견과 환영행사에는 지난 10월 중순 시의회 대표단으로 상하이인대를 방문한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28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5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정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병주 의원과 (사)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성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전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자체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기후위기를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행동으로 이어지려면 행정·기업·시민이 함께하는 실천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토론회가 그 연결고리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논의된 제안들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제와 좌장을 맡은 전의찬 세종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분의 2가 도시에서 발생한다”며 “지자체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과 지자체에 대한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인 이명주 명지대 교수는 서울시 건축물 부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양천2)은 10월 23일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 일정을 논의했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지인엽 위원(동국대 경제학과 교수)이 '문화예술과 도시성장 방안'을 발표한 후 질의응답과 토의가 진행됐다. 허훈 예산정책위원장은 “한류와 K-콘텐츠의 세계적 경쟁력을 정책적으로 연계해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의 성장 동력을 확장해야 한다”라며, “도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작년 12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대한 연구 활동을 올 연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도 친선의원연맹 대표단은 지난 29일, 몽골 다르항올도의회를 공식 방문하고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및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다르항올도의회 대표단의 경기도의회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의 오랜 교류 관계를 기반으로 한 신뢰와 우정의 상징적 만남으로 평가된다. 대표단은 양즈마 알탕게렐(Yanjmaa Altangerel) 다르항올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면담을 갖고 ▲지방의회 간 교류 정례화 및 협력사업 추진 ▲소방·재난 대응 분야 기술·인력 교류 ▲문화·교육·보건 분야 공동사업 확대 ▲농업·축산 기술 협력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재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다르항올도는 지난 10여 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산업·문화·보건·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만남은 양 지역의 상생과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 새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 이후 경기도의회가 총 3대의 소방차를 지원해 온 데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산둥성 친선의원연맹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산둥성(山東省)을 방문하여 양 지역 간 우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 경기도의회와 산둥성 간 우호교류협력 체결 이후 지속되어 온 교류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가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표단은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규창 회장은 “지방정부 간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져야 한다”며, “산둥성과의 지방외교가 도민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공자의 탄생지인 니산성경에서 유교의 핵심 가치인 예(禮)와 인(仁)의 정신을 체험하며, 인문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어 칭다오 아카데미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IB교육 등 혁신적인 교육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0월 27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도시개발국으로부터 ‘K-컬처밸리 추진현황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명재성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고양시가 K-컬처밸리,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하여 문화·산업 융합형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규제 완화, 투자유치 촉진을 통해 고양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선 경기도 자산개발과장은 “K-컬처밸리를 포함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안을 고양시와 함께 마련중이며, 지정안이 확정되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경유하여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게 되고 관련부처 협의 등을 거치는 절차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도시개발과 산업유치, 문화콘텐츠 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는 의견과 답변으로 정담회를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한 데 대해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는 행정 기반이 마련됐다”며 성남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추진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성남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분당 재건축 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제도 개선, 정책 연구 및 개발, 주택공급 및 이주 수요 분석, 민원 상담 등 주민 밀착형 업무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경 의원은 “분당은 신도시 개발 이후 30여 년이 지나면서 만성적인 교통혼잡과 기반시설 노후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비사업 전반을 담당할 전문 부서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했다”고 말했다. 특히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과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복합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담 부서인 ‘도시정비TF팀’ 신설을 적극 제안해 왔다”며 “이번 지원센터 설치로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고색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및 ‘고색2지구 지적재조사사업’2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1월부터 한 달간 주민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 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한, 소유자 및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를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 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색1지구’는 고색동 371-23번지 일원으로 북측 고색역과 서측 우림필유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며, 사업지구 규모는 59필지, 12,792㎡이다.‘고색2지구’는 고색동 223-24번지 일원으로 북측 고색역과 고색1지구 서측 고색대한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며, 사업지구 규모는 95필지, 20,852㎡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여성지원민방위대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서산 해미읍성과 아산 현충사를 방문하는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해미읍성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현충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의 안전과 안보의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창설되어 활동하고 있는 참여자 중심의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 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9일 소망교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20그릇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온정 나눔과 건강한 한 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승남 소망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교회가 이웃을 함께 돌보는 것은 당연한 사명”이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소망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해주신 정성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망교회는 지난 7월부터 조원1동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으며,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9일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생활쓰레기 감량 챌린지’의 일환으로 민관합동 생활쓰레기 감량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빛시민 1인당 1일 30g 쓰레기 줄이기’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조원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했다. 주민들은 ‘줍킹(줍기+워킹) 챌린지’ 활동과 종량제 봉투 샘플링을 통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서 직접 행동으로 환경보호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생활 속에서 조금만 실천해도 쓰레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주민들과 함께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실천 중심의 환경 캠페인을 이어가 깨끗한 대추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맥도날드 북수원DT점에서 ‘스마트시니어 키오스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세대 어르신과 3세대 아동이 함께 참여한 ‘1·3세대 문화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10명과 아동 5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과 아동이 2:1로 짝을 이루어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직접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키오스크를 이용해 스스로 음식을 주문·결제한 뒤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세대 간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키오스크 체험은 어르신과 아동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어르신들이 낯선 디지털 기기를 직접 다뤄보며 자신감을 얻고, 아이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운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9일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홍보를 실시했다.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 시정 홍보 등을 위해 만들어진 수원시 모바일 플랫폼인 새빛톡톡에 대한 이번 홍보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가입부터 사용방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여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특히 어르신들은 새빛톡톡을 통하여 보다 손쉽게 새빛돌봄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새빛톡톡이 단순히 젊은이들을 위한 어플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복지·여가 등 생활 전반의 정보를 디지털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새빛톡톡에 대한 활용 방법과 다양한 정보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공원녹지과는 지난 29일 장안구의 대표 랜드마크 공원인 만석공원에서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공사’ 준공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점검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장안사랑발전회, 만석공원을 사랑하는 모임, 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실질적 개선 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만석공원 맨발길은 ‘소나무숲길 내 조성된 솔향기길’, ‘1km 길이로 최장 맨발길인 만석길’, ‘천연광물인 적운모로 조성한 방죽길’로 3가지 테마길로 구성됐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맨발길을 구현하기 위해 계획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대상지 모색하는 등 꾸준히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맨발길 개방 후에도 황토보관함과 빗자루를 비치하여, 시민들과 함께 시설을 관리하는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 행정 펼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안구는 올해 △송원공원 △대유평공원 △제12호 연결녹지 △샘내공원 △노송공원 △소정어린이공원 △만석공원 등 총 7개소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