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춘천 베이스호텔에서 초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사성장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원의 수업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구글 코리아의 성장을 이끈 김태원 이노레드 대표의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적 인재’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채선기 한국다움상담연구소장의 ‘인공지능 시대의 심리상담’ △서울 마포초등학교 전혜리 교사의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 공유로 이어진다. 또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교원의 마음챙김을 지원하고 자발적인 수업 개선 및 협력적 학교 문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사성장콘서트가 디지털 문해력과 인공지능 활용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수업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속초 소재)에서 ‘강원 농어촌유학 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농어촌유학생과 가족, 농어촌유학 운영 학교 및 교육지원청, 도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 농어촌유학에 참여하는 가족들을 환영하고, 농어촌유학 가족 간의 정보 공유와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농어촌유학 가족들은 △강원교육 정책 안내 △지역별 이야기 나눔 시간 △강원자치도 역사와 문화의 이해 특강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교육 정책과 강원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어촌유학생과 가족들 간에 유학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농어촌유학생 가족들에게 강원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시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교육 경험을, 농어촌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어촌유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025년 13일 집중안전점검 기간(4월 14일~6월 13일)을 맞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인 관내 목욕장 1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구조물, 전기, 가스, 화재 등의 분야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안전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기 및 소방설비 설치·작동 여부, ▲비상 대피로 확보 상태, ▲욕조, 탈의실 등 시설 위생관리 실태, ▲분야별 점검표 활용 여부 및 관리기록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 확인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거나 관련법에 따라 후속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점검과정에서 구조물의 노후 상태, 소방기기 작동 상태, 위생기준 준수 여부 등 실질적인 안전 요소를 꼼꼼히 살피며, 해당 시설 관리자에게 철저한 자율점검과 상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점검 중 발굴된 개선사항 및 우수사례는 향후 김제시 내 타 업소에 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소속 학부모회장 협의회(회장 천숙경)는 6월 13일(금),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영덕 드림스타트에 1,265,260원의 성금을 지정 위탁 기부했다. 이 성금은 5월 26일(월), 27일(화) 양일간 영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된‘2025 영덕 꿈고래 놀이마당’에서 학부모회장 협의회를 주축으로 관내 학부모들이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소떡소떡, 시원한 음료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1,262,560원)이다.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곳이다. 기부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하고 싶다는 학부모회장 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회의를 통해 결정됐다. 영덕 학부모회장 협의회 회장은 “교육기부 부스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었는데 수익금도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드림스타트는 13일 울산CGV 진장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연계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드림극장'을 운영했다. 이날 아동권리교육은 이영주 울산시 인권강사가 놀이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외출해서 즐거웠고, 아동의 권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양육 여건과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13일 오후 2시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도입해 사회적 고립 해결 및 고독사 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AI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 돌봄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의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건강 상태, 생활 상황 등을 모니터링 한다. 특히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로 정서적 지지와 말벗 역할도 수행해 1인 가구에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94가구를 선정하여 주 1회 AI와 통화를 진행,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각 확인해 연계·지원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인 가구 증가 상황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의 효율적인 모니터링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부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물이용상생위원회는 여주시 2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로 여주 남한강 물이용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규제개혁과 상생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날 설명회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사업, 하천기본계획 추진결과,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여주시의 설명과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으로 인하여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가 증가,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주민생활편의 증진 등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주요 상생협약 추진상황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물이용 상생위원회에 설명했다. 상생협약 사업은 총 11개 사업으로, 6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5개 사업은 추진중이다. 완료된 사업은 ▲매년 여주쌀 구매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가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평 ‘숲의 약속’에서 행복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치유와 여유를 제공하고, 색다른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숲속 힐링 공간인 ‘숲의 약속’에서 머그컵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어서 진행된 삼림치유 프로그램은 숲 해설, 명상, 숲길 걷기 등으로 구성돼 정서적 안정과 심신의 치유 효과를 더했다.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컵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이렇게 사람들과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자연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이건덕)가 주최․주관하는 ‘장애인 수상레포츠체험과 함께한 환경정화 캠페인’ 행사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8개 장애인 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북한강변 환경정화 캠페인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강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이어, 보트를 직접 타보는 수상레포츠 체험이 이뤄졌고, 양재연 오케스트라와 문순자 고고장구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행사도 열려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이건덕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환경정화에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장애인 수상레포츠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 하나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기업 입주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에 입주 예정인 기업의 초기 정착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의 추천을 받은 기업은 하나은행을 통해 ▲ 토지 분양금의 최대 80% 대출, ▲ 연 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 건축비 및 운영자금 대출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주시는 이미 산업은행·신한은행·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입주 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하나은행과의 협력으로 이달 말 산업용지 일반분양을 앞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오는 9월 분양 예정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에 대한 입주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유기농 체험교육센터는 6월 13일, 세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기농에 한 발 가까워지기 위한 ‘친환경 체험 다랑이논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유기농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손모내기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논에는 개구리와 올챙이들이 어우러진 생태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는 자연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즐거움도 더해졌다. 특히 이번 모내기에는 충주시에서 개발한 고품질 쌀 품종 ‘중원진미’가 사용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유기농체험교육센터(센터장 김찬욱, 이하 유기농센터)는 “충주시에서 개발한 새로운 벼 품종을 직접 심어보는 경험을 통해 지역 농업기술의 발전과 친환경 농업을 학생들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유기농 체험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친환경 농업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근에는 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도입한 제주형 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서광로 구간 개통식을 13일 개최했다. 개통식은 제주버스터미널 섬식정류장에서 열렸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수상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본부장, 부산시·대전시 등 타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형 고급 BRT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318억 원을 투입해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월산마을까지 10.6㎞ 구간에 걸쳐 조성되는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도민 불편 해소와 보행권 보호, 도시 경관 유지 등을 고려해 기존 상대식 정류장 대신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핵심 모델로 전면 재설계했다. 이번에 개통된 1단계 구간인 서광로 3.1㎞는 5월 9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기존 방식과 비교해 정류장 설치 면적이 약 40% 줄고 공사 기간은 25% 단축됐으며 사업비 또한 22% 절감했다. 무엇보다 버스 주행 속도가 43% 빨라져 승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은 군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내부터 시작할라꼬예’라는 슬로건으로 6월 1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부터 시작할라꼬예’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나부터 시작하고자 하는 군위군민들의 의지가 담긴 방언이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함께 진행했고, 향후 생활 속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서명과 구체적 실천 행동요령 쇼츠 제작에 동참하도록 하여 군민들의 자발적 생활실천을 독려했다. 아울러, 홍보부스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치하여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건전지를분리수거해 유해 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폐건전지에 포함된 금속자원을 회수해 재활용을 유도하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하여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어느 때보다 빈번하고, 기후 위기가 지구 전역에서 이미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군민들의 작은 생활 실천이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소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수정5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새뜰마을사업 마스터 플랜 수립과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 오후 3시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 시·구의원,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정5동 새뜰마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43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수정5동 1, 2, 4통 일대 대상으로 진행하며,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및 생활 여건의 전반적인 개선을 목표로 ▲한국자유총연맹 급식봉사센터, 수정부녀경로당 리모델링 ▲골목길 및 계단길, 위험 옹벽 등 정비, CCTV 및 비상벨 설치 ▲내외부 집수리 지원(30년 이상 노후주택 대상) ▲ 휴먼케어프로그램(나눔밥상, 그림힐링프로그램, 노인돌봄, 체육활동 등)을 내용으로 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5동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3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충청북도 노동안전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 안전사항 현장 점검 및 근로 환경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11개 시‧군에서 노동안전지킴이단 공개모집으로 위촉된 27명을 대상으로 도내 현장 지도점검 및 점검사항,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이해 등을 교육하여 산업안전의 파수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전문성을 제고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시작돼 3년 차에 접어드는 노동안전지킴이단은 지난해 108회의 안전 점검을 통해 도내 공공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378개소의 안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도는 사업 범위를 지자체 발주 공사에서 관내 사업장까지 확대하고, 노동안전지킴이단을 도 일괄에서 시군 자체 위촉으로 확대해 시군별 산업 특성에 적합한 지도‧점검을 모색하는 동시에 도-시군 협업기반 구축을 통해 체계적으로 노동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