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과 변화된 도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속초시 10대 뉴스를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시민이 직접 한 해의 대표 성과를 선택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올해 10대 뉴스 후보는 총 20개로, 속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시책과 굵직한 성과가 총망라됐다. 주요 후보에는 ▲접경지역 확정 및 평화경제특구 대상지 지정 ▲1조 원 규모 친환경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설악산 진입도로 확장 본격화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도내 1위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고향사랑기부 대상 및 2년 연속 도내 1위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무료 교통카드 도입 확대 ▲대규모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 ▲청초호 맨발걷기길·공연시설 조성 ▲영북권 최초 속초미디어센터 개관 ▲보훈회관 개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 연관이 있거나 속초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시책들도 후보로 올랐다. 투표는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네이버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동부지역본부에서 경제 타운홀 미팅인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2차)’을 개최키로 하고 21일까지 정책 제안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전남도청에서 개최했던 1차 행사처럼, 강위원 경제부지사와 정책 제안자가 직접 만나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열린 토론장으로 마련된다. 전남 청책대동회 바란은 보편적, 공개적, 무제한적 소통을 하기 위해 남녀노소, 거주지역, 주제 범위 제한 없이 내·외빈 축사와 격려사, 마이크 독점이 없는 ‘3무’를 원칙으로 혁신적 창의와 비판적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 지난 1차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5시간 동안 제안과 경청이 이어졌으며, 52명이 87건을 제안하는 등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산업이나 일자리 등 경제 현안뿐 아니라 교육, 농업, 수산 등 다양한 제안에 대해 전남도는 부서별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행사 개최 한 달 내 제안자에게 답변했으며, 추가 질의에 대한 답변도 검토 중이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제안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제안자에게 답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를 적극 지원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업회사법인 ㈜보림제다’가 대상 수상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구례 지리산피아골식품에 이어 전남에서 두 번째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선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전문 심사위원의 발표 심사를 통해 6개 업체를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보림제다는 1996년 고 서명원 명인이 설립한 유기농 녹차밭을 기반으로 지역 유기농 녹차 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유기농 녹차엽을 확보하고, 이를 가공·판매하는 등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의 매입률이 80% 이상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를 개척하며 보성녹차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업체들은 온·오프라인 입점 지원(농협·우체국쇼핑 등), 농업 전문지 기사 보도, 사례집 제작·배포 등 홍보와 다양한 판촉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청은 18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연제구청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수험생에게 간식을 제공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수능 수험생 격려 행사’는 “연제구 새마을단체에서 2015년도부터 시작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며, 격려 초코렛(사탕)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자체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구청 예산(보조금)은 사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물품에는 행사 주관 단체명이 명확히 표기돼 있어, 구나 구청장이 제공한 것으로 오인될 가능성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구청장의 현장방문은 ‘수능 격려 초코렛(사탕) 전달’이 아닌 ‘격려 인사’ 차원이었다고 강조했다. 연제구청은 “새마을단체의 요청에 따라 잠시 현장에 들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에서 준비한 초코렛(사탕)을 일부 수험생들에게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목적이나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113조는 지자체 재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연구원 제19대 원장으로 최계운 前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최계운 원장은 지난 10월 원장초빙공고 절차를 거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선임됐으며, 임명장을 받은 19일 오후 2시 인천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향후 3년간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최계운 원장은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수자원・환경・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재임 시 스마트 워터 그리드 기술 개발과 세계물포럼 스마트 물관리 이니셔티브의 성공적인 추진 등 국가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이끈 경험이 있다. 또한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공동대표, 인천환경원탁회의 의장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행정・전문가 협력체계를 구축해온 인물로, 인천 지역 정책과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계운 원장은 “인천연구원을 시민이 변화와 성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인천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23일 인천문학경기장과 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후원하며, 전 세계 9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풀코스(42.195km),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한국방송공사(KB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11월 2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문학경기장을 중심으로 ▲선학역 사거리 ▲해안초소 삼거리 ▲아트센터 인천 ▲안말사거리 ▲인천시청 등 마라톤 주요 구간에서 시간대별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교통통제 상황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특히 시내버스 임시 우회 운행에 대해서는 무정차 정류장과 우회 노선을 버스 정류장과 차량 내부 안내문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120미추홀콜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7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연세대학교 양자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으로 ‘Q-Bridge Insight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자 기술의 산업 응용 가능성과 협력 방향을 조망하는 네트워킹 장으로 마련됐으며, 정책기관, 연구자, 글로벌 양자 기술 기업,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자 기술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IBM, D-Wave 등 글로벌 양자 기업들이 기술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이어서 ㈜지큐티코리아, 연세대, 분자설계연구소 등 국내 연구진이 양자 기술 연구 성과와 산업 적용 사례 공유, 산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양자컴퓨팅 플랫폼도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양자 기술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고 산업화 사례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인천 지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하고 양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세대학교는 “이번 Insight D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지역 공공구매(조달)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 보호․육성을 목표로 입찰정보시스템 구축 및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상담회 역시 지원 정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시와 구·군을 비롯해 인천지방조달청,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70개 인천 지역 중소기업이 자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공공기관 담당자들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공공기관 담당자들은 기관별 구매 가능 품목과 신규 수요를 공유하고, 기업 제품의 기술 적합성 및 공공조달 등록 가능성 등을 개별적으로 안내하며 기업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참여기업들은 ‘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해 상담회에서는 총 156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어 41억 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거두었으며, 계약 추진 예상액은 약 30억 원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인천시는 앞으로 다양한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8일 영선중 1학년 100여 명과 함께 EM 황토공 만들기와 고창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생물권보전 체험전시사업–함께온’ 성과공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고창 황토와 EM(유용 미생물)을 섞어 직접 황토공을 만들었으며, 이후 고인돌공원 일대 고창천에 황토공을 투척해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EM 황토공은 흙과 유익한 미생물을 발효해 만든 것으로, 하천에 넣었을 때 냄새 감소, 오염물질 분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은 자연이 스스로 회복되는 과정을 배우며 지역 하천을 보호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생태 보전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체험 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전시는 11월25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부소방서 화정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는 19일 오후 2시 동구 대왕암공원 내 산악안전시설물에 소화기와 소화기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소화기는 매년 일산새마을금고에서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등에 전달해 오던 것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증가하며 산림 피해와 사회적 재난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활용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 100년 이상 된 송림을 화재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산악안전시설물에 비치하게 됐다. 화정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참여해 대왕암공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초기진화 접근성을 높이고자 공원 내 구급함이 설치된 산악안전시설물 5곳에 각각 1개씩(소화기 및 소화기함) 설치한다. 이를 통해 해당 시설물은 위치표시 기능과 응급처치, 초기 산불진화 기능을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화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먼저 소화기를 기부해 준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소화기함 설치로 관내 취약계층뿐 아니라 대왕암공원을 찾는 관광객까지 더욱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9일 울산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안전문화 확산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19청소년단 50여 명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등교시간에 맞춰 울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한다. 특히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기화재 예방법 및 안전수칙 ▲산불예방 수칙 ▲불나면 대피요령 ▲가정 내 대피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예방 정보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이 잦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홍보(캠페인)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이 비디오와 조각을 결합한 독창적인 조형 예술의 거장 백남준과 토니 아워슬러의 전시를 마련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소장품 기획전시 《백남준 · 토니 아워슬러: 비디오/조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디오아트의 창시자 백남준과 2세대 비디오예술가(아티스트) 토니 아워슬러의 대표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두 거장이 기술과 매체(미디어)를 통해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살펴본다. 전시에 선보이는 두 작가의 대표작 백남준의 '거북'과 토니 아워슬러의 '락 2,4,6'은 모두 비디오와 조각이 결합된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보여준다. 울산시립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백남준의〈거북〉(1993)은 166대의 모니터에 흐르는 전자의 움직임으로 거북의 등갑과 몸을 형성한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화면을 품은 ‘거북’은 모니터 속 흐름이 작품 전체에 생동감을 부여하며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느껴지게 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가로 약 10×6미터 규모의 대형 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19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에서 지난 2000년 11월 19일을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도 2007년부터 이를 기념하고 있으며 2012년 '아동복지법'에 따라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아동보호전문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울산광역시청소년합창단의 사전공연, 기념식(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과 긍정양육 특강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아동학대 현장 조사·보호와 상담·치료 등 아동학대예방 및 대응, 피해아동 보호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과 상담원 등 11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울산광역시장상 등을 수상한다. 기념식 후에는 ‘채색심리상담연구소 이은영 소장’이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수산물 가격 부담 완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1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며,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울산에서는 ▲중구 태화종합시장·우정전통시장(연합), 구역전시장·학성새벽시장(연합) 등 2곳 ▲남구 신정시장·신정상가시장(연합),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도매동 2곳 ▲동구 대왕암월봉시장 1곳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 1곳 등 총 6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지급되는 온누리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각 시장에 마련된 환급 공간(부스)을 방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1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산업단지 중심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회의에는 관련 실무부서,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력단 20여 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추진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계획’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이어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내 기업체의 온실가스 감축 방향, 사업의 실효성 등을 중심으로 한 질의와 의견 제시 등으로 이어진다. 이날 논의되는 온실가스 감축 지원계획은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울산 관내 산업단지 기업체의 온실가스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원계획에는 △관내 산업단지별 운영 현황 및 여건 △온실가스 배출 특성 분석 △중앙정부 등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