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30일 하절기 폭우·폭염 등 각종 재해로 인한 가축 질병 피해 예방을 위해 욕지면 가축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순회진료는 통영시, 통영시수의사회에서 주최·주관해 여름철 폭염·폭우로 면역성이 저하된 가축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위한 가축질병 상담·사양관리 지도, 영양제·구충제 등 약품 공급, 광견병 예방접종 등을 실시했다. 또한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의 수의사 진료를 지원받아 찾아가는 가축 진료와 사양관리 지도를 통해 소규모 영세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 증대와 예방접종을 통한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 요령에 따라 가축관리와 방역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가축전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농축산과 동물방역팀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통영시가 14년 연속 2026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전국대학축구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굳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2026년 ~ 2027년 2년간 제62회·제63회 대회가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려 14년 연속 대회개최라는 쾌거를 이룬 통영시는 우수한 스포츠·관광·숙박 인프라· 온화한 기후 등을 내세워 대회 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그동안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 역시 큰 힘이 됐다는 평가다.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전국 80여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대학 축구대회로, 프로리그 진출을 앞둔 유망 선수들의 중요한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대 규모의 대학 축구팀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겨울철 비수기인 2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예선전 기간 선수단, 선수단 가족, 대회관계자, 관중을 포함하면 약 5,000여 명 이상의 인원이 통영에 체류할 것으로 보여 지역 내 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9시 40분(경성대), 10시 40분(부산외대)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경성대학교와 부산외국어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 시장 주재로 경성대·부산외대 총장, 산업계, 관계기관 등이 참석해 8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비전과 전략과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부산지역에서는 3개 대학(국립한국해양대, 경성대, 부산외국어대)이 예비 지정된 가운데, 시는 지난 7월 25일 국립한국해양대를 시작으로 이번 경성대와 부산외국어대의 혁신전략 보고회를 거쳐 8월 11일 최종 실행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보고회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해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부산 성장 동력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공동 추진체계 마련과 포괄적 협력을 위해 시와 양 대학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우선, 경성대는 '케이(K)-컬처 글로벌 혁신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메가(MEG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재난급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학교 시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은 30일 오전 사상구 ‘부산솔빛학교 이전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과 온열질환 예방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7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주요 개정 내용과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의 현장 준수 여부를 점검해, 공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긴급 점검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권숙향 기획국장, 염주영 학교안전총괄과장 등 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적절한 휴식 부여, 그늘막・근로자 쉼터 마련, 얼음조끼 등 개인 보냉장구 지급 등 현장의 폭염 대응 실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빈틈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학교 시설공사 현장의 폭염 대응 실태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무더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 2개소를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군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을 돕고 신속한 지급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총 2개소 53명 장애인의 신청서를 접수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소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사용해야 하며, 쿠폰 사용의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사후관리도 철저히 이뤄질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 신청이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보장과 편의 향상을 실현하고 있으며,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80회 하나은행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영광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농구대회로, 전국에서 총 149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경기는 영광스포티움 양 체육관과 법성고, 홍농초·중학교 체육관 등 총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연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각 부별 전국 강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남자 고등부는 7월 29일부터 본격적인 결선에 돌입했으며, 총 14개 팀이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용산고, 경복고, 휘문고, 홍대부고 등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남고부 결승전은 오는 8월 1일 낮 12시 30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국 농구 팬들은 물론, 각 학교와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7월 30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고도제한 완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은미 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성 부위원장, 강상태 의원,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박주윤 의원, 박종각 의원, 김종환 의원 등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류재복 도시주택국장, 강완형 건축과장, 용역사 담당자 등이 함께해 실무적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의 균형 발전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5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중심으로 시의원과 전문가, 집행부가 함께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논의는 고도제한으로 인해 개발에 제약을 받고 있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및 구도심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도시 개발 사업이 보다 현실적이고 탄력적인 제도 운용을 통해 추진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자리에서 박은미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히 건축 높이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향후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0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에서는 중대비위 예방과 반부패 청렴 교육을 비롯해, 음주운전 방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재난현장 보건안전관리, 갑질 예방 등 공직자의 책임과 직결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소개됐다. 강사는 공직자들이 장애인을 대할 때 가져야 할 기본적인 태도, 의사소통 방법, 일상 속 배려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환기시켰다. 나윤호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과 인권에 대한 공직자의 책임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7월 30일,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직원들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과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에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는 거동 불편자, 고령자, 디지털 소외계층 등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이다. 이날 노인복지관과 노인전문동두천병원의 신청 대상자들은 공무원이 직접 신청 접수를 받으러 온 것에 놀라움을 나타냈으며,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신청을 포기하려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접수를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통해 접수에서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행정 사각지대를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가 ‘제1회 웃자활짝 수원특례시 자활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원특례시 자활의 날 비전’을 선언했다. 30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기념식은 이재준 수원시장의 축사,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자활의 날 비전선언문 낭독, 자활합창단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 시설 종사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는 자활 사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3개 지역자활센터 체제가 완성된 날을 기념해 7월 1일을 ‘자활의 날’로 지정했다. 이재준 시장, 박창호 자활근로 참여자 대표,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자활사업 기관 대표 등 7명은 ‘수원특례시 자활의 날 비전 선언’을 낭독했다. 이들은 ▲우리는 자율과 노동으로 주체적인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 주민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하고 ▲소통과 연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현에 중심이 되고 ▲수원특례시의 자활이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통합과 빈곤 예방을 위해 모두가 더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중복을 맞아 관내 유관기관 및 경로당 13개소에 복(伏)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 영통지구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수박 25통을 전달하며 시원함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기록적인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도 수박 한 조각으로 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30일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매탄2동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에서는 전날부터 닭과 각종 재료들을 손질했고 행사 당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레 삼계탕을 만들었다. 통장협의회에서는 깔끔하게 포장된 삼계탕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 60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주병기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바깥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을 전달드리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동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부녀회 및 주민자치회, 그리고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8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청 내 각 부서와 영통구+ 12개 동의 8월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지난 21일부터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우리 구 지급 현황과 TF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신청 접수 현장에서 혼선이나 신청 누락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관리하고,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8월에 실시 예정인 2025년 을지훈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폭염, 태풍 등 각종 재난 위험 요인을 한발 앞서 준비하고 예방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본격화되는 만큼 TF팀이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기 바란다”며 “각 부서에서는 을지훈련과 각종 재난 대응에도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30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국민적 상징성과 국제적 인지도를 갖춘 황영조 감독이 홍보대사로 적임자라고 판단해 위촉을 결정했다. 특히, 황 감독은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기술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어, 대구시와는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위촉을 통해 대회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스포츠 동호인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황영조 감독은 위촉 이후 각종 언론 인터뷰, 홍보영상 촬영, SNS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대구 대회의 전도사 역할을 하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는 대구시와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WMA)이 공동 주최하며, 2026년 8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3일간 대구스타디움(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