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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제13회 봉화군수기 골프 대회 및 제15회 봉화군골프협회장배 골프 대회가 지난 10월 29일 예천 한맥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골프 동호인 120여 명, 30개 팀이 기량을 겨루며, 승패를 넘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인전에서는 이동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유한철 선수가 준우승, 김장하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클럽 단체전에서는 힐링골프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봉화군청팀이 준우승, BJ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읍면 단체전에서는 소천면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상운면과 법전면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자 메달리스트에는 이명근 선수가, 여자 메달리스트에는 김복녀 선수가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군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6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및 운영 지원 대상 단체를 공모하고, 총 193억 원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025년도부터 지원 대상을 공공 부문(광역·기초지자체, 지방체육회,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과 민간 부문(일반 기업 등)으로 구분하고 각각 창단지원과 운영지원으로 나누어 공모하고 있다. 창단지원에 선정된 단체는 개인종목 최대 3억 원, 단체종목 최대 5억 원을 3년에 걸쳐 균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운영지원의 경우, 지자체가 지역 내 운영단체의 우선순위를 정해 문체부에 제출하면, 문체부가 지자체별 한도 내에서 최종 지원 대상 단체를 선정한다. 또한 2025년도부터는 문체부가 고시한 선수 표준계약서의 필수사항을 준수하는 단체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성)폭력 등 인권침해 예방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하는 단체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 1회 이상 대면 인권 교육 실시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특히 2026년도 공모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인기 스포츠 5개 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후포 요트경기장 및 인근 해안도로 일대에서‘제21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 철인 3종 협회와 울진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 3종 동호인 및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1일 선수 등록·공식 수영훈련을 하고 2일 실전 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처음 출전하는 160여 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첫날 수영 테스트를 실시해 통과하지 못한 선수는 본대회에서 사이클과 달리기 경기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철인 3종경기(트라이애슬론,Triathlon)는 수영·사이클·달리기 세 종목을 연속으로 완주해야 하는 복합 경기로, 체력과 정신력을 모두 요구하는 극한의 도전형 스포츠다.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의 정신’,‘끈기와 열정으로 완주하는 삶의 축소판’으로 평가받고 있어 동호인 등을 중심으로 참여하는 선수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안코스를 따라 펼쳐지는 울진군의 자연환경을 듬뿍 담은 이번 대회에 전년대비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환경을 위해 서로서로 참여해요. 다회용기 사용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 서구 배달 플랫폼 ‘배달서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배달서구를 통해 다회용기로 음식을 주문한 뒤, 주문 내역과 인증 사진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인천e음 캐시가 지급된다. 또한, 서구는 구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매월 10일 다회용기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등을 지급하고 있다. 해당 쿠폰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혜택으로 배달서구 내 다회용기 가맹점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e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1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서 구민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며 “다회용기 사용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동절기를 맞아 파주 관내에서 화목난로와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반복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파주지역에서 꾸준히 발생한 화목 연료 화재는 겨울철 주요 화재 원인 중 하나다. 특히 2024년에는 총 10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2025년에도 현재까지 8건이 발생한 상황이다. 이들 화재는 주로 단독주택 및 공장지대에서 발생해 인명피해와 재산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화목난로 및 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기본적인 수칙 미준수에서 발생한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세 가지 핵심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있다. ▲난로나 보일러 주변에는 땔감 등 가연물을 최소 2m 이상 떨어진 곳에 보관하고, 본체와 벽 사이에는 반드시 단열 조치를 해야 한다. ▲연통은 틈이 없도록 단단히 고정하고, 한 달에 한 번 이상 내부 타르를 청소해 불티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화목난로나 보일러 인근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화목난로 및 보일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한다. 서구는 11월1일부터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주민의 주차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접근성을 높여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치평·치평느티·화정2동·금호동·동천동·화정동·효사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 등 7곳이다. 이와 함께 서구는 ▲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치평·치평느티·화정2동·금호동·동천동)의 상가 주차권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하고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영주차장(화정동·효사어린이공원)은 주거지 전용 주차장으로 지정하고 동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주차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상생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학교, 종교시설, 공공기관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비롯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착한 장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착한 장보기’는 서구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이후 전통시장을 찾아 생필품과 제철 식재료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전 지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소비 열기를 전통시장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구는 특히 ‘착한가게’로 등록된 점포를 중심으로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의 나눔 선순환 실현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4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 80여 명이 양동전통시장을 찾아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착한소비’를 실천했다. 공직자들은 “시장을 직접 돌아보며 변화된 활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양동전통시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민선 8기 단체장의 공약 이행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남구는 30일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공약 실천 상황을 살피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공약사업에 대한 배심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1월에 민선 8기 주민배심원단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8기 3년 동안 진행한 공약 이행 현황을 검증하기 위한 자리로, 주민 배심원단과 한국매니페스실천본부에서 공약 이행 상황을 직접 평가한다. 현재 배심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은 32명으로, 이들은 공약 이행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개 모집 과정에서 나이와 성별, 동별 인구 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 및 면접을 통과한 뒤 민선 8기 시작점인 지난 2022년 7월부터 활동에 나서고 있다. 남구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64개이며, 이 가운데 공약사업 49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 완료율은 76.6% 수준을 보이고 있다. 주민배심원단 회의는 오는 11월 5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24일 반여동 수영강시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놀이터’를 운영했다. 10월 11일 송정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1차 반려동물 순회놀이터에 이어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 이달에는 반여동에서 개최했다. 행사 당일 비가 와서 행사 규모를 일부 축소해 운영했지만, 양육 교육과 실습, 기다려 대회 및 게임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자 22팀 중 반여동과 재송동 주민이 16팀으로 순회놀이터 운영 취지에 맞게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많이 참여했다. 좌동 중동 우동 주민뿐만 아니라 타구 주민들도 참여해 반려동물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순회놀이터는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반려인과의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행복하고 반려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하는 청년들(19~39세)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고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117명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부터, 자기 탐색, 직무 체험,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기·장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외부 기관·기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가동해 다채로운 현장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대한민국 대표 항공·물류 거점 도시이자, 관광컨벤션 산업의 중심지인 인천 중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였다. 실제로 지난 7~8월에는 ㈜네스트 호텔과 협력해 ‘호텔 직무 체험’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실제 호텔 근무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고객 응대 방법과 서비스 정신, 팀워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티웨이항공 항공안전교육센터와 연계해 ▲기내 안전 시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30일, 부천·안산·시흥 일대에서 ‘14기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올해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선발된 끼투어 기자단 10명이 참여, 서부권 7개 도시(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투어버스 프로그램인 ‘경기도 서부권 광역시티투어’의 현장 체험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기자단은 이날 7개 도시 중 ▲부천 레노부르크 뮤지엄 ▲안산 방아머리 해변, 그랑꼬또 와이너리, 시화나래조력문화관 ▲시흥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을 차례로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후기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개인 블로그, SNS에 등재, ‘서부권 광역시티투어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사는 오후 3시부터 약 30분간 ‘경기도 서북부 가을은 어떨까?’를 주제로 ‘경기관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실시, 가을철 단풍놀이를 앞둔 이들에게 11월 추천 단풍명소, 실내관광지, 가을 경기도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5일~26일 이틀간 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Petsgo)’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 '댕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여가형 관광상품으로,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참가자 30명과 반려동물 25마리가 참여했으며, 여주의 자연과 관광지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포돛배 탑승 및 남한강 출렁다리 관람 ▲출렁다리 인근 ‘빛의 숲 광장’ 산책 ▲강천섬 캠핑장 플리마켓과 바비큐 파티 ▲‘댕댕 음악회’ ▲밀머리 체험마을 전통체험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댕댕캠프'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여주가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7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일자리) 수행기관 1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 소재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단체로, 신청 희망 기관(단체)은 양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하여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 시 협약체결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배치 ▲복무관리 및 보수지급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참여자 교육 등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직무 개발에 힘쓰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고령군은 29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 일원에서 경상북도의회(도의원 노성환),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운수면 대평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붕어, 동자개, 미꾸리 어린고기 13만미와 다슬기 치패 13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주관했으며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크기 4cm이상 어린고기로,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외래종의 확산에 따른 토종 민물고기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지난해 이곳 대평리 회천에서 잉어류, 동자개 9만미와 다슬기 치패 12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토종어류 방류를 통해 건강한 자연생태계 유지와 수산자원 복원화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