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내일(3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를 초청해 '제105회 특별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포럼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도시 상권 브랜딩의 생생한 경험과 창의적인 현장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사람이 머무는 상권 실현, 부산 상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포럼은 시 주요 간부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기업인,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수 대표가 강연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부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학습·공유하고 부산 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취지로 2015년부터 월 1회 정도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도시 브랜딩, 혁신적인 상권 디자인 경영 전문가인 유정수 대표는 이번 특별 포럼에서 '부산 상권 활성화 및 성공 전략 노하우'를 주제로 ▲도시 공간 브랜딩의 생생한 경험 ▲부산 상권 재조명 ▲혁신 경영을 통한 성공 전략 비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4일 호서대 아산 캠퍼스에서 ‘2025년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호서대, 아산시, 천안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민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면접관을 중심으로 취업정보관, 이벤트관을 포함한 3개 관에서 총 130개 부스가 운영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제공될 예정이다. 채용면접관에선 도내 우수기업들이 구직자들에게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채용정보 및 직무상담을 제공한다. 취업정보관에선 도내 공공기관과 대학 등 민간기관이 함께해 일자리 관련 지원 정책을 안내하며, 이벤트관에선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등을 진행한다. 또 명사 특강으로 방송인 타일러 씨가 ‘꿈과 진로-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을 주제로 강연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부터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남양주시 별내 청년 창업랩’ 입점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라인건설과 협력해 별내동 파라곤 스퀘어 내 유휴 상가 공간을 창업 공간으로 무상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청년 창업 활성화 프로젝트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청년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 13일 라인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내호평역 인근 위치한 청년창업센터에 이어 별내 권역에 상업시설형 실전 창업 거점을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남양주시 거주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대표자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일반 분야 6개 점포 △F&B 분야 6개 점포로 2개 분야 총 12개 점포다. 입점자는 일반 분야의 경우 2년, F&B 분야는 3년간 임대료 전액 면제받는다. 무상 임대 기간 종료 후에는 인근 시세의 50% 수준으로 재계약이 가능해 청년 창업자들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면접 심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이 글로벌 전략산업의 테스트베드이자 투자 거점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AI・핀테크, 반도체, 양자컴퓨팅 등 미래 핵심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들어 미국의 인공지능(AI)·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스위스 양자보안 반도체 기업 실스크(SEALSQ)에 이어, 프랑스의 양자컴퓨팅 선도기업 파스칼(Pasqal)까지 서울 투자행렬에 합류하며 ‘AI–반도체–양자’로 이어지는 글로벌 전략산업 기업 유치 3연타 성과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파스칼과 총 5,284만 달러(약 752억 원) 규모의 투자 및 51명 신규 고용을 포함한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센터 설립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조르주 올리비에 레몽(Georges-Olivier Reymond) 파스칼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제휴책임자,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 로베르토 마우로(Roberto Mauro) 파스칼 한국지사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파스칼(Pasqal)은 202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보육의 가치와 사명을 강조하며, 도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재충전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은 경남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현장에 꼭 필요한 부분은 가능한 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춘자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일곱 번째로 진행됐으며,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나무 도마 수선), 주민 체험(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 화체험,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 플레이팅 나무 도마 만들기), 건강 관리, 구정 홍보, 생활경제, 생활안전, 구민 고충 상담, 동 특화사업(미니 슬도낚시터 게임) 등이 열렸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구민 고충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서비스도 많이 있어서 좋았다’,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다음 ‘남목1동 O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사내협력사 협의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이무덕 회장, 강문천 사무국장, HD현대미포 사내협력사 협의회 허광 회장, 홍익준 사무국장 등 양 협의회 관계자와 동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는 186개사, HD현대미포 사내협력사 협의회는 79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산 동구 조선산업의 고용안정과 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 원청 기업과의 협력 및 상생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동구일자리센터는 그동안 구직자와 지역 기업 간의 매칭을 위해 기업과 협력해 왔으며, 일자리박람회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새일인턴사업 등을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구직자 채용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동구청과 두 협의회는 지역 주민 우선 채용, 일자리 정보 공유,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실질적 협력 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접목하고, 상인 조직의 자생력 강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지역 상인들이 다른 시장의 성공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동구의 전통시장도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 명덕생활문화센터 2층 학습장에서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와 동구 SNS 서포터즈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합동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상희 강사가 나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구는 우리 생활 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중 콘텐츠 창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명예기자와 서포터즈가 구정 홍보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료 조사, 글쓰기, 이미지 생성, 음악 생성, 영상 생성 등을 실습하면서 인공 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동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기자와 서포터즈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홍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유망성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평원 오후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원스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청년 푸드창업허브’ 등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원의 청년 특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상품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주4.5일제 도입기업’, 경평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들도 유망성장기업으로 분류돼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개 기관은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안양5)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의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양역을 중심으로 ‘안양 1번가’가 형성되는 등 번화가로 자리 잡았으나, 1990년대 평촌 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투자 감소,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쇠퇴한 상황이다.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원도심의 정체성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도시 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원도심의 근현대 건축자산 및 생활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2025 외지시공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지역업체 수주 확대와 자본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건설시장의 침체가 지역 전문 건설업체들의 경영 악화로 직결되면서,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디엘이앤씨㈜, 지에스건설㈜ 등 700억 원 이상의 민간·공공공사를 진행 중인 16개 대형 건설사 관계자와 대구시 관련 부서장, 구·군 도시국장, 건설 관련 협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시는 외지시공사에 ▲지역 우수업체 협력업체 등록 ▲하도급공사 입찰 참가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 70% 이상 사용 ▲지역 인력·자재·장비 85% 이상 사용 등을 요청하며, 지역업체와의 상생 협력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전문 건설업체에는 품질·안전관리, 생산성 관리 등 건설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은 관내 임산부와 예비 부모 등 10쌍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준비학교’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안군가족센터와 함께 공동으로 지난 9월 30일~10월 28일까지 총4회에 거쳐 진행됐다. 이번 부모준비학교는 건강한 출산을 돕고, 부모 역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육아·심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교육과정에는 ▲예비 부모의 역할과 관계 형성 ▲아이 기질과 성격이해 ▲분만 과정 및 출산 준비 ▲ 영유아 응급처치법 교육 등 이론 교육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영유아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부모가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부모가 되는 과정에 두려움보다 자신감이 채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9일, 제4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헌법재판소 일원에서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의 민주시민 의식 강화와 창의적 사고 능력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국민의 기본권 보호와 헌법수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관람을 통해 해양생물의 생태 환경보전의 중요성 등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과학적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의 권리·의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4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박2일 동안 진행하는 정책발굴캠프를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 및 제안했으며 김제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데 기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스스로 사고하고 토론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