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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찾아가는 현장상담 ‘마음충전소’ 운영

4월 3일 오전 11시, 북구 동천동 카페조안나 칠곡점에서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은 4월 3일 북구 동천동 소재 카페조안나 칠곡점에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상담 프로그램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

‘마음충전소’는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일상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분야별 전문 상담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시민들의 정서 안정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일자리 지원사업 ‘굿잡카페’와 연계해 운영되며, 종합복지회관을 비롯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회관), 동부여성문화회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분야별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심리 ▲구직 ▲건강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가 진행된다.

종합복지회관은 MBTI 검사와 우울·불안·스트레스 척도검사, 부모양육태도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중심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회관)는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클리닉 등 실질적인 구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부여성문화회관은 개인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처방과 건강관리 상담을 맡으며,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심리·정서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마음충전소’는 총 47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된 바 있다. 종합복지회관은 부모양육태도검사 및 우울·불안·스트레스 척도검사 등 심리상담 84건을 진행했고, 여성회관은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구직지원 300건, 이 중 14건은 실제 취업으로 연계됐다. 동부여성문화회관은 운동처방 및 건강관리 상담 91건을 수행하는 등 분야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 상담 이후 추가 상담이나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각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이번 ‘마음충전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복지회관 및 각 참여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