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의회는 다가오는 제297회 임시회[9월 9일~16일]부터 기존의 본회의 인터넷 생방송을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 송출한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안건 심사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자리로, 앞으로 시민 누구나 별도의 방문 없이 실시간으로 회의 과정을 지켜볼 수 있게 된다. 이번 확대 송출은 의회의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의정 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상임위원회 생중계는 기존 본회의 생방송과 같이 충주시의회 누리집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단법인 합천군관광협의회(이사장 김해식)는 9월 1일 평생학습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이규학 이사장이 이임하고 김해식 이사장이 새롭게 취임한 뒤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연임한 기존 임원진 16명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협의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보조금 신청 계획과 수익사업 운영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특히 합천 관광의 활성화 기반 구축과 관광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김해식 이사장은 “새롭게 합천군관광협의회를 이끌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연임하신 임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 이사장 및 임원 취임식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별도의 행사를 생략했다. 그 대신 수해 성금을 모금해 성금을 8월 4일 합천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합천군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9월 30일까지 2026년 상·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6년 계절근로자 신청부터는 상·하반기를 통합해 한 번의 신청만으로 모든 참여 절차가 마무리된다. 또한 결혼이민자 초청 범위가 기존 4촌 이내에서 2촌 이내로 축소됨에 따라,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청 시 계약기간을 최대 8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게 되어 별도의 체류기간 연장 신청 없이, 한 번의 신청으로 최대 체류기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연 1회 신청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번 신청에는 더 많은 농가주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며, 라오스 계절근로자 초청도 작년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계절근로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근로자 관리와 지원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2개소를 동시에 준공할 예정이다. 기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3일 오후 3시 청송군의회에서 경북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으로부터 '착한일터' 현판을 수여받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상휴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손병일 경북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옥자 나눔봉사단 단장 등 9명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직장인 정기기부자를 발굴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단체 임직원 5인 이상이 매월 5,000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의회는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정기기부를 실시하여 청송 지역의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가입으로 청송군의회는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 나눔문화 실천에 모범을 보이게 됐다. 심상휴 의장은 "청송군의회가 착한일터에 가입하여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이번 기부활동이 청송군민들에게 나눔의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14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제64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와 ‘제57회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가 충남 각지에서 열리며 미래 예술 인재들의 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반세기가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두 대회는 충남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심미적 감성을 함양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64회를 맞이한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8월 27일과 28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단체 종목 경연은 양악합주(현악, 관악, 관현악), 국악합주(가야금병창, 가야금합주, 국악관악, 국악관현악), 합창 등 8개 부문으로 펼쳐졌다. 작년보다 5개교가 늘어난 총 53개교, 2,17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인 종목 경연은 8월 25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각 교육지원청 지정 장소에서 계속된다. 독창, 피아노, 기악(양악, 국악), 창작, 실용음악 등 다양한 종목에 1,25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중등교육과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푸른하늘의 날 기념 및 상호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고,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푸른하늘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유엔 공식 기념일 중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기념일이다. 이날 캠페인은 ‘다육이와 함께 마음을 선물해요’라는 주제로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활동,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동료에게 다육이 화분과 함께 손수 쓴 마음 카드를 선물하는 활동에는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생명이 자라는 화분 키우기를 통해 생태전환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 동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9월 4일 대전서원초등학교 및 대전삼천중학교 일대에서‘아이 먼저! 안전 먼저!’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서원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알리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굣길 어린이 보행 지도,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전시교육청 최현주 기획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을 먼저 배려하는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잠시 멈춰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강릉시에서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원이 고갈되고 제한 급수가 시행됨에 따라 병입수돗물 1차분을 강릉시에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요청과 이장우 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대전시는 4일 병입 수돗물 1.8L 8,000병(약 14톤, 11톤 화물차 2대 분량)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강릉시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에 기여하고 향후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 자체 재난 대응을 위한 병입 수돗물 비축 계획(21톤 규모)을 완료하여, 대내·외 위기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병입 수돗물 지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세계 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오는 24~28일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열린다. 21회째인 이번 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감상하는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한다.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의 춤꾼과 예술인이 모이는 전국춤경연대회는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등 3개 부문으로 열리며, 국제춤대회에는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보츠아나, 타히티 등 5대륙 23개국 24개팀이 참가해 각국의 전통과 현대무용을 선보인다. 지난해 7개국 16개팀이 참여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은 올해 16개국 16개팀이 참여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기존의 오픈세션 2종과 월드파이널을 비롯해 대륙대항전, 브레이킹 월드파이널, 대륙선발전이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됐다. 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교육도서관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주민이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독서문화축제 『언제나 책봄 영동 독서축제』를 개최한다. “책으로 함께 성장하는 영동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교육도서관이 공동 주관하고,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비두사회적협동조합, 식생활교육영동네트워크, 영동라이온스클럽 등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퀴즈 대회, 전시, 공연, 체험부스 등 총 29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이희영과의 만남 ▲학생 대상 독서 골든벨 '북 퀴즈 온 더 블록' ▲화가 박석신과 가수 정진채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드로잉 콘서트' 등이 있다. 또한, 영신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 '나만의 꽃갈피 DIY'에서는 압화를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시 프로그램 ▲‘그림책, 페이지 밖으로’ ▲‘맑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태영환)은 4일(목)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 K-SPORTS CLUB(대표 김수연)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장애공감문화 확산, 건강한 스포츠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전개 ▲학부모 및 지역사회 대상 교육·상담 지원 ▲스포츠센터 인프라 활용을 통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SPORTS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이해 교육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 내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제가 구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교육적 필요를 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58년 만에 서울을 다시 달리게 될 트램(노면전차) 위례선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내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9월 초부터 약 한 달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시험선 구간에서 위례선(트램) 초도 편성에 대한 ‘예비주행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위례선 트램은 전국 최초 무가선 노면전차로, 마천역(5호선)에서 출발해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연결한다. 총 연장 5.4㎞로 정거장 12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만들고 전동차 10편성을 투입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예비주행시험’은 위례신도시의 교통난 해소와 대중교통 편의성과 안전 확인을 위한 위례선 트램사업의 핵심 관문으로 시험기간 동안 총 5,000㎞ 이상을 주행하게 된다. 시험 중 가속, 제동, 곡선 주행능력, 통신·신호시스템 연동, 승차감, 소음·진동 등을 종합 점검해 차량 성능과 안전성을 철저하게 검증, 시민들이 안심하고 트램을 이용하도록 한다는 목표다. 특히 노면전차는 도로를 공유해 운행하는 특성상, 위례선 전 구간에 13개 교차로와 35개소의 횡단보도가 설치되므로 시민 안전 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자연 속에서 특별한 친환경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정원결혼식이 가능한 웨딩가든을 기존 9개소에서 총 2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전역에서 아름다운 정원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최근 웨딩 트렌드 변화로 도심 속 야외 결혼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남산 한남자락·서울숲·서울식물원 등 매력적인 자연 경관을 갖춘 신규 웨딩가든 11개소를 새롭게 운영해 기존 9개소와 함께 총 20개소 운영으로 예비부부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20개소 중 시설 보수가 필요한 5개소는 서울시가 예산을 반영해 새롭게 정비하고, 기존 운영 장소 중 수용 하객인원이 높아 예비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북서울꿈의숲 웨딩가든’도 노후된 야외피로연장 보수공사를 2025년 10월 초까지 마칠 예정이다. 남산의 싱그러운 녹음과 아늑함이 돋보이는 ‘한남스카이 웨딩가든’ (남산 한남 정원 웨딩홀)은 시설 보수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전통미가 돋보이는 한옥뷰의 ‘장충하우스 웨딩가든’(남산 장충자락), 낭만적인 정원이 있는 ‘숲속 설렘가든’(서울숲 설렘정원), 푸른 잔디가 펼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2025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뮤지션들의 경연대회와 인기 밴드 공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음악 축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채우는 음악 축제다. 지난해에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실내에서 열려 1,0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한강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메인 행사인 ‘청소년 음악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26개 팀, 575명의 청소년 가운데 예선과 본선을 거쳐 보컬과 밴드 부문 각 10팀씩 총 20팀이 결선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지난 8월 한 달간 음악 전문가들로부터 호흡·발성 교정, 표현력·전달력 향상 등 집중 멘토링을 받으며 실력을 갈고닦았으며, 결선에서 그 기량을 마음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올해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서울시는 전담기관인 서울라이즈센터를 본격적으로 이끌어 갈 서울라이즈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권한을 지자체로 이관해 추진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서울형 라이즈 기본계획’을 수립해 5년간 총 4,22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4월에는 전담조직인 서울라이즈센터를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개소하는 등 운영 기반을 갖췄다. 이번 공모는 이러한 기반 위에서 서울형 라이즈를 실질적으로 이끌 첫 수장을 찾는 과정으로, 정책적·상징적 의미가 크다. 서울라이즈센터장은 라이즈 사업의 컨트롤타워로서 ▴사업 기획·집행·성과관리 총괄 ▴서울혁신대학지원위원회 및 교육부와의 협업 ▴서울 소재 대학, 산학연,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관리 등을 수행한다. 특히,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교육부에서 이관되는 6개 대학혁신 사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이관사업 종료 이후에는 신규 사업을 기획·추진해 서울형 라이즈의 지속 성장을 견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