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김포 지역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2024 김포 학교스포츠클럽대회’피구 대회 결선을 시작했으며, 학생들은 페어플레이 선언문을 낭독하며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했다. 이번 대회는 피구를 시작으로 축구, 티볼, 플라잉디스크 등 총 14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축구, 농구, 피구 종목은 올해 처음으로 김포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와 민간위탁계약을 맺고 전경기를 진행한다. 전문 심판진을 통해 경기의 공정한 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적용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적용 종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34명의 김포 학교체육활성화지원단 교사들은 학기초부터 김포 전지역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클럽대회를 구상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난 4월 용인에서 열린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과단위 종합우승의 쾌거를 차지했는데, 당시 현장의 열기와 학생들의 도전정신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이번 김포 학교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한누리학교(교장 박덕호)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리 만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 캠프'를 18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개최했다. 2025년에 개교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다중언어교육, 세계시민교육, 예체능교육, 국제교류를 통해 지구촌의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학교다. 15명의 소규모 학급,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캠프는 어울림 활동을 시작으로 외국어, 세계시민, 문화예술, 인문사회, 창의융합의 주제별 부스 체험을 통해 '(가칭)세계로국제학교'의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미리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덕호 인천한누리학교장은 “많은 학생이 (가칭)세계로국제학교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하는 모습이 반가웠다”며 “모두가 우리의 인천 아이들인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과 연계한 ‘학교 도서관과 함께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월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이 도서 대출, 독서퀴즈 대회, 다행시 짓기 등 학교 도서관 행사에 참여하면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참여 학생 2,000여 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과 연계해 세종도서관의 유명작가 초청 특강, 여주도서관의 북큐레이션, 여주도서관의 청소년 특별 프로그램, 가남교육도서관의 책으로 만나는 인문학 등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즐기는 인문 배움터 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유 5원, 초 4교, 중 3교)의 통합교육을 위해 학기 초부터 빈틈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미설치교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화교육계획, 특수교육 관련 행정 업무, 특수교육관련서비스 등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학기 시작과 동시에 미설치교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및 통합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협의회를 통해 각 미설치교와 컨설턴트를 연결시켰으며, 특수교육 관련 전반에 대한 안내와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내용에 대한 통합교육지원단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또한, 1학기 정기컨설팅과 수시컨설팅 일정(총 24회)을 받아 학교 상황에 맞게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 명의 컨설턴트가 다수의 학교나 유치원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공정한 배분을 통해 소수학교를 연결했고, 학교나 유치원의 상황이 비슷한 컨설턴트를 연결하여 더욱더 집중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청라좋은병원’,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이 지난 1일부터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했다. 이에 인천 서구는 이달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검단조은아이365병원, 청라좋은병원을 방문해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청라에 위치한 달빛어린이병원 3호 ‘청라좋은병원’은 △평일 9시부터 23시△토, 일, 공휴일 9시부터 18시 동안 운영한다.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달빛어린이병원 4호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평일 9시~21시 △토, 일, 공휴일 9시~18시 동안 운영한다. 이로써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시 달빛어린이병원 7개소 중 4개소를 서구에 지정·운영하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 대표원장은 “청라 및 검단신도시에는 소아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소아환자의 야간이나 주말 응급상황을 신속히 대처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야간진료를 성실히 수행하여 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판식에서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2024년도 참여대학 40개교 및 기관 14곳을 선정했다. ➊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➋ 산업계 수요기반 석·박사 전공과정, ➌ 글로벌 연구자 양성을 위한 해외 협업 연구지원 등으로 구성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이번 신규과제에는 향후 2,468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첨단산업 및 주력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 2,000명이 양성될 계획이다. ➊ 먼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학과를 신설하여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은 전년도 반도체 3개교 선정에 이어, 반도체·배터리 각 3개교, 디스플레이·바이오 각 1개교를 신규 선정했다. 그 결과, 경북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으며, 대학당 연간 30억 원 지원받아 향후 5년간 92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➋ 한편, 로봇·미래차·인공지능(AI)·섬유 등 첨단 및 주력산업 분야의 석·박사 전공과정을 지원하는 교육훈련사업은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된 13개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가평 마이다스리조트에서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지역연계교육 활성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보의 주제강연으로 ▲미래사회와 학교의 역할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 필요성 ▲지역교육협력체제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후 방영기 성남문화원 부원장의 문화 해설로 ▲지역별 소리의 차이 ▲지역별 민요의 분류와 특징 등을 다채로운 민요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와 더불어 성남 공유학교 및 성남 지역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등에 대한 학교별 사례나눔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이어져 지역연계 교육에 대한 관심과 추진 방안을 살피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연계 교육활동이 현장에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미래사회의 주인인 우리 학생들을 위해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인천 서구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 사업은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서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센터가 직접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청년의 참여 확대와 권리 실질화를 위한 거버넌스 및 정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년 두더지(Do The Governance)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본 프로젝트는 ▲청년 거버넌스 역량 강화 교육(두더지 교육)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한 실전 기술 습득 워크숍(두더지 모더레이터(조정자) 양성) ▲ 두더지 모더레이터의 청년 정책 적용 실험실(두더지 랩) 등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어 청년들의 수요에 따라 선택하여 참여 가능하다. 한편, 본 프로젝트는 서구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기구 ‘청년참여단’의 활동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 두더지의 활동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타 거버넌스와의 교류 및 소통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5월 18일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원)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의미로 멘티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Dream멘토링 위촉식에서는 멘토로 선정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사전교육은 멘토링의 이해, 멘티와 멘토 이해, 멘토링 활동의 실제, 성희롱 예방 교육의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6월부터 시작되며, 멘토와 멘티 간의 개별활동 및 집단활동, 멘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및 수퍼비전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통해 멘토링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멘토와 멘티 모두의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선에서의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강화하기 위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5월 20일 공포하고, 2025년 10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상에서 조업을 할 때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인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나, 지난 3월 발생한 어선사고에서도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커진 바 있다. 그간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승선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추락한 인원을 구조하기 어려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 상시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강화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구명조끼 상시 착용과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계획 등을 담은 ‘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지난 2일 발표했다. 해당 대책에 따라, 앞으로는 기상특보 발효와 관계없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하는 등 점진적으로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개선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6회째를 맞는 ‘안양시 청소년 축제’가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네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오는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청춘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는다는 의미의 ‘청춘 한 장’을 슬로건으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재능과 끼를 가진 관내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이 댄스, 밴드, 치어리딩, K-pop 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어, 오후 5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과 함께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청소년의 성장통,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인기 연예인의 공연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개그우먼 조수연의 유쾌한 사회로 키썸, CLC 예은, 다니엘지칼, #안녕, VVUP 등 인기 연예인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친구, 가족, 이웃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총 33개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최대호 안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0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참여자를 선착순 1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에서 총 4회 실시되며,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이해, 발달에 따른 지도법, 부모의 역할 기술 훈련, 자녀와의 대화 기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한 자녀의 문제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찬호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모와 자녀 간의 원만한 관계 형성 도모, 자녀 양육 태도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 유도, 자녀 교육에 필요한 교육적 이론, 지식, 기술을 배양하여 부모들의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강범석 서구청장은 16일 청라국제도시역 지반침하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7호선 청라연장선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안전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7호선 청라연장선은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까지 연결하는 10.767km 노선으로,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던 중 지하수 유출로 인한 지반침하가 일어나 지난해 10월부터 공사가 중지된 상태이다. 이에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하수 유출 방지를 위하여 현재 그라우팅 공사(땅 속의 공극에 시멘트 풀을 압입하는 공법)를 시공하고 있으며, 전문기관인 한국지반공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하여 수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지하철이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다각도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수기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특별점검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1회 수질검사와는 별개로 학교 정수기의 10% 내외 수준을 대상으로 교육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이를 통해 정수기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교차검증한다. 또한 수질검사 결과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에 대해서는 즉시 사용을 중지시키고, 필터교환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위생조치를 취한 후 재검사를 시행하고 재검사 결과 부적합한 정수기는 과감히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점검 시 학교 저수조와 옥내급수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먹는물 관리 실명제 시행 등 먹는물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현황도 함께 점검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정수기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원 40여 명은 지난18, 19일 영천한약축제 행사장에서 플로깅 및 비즈팔찌 만들기, 타투스티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타투 스티커를 붙여주고, 비즈팔찌 만들기를 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부스 운영 봉사에 참여한 김예빈 학생은 “한약축제에 방문한 같은 반 친구에게 팔찌 만들기 체험활동을 안내해 뿌듯했다.”며 “축제장 구경보다 봉사활동이 더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구홍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족봉사단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를 즐기면서 봉사활동도 함께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한약축제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도담도담 가족봉사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영천한약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240여 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