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삼척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을 통해 각 가정의 사용 에너지를 분석하여,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일반주택·공동주택 가정으로, 총 6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 참여하려면 삼척시청 누리집에 게재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컨설팅은 오는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방문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컨설팅에 참여한 가구에는 친환경 생활용품 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환경과(☏ 033-570-3838)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가정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여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고물가시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각 가정의 공과금도 절감할 수 있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산시는 건축물 내 노후화된 공개공지에 대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공개공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개공지란 건축물에 조성되는 소규모 휴식시설로, 2022년 기준 부산지역의 공개공지는 726개소로 2021년 667개소, 2020년 592개소에 비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5년 이상 된 공개공지는 457개소이며 시간이 지나 노후·파손되더라도 소유자는 시설 개선에 소극적이었다. 이에 시는 도심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공개공지 중 시설물이 노후화돼 시민 이용이 불편한 공개공지에 대해 이번 시범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노후·파손 및 기능 저하로 시민이용도가 떨어진 공개공지에 편의시설 등을 보강 설치하여 열린 공간으로서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의 작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는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시민 접근성 및 활용도, 공공성,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사업효과가 높은 공개공지를 우선으로 5개소를 선정하고 개소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공개공지 소유자는 부산시 누리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삼척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삼척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운데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을 넘는 사업장 87곳이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고, 개인 충전금액 보유 한도는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하향된다.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는 사업장은 전체 3,445개(6월 말 기준) 중 2.5%인 87곳으로, 농협, 축협, 병원, 일부 주유소 등이 해당하며, 시는 카드사가 제공하는 매출자료를 근거로 해당 사업장에 안내했다. 취소되는 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연 매출액이 초과되어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어도 농어민 수당, 전입 대학생 추가 장려금 등 정책발행으로 삼척사랑카드에 충전된 수당은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개인 보유 한도 축소로 현재 150만 원 이상 보유 중인 시민은 사용은 가능하지만, 추가 충전이 불가능하므로 충전 잔액을 150만 원 이하까지 소비해야만 다시 충전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정된 자원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고, 충전 후 미사용 또는 고가 재화·서비스 구매를 억제해 지역사랑상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삼척시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원들의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는 2023년 1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척하면 삼척!’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심금순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들의 꾸준한 기부로 7월 7일 기준 3백 3십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를 비롯한 출향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삼척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실적은 7월 7일 기준 1,061건 1억 2,148만 원이다. 삼척시는 올해 초부터 22개 업체, 47개 품목, 84개 제품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운영해 오던 것을, 7월부터 26개 업체, 55개 품목, 97개 제품으로 추가 확대하여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혀 기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고향 삼척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재경 삼척여중·고 동문회 및 삼척시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산시는 저소득·취약계층 자녀(초3~중2)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 영어 학습을 위한 '꿈나무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6박 7일간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합숙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운영 중인 ‘꿈나무 영어캠프’는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의 영어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체험 중심의 영어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운영 이래 작년까지 총 9,00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부산시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부산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영어를 자유롭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어하기 편한 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영어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꿈나무 영어캠프 및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거주지 구‧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정하고, 다문화‧3자녀 가정의 자녀에게 차순위 기회가 부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EU 집행위는 6일(목) 향후 수년간 EU의 미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 연례 '미래전략보고서(Strategic Foresight Report)'를 발표했다. 동 보고서의 전반적인 핵심 내용은 지역주의 시대를 맞이하여 EU의 자율권을 강화함과 동시에 친환경 전환 및 내부적 불평등 해소를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것이다. ●지정학으로의 회귀 자유민주주의가 선택지였던 시대가 끝나고 미중 대립이 심화하는 가운데 유럽이 수수방관할 수 없으며, 향후 EU와 미국이 중국과 개발도상국 우방화를 위한 지원 경쟁이 예상된다. 자유무역과 글로벌 공급망을 중심으로 하는 낡은 '글로벌화' 모델의 종언을 고하고, 지경학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EU는 일부 국가에 대한 전략적 의존을 제거하고 역내 자원조달 및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 EU는 자본주의 모델을 기후중립 및 지속가능성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야 하며, 신자유주의보다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국가적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이의 일환으로 EU는 노동자에 대한 세금부담 완화, 성장 친화적 세제로의 개편, 인구 노령화 상황 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성남시는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2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50개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구역,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등 68곳 사업장에 배치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8세~64세는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5시간 기준) 4만81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고 1일(3시간 기준) 2만8860원을 받는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 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성남시민 중 가구원 합산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접수 기한 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류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8월 24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원전 중소기업과의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원전산업 정보 및 동향을 공유하고 부산지역 원전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자리다. 지역 원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하고 산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시는 지역 원전산업 육성을 위해 세미나를 지속 개최해왔으나,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가 중점인 현장간담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지역기업 등에서 원자력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간담회는 원전 관계기관의 원전기업 지원사업과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발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동남권 원전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의견을 듣기 위해 관련 정책 담당 정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벤처부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지역의 목소리를 보다 현실적으로 전달할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상생협력 확산과 지속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하여 박형준 부산시장, 이영활 부산상의 상근부회장,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급변하는 국제적인 사회 가치 경영 환경 속에서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지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공급망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사법이 올해 독일에서부터 시행되고 내년부터 유럽연합(EU) 전체로 확대되면서 협력업체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사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24일 정부의 제2차 민관합동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정책협의회’에서 마련한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기업 지원방안'에 부산시 상생협력 방안이 반영된 바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원청기업-협력기업 상생협력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으며, 이는 정부의 기업 지원방안 반영 이후 지자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1·2차 행사로 총 39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돼 흥행대박을 쳤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7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 15쌍 커플, 7월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에서 24쌍 커플이 탄생했다. 각각 50쌍씩 참가한 남녀 100쌍 중 39%의 커플 매칭률을 나타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1997~1985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200명 모집에 1188명(남자 802명, 여자 386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참여자들은 연애 코칭, 성격 유형 검사(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에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10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의 석면해체·제거 학교 현장(385개소)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감독을 불시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부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석면해체·제거 작업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작업 후 석면 농도 측정, 석면 잔재물 처리, 잔재물의 흩날림 방지 조치 등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및 적정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매년 석면해체·제거업체의 작업 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우수 업체 명단을 교육부·교육청에 제공함으로써 학교 석면해체·제거업자 선정 시 우선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학교 석면해체·제거작업 시 작업자와 학생 등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도·감독해 왔으며, 앞으로도 건강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역사의 문학적 변용에 나타난 삶의 지혜’ 수강생을 10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역사의 문학적 변용에 나타난 삶의 지혜’는 역사적 사실이 문학이 되면서 달라진 부분과 달라진 이유를 함께 생각해 보고, 작품이 탄생한 시대 상황과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는 강좌다. 곽정례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사가 8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2차시에 걸쳐 강의한다. ▲1차시, 역사와 문학, 그 애매한 경계 ▲2차시, 위인의 탄생1 : 김유신 ▲3차시, 숨겨진 정체 : 서동과 처용 ▲4차시, 나는 왕이로소이다 : 경덕왕과 혜공왕, 그리고 경문왕 ▲5차시, 화랑의 흥성과 몰락 ▲6차시, 신의 역사, 인간의 역사 ▲7차시, 이야기 다시 읽기 : 온달 설화와 '심청전', '춘향전' ▲8차시, 상처의 극복1 : 임진왜란 ▲9차시, 상처의 극복2 : 병자호란 ▲10차시, 위인의 탄생2 : 허균 ▲11차시, 역사의 문학화, 문학의 역사화 사례 찾아보기 1 ▲12차시, 역사의 문학화, 문학의 역사화 사례 찾아보기 2 등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이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신청 학교에서 진행되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 ‘꼬마에티즌’ ▲초등학교 ‘드림이의 하루’, ‘미래 친환경 건축사’, ‘탄소 다이어트’ ▲중·고등학교 ‘기후변화 속 직업탐구’, ‘기후변화 협상게임’, ‘기후변화와 적정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두드림 내부에서 하는 교육은 무료이고, 신청 학교에서 하는 교육은 유료다. 모든 프로그램은 1개 학급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최소 인원은 15명 이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단체 게시판에서 예약하면 된다.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관계자는 “체험활동과 게임 등을 활용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수학교 신입생 배치 신청 접수」를 7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유치원 과정의 원서 접수는 7월 10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초‧중‧고 과정의 원서 접수는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치원 과정의 원서 접수 일정은 예년에 비해 한 달 이상 빨라진 것으로 유치원 과정 신입생의 원서 접수 일정을 당기고 10월 유치원 과정 특수학교 배치 결과를 조기 안내하여, 미배치 유아도 일반 유치원 원아 모집(11월 예정)에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매년 특수학교 지원에서 탈락한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12월 추가 배치 기간까지 기다려 일반 유치원에 지원해야하는 불합리함을 개선하고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학습권 보호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작년에 신설한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고입 외에 중입 배치 원서 접수에도 확대 적용하여, 배치업무의 효율성과 학부모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거주지 관할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상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제2급 법정전염병인 한센병을 조기 발견하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피부병 무료 검진’을 한다.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피부병 무료 검진’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무좀‧습진‧기타 피부질환자‧한센병의심 피부질환자 등에게 피부병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이동진료반이 진료·상담을 하고, 처방받은 약을 무료로 배부한다. 검진은 7월 1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만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권선구‧영통구보건소는 지난 4일, 장안구보건소는 지난 6일 무료검진을 했고, 지금까지 총 646여 명이 검진을 받았다. 10월경 권선구에서 4분기 피부병 무료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전문 의료진에게 피부질환 진료를 무료로 받을 좋은 기회”라며 “무료 검진이 피부질환을 앓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