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지난 15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추진하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 11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열쇠는 가죽키링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재단되어 있는 가죽을 잘라 봉사자들이 한땀한땀 바느질을 한 후, D링을 걸어주어 키링을 완성했으며, 완성된 물품들은 동서동과 동서금동 취약계층에게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가죽에 바느질 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우리 이웃이 매일 들고다닐 키링이라는 생각에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자들이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활동에 참여하며,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1월 17일 ‘영도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2025년 신한금융 사회공헌협력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리모델링 및 내부 조성을 진행했으며, 장난감 등 일부 기자재를 지원받아 실용적이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구축했다. 시설은 동삼동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D동 3층(약 41평 규모)에 마련됐으며, 놀이공간·프로그램실·수유실 등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운영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부모(영도구 거주자 우선)이며, 관리·운영은 영도구 가족센터가 담당한다. 이용은 현장 방문 또는 사전 예약을 통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특히 2026년에는 공동육아나눔터 지방활성화사업 선정에 따라 주말·야간 운영을 확대해 부모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이용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머물며 소통하고 성장하는 열린 육아 공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1일 신선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회원과 신선동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산8동 이불마을, 수영동 도도수영8A 등 도시재생 우수 선진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실제 운영 중인 도시재생 커뮤니티 시설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이해를 높이고, 신선마을에 적용 가능한 운영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은 신선건강누리센터의 조성 및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학습으로 진행됐다"며,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신선마을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선마을 특성에 맞는 건강과 복지 중심의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하나로 지난 11월 14일 관내 카페 트레소(Tresor)에서 장애인 경사로 설치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턱없는 가게 경사로 설치 사업은 ‘무장애 영도 조성’을 목표로, 보행 약자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보장하고, 일상 속 생활편의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도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기영)과 협력해 관내 생활편의시설 출입구의 물리적 장벽 해소를 위해 장애 당사자와 주민활동가로 구성된 2인 1조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경사로 설치 희망 점포 수요 조사를 진행해 사업의 실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현재 카페, 식당, 안경점, 약국, 미용실 등 17개 점포에 경사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내 총 30개소까지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경사로는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모두에게 공평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7일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4년째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순태 이사장, 박순태 이사, 박혜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정순태 이사장은 “부산진성을 포함한 동구 지역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그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조합의 사명”이라며 “저소득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수익 창출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4년째 잊지 않고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동구 희망복지지원팀과 동구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받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 고성군, 거제시, 통영시 3개 시·군은 SK오션플랜트 매각 추진에 대해 공동으로 반대 입장을 공식화하며 SK에코플랜트와 SK그룹의 매각 추진에 대해 전면 재고 및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17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 기자회견 후, 이상근 고성군수, 변광용 거제시장, 천영기 통영시장은 매각추진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함께 발표했다. 이번 공동입장은 고성·거제·통영 3개 시군이 공동의 지역 경제권으로서 지역 산업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한목소리를 내었으며, SK에코플랜트가 추진 중인 SK오션플랜트 매각추진에 대해 지역 산업 생태계와 고용 안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깊은 우려를 담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조선·해양산업 중심 기업으로서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의 핵심 사업자이며,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지역사회와의 충분한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매각은 그간 쌓아온 신뢰와 상생의 기반을 훼손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개 시·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이 주관한 ‘2025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 제3차 전문가 세미나’와 ‘하반기 충청 종가 워크숍’이 지난 11월 13일과 11월 14일, 양일간에 걸쳐 진흥원에서 개최됐다. 먼저 전문가 세미나는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의 현황 검토와 향후 조사 방향 설정, 그리고 충청지역 종가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의 세미나 이후 11월 13일에 개최된 제3차 전문가 세미나는 조선시대의 종법 이해 및 현대 종가문화의 보존과 활용 방안에 관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는 연세대학교 정현정 교수의 ‘어머니를 위한 상복의 변화 과정과 존(尊)의 종법적 의미’와 사단법인 남도학연구소 서해숙 소장의‘전남 종가문화 조사 현황과 활용’이 진행됐다. 이에 대해 공주대학교 이해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단국대학교 임근실 교수와 사단법인 지역문화연구소 오석민 소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5월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 11월 14일에 개최된 하반기 충청 종가 워크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 김곡미 원장이 11월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KFDA) 30주년 기념 시상식에서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30년간 국내 디자인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자 및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공로상은 지역 문화·콘텐츠 기반 디자인 혁신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졌다. 김곡미 원장은 충남콘텐츠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 디자인·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 창의 인재 육성, 디지털 융복합 기반 구축 등 다양한 혁신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충남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와 지역 창작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충남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지역 콘텐츠의 가치를 알리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곡미 원장은 “콘텐츠와 디자인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을 대표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콘텐츠진흥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경찰서(서장 정성일)는 11월 17일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를 방문하여 종사자 및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운행 요령과 지게차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한 실무 중심의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농촌 지역에서 빈발하는 농기계·지게차 관련 사고 사례 분석을 토대로 ▲농기계 야간 운행 시 등화장치 의무 확인 ▲ 도로 합류 전 사각지대 점검 ▲지게차 작업 시 보행자 충돌 위험 최소화 방안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안전 수칙 등을 자체 제작한 리플릿과 형광 조끼, 반사지와 함께 전달했다. 특히, 적성검사 시기를 놓쳐 면허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사례를 예방하고자 적성검사 절차와 준비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고령자의 눈높이에 맞춰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QR코드로 전환해 현장에 비치 통해 교육 참석자뿐만 아니라 매일 복지기관에 방문하는 생활지원사 및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농촌 지역의 교통안전은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서연이화 노사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7일 CGV울산 북구 진장점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관람 행사 '고마운 손길, 영화로 전하는 마음'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인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영화 ‘나우 유 씨 미 3’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서연이화 노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동 북구청장, 신상운 서연이화 공장장, 이영석 금속노조 서연이화지회 지회장, 염선용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석 지회장은 "우리 서연이화 노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봉사자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전북시민대학 완주특화캠퍼스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17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신규 임용자 및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배우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이 친절과 소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강의는 서비스 철학 이해, 공감과 존중이 담긴 소통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친절과 배려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이고 따뜻한 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시민대학 완주특화캠퍼스는 지역 공공기관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문학·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구청 15층 다복실에서 ‘2026학년도 고교선택가이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와 일반고 진학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질적 진학 안내 시간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특성화고 입학전형 및 취업·진학 사례(강사 하은종 부산공업고 교사), 일반고 입학전형 및 고교학점제 이해(강사 강지수 부산진여자고 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강사는 실제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설명회가 학부모님들께 자녀의 고교 선택과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부산진구는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11월 17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대표 김병준 원장)이 지역 인재 지원을 위해 (재)부산진구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병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사회공헌 프로젝트 – 레다스 체인지’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의료기관이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은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부산진구 서면메디컬스트리트에서 하지정맥류 중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JCI 국제의료기관평가 3회 연속 인증, KAHF 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3회 연속 인증 획득,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등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며 부산진구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환자 유치에도 큰 공을 세우는 등 지역 의료관광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6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레다스 체인지’를 출범한 이후에는 보행장애 아동 지원, 어르신 보행 보조, 저소득층 생계 지원, 외국인 노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홍제1·2동)은 ‘홍제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관련 사업대상지 제외 기한이 오는 12월 로 다가옴에 따라, 남은 절차를 신속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제310회 정례회 재정건설위원회 도시정비국 구정업무보고를 통해 ‘홍제역세권 재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사업이 ‘서울시 사전검토회의’ 후 최대 4년 이내 서울시로 정비계획을 입안하지 않으면 사업대상지에서 제외되는 부분을 강조한 것이다. 실제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서울시 사전검토회의를 통해 '홍제역세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 됐으며 이후 정비계획 입안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대상지인 홍제동 311-1번지 일대는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0%를 초과하고, 열악한 교통·생활 인프라로 인해 주민들의 재개발 요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계획검토회의, 관계 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 주민 간담회 등을 꾸준히 이어 왔다. 그러나 사업대상지 출입로인 통일로변 진출입로의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14일 제102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예비심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46억 6천만원을 감액한 1조 2,466억원 규모로 편성, 제출됐다. 이날 심사 결과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모두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순열 위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인센티브 35억원의 편성과 명시이월 사유가 설명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이에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사업 추진 현황과 위원회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치할 것을 요청했다. 홍나영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하여 민간플랫폼에 가입하는 지자체가 증가해 모금액이 분산된 상황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홍 위원은 “모금 목표와 실적, 참여 지자체 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에는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