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고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무 90개(90kg)와 유럽상추 60단(25kg)을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디지털 농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농협대학교와 협업해 농협대학교 내 부지에 스마트팜 하우스 2개 동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창업 준비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 실습 교육의 결과물로, 고양고등학교 학생들이 온도습도양액을 자동 제어하는 스마트팜 시스템 교육을 통해 재배한 무와 유럽상추이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급식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감자, 7월 상추 기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나눔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통해 경험하게 된 교육의 결과물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양고등학교 관계자는 “실습 중심의 디지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원실에서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협회 측은 도내 직업재활시설 운영비의 25%가 삭감되어 시‧군 매칭 예산까지 함께 줄어드는 주요 사업들이 대거 축소되면서 현장에서는 근로장애인 급여와 서비스 질 하락이 우려된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완규 의원은 “이번 예산 삭감은 단순한 조정이 아닌,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과 자립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복지 예산은 여야를 넘어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정치적 판단이 아닌 민생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현재 보건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복지국 예산 전반을 면밀히 검토 중이며, 일몰사업 및 삭감사업을 심도 있게 재검토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복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북부는 특히 복지 인프라가 열악한 만큼, 일괄적인 삭감은 현장의 피해를 키울 수 있다”며 “도의회가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2025 경기관광공사 유튜브 영상 제작 및 채널 운영’ 프로젝트를 통해 ‘제33회 한국PR대상’의 공공기관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33회를 맞는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인 PR 시상식이다. 올 한 해 동안 수행된 PR 프로젝트 성공 사례 중 대상과 각 카테고리의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열린다. 경기관광공사는 관광객의 니즈가 다변화되는 추세에 주목하여 ‘경기관광’ 유튜브 채널의 핵심전략으로 ‘세분화된 타겟’을 삼았다. 공사는 반려인, 가족 여행객, 청년, 외국인 등 다양한 세대와 취향의 타겟별로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를 통해 공감과 몰입도를 높이며 대중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 영상 포맷 역시 AI, 예능형, 체험형, 정보전달형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롱폼과 숏폼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운영했다. 대표적인 콘텐츠로는 유명인 먹방토크쇼 ‘밥은 먹고 다니냐 시즌 2’, 외국인 전용 영어 콘텐츠 ‘Battle of the G-Guide’, AI캐릭터 ‘달G’를 활용한 쇼츠 등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수도권 서남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신속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7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LH 관계자를 만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의가 지연된 사업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 후입주’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조속히 추진해 신도시 입주 전에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특히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서울~광명~시흥간 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 철도망계획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철산로 연결교량(L=0.9km, 2차로) ▲범안로 연결지하도로 신설(L=2.5km, 2차로) ▲디지털로 지하차도 신설(L=2.4km, 2차로) ▲사업지~서해안로 연결도로(L=1.8km, 4차로) 등 서울방면 연결도로 4개 신설 사업이 조속히 이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 직원이 근무 중 쓰러진 5세 여아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오후 2시쯤 단원구 고잔동 메가박스앞 공영주차장에서 A양이 갑작스러운 발작 증세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근무 중이던 김세곤 주임은 상황을 목격하자마자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와 동시에 주변 근무자에게 119 신고를 요청하며 구조 활동을 이어갔다. 김 주임의 침착하고 정확한 응급조치 덕분에 A양은 곧바로 의식을 회복했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김세곤 주임 또한 지난 10월 해당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김남혁 주차운영부장은 “직원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만안청소년수련관은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리산문화축제 '즐거움만수두룩'’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3,200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다. ‘즐거움만수두룩’은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줄임말 ‘만수’에서 착안한 표현으로, “수련관에 오면 즐거움이 수두룩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공연만수두룩 청소년동아리와 교육강좌발표회 등 총 28개 팀이 참여해 난타, 치어리딩, 댄스, 밴드,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 체험만수두룩 청소년자치단과 학생동아리가 운영하는 자유 주제 체험부스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경기도식품안전체험관이 참여해 가을철 건강 간식인 ‘저당 건강 쌀강정 만들기’ 체험을 선보이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 놀이만수두룩 아이부터 청소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챌린지형 에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과 6일 이틀간 대야동 북시흥농협이 이전한 부지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기 약 150명, 2기 약 200명 등 총 3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야동과 신천동은 시흥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시흥시청, 한국가스안전공사, 북시흥농협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 후 급격한 침체를 겪고 있다. 또한 배곧신도시, 장현지구, 은계지구 등 신도시로의 인구 유출도 원도심 쇠락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공사는 쇠락하고 있는 원도심에서 진행한 워크숍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점심과 저녁 식사를 솔내거리, 문화의거리, 댓골거리에 있는 70여 개 식당에 흩어져 해결하고, 다과도 지역 상점에서 구매하는 등 직접 소비 활동에 나섰다. 오후에는 솔내거리, 문화의거리, 댓골거리 등 인근 상권을 직접 체험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조별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누리집(홈페이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며 4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각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계층도 불편 없이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로, 웹 접근성 표준지침 24개 항목을 모두 충족한 우수 누리집에 부여된다. 공사 누리집은 ▲대체 텍스트 제공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 제공 ▲명확한 정보 구조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차별 없는 웹 환경 제공 역량을 입증했다. 안산도시공사는 2022년 9월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웹 접근성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매년 인증을 갱신해왔으며, 이번 인증으로 4년 연속 품질인증을 유지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6년 9월 25일까지이다. 특히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했던 기존과 달리 이번 인증의 경우 자체기술을 활용해 품질 인증을 받으며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윤성호 경영관리부장은 “장애인·고령자, 비장애인 모두에게 차별 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힐링과 아트테라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SUMA 웰니스: 왕의 산책'을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 및 화성행궁 일대에서 시범 운영한다. 〈SUMA 웰니스: 왕의 산책〉은 지난 8월 수원시립미술관이 경기도 '2025년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어 진행된 밀착 컨설팅 실행 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이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 〈SUMA 웰니스: 왕의 산책〉은 수원시립미술관 주변의 관광지를 직접 걷는 실외 프로그램 그리고 미술관 내에서 진행하는 실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실외 프로그램에서는 화성행궁, 미로한정, 서장대 일대를 명상과 정조의 이야기와 주변의 자연을 바라보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명상 가이드 담긴 온라인 내레이션을 이용해 자유롭게 거닐며 힐링을 취할 수 있다. 온라인 내레이션은 QR 코드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내 프로그램은 미술관 내에서 진행되며, 정조대왕의 '반차도'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세 가지 산책 코스를 족자 형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또 한번 인증을 받아 “2년 연속 인증 획득”을 밝혔다.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독서 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관을 발굴하는 인증 제도로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여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독서교육의 내실화와 연간 1인 독서량 증대에 중점을 두고 독서경영 비전 선포식, 저자특강, 독서통신교육으로 조직의 가치를 고양하고, 도서 기증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식과 온정을 공유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지적탐구와 사색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창의성과 통찰력을 함양해 2년 연속 독서경영을 우수하게 실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소통하는 문화가 잘 정착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도서 기증 활동을 확대 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및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봉사 동호회 ‘나눔봉사단’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용인시 산하 8개 협업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용인시 협업기관 임직원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 600포기는 처인구노인복지관 외 1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경철 사장은 “최근 높은 물가로 김장김치 구매가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는데,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협업기관들과의 협력 강화로 행사를 확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꾸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11월 6일, ‘2025 군포시생활문화축제’의 수익금 1,324,800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에 진행된 군포시생활문화축제는 공모를 통해 수공예마켓 참여 단체 28개팀을 선정했으며, 참여 단체들이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된 것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생활문화축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닌, 시민이 직접 만들고 지역과 함께 나누는 공감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으로 이어져, 문화예술이 지역공동체의 성장과 공헌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금은 군포사랑장학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환경순환센터는 지난 10월 28일, 11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한 실전형 안전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체계 고도화에 박차를 가했다. 작업자 질식사고 예방을 목표로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소 결핍 및 유해가스 노출 사고를 대비한 긴급구조훈련을 지난 10월 28일에 진행했다. 밀폐공간 내 질식은 단 한 번의 호흡으로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보호장비 착용 ▲사고 발생 시 구조 및 신고 절차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단계별 대응을 실습하며 예방 중심의 훈련이 강조했다. 이어 11월 4일에는 파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서는 ▲상황 전파 ▲초기 진압 ▲인명 구조 ▲대피 방법 등 위기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현장 실습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열린 ‘월간부천 플러스’ 행사에서 ‘제1기 혁신나래연구단 연구과제 평가’의 우수과제로 선정된 팀에 대한 시상식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미래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에 공직자의 실무경험을 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혁신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나래연구단은 부천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관학연계 연구모임으로, 시정 현안에 관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했다. 평가는 혁신나래연구단 6개 팀이 지난 6월부터 수행한 연구활동의 최종 정책과제를 대상으로, 혁신성, 실현성, 효과성, 완성도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과제 3건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잇다’팀의 ‘다름을 잇는 부천’이 차지했으며,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발굴하고 초기 적응을 지원하는 통합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 통합과 포용의 관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행동대장팀의 ‘플라스틱 프리 캠퍼스’와 그린해커팀의 ‘알려야 심는다, 같이 키운다’가 선정됐다.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이자 ITS 서비스 선도도시로서 국내외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외신기자단을 강릉시 도시정보센터로 초청하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강릉시 ITS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외신기자단은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홍콩, 일본, 중국 등 ITS 분야 주요 강국 기자들로 구성되어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력 미래산업현장과 국제행사 준비 현장을 취재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참가국별 외신 보도를 통해 내년도에 개최될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단은 강릉시청 내 도시정보센터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ITS 인프라 및 서비스 구축 현황, 강릉시의 ITS 비전 및 목표에 대해 공유하고, 강릉시의 ITS 서비스와 정책에 관한 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림픽파크로 이동 후에는 현재 운행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자동차를 함께 시승하며, 최첨단 모빌리티를 통한 스마트 관광도시 브랜드를 구축해나간다는 강릉시만의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