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에 에너지 성능 개선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친환경 새단장(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사업으로,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단열, 설비 등의 성능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매년 공모를 통해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위탁기관 부산의료원)은 공립 요양병원으로, 치매 등 노인성 질병이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노인전문 제2병원’은 2007년에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고, 2012년 10월에 개원했다.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축물로 총 186병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입원환자 대부분이 노인성 질환자이다. 준공 후 약 18년이 경과 된 시설로 노후 된 창호와 냉난방기의 교체 및 병원의 전반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7개 기관에서 총 194명을 채용한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부산교통공사 37명 ▲부산도시공사 7명 ▲부산관광공사 5명 ▲부산시설공단 57명 ▲부산환경공단 33명 ▲부산연구원 1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경제진흥원 4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3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6명 ▲부산사회서비스원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7명 ▲영화의전당 3명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8명 ▲부산문화회관 7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4명이다. 원서접수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9월 25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와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 전시행사다. 부산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세계에 알려 의료관광허브도시 부산의 입지를 강화하고, 의료서비스·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9월 5일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의료관광전시회 ▲국제학술행사 및 세미나 ▲해외 구매자(바이어) 사업(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의료관광전시회] ▲부산 의료기관들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관광상품을 체험하는 '의료기관존'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등 의료관광의 기반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산업존' ▲부산 치유(웰니스) 관광지 소개 및 다양한 치유(웰니스) 상품을 체험하는 '웰니스존' 등 3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2025 시민건강박람회’와 ‘2025 글로벌헬스케어위크’와 동시에 개최돼 의료·건강·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9월 3일 오후 4시 30분, 8월 18일 부임한 듀이 무어(Dewey Moore) 신임 주부산 미국 수석영사를 만나 시와 미국 간의 협력관계와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한국과 인연이 깊고 유능한 듀이 무어 수석영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그간 부산과 미국이 함께 이뤄온 돈독한 협력의 성과들이 앞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부산은 항만, 물류, 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최근에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로 공식 선정됐고,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유치하는 등 도시브랜드와 창의산업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국제회의(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도 재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올해 7월 기준 200만 명을 넘으며 급격히 증가했는데, 전체 관광객 중 미국 관광객이 4위를 차지했다”라며, 주부산 미국영사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듀이 무어 수석영사는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했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5교와 공모사업 이전(생활SOC사업) 2교 등 총 7개 학교복합시설을 확보하여 시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을 위한 교육 공간에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돌봄·문화·체육 시설을 학교 내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40개교, 총 200개교를 목표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북교육청은 꾸준히 참여해 전국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기존 사업을 통해 괴산 송면중, 영동 (구)황간중 2교,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2023년 충주 삼원초, 2024년 진천 옥동초, 2025년 제천 제일고, 음성 무극중, 단양 상진초 등 5교를 추진하여 총 7교를 확보했다. 총 1,664억 원(지자체 793억 원, 교육부 지원금 607억 원, 자체예산 2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교육환경개선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복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향후 3~4교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제15회 충북수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세상을 잇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 온 세상이 수학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도민이 수학을 단순한 학문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 느끼고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한체험마당 ▲수학이벤트마당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최석정 수학페어 연계 마당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과 공연, 강연이 진행된다. '무한체험마당'에서는 수학 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73개 부스와 수학교육연구회가 준비한 7개 부스가 열려 ▲수학 펀치 챌린지 ▲테셀레이션 수학 실험실 ▲고대 암호를 이용한 암호 해독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수학이벤트 마당'은 ▲보드게임 ▲수학 마술 ▲길거리 수학 챌린지 ▲어린이 최석정 마방진 공연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상담교실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수학교육 대중화 강연'에서는 홍석만 인항고 교사와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이 ‘야구로 배우는 재미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 수출기업 통상환경 대응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KOTRA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되며,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미국의 관세정책 동향, 대전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또 지역 주력산업의 수출 성공사례를 공유해 기업들이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설명회에는 전문가들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및 시사점 ▲미국 관세조치 동향과 상담사례 ▲대전 수출기업의 통상환경 대응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드론 분야 국방산업 기업 위플로우, 식품 소비재 기업 성경식품이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최신 관세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대전시 해외사무소장으로부터 현지 시장 진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부 관세법인과의 1:1 심층 상담 기회도 제공된다. 현재 대전시는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4개국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올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는 지난 4일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농업 현장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연구 성과를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자 25명과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윤성훈 팀장이 ‘스마트농업 경영실습교육 및 현장컨설팅’ 사례를 발표했다. 또 ‘품목별 데이터기반 생산모델’을 적용한 시설오이 양액재배 농장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대전의 스마트농업 기업인 ㈜쉘파스페이스의 ‘대전팜’을 찾아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운영 현장을 확인하며 미래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수선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연구 성과가 농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현장의 요구가 연구에 반영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스마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 장려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장려금 신청·접수를 진행했으며, 15개 시군에서 9326명이 3억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신청했다. 장려금은 8월 말까지 12개 시군 기준 8029명의 도민에게 3억 30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으며, 미지급된 일부 시군은 이달 중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탄소업슈는 도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시책으로 △폐기물 △수송 △에너지 △홍보 4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운영 중이다. 텀블러 이용, 다회용기 사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면 연간 10만원 이하의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으로 ‘탄소업슈’ 어플을 내려받아 가입 후 실천 항목 이행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당해연도 소멸되며 하반기 장려금 신청 및 지급을 12월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탄소업슈에 적극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남도와 중국 강소성이 대기환경 개선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도를 방문한 중국 강소성 생태환경청 방문단과의 환경행정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와 강소성은 2004년 ‘환경행정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36차례의 교류를 이어오며 동북아 주요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5월 도의 강소성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그동안 추진해 온 대기환경 개선 정책을 발표하고 경험과 성과 공유 및 상호 보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아산 환경과학공원과 신정호 지방정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견학을 통해 양 기관이 앞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생활자원처리장과 생태곤충원, 전망대, 장영실과학관 등으로 조성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방문단은 소각장 폐열을 활용한 에너지 공금과 주민 편익시설 운영 사례를 둘러봤다. 현대제철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허수아비’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이 범죄 수사 스릴러로 돌아온다.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1988년부터 2019년까지, 악연으로 얽힌 두 남자가 33년을 오가며 펼치는 진실 추적이자 증오와의 동맹이 강렬한 서스펜스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모범택시’ ‘크래시’ 등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하는 디테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특히 ‘모범택시’에서 호흡을 맞춘 이지현 작가와의 재회는 차원 다른 범죄 수사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도 믿고 보는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의 만남에 기대가 뜨겁다. 먼저 박해수는 에이스 형사로 활약하다 고향인 강성으로 좌천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형사 ‘강태주’를 맡았다. 강성연쇄살인사건을 명예회복의 기회로 삼으려던 강태주는 담당 검사이자 학창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윤진서가 '2025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윤진서는 지난 3일 열린 제11회 서울국제웹페스트(SEOULWEBFEST) 어워드에서 영화 ‘둘, 다시 하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서울국제웹페스트는 올해로 11회를 맞은 세계적 규모의 웹 시리즈 영화제로, 디지털 문화 콘텐츠의 세계 진출 허브를 지향하며 전 세계 창작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둘, 다시 하나'(Steely Lovers, 감독 최종구)는 척수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라는 극한의 부자유를 가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과 거액의 유산을 노리는 패거리로부터 벗어나려는 두 장애인의 사투를 그린 멜로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4년 제7회 하노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유일한 한국 장편영화로 주목받았으며, 전 세계 10여 개 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비평가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윤진서는 극 중 시각장애인 안마사 ‘강희’ 역을 맡아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위험과 맞서는 인물의 강인한 의지와 깊은 감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교육부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사전 등급시험(레벨테스트) 시행 등 사교육 조장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 전수 조사 결과 '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유아 대상 영어학원 728개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그 결과 260개 학원 384건의 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교습정지(14건), 과태료 부과(70건, 총 40백만 원), 벌점·시정명령(248건), 행정지도(101건) 등 총 433건을 처분했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유치원 명칭 부당 사용 및 사전 등급시험(레벨테스트)을 통한 교습생 선발 행위에 대해 중점을 두어 점검했다. 총 15개의 학원에서 유치원 명칭을 부당 사용한 사실이 적발되어 관련 법령에 따른 과태료 등 조치했고, 사전 등급시험(레벨테스트)을 시행하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총 23개로 조사*되어 상담 또는 추첨으로 선발 방식을 변경하도록 행정지도 했다. ' 향후 정책 추진 방향 '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교육부는 9월 3일, 2학기를 맞아 관계기관과 함께 궁동초등학교(전북)를 방문해 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전국 6천 3백여 개 초등학교 대상 위해요소 합동점검(8.25.~9.26.)*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등하굣길 보도 확보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 판매점을 방문해 기호식품의 소비기한을 점검하고, 어린이 제품 무인판매점의 판매 제품 종류, KC 인증 현황 등을 확인했다. 아울러, 올해 2학기에는 새 정부의 어린이 안전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분야별 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➀ (교통안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과속·신호위반을 비롯한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한다. 통학로 주변 공사장의 불법 적치물을 점검하고, 노후된 안전시설은 보수·정비한다.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차량보다 어린이가 먼저 건너도록 안내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은 외국인 대상 교통법규 준수 홍보도 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지난 4일 용현면 소재 커피숍에서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을 비롯한 사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사천 미래+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동식 시장이 직접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천의 미래상을 함께 공유하며 발전적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과 청년들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차원을 넘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정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청년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시정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특히, 박 시장은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과 동행하는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이 추진 중인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은 청년들과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곧 사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년들의 제안과 바람을 시정에 최대한 녹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