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 성과발표회’를 5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고등학생 24개 팀, 9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각 팀은 △탐방 프로그램 운영 성과 △교내 성과발표회 결과 △팀별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며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10개국을 탐방하며, 주제와 관련된 현지 기관·공동체·연구소를 직접 찾아가 심층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세계 시민적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량을 키웠다.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탐방에 참여했던 학생은 “처음에는 해외에서 직접 연수를 진행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현지에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진로를 고민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성화 정책기획과장은 “학생 주도의 탐구와 연구가 이뤄진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통합돌봄과는 9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본청과 읍면동 통합돌봄과 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과 직원과 읍면동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돌봄과에서 추진 중인 각 팀별 주요업무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대상자 발굴 및 건강보험공단의 전산 교육 ▲노인 목욕비 지원 문자알림 서비스 홍보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 ▲스마트돌봄 서비스 확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홍보 등이 포함됐고,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선방안과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본청과 읍면동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통합돌봄과 업무 추진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환경부 장관,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환경단체 관계자와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원순환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눴다. 자원순환의 날은 지난 2009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최돼 왔으나,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전북이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행사는 김제 새로보미 축제와 연계해 진행돼 전국 최초의 자원순환형 환경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도는 지난 2월 ‘일회용품 없는 전북’ 선포식을 열고 도민 인식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김제시와 협력해 이번 행사 유치에 도전했고,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기념식은 식전 문화공연과 자원순환 캠페인 영상으로 시작해 포상 수여, 환영사, 축사, 기념사 등 공식 절차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과제를 공유했다. 기념식 외에도 ▲자원순환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아침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기획회의를 열고 한 주간의 교육청 주요 정책과 교육활동 운영 상황을 돌아보고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과제들을 논의했다. 먼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상업경진대회에 교육부장관상(대상) 등 총 44개의 상을 수상하여 대회에 참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한 충북선수단 학생과 학교 그리고 업무를 지원한 선생님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특성화고는 미래사회의 블루오션이다. 충북형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관련해“해당 부서는 시범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철저히 분석해 내년도 사업 방향을 미리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큰학교-작은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작은학교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모델을 확장해 과대·과밀 학교의 교육 여건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이어 최근 법 개정에 맞게 우리 교육청에서는 시대에 맞는 새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고등부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충북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며 충북체고 학생선수 173명이 육상을 비롯한 14개 종목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훈련 현장을 직접 찾아 땀 흘리며 준비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하는 마음가짐이 더 값지다”라며, “충북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들에게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선수들의 안전”이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남항시장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영도구와 항만소방서, 영도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 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영도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소방서의 소형 수중펌프 시연과 사용방법 교육, 풍수해 예방, 구민안전보험 홍보 등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구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취약·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여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생활개선회 임원 3명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군 생활개선회 소속 임원 3명(일광읍 이인선 회장 · 박정미 부회장, 장안읍 송여경 부회장)이 뜻을 모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옥수수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군 생활개선회 임원 3명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집현실에서 초등학생 질문 캠프 운영을 위한 교사 하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질문 수업으로 미래교육 혁신을 이루고, 학생 주도성을 강화해 비판적 사고력과 소통 · 협력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인 질문 캠프인 ‘배움의 숲’ 하반기(3, 4기) 운영을 담당하는 수업분과 소속 교육과정지원단과 다배움교사 42명이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대전배울초등학교 우해인 수석교사는 질문과 토론 수업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실천해 온 현장 전문가로, 교실 속 질문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기법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질문은 단순한 학습의 출발점이 아니라 사고를 확장하는 도구”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수업 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단순히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하반기 캠프를 함께 기획하는 공동 설계자로서 운영안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에서 교사들 간 수업 협의체가 형성돼 현장 중심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학생교육원, 시베리아횡단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1~4기 학생대표단은 5일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평화를 품은 책길 10주년 한마당’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토론열차학교, 평화통일희망학교, 민주시민토론학교, 독서인문학교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해 온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펼쳐졌다. 더 나아가 기후위기와 AI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그려갈 평화의 비전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 당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박지원 국회의원이 참석해 전남 학생들의 평화 염원을 응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 10년의 여정을 돌아보다 2015년 출발한 독서토론열차학교는 책과 토론, 탐방을 결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평화통일희망학교’, ‘민주시민토론학교’, ‘독서인문학교’로 계승되며 학생들은 평화, 공존, 인문학적 성찰을 주제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1,400여 명이 참여했고, 학생 집필 도서만 380여권이 넘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5일 시청 봉서홀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2025 보라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경 강사의 토크콘서트와 SES 출신 가수 슈의 체험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김미경 강사는 ‘내 주변의 폭력을 외면하지 않는 법’을 주제로 일상 속 폭력의 징후를 인식하고 대응하는 법을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하고 가수 슈는 과거 삶의 어려움과 심리적 고통을 나눴다. 노정자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보라데이는 단지 하루의 캠페인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폭력에 대한 감수성과 대응력을 키워가는 과정”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지키는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폭력 예방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천안시는 피해자 보호와 상담, 예방교육에 있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라데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 안의면은 9월 5일 오전 10시 안의봉산파크골프장에서 ‘안의파크골프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의파크골프클럽 창단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함께 축하하고 첫 출발을 응원했다. 안의파크골프클럽은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창단됐다. 특히 이번 창단과 함께 파크골프장도 공식 개장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게 생활체육을 접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창단식은 창단 인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서약식 및 지원금 전달, 친선경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둘러보며 동호인 활동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학종 창단준비위원장은 “파크골프장 개장과 클럽 창단이라는 뜻깊은 날을 맞아 매우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회원들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즐거움과 위로, 격려를 나누는 따뜻한 모임으로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 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제25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무원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추고 차별 없는 포용적 직장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지정 교육기관인 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세웅 전문 강사가 맡았다. 주요 내용은 장애유형별 특징과 올바른 에티켓,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향후 온라인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소통 방법 등 포용적 조직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장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조직 문화를 정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부터 8주간 운영한 ‘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에 맞춰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자기주도적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POP댄스’는 케이팝 열풍을 반영해 청소년들이 끼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됐으며, ‘요가’는 학기 중 쌓인 긴장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댄스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요가로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이 자기 표현력 향상과 건강 관심 증진의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9월 무안전통시장에서 ‘동행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9일과 19일 장날을 비롯해 매주 토요일 열리는 ‘황토골 토요야시장’에서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무안전통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함께 준비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전통시장의 매력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은행사가 진행된다. 장날 행사(9일, 19일)는 참여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음료수를 증정한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시장 내 무대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특별 프로그램(9일)으로 오전 11시부터는 무안전통시장 특화상품 먹거리 무료 시식회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찾아가는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라면 나눔 행사가 추가로 열린다. 모든 나눔 행사는 선착순 149명 한정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올해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기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는 5일 강릉시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강릉시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생수(500ml) 1,000병을 기탁했다. 박나윤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뭄 극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강릉시가족센터는 물 사용량 최소화를 위하여, 이용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일회용컵과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