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홍보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에 걸쳐 춘천에서 땅끝 경남 고성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21곳을 대상으로 홍보 강행군을 완료했다. 휴게소 방문은 전국의 주요 9개 노선에 걸쳐 이어졌으며, 주행거리만 따지면 5,000㎞를 훌쩍 넘는다. 홍보단은 우선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 양방향에서 기흥, 안성, 천안, 김천, 칠곡, 경주, 통도사 등 35곳의 휴게소를 방문했다. 중앙고속도로에서는 춘천, 원주, 단양, 안동, 군위 등 14개 휴게소를 방문했고,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화성, 서산, 대천, 홍성, 군산 등 휴게소 20곳, 호남고속도로에서는 여산, 정읍, 곡성, 순천 등 13곳의 휴게소를 찾았다. 호남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노선에서는 여산, 이서, 정읍, 곡성, 순천, 강릉, 평창, 여주, 덕평, 용인 등 27곳에서 축제를 홍보한데 이어, 중부고속도로에서는 하남, 이천, 음성, 오창 등 9곳에서 축제를 알렸다. 아울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11월 19일부터 관내 12만5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토지의 개별 특성과 가격 형성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이용상황 △고저 △형상 △방위 △도로접면 △토지이동 △각종 인허가 자료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특정조사 완료 후에는 내년 1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4월 30일 인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된다. 이후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인제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세금과 개발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조삭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토지 특성 조사 방문 시 원활한 조사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세무회계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다양화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현재 31개 업체, 121개 상품을 답례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총 1,146건, 5,70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다. 주요 답례품은 인제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인제군 대표 농특산품(쌀, 잡곡세트, 황태, 오미자, 산나물꾸러미 등) △축산품(한우 정육 실속세트, 구이세트, 청정 닭고기 등) △목공예품(원목수저, 도마 등) △숙박 할인권 등으로 구성돼 기부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쌀, 오미자청, 황태, 잡곡세트, 들기름 등이 인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인제사랑상품권이 1위를 기록했다. 인제사랑상품권은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또한 기부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답례품 현장 수령 시스템을 도입했다. 유동인구가 많거나 매출 실적이 높은 판매장을 중심으로 수령처를 마련해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1월 26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 ‘더블리스 스윙재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윙 재즈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는 7인조 스윙재즈 그룹 더블리스(The Bliss) 가 오른다. 보컬 3명을 중심으로 피아노, 드럼, 베이스, 색소폰이 더해진 구성으로, 라이브 공연 특유의 풍성한 사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총 60분가량 진행되는 공연은 재즈 명곡과 인기 스윙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L-O-V-E’, ‘My Favorite Things’, ‘It Don’t Mean a Thing’, ‘Sing Sing Sing’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1월 19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이들이 꿈꾸는 홍천철도를 향한 간절한 소망이 홍천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중심지 국회로 전해졌다. 홍천군은 11월 18일,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소중한 군민염원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책자를 국회의원실에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 책자에는 홍천노인복지관의 지역 어르신과 관내 유치원생들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기원하며 손수 그린 120여 점의 그림과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달한 성명서와 건의서, 홍천군민의 뜨거웠던 주요 유치활동 내역이 담겨있어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그 어떤 홍보물보다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획재정위원장실과 국토교통위원장실을 비롯한 예결위 소속 위원실을 방문하여 홍천군민의 소중한 염원이 깃든 책자를 직접 배부하며 예타결과 발표를 앞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군민염원을 알리려 노력했다. 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우리 지역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지역의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최대 숙원사업이라 말하며, 우리 어르신들의 오랜 소원이자 미래세대를 번영으로 이끌 수도권 연결 광역철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소통형 시정소식지 제작을 위해 ‘제2기 명예시민기자단’을 공식 위촉했다. 시는 11월 1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기사 작성 분야 6명, 사진 촬영 분야 3명 등 총 9명의 명예시민기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기 명예시민기자단은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15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12월 1일부터 2027년 11월 30일까지 2년간 속초 시정소식지 ‘속초홀릭’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명예시민기자단은 지역 행사, 문화·관광, 생활 정보, 지역 인물 등 속초 곳곳의 이야기를 시민의 눈으로 발굴해 기사와 사진으로 담아내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2기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돼 소식지의 콘텐츠 다양성 확대와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속초시는 시정소식을 보다 쉽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구독 신청자를 대상으로 1부씩 소식지를 무료 우편발송하고 있다. 또한, 관내 주요 공공기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화암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그림바위 아트고랭’이 11월 15~16일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암산방 레지던시에서 활동 중인 입주 예술가와 지역 주민, 로컬 농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예술이 지역 생활환경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림바위 아트고랭’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DMO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레지던시 기반 창작 활동이 지역축제로 확장된 첫 사례로서 지역문화정책 측면에서도 높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지역과 예술이 결합된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올해 프로그램은 ‘레지던시 × 로컬’을 주제로 입주작가 모두다(전형근), 곤리(이혜민)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가·주민·농민이 참여하여 △소설주막 △아트마켓 △거북클럽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소설주막 – 전석 매진 기록 전형근 작가가 직접 기획한 문학·공연·로컬음식 결합 프로그램인 ‘소설주막’은11월 15일, 16일 양일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설치된 기구로, 관련 정책과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와 시설 종사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내년부터 2028년까지 시행될 처우개선 종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천안시는 이를 위해 지난 6~7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반영해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반영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처우개선으로 지키는 복지현장,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근로환경 개선, 복리후생 지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 등 4대 전략을 중심의 정책으로 구성됐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18일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5주차 독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50.7명으로 전주(22.8명) 대비 2.2배(122.4%) 폭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배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18세 이하 청소년과 영유아들의 독감 유행이 두드러지고 있다. 1,000명당 독감 증상 환자는 1~ 6세 82.1명(전주 40.6명), 7~ 12세 138.1명(전주 68.4명), 13~ 18세 75.6명(전주 34.4명)으로, 모두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독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독감에 감염되면 고열과 피로, 두통,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과 함께 기침, 콧물, 인후통이 나타난다. 보통 2~ 3일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독감을 의심해야 한다. 어린이(2012~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추진한 결과 1억 2,9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 추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은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의 현장경험을 활용한 정책 연구 역량 강화와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연구 테스크포스(TF) 3팀 15명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공사장 가설울타리 특화디자인 개발 ▲천안시 공공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천안시 평생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등 3건의 연구를 수행해 1억 2,9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연구결과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는 연구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8일 입장면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나섰다. 이번 방문은 수확기를 맞은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권한대행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장에서 수매 과정을 둘러보고, 농업인들로부터 올해 작황과 수확 여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농협 관계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 유지와 신속·공정한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천안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3,309t을 매입한다. 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공공비축미곡 산물 벼 수매했으며, 읍면동별 일정에 따라 연말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를 수매할 계획이다. 시는 품질 향상 지원,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한 세부 지원 방안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올해는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한 해 농사를 정성껏 마무리해 주신 농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보령새일센터와 함께 '2025 새일센터 디지털 리터러시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실무 중심 AI 교육 프로그램을 11월 3일·17일·18일 총 3회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 여성의 실무 역량 강화와 일자리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보령 지역 구직자 및 재직 여성 등 총 65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10월 아산새일센터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강의를 기반으로, 이번 보령새일센터 교육에는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최민서 강사가 재참여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심화형 AI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 디지털 리터러시 개념 및 미래 업무 환경 이해 ▲ 생성형 AI 기반 홍보·마케팅 콘텐츠 제작 실습 ▲ AI 기반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작성 훈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AI 도구를 직접 다루며 실무 감각을 높일 수 있었다”,“콘텐츠 제작과 데이터 분석이 실제 업무에 큰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문해교육센터는 도민의 정보문해 역량 강화를 위해 ‘롯데리아 키오스크 사용법’ 온라인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생활문해교육의 실제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문해학습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무인주문기) 사용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습자는 단계별 학습 화면을 통해 키오스크 구성, 메뉴 선택, 결제 과정 등 주문 전반을 실제처럼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다. 또한,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디지털 문해 수업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온라인 콘텐츠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과정의 교과목으로 포함되어, 예비 문해교사들이 학습자의 수준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생활문해교육을 보다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는 롯데GRS의 협조를 받아 실제 롯데리아 매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키오스크 실습 영상을 촬영했으며, 충청남도교육청 발간 ‘무인주문기 길라잡이’ 교재와 연계하여 학습 효율을 높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일 ‘충남 AX(AI Transformation) 창업허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청남도 지역 산업의 AI 전환 촉진과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충남 AX 창업허브 위원회’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역 혁신기관,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충남 지역의 AI 전환 지원 방향과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전략산업 육성방향과 AX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충남 AX 창업허브의 중점 추진을 위한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실무위원회를 시작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AI 특화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관·산·학·연 협력을 통해 ▲AI 기술 확산 기반 조성 ▲AI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지원모델 개발 ▲AI 상용화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마련 ▲산학연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선도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를 지난 11월 4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혁신센터가 아우모비오 코리아(구 콘티넨탈 코리아),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와 협력해 마련한 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 협업을 실질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인 아우모비오 코리아가 참여했으며, 이들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은 총 8개사다. 프로그램은 아우모비오 코리아의 관심 분야에 맞춘 기업별 30분 피칭,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기술 적합성 검토 및 협업 구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남혁신센터는 행사 이후에도 1:1 온라인 밋업, 기술 실증 연계 검토 등 후속 지원을 지속해 글로벌 대기업과의 성과 창출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우모비오는 2025년 9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에서 분사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