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창원 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창원시험인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허성무 국회의원,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창원시험인증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TC는 창원특례시와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 부지를 창원시로부터 임차하여 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준공된 인증센터에는 수소·방산 제품 등 성능시험평가 장비 25종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시험과 인증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실질적인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인 KTC의 50여 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가 집약된 창원시험인증센터 준공으로 지역 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검증하고 향상시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0일 재난 대응인력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가득 힐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트라우마 및 회복 관련 OX 퀴즈 참여 ▲즉석사진 촬영 ▲심리지원 꾸러미 제공 등을 진행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잦은 재난 발생으로 대응인력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소진 예방을 위한 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위해 마음건강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기관 연계, 회복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상담이 제공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0월 말부터 관내 7개 평생교육기관과 함께 추진 중인 ‘2025 군포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공동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공동사업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협력 기반의 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동사업은 지난 9월 열린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설정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지역 평생학습 공동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올해 공동사업에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사랑아이엔지작은도서관, 큰꿈작은도서관, 다온숲작은도서관, 건국사회미술도예원, 식물취향이 참여하고 있다. 고령층 스마트폰 교육, 고령 장애인 미술치유, 친환경 에코아트, 아동 인성교육, 역사자원을 활용한 도예교육, 60+ 남성 요리교실 등 시민의 생애주기별‧특성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실무자 워크숍에서 출발한 협력의 씨앗이 실제 프로그램으로 열매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성과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교사, 보호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성화봉송, 프로그램 소개, 소감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인성고 이도현 학생과 송원여고 최서윤 학생이 맡았으며, ‘광탈페’ 참여 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 대표들이 광주 학생들의 글로벌 성장 여정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성화봉송을 하고, 프로그램별 참여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활동 특성을 살린 삼행시, 구호, 짧은 퍼포먼스 등으로 16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올해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달라진 진로, 성장, 국제감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청소년 해외봉사에 참여한 송원여고 최수윤 학생은 소감 발표에서 “언어가 달라도 마음으로 연결되는 순간, 진짜 세계시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며 “광주에서 배운 5·18 정신을 해외 친구들과 나누며 자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유치원 방학중 방과후과정’을 운영할 시간강사를 추가 모집한다. 학교지원본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1차 공고 후 심사를 통해 총 17개원 34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1차 모집 완료 후 미달된 인원 총 15개원 48명에 대해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추가모집에는 지원자격이 확대되어, 지원분야에 따라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특수학급의 경우 특수학교 자격증) 및 보육교사 자격증 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11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11월 28일에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면접 시험 일정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12월 4일에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지원본부 학교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지원 자격 확대로 방과후강사 선발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초등교육 나눔의 날 – 교육, 숲을 만들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의 날은 학생의 배움, 교사의 성찰,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함께 이어가는 ‘숲’의 이미지를 담아, 현장의 다양한 실천적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 배우며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초등 교원과 희망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자율시간 전시회, 도서 나눔, 주제별 우수사례 나눔과 실습, 선배 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고민상담소’ 등 다채로운 활동에 함께했다. 1부에서는 학교자율 시간에 이루어진 교육활동과 교실 속 배움의 흔적을 교원들이 자유롭게 둘러보는 전시가 운영됐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사제지간 댄스버스킹’이 펼쳐진 로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2·3부에서는 학년별·주제별 교사 35팀이 준비한 우수사례 중심의 참여·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교자율시간 운영, 온작품 읽기 수업, 에듀테크 활용 수업, 국제교류 및 다문화교육, ‘프로젝트 수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는 지난 19일 예산읍 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은 대회사,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제21회 대회에서는 덕산면분회가 우승 깃발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진, 심판 등 140여 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으고 경기를 진행하며 친목을 다졌다. 경기 결과 △우승 신양면분회 △준우승 삽교읍분회 △공동 3위 예산읍분회·응봉면분회가 각각 차지했다. 박상목 지회장은 “그동안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두뇌와 신체 건강 유지에 효과가 입증된 게이트볼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건강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경유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을 공공부문부터 전동화하여 수상 이동수단(모빌리티)의 탈탄소 전환을 추진한다. 안세창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11월 21일 거제 연초댐(거제시 연초면 소재)을 방문하여, 이날 오전에 열리는 대표적인 탈탄소 선박인 전기추진선박 ‘연푸른호’ 진수식에 참석한다. 이날 진수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거제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의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연푸른호’를 시승하며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연푸른호’ 도입을 통해 지역 상수원인 거제 연초댐의 수질 보호와 온실가스 저감을 함께 추진한다. ‘연푸른호’는 전장 8.2m, 총톤수 3.7톤의 소형 전기추진선박으로, 기존 전기선박 대비 성능을 대폭 개선하여 최대속도는 20노트(약 37km/h)이고 최대 3시간 동안 운항할 수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선박 진수에 앞서 9월 경에 대불산업단지(전남 영암군 소재)에서 해양수산부와 관련 전문가와 함께 ‘전기추진선박 기술공유 세미나’를 열고 연초댐 전기추진선박의 안정성 및 운항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친환경 점착 발포포장지 제조 기술(연구책임자 김철환 환경재료과학과 교수)이 화장품, 전자제품, 고급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포장 패러다임을 바꿀 ‘게임 체인저’로 업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김철환 교수 연구팀은 셀룰로오스 섬유 기반의 발포 포장시트와 가압발포 완충재를 개발하여,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의 환경적·기능적 한계를 동시에 극복하는 지속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현재 화장품 제조업계를 비롯하여 물류 과정에서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기 위하여 폴리에틸렌(PE) 발포시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완충성은 있지만 점착력 부족, 난분해성, 재활용 불가 문제로 인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EU 플라스틱세, 한국 EPR 제도 등)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확산으로 친환경 포장재 전환은 산업계의 필수 과제가 됐다. 김철환 교수 연구팀의 기술은 이러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100% 셀룰로오스 기반 소재로 대체함으로써 생분해성과 재활용성을 확보하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기능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도시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 이동’ 및 ‘학령인구 감소’ 현상은, 도시 한 쪽에서는 ‘과밀학교’를 다른 한 쪽에서는 ‘작은학교’를 발생하는 문제를 낳았다.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요구되는 이들 학교에 관한 조례가 추진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19일, 성창용 의원(사하구 제3선거구)이 발의한 2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성창용 의원이 발의한 첫 번째 조례는 학생과밀지역의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를 위하여 ‘도시형캠퍼스’를 설립하고 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다('부산광역시교육청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안'). 신도시 및 재개발 지역 등 인구유입지역에서는 학생 과밀에 따라 교육여건 열악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에서는 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의 학생수 증가 폭이 학교 신설 기준에 미치지 못해 현실적으로 학교 설립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기존의 학교 설립‧운영 기준을 탄력적으로 개선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회에서는 '도시형캠퍼스 설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농촌진흥청은 배추 생육 상태 진단에 효과적인 근적외선 분석 기술을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배추는 온도, 햇빛양, 수분, 비료량 등에 민감해 재배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이상기상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이 달라지므로, 수확량 예측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생육 진단 기술이 필요했다. 연구진은 인공조명이 있는 실험실 안에서 다분광 카메라로 배춧잎을 찍은 뒤, 적색과 근적외선 파장의 변동성을 매개변수로 반영해 정밀 분석을 시도했다. 참고로 배추 등 식물은 건강할수록 잎에서 적색 빛을 흡수하고, 근적외선을 많이 반사한다. 이에 근적외선 분석 기술(NDVI)이 이용됐지만, 물이 부족한지, 비료가 부족한지까지는 정밀하게 알 수 없었다. 새로 개발한 매개변수 적용 결과, 기존 근적외선 분석(NDVI) 때보다 색소 함량 예측 정확도가 엽록소a는 8%, 엽록소b는 15.8%, 루테인은 33% 더 향상됐다. 이 색소 성분 변화는 식물 생육의 이상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칼슘 결핍 배추를 찾아내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배춧잎 끝이 타는 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9일 희망시니어통합센터(북방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이레꽃화원(남면)과 실링베리(남면)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신청서를 제출한 관내 기관·단체·기업·가맹점 중에서 지정된다. 지정된 기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게 된다. 홍천군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 기관·단체가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430-4346)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는 11월 19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실천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천사과세형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경동대학교 박희수 교수가 현장 컨설팅을 맡아 농작업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사업 결과,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은 사업 전보다 약 25% 향상됐고, 농작업 위험성은 약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상 재해 발생률이 낮아지면서 재해로 인한 예상 비용이 약 750만 원 절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농업인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2점 이상을 기록해 사업의 체감 효과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안전보호구 14종 300점을 지원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농업 현장의 안전의식과 작업 여건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가져왔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더 안전하게 작업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4-H 회원과 지도교사, 지역 농업인들이 최근 개최된 주요 도·중앙 단위 행사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과 4-H 활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지난 11월 18일 원주에서 열린 ‘제1회 강원4-H성과공유회’에서 홍천군은 개인과 단체 부문에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인화 홍천군4-H연합회 사업국장은 한국4-H중앙본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원정남 석화초등학교 4-H 지도교사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홍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김종순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은 4-H 육성과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홍천군4-H연합회는 우수한 조직 운영과 회원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회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도내 4-H 회원과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추진된 4-H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회원을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천군은 개인과 단체 모두 뛰어난 성과를 보여 지역 4-H 활동의 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의 성과를 전국에 소개했다. ‘2025 지방시대 엑스포’는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실현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정책 추진성과 및 미래 비전을 종합적으로 선보이는 국내 최대 지역 정책 박람회이다. 상주시의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기본사회 분야 우수사례 20건 중 교육 부문(총 7개 분야) 대표 사례로 포함되어 전시 참가했다. 마을리빙랩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4단계 교육, 현장탐방, 자격증 취득, 마을 특화사업 실시 등의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 생태계를 조성했다. 나아가 지역 공동체 회복뿐 아니라 새로운 지역활력을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경상북도 인구활력 공모사업에서 도내 최다인 4개 마을이 선정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우리 지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