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영광군 공직자의 경각심 제고와 윤리 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보안 관련 규정과 업무처리 준수사항 등을 설명하고 보안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영광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십계명’이라고 명명한 보안 분야 실천 수칙을 소개하며 업무추진 시 반드시 숙지하고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영광군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로 지정하여 정보시스템과 개인용 PC의 악성코드 감염 여부, 보안 취약 여부 등 정보통신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광군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65세 이상 퇴원자,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인 케어플러스 봉사활동을 하였다. 케어플러스 봉사단은 14명의 보건소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봉사 공헌하고자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통합돌봄사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인 1조로 매월 1회 퇴원환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상담 ▲예방교육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말벗 등 1:1 결연을 통해 지속적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병원 퇴원해서 집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외로웠는데 매번 찾아와서 약봉지도 정리해주고 건강 챙겨주며 말벗도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맞춤형 영양도시락, 방문건강의료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등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연안 위험구역의 사고 예방과 안전 시설물 관리 등 연안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대상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직무교육을 거쳐 연안 안전관리 업무에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해당 연안해역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다. 올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최근 수상레저 인구의 증가와 여행객들이 몰려 중점 안전관리가 필요한 취약지(완도항, 마량항, 땅끝항)에 배치,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 사고다발지역 및 출입통제장소 순찰 △ 연안 및 해안가 활동객 안전계도 △ 사고 발견 시 초동조치 및 구조기관 전파 △ 안전시설물 점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이 연안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안전위해요소를 차단해 나가겠다”며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귀속 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2023년에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에 지방소득세율(0.6 부터 4.5%)을 적용해 세액공제·감면 금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별도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전자신고·방문신고·우편신고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신고하면 된다. 군은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함평군청 드림스타트센터 1층(함평읍 중앙길 200)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신고 창구에서는 단순경비율 대상자 등 모두채움안내서를 받은 납세자의 간편 신고 업무처리만 가능하며, 이에 해당하지 않는 납세자는 나주세무서 직원이 파견 근무하는 5월 29일부터 5월 31일에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에 첫 청년회장이 탄생했다. 당선된 청년회장인 문준호(36) 회장은 지난 23년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에 사무국장으로서 다양한 활동과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의 추대로 회장에 선출되었다. 그 동안 구례군입업후계자협의회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각을 가진 젊은 임업인의 참여를 바라고 독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러한 상황과 분위기가 반영되어 청년회장이 선출될 수 있었다. 구례군에서 청년회장이 당선됨과 동시에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 청년가입자가 1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 구례군 임업인들 사이에서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임업은 비건 트랜드와 K-푸드 열풍에 임산물 가공식품의 수출 수요가 많이 늘고 있으며 생산 및 가공상품이 아직 다양성이 부족하기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문준호 회장은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가 청년과 기성세대 간에 세대 차이가 아닌, 서로 존중하고 배움이 있는 멋진 세대 화합이 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군은 5월 3일 지역 향토기업인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와 세계 최초로 다시마 소주(다시, 마주) 출시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보해양조 서용민 전무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완도군은 다시마를 전국 대비 70% 이상 생산하는 다시마의 주산지로 군에서는 지난해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 개발을 보해양조에 제안하여 ‘다시, 마주’를 출시하게 됐다. 그동안 해조류를 활용한 맥주, 막걸리 등은 출시됐었으나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는 세계 최초이다. ‘다시, 마주’는 ‘다시마를 활용해 만든 소주’라는 의미와 사람들이 다시 서로를 마주해 순간을 공유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다시, 마주’는 우선 완도 지역에 출시되고 추후 판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장보고수산물축제의 홍보 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시, 마주’ 알코올 도수는 15.8%로 소주 특유의 쓴맛보다는 다시마 침출 공법으로 끝맛이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주)이레시스템의 김현국 대표가 지난달 29일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구례읍 봉남리 출신으로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번 기부에 나섰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 대표는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여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작게나마 구례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김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봄을 맞이하며 군민들이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순 천변 나드리교 인근과 벌고천에 2.1ha 규모의 유채 꽃길을 조성했다. 화순천변 꽃길의 유채꽃은 2월에 종자 파종을 시작하여 잡초 제거, 배수 관리 등 세심한 관리를 거친 후 5월부터 개화를 시작했다. 또한 벌고천 꽃길은 유채와 더불어 꽃창포, 붓꽃, 수련을 식재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꽃길과 더불어 기존에 식재된 가우라, 붓들레아 등 다년생 꽃을 통한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여 화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순 음악분수 공연은 주 4일(수·금·토·일)에 20시에 운영하고 토요일은 21시에 한 회 추가 운영하며 회당 20 부터 25분 공연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맞춰 아름다운 유채 꽃길을 준비했기에 온 가족이 함께 화순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맑고 깨끗한 섬진강 청정지역에서 재배되는 꿀수박 출하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은 변성암 분포도가 넓은 지질학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토양 속 게르마늄 함량이 5배가량 높아 건강하고 깨끗한 전국 최고의 수박 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구례 수박 품질향상 지원사업'을 통해 총 37 농가 19ha를 대상으로 12만 9천 주의 수박 모종 구입비를 지원했다. 주력 품종은 조은꿀, 나이스꿀, 조생흑미 등으로 현재 생장 중인 구례 수박은 5월 중순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순호 군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수박 재배단지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5월 2일부터 7월 7일까지 기획전 ‘자연의 숨결;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풍경’ 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하고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은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와 예술을 촉진하고 다양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립된 공간이다. 이번 기획전시에 선보이는 작품은 총 48점이다. 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예술가의 관점으로 자연의 풍경을 담았다. 전시에 참여한 장이규 작가는 현실의 풍경이 아닌 이상화된 자연을 담아 향수(鄕愁)를 일으키는 작품으로 자연의 풍요로움과 웅장함을 표현하여 자연의 위대함을 상기시킨다. 이부강 작가는 꼴라쥬 기법을 활용하여 확언할 수 없는 시공간의 흔적을 찾아 회화로 재구성한 작품을 전시한다. 노현우 작가는 장소의 지표, 온도, 날짜, 시간과 같은 세부 사항을 주제로 하고 자연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안정과 편안함을 전달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자연은 항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일 (재)석천장학문화재단에서 인재 육성 지원 장학금 3천5백만 원을 우수 학생 35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석천장학문화재단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2014년에 설립됐으며, 작년까지 1억 7천3백만 원 장학금을 179명의 학업성적 우수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학생에게 전달했다. 구례군과는 2021년부터 10년간 매년 3명의 장학생을 추천받아 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윤중 이사장은“내가 받은 복을 누구와 어떻게 나누며 살아야 하는 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지역 내 인재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동량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매년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신 김윤중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월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웨이브파크와 상호협력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김윤준 웨이브파크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웨이브파크는 사계절 내내 서핑과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호텔·카라반 등 휴양리조트가 결합된 복합문화시설이다. 크기는 52,800㎡로 인공서핑장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례군민은 웨이브파크 자유 서핑과 아카데미(서핑 레슨)는 각 2만 원, 미오코스타(물놀이장)는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민 문화복지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진상농협과 화순군 천운농협이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식을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식은 양 조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상농협 임직원 25명과 화순군 천운농협 임직원 25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서로의 지역발전에 뜻을 모아 각 25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진상농협은 지난해 5월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를 포함한 포항시 관내 농협과 상호기부에 동참해 지역 특산물을 주고 받았으며, 올해도 직원들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임대영 진상농협 조합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두 지역이 뜻을 모아 지역과 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호 천운농협 조합장은 “광양 진상농협과 교차기부를 통해 상생협력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로의 화합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부 답례품으로 우리 농특산물이 인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군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한다.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평일은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 감염병 대응 근무자를 지정해 비상 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질병관리청,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현황을 공유하여 감염병 발생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물섭취, 음식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동일한 음식물을 섭취하고 2명 이상의 설사 감염병 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동학농민혁명기념일인 황토현전승일에 맞춰 오는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기념제 주제는 ‘동학농민혁명, 모두의 하늘을 열다’이다. 동학농민혁명이 꿈꿨던 만민 평등 정신과 자주독립 의지를 계승하고, 동학농민군이 최초로 승리한 역사의 현장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정체성을 새롭게 수립하고 혁명 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단체가 참석한다. 이들 단체는 기념공원 사발통문 광장에 모여 만장 깃발을 들고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1894년 당시 농민군 승리의 함성을 외치는 ‘한마음 한뜻으로’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뒤이어 시민, 나라풍물패, 청소년, 지역 문화예술인 511명이 행진과 플래시몹 예술 행위를 진행하면서 기념제의 흥을 키우는 ‘그날의 함성’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이 퍼포먼스에는 이학수 시장과 함께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에 참석한 아일랜드 코크의 키아란 존 맥카시 시장과 아르헨티나 알타그라시아의 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