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국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가 지난 17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완주군생활개선회 어울림한마당’을 열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완주군생활개선회 어울림한마당’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서 여성농업인들이 주체적으로 생활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리더십 향상과 조직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식전공연인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1부 행사와 체육대회, 장기자랑, 화합한마당 등의 2부 행사로 진행됐다. 권부경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완주군 생활개선회 어울림한마당은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생활개선사업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만 행복도시 완주군을 만드는데 생활개선회가 많은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체적인 여성 리더십으로 농업농촌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20일 군청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이해와 대응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처벌,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현황·사고, 부서장 업무·역할 등이 사례 중심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영암군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과 ‘영암군 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 업무혁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산업재해 감소와 경각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영암군 도급·용역·위탁사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발주부서 감독공무원과 현장소장 등이 참여하는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의식과 안전수칙을 전파하는 등 중대산업재해 없는 영암군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5월 21일 경복궁 흥례문 광장(서울 종로구)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 문화의 원형인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하여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올해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국민들의 국가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소재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조보아 배우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조보아 배우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국가유산 방문코스’ 중 하나인 '왕가의 길'에 포함된 아름다운 창덕궁의 모습을 소개하는 영상에 직접 출연하는 등 방문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우리 국가유산을 알리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금요일 연향제1근린공원(동성공원)에서 개최된 ‘덕연동 작은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주민 간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여 덕연동만의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음악회는 순천시 아고라 공연팀을 비롯해 색소폰, 풍물, 한춤, 통기타, 대중가요,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만족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장성욱 덕연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 속의 스트레스로 지친 덕연동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하고 달콤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누구보다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부대끼며 소통하는 주민자치회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연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의 직접소통을 통해 마을의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기구이며,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종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는 ‘2024 영암 100경 찾기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3회를 맞은 영암 100경 사진 공모전의 올해 주제는 ‘구림의 사계를 담다’이다. 영암군 관광자원 전체를 담았던 이전 공모전과 달리, 이번 사진전은 유구한 역사의 한옥마을이 자리한 군서면 구림마을로 공간 범위를 정했다. 다양한 관광자원을 폭넓게 조명하는 방식에서, 하나의 관광자원을 참가 사진가의 시선과 주제의식에 맞춰 깊이 있게 집중 촬영하도록 변화를 시도한 것. 영암군은 이렇게 창조된 구림마을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영암 관광 홍보 이미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에는 보호수, 일출·몰, 고택·정자, 돌담, 서원, 유적지, 공원 등 구림마을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의 사계절을 촬영한 미발표 사진 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올해 촬영한 작품만 접수할 수 있어 발 빠른 작품활동이 요구된다. 개인 또는 2인 팀이 최대 2편의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나 중복 시상은 하지 않는다. 영암군은 응모작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7일 ~ 18일 2일간, 여주시 여성회관 일대에서 ‘2024 여주시 진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 진로박람회’는 여주시의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과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신직업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함께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학교에서 신청하지 않으면 박람회 참여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과, 평일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주말인 토요일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2일 간, 많은 관심 속에서 초·중·고 학생 및 여주시민 등 8,000여 명이 방문했고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박람회로 더욱 뜻을 더했다. 4차 산업 & 미래기술 체험, 전문 직업 체험, 기업·기관·대학 체험, 여주 지역 연계 진로 체험처인 ‘꿈길’ 체험을 포함한 87개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진로 체험을 하며 꿈을 키웠고, 손웅정 축구 감독, 우태 댄서와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 고교학점제 특강 등 학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8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완주군청 어울림잔디광장에서 관내 다문화 및 외국인 부부 5쌍의 스몰웨딩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화촉점화 대신 양가 어머님이 서로 다른 색상의 모래를 하나의 병에 담은 샌드 세리머니로 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신랑, 신부의 성혼선언문 낭독, 축가, 웨딩 이벤트,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결혼식을 위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와 완주군사진작가협회의 지원으로 결혼식장이 꾸며지고, 사진 촬영도 이뤄졌다. 결혼식을 올린 한 부부는 “결혼식 없이 부부의 연을 맺어 늘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 시작의 설렘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모든 가정의 중심인 부부가 서로에게 감사와 소중함을 일깨워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부부들을 축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해피웨딩데이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다문화부부와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출발이 됐으면 한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7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인공지능의 시대, 생성형 AI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김묘은 디지털리터러시협회 대표 초청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김묘은 대표는 음악, 미술, 건축, 책 출판,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7가지 디지털 리터러시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고, 현대 사회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특히, AI를 활용해 단 10분 만에 제작한 순천을 주제로 한 노래를 직접 들려주며 많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특강 외에도 AI 활용부터 책을 기획하는 디지털 에세이 아카데미와 이미지 생성형 AI 활용을 배우는 디자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정 학습자를 모집 중이다.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세교동 위원회가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와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세교동 위원회원들이 재료를 직접 구매하고 반찬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정성을 들여 준비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한 밑반찬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나누었다. 이원순 위원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재료 준비부터 김치와 반찬 만들기에 모든 회원이 정성스레 준비했고, 이웃들이 맛나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주변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자유총연맹 세교동 위원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봉사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인공지능(AI)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학교 관리자 직무연수’를 총 4회, 12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이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이해, 캔바, 다양한 텍스트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및 나만의 로고 레이저 각인,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나만의 승화전사용품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가 이달 29일 저녁 7~9시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23일까지 모집한다.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가족 친화 문화조성, 정시 퇴근 문화 확산 등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가족 여가의 장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영암군의 다양한 가족들이 무화과 캔들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한다. 이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협력과 소통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도록 영암군가족센터가 도울 예정이다. 특히, 영암의 특산물인 무화과 모양의 초 만들기로 무화과 시배지(始培地)인 지역에 대한 자부심도 갖게 하는 체험이 될 것으로 센터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순천자연휴양림은 몸과 마음을 자연에서 치유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자와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 내외로 오전, 오후 두 차례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으랏차차 에너지 업 숲속체조, 솔방울 림프 순환 셀프 마사지, 호흡이완 명상, 건식 편백 족욕하기, 숲속걷기 등 숲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을 내용으로 편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휴양림 이용객에게는 순천 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숲과 함께하는 힐링체험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 또는 현장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순천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평택시 비전2동과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수방장비 점검 및 응급처치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수기 및 수중펌프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시연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교육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우기로 인한 피해지역 발생 시 재난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수방장비를 점검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안전지킴이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연재난 대비에 전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리며,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보다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 및 시 안전관리 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등급을 분석하고 향후 추진 방향 및 전략을 논의했다. 지역안전지수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안전과 관련한 통계를 사용하여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이 지수는 교통,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이라는 6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공표한다. 순천시의 2023년 지역안전지수는 자살 분야는 2등급으로 전년도에 비해 1등급 향상됐고, 생활안전 및 감염병 분야는 3등급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등 상대적으로 안전도가 낮은 분야에 대해서는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율적 개선을 우선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들을 모시고 ‘너+나=우리 행복 가득한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일 완주군은 60세 이상 주민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군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자연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 황토 손수건 만들기 체험,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편백숲 깡통열차체험과 잔디운동장에서 치매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즐겼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함께 외부활동을 한다는 특색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당일형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오늘 참여한 치유 프로그램이 학창시절 소풍을 생각하게 만들면서, 옛 추억과 기억을 되살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많은 사람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2024년 너+나=우리 치유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사회적·심리적 건강 회복과 증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