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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앞두고 29일 창원시 합포구청에서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 만들기’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물가, 축제 관련 부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제 기간 중 바가지요금 근절과 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도는 지난 3월 '2025년 지역축제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수립해 50만 명 이상이 모이는 축제는 도 경제통상국장이, 100만 명 이상은 도 경제부지사가 물가책임관이 되어 현장을 챙기고 있다. 창원시는 축제 기간 제1부시장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3진 아웃제’, 가격·중량·원산지 표시 여부와 위반사항 등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8명의 ‘바가지요금 전담 점검반(TF)’은 3·15 해양누리공원 제1축제장(72개 부스)과 합포수변공원 제2축제장, 마산어시장·부림시장 등 전통시장 4곳을 매일 순회 점검한다. 축제 기간 불공정 거래행위는 축제 종합안내소, 도민콜센터 또는 관광안내전화로 신고하면 되며, 경남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8일 김해서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안전 홍보영상 경연대회’ 심사를 마치고 올해의 수상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청소년과 소방공무원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올해 경연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청소년 단체와 소방공무원 개인 등 총 42편(청소년부 28편, 소방공무원부 14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출품작들은 화재예방, 생활안전, 응급처치, 계절별 재난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여 ‘일상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영상 심사는 외부 전문가 3명과 내부 소방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단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의 비대면 심사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학생부 최우수상은 김해모산중학교 ‘안전 위협 데몬 헌터스 팀’, 소방공무원부 최우수상은 합천소방서 송은란 소방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원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포럼’이 10월 29일 오후 1시,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막했다.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열린다. 포럼에서는 반도체 기술 발전에 대한 대응 전략을 비롯해 AI와 반도체 융합 전략, 의료·바이오헬스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첫날은 양향자 반도체 아카데미 대표의 기조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대만 대표기업 ASUS의 CTO 우친즈 박사가 ‘미국 원조 종료에서 글로벌 선두까지, 60년의 기적의 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으며, 각 세션에서는 ‘의료 AI 반도체 기업 사례와 현황, 인력 양성 방안’과 ‘강원반도체 이래야 산다’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반도체 대기업 DB하이텍의 이종현 상무가 ‘AI 시대의 심장 파워반도체: Data-Center AC/DC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며, 이어 ‘강원 반도체산업 기반 혁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9일 무심천 청남교 일대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미래 주역에게 유년기부터 올바른 환경 인식을 심어주고 맑고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청주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그린리더협의회) 생태체험 강사들과 지역 내 어린이집 4개소(△별나라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 △우리아이들어린이집 △이든어린이집) 원아 6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무심천 생태계를 관찰하고 분리수거 방법을 배운 뒤, 직접 무심천 주변 쓰레기를 주웠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무심천 주변 정화 활동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플로깅 캠페인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시민 역량 강화 교육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수 돌봄 등 시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민선8기에도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군정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3분기 기준 민선8기 공약의 전체 이행률이 89%에 이르는 등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8기 해남군 공약은 5대 분야 111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72건은 이행 완료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33건은 정상추진 중이다. 추진중인 33건은 각 사업의 추진단계별 이행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미비점을 보완해 조기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8기 3년동안 해남군은 공약이행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조성, 해남역 개통 등 주요사업들이 완료되었고, 농촌공간정비사업과 체육관 건립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군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도 눈에 띄게 속도를 높이고 있다. RE100 국가산단 조성, 녹색융합 클러스터 구축,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니어클럽(관장 박재석)은 29일부터 이틀간 학교·어린이집 현장에서 근무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접촉하는 3개 사업단(학교위생관리지원, 아름다운학교만들기, 보육시설지원) 어르신들이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예방 및 신고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금융교육을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보이스피싱, 투자사기 등 다양한 금융 범죄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각 사업단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경남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의 사례, 신고의무자의 역할,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동식 시장은 “아동 보육시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은 학생들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이상식 씨, 심경도 씨, 박성현 씨를 ‘제38회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좌동 대천공원에서 열린 ‘꿈꾸는 마을축제’에서 진행됐다. 애향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며 구의 명예를 높인 구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9월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봉사부문 수상자 이상식(70) 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특색을 살린 각종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사랑에 앞장섰다. 교육·문화관광·체육부문 수상자 심경도(75) 반송지구발전협의회장은 장학사업 추진, 지역 문화 활성화,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한 공이 크다. 지역경제·환경부문 수상자 박성현(62)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장은 다양한 환경 청결 운동 추진, 재난 대응 봉사활동으로 지역 환경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해운대구 애향대상은 1988년 처음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5개 단체와 104명의 개인에게 수여했다. 구는 앞으로도 해운대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건전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 부동산중개업종사자 1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창원시 5개 구청 별로 실시된다. 강의는 △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 및 예방 방안 △ 부동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세부기준 및 과태료 △ 부동산 전자계약에 대한 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창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이 법적 책임과 의무를 준수하고, 거래 과정에서의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교육받음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광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공인중개사는 시민의 재산 거래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윤리성과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취업플랫폼 런앤잡(Learn&Jo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10월 28일 현대위아, 에스지솔루션 견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런앤잡’ 사업은 경남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의 대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18세부터 69세까지의 미취업 구직자(해군제대군인 포함)를 대상으로 ▲취업준비 공간 제공 ▲맞춤형 컨설팅 및 입사시험 대비 교육 ▲기업탐방 등 다채로운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업탐방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에스지서보,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위아, 에스지솔루션 등 지역 대표 산업체를 차례로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채용담당자의 설명을 통해 기업의 채용문화, 직무 특성, 복지제도 등을 청취하며 실제 구직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현대위아 탐방에는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과 일자리창출과장, 노사협력 및 기업지원팀장도 함께 참석하여 기업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7일 롯데시네마 청량리점 2관에서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소통 톡톡 시네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인가구 20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대문 해결사, 이필형 구청장’ 즉문즉설 코너에서는 생활 속 궁금증부터 진로 고민까지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구청장은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솔한 답변으로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필형 구청장은 “서로 나누는 작은 온기가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라며 “1인가구 맞춤 지원을 강화해 외로움의 벽을 낮추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은 영화 ‘빅 볼드 뷰티풀’을 함께 관람하며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가구분과가 주최했으며, 가족센터·동부병원·정신건강복지센터·종합사회복지관·주거안심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1인가구 지원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한편, 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1인가구 소통주간’을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시는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오는 10월 31일 금요일부터 11월 9일 일요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국내 최정상급 선수 300여 명이 출전해 3일간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부문은 남녀 단·복식, 혼합 복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2억 원에 달한다.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대회로, 1946년 시작된 이래, 80여 년간 차세대 유망주들을 발굴해 내며 한국 테니스 발전을 이끌어 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체전 개인전에서 우승한 홍성찬 선수 등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와 같이 역사가 깊은 대회를 5년 연속 우리 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스포츠 특화도시 명성에 걸맞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경기개최에 훌륭한 시설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10월 29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 실무 훈련 및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간담회은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어 곧바로 실시된 현장 실무 훈련은 복잡한 농기계 구조로 인해 인명 구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현장 상황에 대비하여 소방대원들의 농기계 구조 이해도를 높이고 구조장비를 활용한 현장 실습 중심의 인명구조 훈련에 집중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농기계 사고는 복잡한 기계 구조 때문에 구조가 까다롭다. 이번 농업기술센터의 합동 훈련은 현장 대원의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진소방서는 이번 간담회 및 합동 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 시책을 지속으로 추진해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가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10월 29일, 신임 주장단을 발표했다. 주장은 이정택, 부주장은 김이석, 박철우로 이들은 지난 4월 입대한 10기다. 주장 이정택은 지난 6월 27R 전북전 출전으로 김천상무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우측 풀백과 중앙 수비로 14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부주장 김이석은 7월 제주전 데뷔 무대에서 골을 터뜨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장단 중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박철우도 꾸준한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신임 주장단은 팀을 위한 성실함과 팀워크뿐만 아니라 부대 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정정용 감독과 코칭스탭, 선수단의 신뢰를 얻었다. 더욱이 이정택과 박철우는 34R 전북전에서 좋은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며 파이널 라운드의 기대감을 심었다. 김이석도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하며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주장 이정택은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 김천상무가 좋은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29일 건조한 날씨와 단풍철을 맞아 늘어나는 산행객으로 인한 산악사고와 산불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불예방 및 산악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주소방서를 비롯해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온유지를 위한 복장과 장비 착용 ▲입산 시 화기 물질 소지 절대 금지 안내 ▲등산 전 안전 수칙 홍보 ▲응급상황 대처요령 안내 등 예방 홍보물 배부로 진행됐다. 또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과 119신고요령을 안내하고, 산악위치표지판 활용법 교육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한 흡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은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등산 시에는 기본적인 안전장비를 갖추고,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며, 사고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