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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상권 대표 점포인 시그니처스토어 2곳(수영구 헬멧, 해운대구 모루비)이 주축이 된 '시그니처스토어와 함께하는 가을날 골목상권 한바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점포를 육성해 지역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전체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업은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골목상권에서 '여행 같은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는 '시그니처스토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내일(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수영구 헬멧 골목상권(수영로554번가길 22 일원)에서 '헬멧거리에서 만나는 해피 핼러윈'이 개최된다. 광안리 인근 골목길에 있는 감각적인 브런치 카페 ‘헬멧’은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우리동네시네마 상영관으로 활용되고, 나이키 등 각종 브랜드 반짝 매장(팝업) 및 협업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단순 식음료(F·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재)영화의전당과 함께 오늘(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을 배경으로 관객 참여형 뮤지컬 '부산포' 공연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포'는 관객이 조선 수군의 일원으로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루프씨어터)에서 입체 투사 기법(3D 비디오 매핑)과 미디어아트 기술을 결합해 역사 속 부산포 전투 장면을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첫 승전인 ‘부산포 해전’을 소재로, 전문 배우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배우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역사적 감동과 첨단 영상미가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주연인 이순신 역에는 영화 '변호인', '강철비2: 정상회담' 등에서 활약한 조유신 배우가 맡아, 명장 이순신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고뇌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부산포 해전 승전일인 10월 5일은 '부산시민의 날'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다. 부산포 해전은 1592년 임진왜란 첫해 부산 앞바다에서 왜선 100여 척을 격파하며 제해권을 확보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몽골 다큐멘터리 '만남의 축복' 제작을 위한 부산의료관광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은 부산에 거주 중인 몽골인 근로자 자녀, 몽골 전통공연단, 방송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부산의 우수한 의료 기반 시설(인프라)과 몽골에서 접하기 힘든 바다, 치유 관광(웰니스), 미식 관광의 매력을 체험하고 부산-몽골 간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과정은 부산 의료, 치유 관광(웰니스) 관광지를 집중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올해 12월 초 몽골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부산-몽골 간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부산시 대표단이 몽골을 방문해 '사인 오츠랄(Sain Uchral)' 재단과 함께 발굴한 것으로, ▲의료 ▲치유 관광(웰니스) ▲문화 교류를 결합한 글로벌 의료관광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시는 밝혔다. 몽골 ‘만남의 축복’ 행사는 올해 7회째로, 부산에서 근로하고 있는 몽골인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훈춘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요 물류거점 지역에 '2025 부산시 물류개척단'을 파견해 중·러 지역 물류 협력 기반을 다지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유라시아 수출길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개척단은 ▲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지역 물류기업 등이 참여해 현지 주요 기관과 물류 거점을 직접 둘러보며 현지 물류 기반 시설(인프라)과 운송 체계를 점검하고 부산발 북극항로를 활용한 수출경로 다변화와 유라시아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훈춘과 블라디보스토크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동북아 물류의 핵심 거점이자, 북극항로 개척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개척단은 중국 훈춘시 관야비(关亚菲) 부시장과 외사판공실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도시 간 국제 우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훈춘 종합 보세구와 전자상거래산업단지 ▲러시아 자루비노항, 현지 물류기업 안리푸드(Anryfood)와 로쥐카플류스(Lozhka plyus) 제조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협력 가능성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가 주관하는 '제9회 적십자 나눔바자'가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의 축제로, 식품·의류·생활용품 등 기증물품 70여 종을 시중가 대비 30~70퍼센트(%) 할인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시민이 물품 구매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바자회로, 먹거리 공간(부스) 등도 운영되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도 직접 나눔의 현장에 참여하여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며, 시민과 봉사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적십자 나눔바자'를 개최해 왔으며, 평소에도 제빵 봉사, 사랑의 선물 제작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5년간 대전지역 겨울철 화재는 연평균 234건으로 98명의 인명피해와 약 102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담배꽁초, 조리 부주의, 가연물 근접 등 생활 속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았다. 대전소방본부는 데이터센터, 노후 아파트, 대규모 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공사장 현장 점검과 부적정 감리업체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 또한 산업단지와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단독주택과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도 집중한다. 이와 함께 소방안전 커뮤니티 활성화, SNS 이벤트, 생활밀착형 화재위험 제품 안전수칙 홍보 등을 통해 시민밀착형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긴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함께 10월 30일 충남대학교 내 대전 TIPS타운 타운홀에서 ‘2025 대전 전략산업 – 로봇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피지컬 AI 전환과 대전시 로봇․드론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AI 기반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로봇․드론 분야의 산․학․연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KAIST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가 ‘피지컬 AI 트렌드 및 로봇 스케일업 밸리 육성 계획’을 주제로 AI·로봇 융합기술의 최신 동향과 대전시 로봇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 강왕구 단장이 ‘지능형 드론산업 육성 및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능형 드론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과 대전시 로봇드론지원센터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모델을 제시한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남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정슬 교수가 ‘산·학․연 협력 체계 기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주제로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30일 호텔I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기술 교류를 위한‘제8회 바이오테크코리아’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이어 8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과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대전 지역 초기 투자단계 바이오기업의 민간투자 유치 확대와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IR: Investor Relations) 및 파트너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와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기업, 벤처캐피털(VC)전문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바이오생태계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바이오 카라반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기업 투자·상장 성공사례(큐리오시스 백가람 이사) ▲투자유치 성공률 제고방안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 김영호 심사역)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에필바이오사이언스, ㈜에스아이에스센서, ㈜셀큐라티오 등 4개 기업이 IR발표에 참여해 자사 기술력과 사업전략을 선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통한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 실천활동(캠페인)’을 관내 유네스코 학교(영선중, 전북인공지능고) 재학생 17명과 함께 오는 30일 저녁 고창군청 앞 전봉준 장군 동상공원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세계유산 기반 문화예술교육 ‘그래서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인간평등, 생명존중, 공동체 연대의 가치를 담은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후위기라는 오늘날의 사회적 문제와 연결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실천하는 참여형 활동이다. 실천활동(캠페인)은 영선중학교와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며, 학생들은 그래서예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방문객들에게 전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메시지를 찍는다(실크스크린 체험) ▲모양성제 축제장 플로깅(환경정화활동)이다.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 문구를 입던 옷과 소지품에 인쇄하는 친환경 체험을 운영하고, 이후 인쇄한 옷을 착용하고 축제장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메시지를 확산한다. 참여는 현장신청이 가능하며, 개인의 소지품(새 상품이 아닌 유행이 지난 옷, 천가방, 손수건 등 면소재 제품)을 가져오면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TRAN)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통정책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럽의회측에서는 옌스 기스크(Jens Gieseke) 단장을 포함한 TRAN 위원회 소속 의원 7명과 아녜스카 발터 드롭(Agnieszka Walter-Drop) 유럽의회 응집·농업·사회정책총국장 등 총 17명이 함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유럽의회 TRAN위원회가 추진하는 ‘유럽 그린딜(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 분야에서 전환을 추진하는 전략)’과 ‘Fit for 55(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1990년 대비 55% 감축)’ 정책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경기도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UAM 등 미래 교통 혁신을 통해 유럽과의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옌스 기스크 단장은 “경기도는 한국의 산업·기술 중심지로, 유럽이 추진하는 교통혁신 정책의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양측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10월 28일 ‘제80회 해양대학교 축제 전야제’에 참가하여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한국해양대학교 개교 80주년 축제 전야제의 학생 동아리 공연 프로그램으로, 해양대학교 관악동아리 윈드오케스트라(SSBB)와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협연 무대를 펼쳤다. 이번 협연은 영도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인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관내 대학교 동아리의 만남으로 지역 내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예술로 소통하며 단원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무대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클래식 메들리와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선보였고,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연주와 관악동아리의 풍성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웅장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관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관내 대학교 관악동아리와 협연하여 멋진 공연을 선보인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큰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가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하여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참석해 에너지 미래도시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홍보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인천, 2018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1·2회 회의 이후 7년 만에 서울에서 진행됐다. 인훙 장시성 당서기를 비롯해 양완밍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장과 산이 랴오닝성 부성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유정복(인천광역시장)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김영록 지사는 중국 장시성 인훙 당서기와 회담을 갖고, 경제·산업을 비롯해 농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가오는 2027년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두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분야에서도 실질적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와 중국 장시성은 2004년 우호교류, 2012년 자매결연을 하고 고위급, 농업, 청소년,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열린 한중지사성장회의에선 주제발표를 통해 전남의 에너지 미래도시 여건 소개를 통해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미주지역 교민 87명이 모국관광 일정 중 거창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모국에 대한 향수와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시스템 등의 이유로 은퇴 시기에 접어든 미주지역 교포들의 역이민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교포 커뮤니티에서 귀국 정착촌을 꾸준하게 모색하고 있던 차에, 경남도립거창대학 관계자를 통해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방문단은 대학 연계형 평생교육, 온천과 휴양, 의료기능 및 대도시 접근성을 두루 갖춘 거창군을 소개받고 일찍부터 관심을 보여왔다고 전했다. 65세 이상 교포들은 일정기간 국내 거주요건을 갖추면 국적을 회복할 수 있어 임시 거주와 영구 정착을 위한 지역 탐방을 위해 거창군을 찾은 것이다. 이날 재미교포들은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사를 나눈 후, 거창군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거창군 동서남북 관광지구와 군 주요사업, 정주환경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거창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을 찾아 한국의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며 ‘거창군은 뛰어난 자연과 평생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9일에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세종형 유보통합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모든 영유아를 위한 교육과 보육, 그리고 권리’를 주제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전문 직원, 교육행정 직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든 영유아의 권리 실현을 위한 교육·보육’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특수학교 교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교육과 돌봄의 통합이 모든 아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로 작동하기 위한 실천적 방향과 현장의 과제를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와 향후 진행될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공론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세종형 유보통합 모델’의 방향성과 지표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부터 정책의 방향을 함께 세워가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언어가 정책으로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