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추석 민생안정부터 국정감사 대비, 공약 이행 등 도정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2일 간부회의에서 “추석 한가위는 가족의 품에서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때”라며 “소외되는 도민이 없이 따뜻하고 평안한 휴일이 되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명절에는 취약계층이 더 큰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상생페이백, 농어민 공익수당,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 등 각종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재난과 응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완벽히 구축하고, 유지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명절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연휴 이후 다가올 국정감사에 대해 “중앙부처의 국정감사 진행을 면밀히 살펴 우리 도와 관련된 쟁점을 빠짐없이 파악하라”면서 “부처 국정감사 질의 내용을 꼼꼼히 분석해 현안 해결의 실마리로 삼고, 도 국정감사 시에도 적절한 건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과 관련해서는 “공약 이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에너지정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RE100 산업단지와 연계한 기업투자 촉진과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요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분과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지산지소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논의 및 의견수렴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투자 애로 및 건의사항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국제심포지엄 개최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정부가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RE100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만금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상황으로 RE100 산단 선도 모델로 지정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100 산업단지가 실질적으로 구현되기 위해서 정책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인 만큼 기업들의 투자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굴된 제도개선 사항들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1월에 개최될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의회는 2025년 추석을 맞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후 의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종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시설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지원은 예원주간보호센터 와 한마음직업재활원 2개소에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지정 계좌를 통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금을 전달받은 한 시설 관계자는 “가을 소풍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소중히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구 의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상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지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청은 지난 1일 동구청 광장에서 부산시, 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은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중 상반기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7개소 9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합동점검반은 ▲통학버스 운영 신고 여부 ▲보험 가입 현황 ▲하차확인장치 작동 여부 등 필수 안전설비의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진행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10월말까지 어린이집에서 조치 후 이행여부에 관하여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영유아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무량수노인요양원을 비롯한 9개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라며 “어려운 이웃은 물론 지역 내 어르신들과 아이들, 모든 주민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소외됨 없는 행복한 동래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지원 등을 이어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해운대구 송정에 위치한 해운대구유기동물입양센터에 유기동물을 위한 양말목 방석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방석은 청소년들이 버려진 양말목을 재활용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센터에서 생활하는 유기견과 유기묘들이 겨울철 한파 속에서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봉사에는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펫유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활동은 지역사회의 환경보존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로 4년째 유기동물 방석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구에서도 유기동물 보호와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무료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일 추석 명절 비상근무에 임하는 부서와 관계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주민 생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이날 먼저 추석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인 단월2정수장을 방문해 상수도 분야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그는 상수도 공급의 안정성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연휴 기간에도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클린에너지파크를 방문해 명절 기간 급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과 주요 시설들을 살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조 시장은 서충주와 호암동 119안전센터를 차례로 찾아 근무자들과 소방 장비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 및 긴급 대응 체계 유지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구대를 방문해 연휴 치안 상황을 확인하고 경찰 관계자들에게 시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명절 연휴를 반납하고 시민들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헌신 덕분에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여러분의 책임감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2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장수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사회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 전통민요 협회 구리시지부의 경기민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 지팡이(청려장)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청려장’은 과거 임금이 장수한 신하에게 하사하던 전통 지팡이로, 오늘날에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장수 어르신에게 드리는 상징적인 선물로 이어지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의정부문화역-이음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문화역-이음 내 이음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조선왕조 전국 어진 레플리카展'은 국내 주요 박물관 및 전문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조 어진(御眞, 왕의 초상화)의 정밀 레플리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어진 전시회이다. 왕실 복식 전시 및 복식문화 체험, 포토존 등 부대 콘텐츠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추석 연휴 내내 조선왕조의 예술과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추석 연휴(10/3~10/8)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문화재단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지하 주차장을 제외한 야외 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개최한 ‘고려인 문화주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면서 동시에 시민들과 지역사회 고려인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와 외국인 지원이 결합한 성격의 국제 문화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9월 27일 포승읍 도곡근린공원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스공화국 대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고려인 4세 유튜버 ‘이사샤’ 공연 및 평택 고려인 커뮤니티와 키르기스스탄 전통 공연이 펼쳐져 지역 주민들과 고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곡근린공원에서는 전문 안내원의 해설과 함께 고려인의 이주 역사와 생활상을 조명한 역사 전시회가 진행됐으며, 9월 27일과 28일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고려인 및 중앙아시아 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전통 의상, 전통 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추석을 앞두고 무료급식소 ‘만나의집’을 방문해 어르신 200여 명에게 배식 봉사를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왕수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대외협력위원장이자 만나의집 대표, 유원식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사회복지위원장, 봉사자 10여 명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또한 배식 봉사활동 후에는 만나의집 종사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땀흘리는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께는 더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오늘 대접한 한 끼가 ‘누군가 든든하게 곁에 있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수일 만나의집 대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다”며 “포항시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0월 2일 오전 11시, 이재관 국회의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재관 국회의원과 정병인 도의원, 엄소영, 배성민 시의원이 함께했으며, 소방서 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연휴기간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연휴기간 중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추석 연휴는 많은 시민이 이동하고 가족들이 모이는 시기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욱 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 낙동강변 초화단지와 그라스원이 올가을에도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등 다채로운 가을꽃으로 물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태화동 어가골 교차로 아래 강변에 위치한 초화단지 2만여㎡ 부지에는 현재 코스모스와 가우라가 만개해 주변 구절초, 해바라기와 어우러지며 가을 풍경을 한층 물들이고 있다. 특히 드넓게 펼쳐진 코스모스 물결은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변으로 미로원․소나무숲․모래놀이터 등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돼 가을을 맞은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운흥동 낙동강변에 위치한 그라스원(약 4,800㎡)에는 7만여 본의 핑크뮬리가 현재 개화를 시작해 10월 중순 만개할 예정으로 늦가을까지 분홍빛 가을 정원을 연출할 예정이다. 더욱이 올여름 안동시의 힐링 명소로 부상한 ‘물속 걷는 길’과 연계해 강변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낙동강변이 사계절 꽃과 볼거리 가득한 하나의 정원이 돼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가을에도 풍성하게 피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안동시가 관계기관과 함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에 대한 긴급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일 오후, 부시장 주재로 안동경찰서․안동소방서․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신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안전 점검 회의를 열고 이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9월 26일 개막해 10월 5일까지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을 포함한 황금연휴와 맞물려 작년 148만 명을 뛰어넘는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점검반은 안동역 메인무대,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을 돌며 소방․전기․의료․교통․인파 관리 등 전반을 살폈다. 특히 불꽃놀이와 퍼레이드 등 야간 집중 프로그램에 대한 비상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연락망을 다시 확인했다. 장철웅 부시장은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저소득 한보모, 장애인 가구 등 1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구당 10만원씩 총 15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성민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외에도 연중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꾸러미 배달, 1인가구 안부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 및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