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시흥시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시흥갯골축제학교’ 수강생을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시흥갯골축제학교는 전문적인 축제 기획자 양성하기 위한 발판 마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축제 기획·문화 콘텐츠 강의와 프로젝트 기획 워크숍, 수강생들이 직접 소규모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생의 아이디어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실행될 예정이다. ‘시흥갯골축제학교’의 교육비는 무료다. 시흥과 축제 기획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갯골축제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시흥갯골축제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영우자원 이영덕 대표가 8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충주시 자원봉사자들에게 1백만원 상당(100명분)의 무료입장권을 전달했다. ㈜ 영우자원은 충주를 대표한 체험형 관광지인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2022년 누적 관람객 40만명을 돌파한 활옥동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천옻칠아트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3박 4일간 프랑스 파리의 미술전문대학교 ENS AAMA의 학생과 교수진 16명을 대상으로 지태옻칠 집중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유일의 지태옻칠 전문 기관인 지천옻칠아트센터에서 한지와 장판지의 특성을 이용한 공예와 회화 기법을 프랑스 파리의 ENS AAMA 옻칠학 전공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천옻칠아트센터와 ENS AAMA와의 인연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9년 파리에서 열린 지천옻칠아트센터 김은경 대표의 개인전에 옻칠화가이자 ENS AAMA 교수인 이사벨 에머릭(Isabelle Emmerique)이 찾아왔던 것. 특히 한지에 옻칠 고유의 물성을 살린 지태칠기와 지태옻칠화에 큰 감명을 표한 이사벨 교수는 학생들과 직접 한국에 와서 지태옻칠을 배우고 싶어 했고, 코로나로 인해 올해 성사됐다. 워크숍은 한국의 옻칠 역사와 특징, 기법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함께 ▲가볍고 뒤틀림 없는 지판 제작 ▲투명칠 실습 ▲장판지의 특성을 살린 옻칠화 기법 ▲한지 노엮개 등의 실습 과정이 이어졌다. 특히 지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7월 7일(금) 오후 4시 상주시 지천동에 있는 굿마인드영농농조합법인 선과장에서 상주시관계자 및 회원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주 복숭아 첫 수출 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복숭아는 약 420kg이고, 탑푸르트(대표 전제표)를 통하여 홍콩으로 올해 첫 수출의 시작을 끊었으며, 차주에는 2톤 이상의 물량이 추가로 수출이 될 예정이다. 굿마인드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신선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앞으로 일반 복숭아와 함께 고가의 프리미엄복숭아 상품도 수출할 계획이다. 상주복숭아의 소비가 높은 홍콩은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며 구매력도 대체로 높은 편이라 일반 복숭아뿐만 아니라 고가의 프리미엄 복숭아가 수출되어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2023년 첫 복숭아 수출을 하게 되어 회원농가들에 축하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고품질 상주복숭아 생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리며, 지속적으로 수출확대를 통하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관내 중·고등학교 22개소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규격이 정해져 있는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다르게 건물 특성에 맞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제작하고 눈에 잘 띄는 형태로 만들어져 건물번호와 도로명주소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범죄를 예방하고 야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색이 담긴 새 볼거리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우리 구의 특색있는 건물번호판을 통해 밝은 이미지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 주택, 상가 등에도 독창적이고 조화로운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널리 설치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산 금정문화재단이 올해 9월 22일 개막하는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제 개막 공연 '댄싱 제너레이션'에 함께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댄싱 제너레이션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연예술제로 일회성 축제를 탈피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워크숍과 개막 공연을 통한 새로운 문화예술 참여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기, 새로고침’이라는 올해의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주제를 바탕으로 세대별 시대의 흐름과 함께하는 음악으로 지난 우리와 현재의 우리를 춤으로 환기하고, 춤을 매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여러 세대 화합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본 프로그램은 세대별로 총 4그룹으로 나누어 △유아~10대 △20대~30대 △40대~50대 △60대 이상 등 각 세대를 대표했던 음악을 바탕으로 댄스 전문가가 진행하는 8회의 창작 안무 워크숍을 거쳐 축제 개막 무대에 오르게 된다. 퍼포먼스 워크숍은 7월 29일(토) 시작으로 9월 1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금정구 부산대역 인근 댄스 업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세대별로 20명, 총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금정구에 거주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초구가 7년 만에 양재천서 야외 수영장을 재개장한다.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뜨거움을 식혀 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 수영장(양재동 126-1번지 일대)’을 오는 16일 연다. 양재천 수영장은 2007년에 조성되어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이용됐지만, 2017년 우면동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패쇄 됐다. 그리고 올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 수영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먼저, 6,400㎡ 부지에 1,100여명의 아이와 가족들을 수용 가능한 총 2개의 수영장과 다양한 시설이 채워졌다. 높이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은 거미를 형상화한 물놀이시설이 위치하며, 직경 125m의 유수풀에서는 특히 아이들이 물의 유속을 이용해 슬라이드 등 기구를 타며 자연과 어울리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풀 근처는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 등이 설치돼 가족이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 켠에는 터널분수,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매점 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송파구는 지난 6월 29일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제4차 재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안전선도 도시로서의 굳건한 위상을 다지게 됐다. ‘안전도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권고하는 글로벌 표준모델로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ISCCC의 엄격한 심사평가를 통해 이뤄지는 인증은 5년 단위로 재공인 된다. 송파구는 2008년 첫 공인 이후 4회 연속 재인증을 받게 된바,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두 번째, 기초자치단체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성과이다. 공인은 ▲거버넌스 ▲손상감시 ▲포괄적 손상예방 ▲취약계층 손상예방 ▲평가 ▲네트워킹 추진 등 총 6가지 기준에 의해 이뤄진다. 이 중 송파구는 어린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손상에 대한 위험요인을 이해하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4차 재공인을 위해 올해 3월 사전심사를 통과 후 지난 6월 27일부터 이틀간 최종 심사를 받았다. 구청장 및 ISCCC 사무총장을 포함한 국외 심사위원 3명이 참여한 화상회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종로구가 수험생의 성공적인 대입 합격을 위해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 국제홀에서 「202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1부는 국내 입시 분야 최고 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4학년 이후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를 갖고 이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수시 입시트렌드 파악 ▲정책의 이해: 대입제도의 차이 ▲2024 수시 입시의 전망 ▲수시 맞춤 전형의 이해, 수시지원의 팁 등이 있으며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유용한 수시와 정시 준비 관련 내용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2부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입학처에서 학과 소개 및 지원전략 내용을 전달한다.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외에도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10일부터 27일까지 하면 되고, 온라인 사전 신청자에 한해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자료집을 제공 예정이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아울러 종로구는 내달 9일 오전 10시 구청사 12층 교육장에서 서울시 교육청 입시 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개인별 1:1 진학 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구로구가 느린학습자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구로구는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느린학습자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했다”며 “하반기부터는 복지시설, 학교, 교육청 등의 유관 기관이 모여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란 지능지수가 71~84점으로 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선으로 분류되는 학습자다. 어휘력, 이해력, 학습과 인지능력,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지만 지적장애로 구분되지 않아 교육이나 복지 등에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 이에 구는 느린학습자 지원 방안을 모색코자 2020년 공론을 실시한 뒤 이듬해 서울특별시 구로구 느린학습자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느린학습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 상반기에도 느린학습자 학부모와 복지시설, 학교,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지역망을 구성하고 시스템 구축안을 논의했다. 논의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유관 기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느린학습자를 선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도봉구 도봉기적의도서관은 2023년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공모에 선정된 예술공동체 스케네와 공동으로 7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중장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구름 아래 예술놀이 제작소-그림책 재담꾼! 도봉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역의 중장년들이 단순히 문화를 즐기며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 생산자와 육성자로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되는 '구름아래 예술놀이 제작소'는 그림책을 비롯한 ‘아동문학 함께 읽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예술놀이를 활용한 ‘나누는 아동문학‘의 과정을 거치며, 지역 문화보육의 기반이 될 ’그림책 재담꾼‘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22회차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예술적 표현활동 경험과 예술놀이를 담은 낭독극 제작, 발표 등을 통해 일상 속 문화 향유자이자 생산자, 보육자로서 자신만의 생애주기를 만들어가 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의 신청은 7월 12일 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도봉구는 치매 및 인지저하 어르신이 증가하는 시대상황에 맞춰, 어르신 정서에 친숙한 한의약을 통해 경도 인지저하를 예방‧관리하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7월 21일까지 도봉구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접수 후 의료 취약 계층, 신규 참여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및 구에서 지정한 한의원에 방문하여 인지기능 검사, 혈액검사 등 사전 검사를 진행한 후 정상군,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정상군에는 인지 강화 꾸러미가 제공되며 보건소에서 한의약 치매 예방교육, 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에, 위험군은 구에서 지정한 17개 한의원에서 개별상담 및 총명침 치료, 첩약 등 진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치매 약물치료자, 치매로 진단받은 자,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의학이 발달된 현대사회에서도 가장 무서운 병이 치매”라며, “이번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도봉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3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도봉 함께 꿈꾸는 목공방” 사업단에서 생산한 ‘벤치 신발장’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자활 생산품(굿스굿스)' 인증은 자활사업단이나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중에서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대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인증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민간 및 공공시장 판로개척 지원과 인증 제품에 대한 품질 개선 및 시제품 개발 등 후속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수상한 ‘벤치 신발장’은 여성들이 발목이 긴 신발을 신거나 벗을 때와 노약자들이 허리나 무릎이 안 좋아서 신발을 벗기 불편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발장에 벤치 기능을 더한 혁신 제품으로 질 좋은 원목을 사용하고 친환경 도장재로 마무리해 유해성분이 없고 내구성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봉지역자활센터는 “도봉구 자활사업단 제품이 우수자활생산품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재능을 살리고 전문 기술을 습득하여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도봉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AI안부확인서비스’를 확대 및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모니터링을 강화해 고독사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공공요금 체납 등 39종의 위기징후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전입신고서를 통한 위기가구 집중조사체계, 민간 협력기관과 인적자원망을 활용한 촘촘한 그물망 복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AI시스템이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통화내용을 자동분석하여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는 동 복지플래너가 유선 및 가정방문을 하여 이중으로 확인하는 ‘AI안부확인서비스 70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및 냉방비 특별지원, 저소득 폐지수집 어르신 대상으로 냉방비 지원, 돌봄취약계층 대상으로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 지원 등 위기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을 대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도봉구에서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위기계층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도봉구는 지난 7월 5일 도봉구청에서 2023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들의 헌액식(獻額式)을 개최했다. 도봉구민대상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구민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구청사 1층에 마련된 ‘도봉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헌액된다. 올해 도봉구민대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단체 서울노보스병원 ▲사회봉사 개인 부문 정용환 ▲사회봉사 단체 부문 의성한방병원 ▲문화체육진흥 부문 단체 도봉구체육회 ▲미풍양속 부문 장영순 ▲특별상 임승현 씨가 선정됐다. 이날 헌액식은 부문별 도봉구민대상으로 소개된 수상자가 오언석 구청장과 함께 수상자의 이름과 사진이 새겨진 명패를 ‘도봉 명예의 전당’에 부착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헌신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넘어서,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며, ”나눔과 봉사로 따뜻하고 행복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여러분이 바로 도봉의 얼굴이고 영웅이다”는 축하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