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장마가 끝나는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뜨거운 여름휴가 기간 일상을 떠나 시원하게 힐링하기 위해 이번 여름 꼭 가봐야 하는 음성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최근 음성군에 소재한 우수 기업체를 견학·체험하는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가 주목받고 있다. ‘음성 흥미진진 팩토리투어’는 2700여 개의 기업체가 가동 중인 지역의 특징을 살려 관광객이 기업체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오직 음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팩토리투어는 기업에서 제조하는 품목의 만들기 체험과 견학을 통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체험·견학 프로그램은 ▲사랑의 묘약 만들기(㈜한독) ▲타일 만들기와 춤추는 양변기 투어(인터바스㈜) ▲전·김말이 만들기(㈜사옹원) ▲핸드워시 만들기와 스쿠알렌 투어(㈜세모) ▲수제소시지 만들기(㈜에쓰푸드) ▲클래식 맥주 투어(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두부 만들기(㈜풀무원)로 구성돼 있다. 팩토리투어로 흥미진진한 체험을 즐겼다면, 이번엔 시원한 그늘에서 산바람과 피톤치드를 느끼며 한적하게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단양군치매안심센터와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은 2023년 6월 29일(수) 보건소에서 ‘입원 및 퇴원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치매안심센터’와 ‘노인요양병원’은 치매 관리사업 운영 지역사회 기관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단양 실현’을 목표로 입·퇴원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사항으로는 퇴원 치매 환자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방문간호와 입원 치매환자 대상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 대상 자조 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호자들의 심리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에 대한 협조와 치매노인 실종자 발생 시 실종 시간 단축을 위해 신속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치매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 및 지역에서 거주 기간을 연장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매포읍 하괴리 도담삼봉에서 단양강 대표 어종인 쏘가리 치어 방류행사를 추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쏘가리 치어 수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단양강 특화 어종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행사는 이혜옥 부군수와 김형준 남한강자율관리어업 공동체위원장, 이재완 단양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단양지역 어업인 및 관광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단양강에 질병 검사를 마친 3㎝ 이상의 건강한 쏘가리 치어 6만 8,650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쏘가리 치어는 향후 2∼3년이 지나면 상품성을 갖춘 성어로 자라나 어업인 소득증대와 쏘가리 낚시꾼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쏘가리는 단양강의 대표적인 토속 어종으로 육식성인데다 포식성이 강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린다.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뛰어나 횟감으로 널리 이용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최고급 어종으로도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 생물 자원보전과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해마다 쏘가리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어 방류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단양군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응급장비로, 골든타임에 사용 시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이에 단양군보건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비 3,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번에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단양읍(도전3리, 상진1리) △매포읍(평동8리, 한라@, 삼곡1리) △대강면(두음리문화마을, 직티리, 용부원1리) △가곡면(향산리) △영춘면(하1리, 백자리) △어상천면(대전1리, 임현3리, 석교1리) 경로당이다. 또한, 추후 수요조사에 따라 15개소 경로당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보급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순회교육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단양군은 지난 6월 11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454 농가 157ha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피해로 인해 어려운 농가의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고 조금이라도 농민의 아픔을 같이하고자 국비가 배정되면 군비를 예비비를 활용해 최대한 신속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6월 11일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가가 피해받자 그날 오후 매포읍을 비롯해 단양읍과 가곡면, 어상천면 등의 현장을 찾아 피해받은 농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조속한 피해실태조사와 응급 복구,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일손 돕기 등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대파대, 농약대 등 적은 금액이지만, 정말로 시급을 요구하므로 최대한 빠른시간 내에 집행을 마무리하도록 요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시멘트 생산기업인 성신양회(주)가 사원 기숙사를 신축한다. 군은 성신양회가 매포읍 평동리 10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4,012㎡ 규모의 기숙사를 건축하기 위해 건축허가를 신청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총 80호실 규모로 건축되는 사원 기숙사는 직원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토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성신양회의 통 큰 결단에 매포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도로 개선과 자동차 이용 확산 등으로 인근 제천지역 등으로 유출되었던 인구가 이번 기숙사 신축으로 상당수 회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취임 초부터 기업이나 기관 단체에 대해 주소 옮기기 등 인구의 유입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고, 이번에 성신양회가 기숙사 신축으로 김 군수의 의지에 화끈하게 화답을 보내왔다. 이에 따라 단양군의 발걸음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 군수는 기숙사가 이른 시일 안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면서 건축허가 신청서가 접수된 날의 익일에 군수 주관으로 건축허가 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산업단지와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주요 감시 활동으로 ▲제조업 및 도금업 등의 사업장으로부터 발생폐수 적정처리 여부 점검 ▲반복민원 사업장 집중 감시 ▲금강 인근 주요 소하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단속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정도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해 오염행위 단속효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단속으로 하절기 집중호우 시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이 강우를 따라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 환경오염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세종시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에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수공원, 중앙공원, 기존 확진자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진드기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채집한 진드기 750여마리는 모두 작은소피참진드기로 확인됐으며, 이 중 350마리에 대해 표본검사를 벌인 결과 다행히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국 채집조사결과 바이러스보유진드기가 0.5%인 상황으로 시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12~47%에 달하는 감염병으로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현재까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을 위해선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주요 등산로, 공원 입구 등 12곳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함을 설치해 관리 중에 있으며, 관련 환자가 발생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로 올 상반기까지 총 9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 공사 63건, 용역 122건, 물품 136건 등 총 321건을 심사했으며, 지난해 상반기 절감액인 62억 원보다 37억 원(전년 대비 60%)을 더 절감했다. 감사위원회는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국내경기가 위축돼 지방세수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세수를 보완하고자 예산집행에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비에서 부적정한 요소를 제거하는 등 면밀한 심사를 벌였다. 하반기에도 지방재정관리 측면에서 재정사업의 신속집행 등과 연계해 관행적인 예산집행을 방지하고 낭비적 요인을 제거하는 등 강화된 심사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수 위원장은 “하반기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일상감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으로 절감된 예산은 세수 부족 재원을 충당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로 예산 절감과 재정 건전성,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노·사 간 승무 사원 임금 협상 결렬 등으로 10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나주교통 하나로 노동조합이 나주시 중재하에 사측과 재협상하기로 하면서 파업을 잠정 유보했다. 노·사 간 재협상 방침에 따라 10일 나주시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된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교통 3개 노조 중 제1노조 격인 하나로 나주교통 노조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친 사측과의 임금 조정 협상이 결렬되자 오는 10~11일 시내버스 전체 노선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에서는 월 기본급 15만원 인상과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개편 관련 핵심 정책인 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나주교통 승무사원 감축 인원의 고용 승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버스 결행은 당장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중대한 피해 발생 행위”라며 “나주교통 노·사 문제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울산시는 북구, 해병대전우회와 7월 9일 오전 11시 북구 강동몽돌해변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울산시와 북구, 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가 공동으로 하절기에 집중 발생하는 강동몽돌해변 주변의 장박 텐트로 인한 공유수면 훼손과 해양환경오염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북구, 해병대전우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몽돌해변을 따라 이동하며 취사행위 및 장기 텐트 설치 근절,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의 홍보활동과 주변 바닷가 청소를 병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계 휴양철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몽돌해변을 보존하기 위해 알박기 텐트 근절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울산의 자랑인 몽돌해변 보존에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공간정보를 융합하여 울산 시정에 대해 검색하면 인공지능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해 주는 서비스가 구축된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2023년 디지털 복제(트윈) 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디지털 복제(트윈)기반 탄소중립 활용모델 구축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에 울산시는 ‘인공지능과 공간정보를 융합한 신개념 공공정보 검색모델 구축사업’으로 참가했다. 울산시가 응모한 ‘인공지능과 공간정보를 융합한 신개념 공공정보 검색모델’은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행정서비스에 접목하는 첫 시도로 의미가 깊다. 문서(텍스트) 기반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통해 이용자 중심 행정서비스로의 확산과 성장가능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우선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서(텍스트) 기반의 공공데이터, 통계정보, 관광 정보 등을 생성형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최근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중단 발표에 따른 양평군의 입장을 발표했다. 진전선 군수의 이날 여의도 방문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안)에 대해 관련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직접 찾아, 양평군의 숙원사업인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정치 쟁점화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자회견에서 전 군수는 “양평군은 수도권이지만 상수원관리지역 규제와 이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군민들의 삶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며, “12만 5천 양평군민들의 소망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추진 재개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은 20여년 전부터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정부가 나서 주기를 희망해왔고, 지난해 취임 후 강하면에 IC가 포함된 노선(안)을 제시했다”며, 군민들의 IC설치 요청과 일부에서 제기되는 의혹들을 전면 반박했다. 또한 원안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예비타당성 검토 당시 노선으로 돌아가자고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IC가 없는 고속도로 사업에는 찬성할 수 없다. 양평군민들은 여전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양평군이 9일 오후 4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범대위 기관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대위 공동위원장인 장명우 위원장·이태영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범대위 사회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이태영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 방문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국민의힘 당사와 국토부를 방문해 양평군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이 재개될 수 있도록 여·야를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양평군청 광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범대위 출정식 및 1차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국민 청원 및 10만 서명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공동체(회장 이희원)는 지난 8일 ‘물골안 여름 음악 축제’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악 축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수동면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신망애 복지재단 주관의 자선 바자회가 진행됐으며, 본 식에서는 남양주시 교향악단 현악 앙상블(단장 김남윤), 성악가 LISA GO, 포크가수 이수정, 대중가수 임병수·우순실, 안정현 재즈밴드 등이 수동면 주민들에게 멋진 음악과 공연을 선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동면은 아름다운 하천이 흐르고 여름만 되면 반딧불이 춤추는 행복한 곳으로 지역 특색에 맞게 하천을 가꾸고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따뜻하게 이어지는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 하천과 몽골문화촌 등 수동면이 보유한 자원을 자연 친화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물골안공동체는 수동면 지역의 주거·교육·복지·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출범한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