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최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우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효사료 활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급여 방법과 품질개선 효과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한우 농가의 발효사료 수요 증가에 따라 올바른 급여 방법과 효과를 정확히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한우협회 완주군지부가 주관하고 완주군·완주군의회·완주한우협동조합·화산한우회영농법인이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김규성·서남용 의원, 정봉락 한우협회 완주군지부장, 박일진 완주한우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한우농가들을 격려했다. 완주군은 현재 3만 4,000여 두의 한우가 사육되는 전북 3위 규모의 한우 지역이지만, 한우 품질 등급이 다소 저조한 상황이다. 발효사료는 1++ 등급 출현율 향상, 도체중량 증가, 분뇨 악취 저감 등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어, 군은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발효사료 구매를 지원해 왔다. 군은 근본적인 품질 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한우 관련 단체들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8일 삼례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아동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가 위험 상황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지원청, 삼례초등학교, 완주군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등하교 시 안전한 길 이용 ▲낯선 사람 접근 시 대처 방법 등 유괴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인쇄홍보물과 휴대용 경보기 등 안전물품을 배부했다. 완주군은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가정 안전교육, 아동 실종 예방수칙 홍보자료 제작,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교육과 연계한 약취·유인 예방교육 등을 위해 완주경찰서·완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한 협력 체계를 논의하는 등 지역 중심의 아동 안전망 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이달 초부터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공예 프로그램 ‘손끝으로 잇는 마음, 라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구성된 체험형 가족 공예 활동으로, 천연소재인 라탄을 활용해 감각을 자극하는 공예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소년들은 라탄의 독특한 질감과 구조를 직접 만지고 엮어 보며 집중력·창의력·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동시에, 부모와 함께 협동해 작품을 만들어 가며 자연스럽게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라탄의 기본 성질과 기초기법 익히기 ▲고양이·곰 등 동물 형태의 라탄 바구니 제작 ▲완성 작품 발표·전시 및 감상회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꼬기법, 결속법 등 라탄의 기본 구조를 배우며 각자의 취향과 감성을 담아 하나뿐인 작품을 완성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아동학대 예방주간이 속한 11월 동안 ‘아동은 보호받고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없는 완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군은 11월을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지난 10일부터 좋은부모 되기 서약서 및 긍정양육 리플릿 보내기 등을 시작으로 6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좋은 부모되기 10가지 약속’이 담긴 부모서약서와 ‘긍정양육으로 마음을 표현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리플릿을 자체 제작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 113개소 4,500명에게 배포했다. 부모서약서와 리플릿 등은 아동들의 각 가정에 배부되며, 보호자는 좋은 부모되기 서약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했다. 관내 소아청소년과의원 6개소에도 긍정양육 표현 홍보물과 아동학대예방 홍보물품 2,500개를 배부했다. 이외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봉동읍 구만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만경강 생태주차장’ 부지 내 녹지공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 내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완주군은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1.3ha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6년 설계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부지는 군이 역점 추진 중인 만경강 생태주차장과 연계해 활용될 핵심 녹지 공간으로, 주민들의 휴식처 제공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녹색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통해 지역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고, 주민들에겐 쾌적한 생활환경숲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기후대응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운주농촌유학센터가 최근 농촌유학생 11명과 함께 김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협동하는 농촌유학의 교육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농촌 마을과 학교에서 생활하며 자연과 함께 배우는 교육 모델로,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로컬 자원과 연계해 생활·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김장 체험에서 학생들은 마을 어르신의 텃밭에서 직접 배추를 수확한 뒤 배추 손질, 양념 버무리기, 속 채우기 등 김장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배추를 옮기고 속을 채우는 과정에서는 서로 돕고 격려하며 협동심을 발휘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완성된 김치를 보며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게 신기하다”, “집에 가져가고 싶다” 등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인옥 운주농촌유학센터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심고 가꾼 식재료가 하나의 음식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된 포스포네 주민참여 뮤지컬 '인생은 뮤지컬 – 인생살이 어떤가요?'가 지난 11월 18일 19시 30분,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포스포네 ART & CULTURE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후원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무대에서 선보인 자리였다. '인생은 뮤지컬'은 충주시 거주 여성들이 직접 참여해 약 3개월간의 수업과 창작 과정을 거쳐 완성한 공연으로 ‘나의 삶’을 소재로 한 6개의 장면을 통해 진솔한 감정과 일상의 고민을 음악과 연기로 풀어냈다. 1장 ‘아버지의 리어카’를 시작으로 ‘물설고 낯선 타향살이’, ‘내 속에 너무 많은 나’, ‘다이어트의 어려움’, ‘엄마와 나’ 등 참가자들의 개인적 경험을 각색한 이야기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프닝 ‘인생살이 어떤가요?’와 엔딩 ‘인생은 뮤지컬’로 구성된 전체 흐름은 참여자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 감동적인 무대로 완성됐다. 공연 제작에는 예술감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공헌분과는 충주청년회의소와 ‘나눔으로 잇는 충주, 함께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두 단체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과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영섭 회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과 청년회의소의 폭넓은 지역 네트워크가 만나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회공헌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인협 분과장은 “오랜 기간 봉사와 함께해 온 두 단체가 함께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배로 만들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2025 인천광역시 챔피언십 축구대회’에서 10세 이하(U-10) 부문 ‘우승’ 및 11세 이하(U-11)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축구협회 주최했으며, 10세 이하(U-10) 부문 16개 팀, 11세 이하(U-11) 부문 27개 팀이 참여해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송도LNG축구장에서 풀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U-10)은 8강에서 ‘미추홀유소년팀’을 상대로 2:1, 준결승에서 강호 ‘인유서구’를 5:1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 ‘만수북FC’를 5:1로 꺾는 등 대회 내내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11세 이하(U-11) 팀은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1:4로 패하며 3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 정신과 팀워크를 발휘한 덕분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는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 장애인 예술단이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공연 무대를 펼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제2회 남구 장애인 예술단 행복그린 정기 연주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애인 예술단 단원들이 주민들과 교감을 나누면서 전문 문화예술인으로 거듭난 자신들의 모습을 당당하게 알리는 무대로, 관내 거주 장애인을 비롯해 시설‧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백여 명은 이날 장애인 문화예술단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정기 연주회는 90분간 진행된다. 남구 장애인 예술단 소속 그린 앙상블 팀과 그린 오케스트라 팀, 행복이음 합창단, 뮤지컬 밴드팀이 무대에 오르며,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첫 무대의 주인공은 그린 앙상블 팀으로, 팀원들은 5분간 ‘맘보+모차르트’ 교향곡 연주를 선보인다. 감성 교향곡 무대가 끝난 뒤에는 행복이음 합창단 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가곡 ‘남촌’과 가요 ‘새들처럼’을 환상의 하모니로 전달하며 감흥을 이어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무지개봉사단(단장 김성오)은 지난 16일 퇴원을 앞둔 화양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외벽의 도색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정은 장기간 병원 치료로 집을 비운 만큼 외벽이 낡고 변색돼 있었으며 일부 구간 균열이 생기는 등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10여 명은 전날 외벽 세척과 균열 보수 등 기초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날 밝고 따뜻한 색으로 외벽 도색을 마쳤다. 어르신 가족은 “퇴원을 앞두신 부모님이 낡아진 집을 보고 마음 아파하실까 걱정이 컸다”며 “이렇게 새집처럼 바꿔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오 단장은 “어르신이 병원에서 오랜 시간 힘든 치료를 받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에 돌아오는 길만큼은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지개봉사단은 도색 봉사를 주로 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2017년부터 범주기업, ㈜비제이, ㈜서진에스엔피의 후원으로 매년 4회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고립 위험에 놓인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익산시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1인가구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지원·대응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4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2027년까지 맞춤형 통합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단절에서 연결로, 청년의 삶을 잇다'를 핵심 목표로 삼고, 청년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금융 교육 기관, 일자리 기관 등과 연계해 △심리·정서 지원 △일상생활 △사회진입 △자립역량 강화 등을 운영한다.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전문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상유지를 위해 상점 이용 쿠폰 지원과 주거·의료·생계 긴급 지원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직업 체험 탐방, 금융 교육, 자격증 취득 지원, 자소서·모의면접 교육 등으로 사회진입과 자립역량 강화를 돕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농업인교육장 및 시범사업장에서 특화작목분야 재배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삼 연작장해 개선 및 깻잎 수경재배, 국내육성 감초품종 ‘원감’ 재배 단지 조성 등에 관한 성과를 공유했다. 센터는 시범사업을 통해 인삼 연작장해 개선으로 수확 효율성을 높였으며 깻잎 수경재배로 기술을 고도화해 작물 품질을 높였다. 감초의 경우 금산군 현지에 맞는 방식으로 두둑의 높이를 높게 조성해 재배함으로써 생육이 왕성해져 많은 수량을 수확할 수 있어 새로운 소득 장물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감초, 백수오를 수급하기 희망하는 업체가 평가회에 참가해 약초 생산단체와 실질적인 보급 및 판매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를 토대로 금산군 특화작목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이 만족할 만한 시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광연은 지난 11월 18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전국 광역문화재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임 회장을 추대·선임하고, 신규 이사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7개 광역 문화(관광)재단을 회원기관으로 둔 한광연은 지역 문화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 강화를 도모하는 전국 단위 협의체다. 박영국 신임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 문화예술정책실장,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부와 지역문화 현장을 폭넓게 경험해 온 문화행정 전문가다. 현재는 세종시 대표 야간관광 브랜드 ‘세종밤마실’을 총괄하는 ‘야간부시장(겸직)’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회장은 “광역문화재단 간 연대와 소통을 더욱 견고히 다져 지역의 경험과 지식이 자연스럽게 공유되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정부와는 정책 동반자로서 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과는 상호보완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함께 성장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구미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예스구미스포츠파크 실내・외 풋살구장에서 구미시체육회 및 구미시축구협회 주최, 구미시풋살연맹 주관으로'제19회 예스구미배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여성부, 40대부, 유・청소년부(초등/중등) 등 폭넓은 부문으로 진행되며, 전국 풋살클럽 73개 팀, 약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특히 2022년 여성부 신설, 2025년 40대부 신설 등 경기부문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참가층이 더욱 다양해졌으며, 생활체육 풋살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회는 22일 개회식(11:30)을 시작으로 △일반부・초등부 예선 및 본선 △여성부・40대부・중등부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23일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풋살과 같은 생활체육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