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보훈부는 선대의 뜻을 이어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을 실천하고 있는 제복근무자 등을 ‘명예로운 보훈가족’으로 초청,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를 소재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패를 증정한다. 국가보훈부는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지방보훈청 박정모홀(4층)에서 독립유공자 또는 국가유공자인 선대의 뜻을 계승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는 제복근무자 10명과 대한민국의 국권회복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린튼가의 후손인 데이비드 린튼 교수(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 등 11명을 초청하여 ‘명예로운 보훈가족’ 태극기 기념패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하는 ‘명예로운 보훈가족’ 중 제복근무자 10명은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아 초청했으며, 데이비드 린튼 교수는 특별 초청했다. 데이비드 린튼(한국명 인대위) 교수의 증조부 윌리엄 린튼(한국명 인돈)은 1919년 군산 만세운동 준비를 후원했고, 1936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다 강제 출국당하는 등 독립운동의 공훈으로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은 독립유공자이다. 또한, 조부 휴 린튼(한국명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지난 17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유희태 완주군수, 윤수봉 도의원, 이경애 군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김영기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 개최 전 ‘투명하고 민주적인 경로당 운영’을 주제로 지도자 교육을 열어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 성원보고, 부의 안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의안건으로는 2023년도 행정사무 감사보고서 승인,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과 함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 승인이 이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는 450여 개 경로당이 있고, 1만 6,00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며 “미술 교실,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지회장은 “완주군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고 있어 감사하고, 노인회 또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의료계 집단행동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대한 대시민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목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원도심권에 1개소와 신도심권에 1개소로 총 2개소이다. 신도심권에는 상동 이마트 부근의 ‘비타민약국(옥암동 소재)’, 원도심권에는 북항 보건소 사거리 위치한 ‘로뎀온누리약국(산정동 소재)’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심야 연장시간 : 2시간(22:00 부터 24:00)이며, 올 한 해 동안 국경일․공휴일에 상관없이 1년 365일 휴일 없이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심야약국 운영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시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홍보와 함께 홍보물을 제작해 목포 내 종합병원, 아동 진료 병원 등에도 부착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동 행정복지센터, 각종 전광판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응급환자 편의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사업으로 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 ‘2024 조원1동 경로잔치’가 지난 17일, 관내 71세 이상 어르신 3,300여 명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음식점 10개소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어르신들 발길이 이어졌다. 동 단체원 및 직원과 주민들은 끊임없이 음식을 준비하고 나르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자리가 마련됐다. 경로잔치는 △트로트 공연, 기타연주 등 축하공연 △노인복지에 기여한 어르신 표창 △‘장수 어르신’ 건강 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김기정 수원시의장, 김승원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도 현장을 찾아 인사를 올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식사를 통해 마음도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 존경하는 어르신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단체원분들과 주민 여러분, 그리고 점심도 거르고 온종일 뛰어다닌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잔치에 담긴 공경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20일부터 병·의원, 보건소에서 진료받은 영암군민에게 신분증 지참을 당부했다.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 시행에 따라 병·의원과 보건소 진료 시 신분증 제시가 필수가 된 사실을 홍보하고 나선 것. 이 제도는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적용되고, 환자의 안전 확보, 무자격자 부당행위 근절,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등이 취지다. 신분증은 사진이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 원본이어야 한다. 19세 미만 환자와 응급환자, 6개월 이내 해당 병·의원에서 본인 여부 및 자격을 확인한 경우 등은 신분증 본인확인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모든 병·의원 등에서 본인확인이 실시되니 의료기관 방문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가져가서 진료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8일, 72세 이상 어르신 1천8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조원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께 감사를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로잔치는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장안구청과 관내 식당에서 진행됐다. 우쿨렐레, 라인댄스, 민요 등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수여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도‧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의 축사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은 “적적한 일상에서 오랜만에 신나고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4년 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17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강했다. 곽재정, 김미란, 오은정(동화구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과 관련된 손유희와 신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동지역 21개 어린이집 만2~5세 유아를 대상으로 12월 11일까지 총 5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별 낚시』를 함께 읽고, “내 가슴에 별이 되어줘”를 주제로 “반짝반짝 작은 별”을 함께 부르며, 별 낚시를 해보고, 별 모양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흥미롭게 접하며, 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목포시는 제 53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감염병 조기 발견을 위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감시체계 강화는 선수 숙소와 경기장 등에서 봄철에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급성호흡기 감염병 발생에 따른 집단환자 발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기간, 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선수들이 경기 전·후 소독할수 있도록 손세정제를 경기장에 비치하는 한편 해충 기피제, 소아·성인용 마스크 등도 비치했다. 또한, 고열과 설사 등 집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고 요령 등을 담은 안내판을 부착하고, 종목별 경기장 방역담당자를 지정해 매뉴얼에 근거한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체전 기간 전에는 레지오넬라증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목욕시설과 화장실 냉온수, 물놀이 시설까지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과 수전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기간에도 감염병관리에 최선을 다해 꿈나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주노인복지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시설의 모든 어르신들께 열무김치와 찰밥 도시락을 전달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노인복지센터는 ‘어머님, 아버님 당신의 세월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직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한 후 김치를 담아 모든 이용자에게 전달했다. 박지혜 센터장은 “전 직원이 가정의 달 의미를 새기고 지역 내 어르신 섬김과 봉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직원이 행복한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평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반딧불이연무시장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아나바다 나눔장터’는 작년 주민총회로 결정된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자동차 없는 날'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무시장(연무인테리어사거리~광미종합광고) 115m 구간에서 차량 진입을 통제한 후, 아나바다(중고물품) 판매장터, 그림 그리기 대회, 조각보 카드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와 버스킹, 국악, 난타, 댄스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탄소중립을 홍보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하여, 중고물품을 구매한 시민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와 장바구니를 함께 나눠주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아나바다 나눔장터에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목포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를 펼친다. 이번 이색 홍보는 지난 17일과 18일, 오는 24일과 25일 총 4일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17일~18일 진행된 홍보에서 목포해상케이블카 입구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매력 만점인 맛의도시, 관광도시 목포의 답례품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목포시의 고향사랑 답례품은 총 77종으로 목포 해상케이블카의 탑승권, 삼학도 해상크루즈 탑승권과 같은 관광체험형 답례품, 홍어, 김, 낙지를 포함한 신선한 남도 수산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목포쫀데기, 바게트세트와 같은 주전부리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시는 기간중 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뿐만 아니라, 전남 외 거주자 대상 250여개소 할인 혜택이 더해지는 전남사랑애서포터즈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목포를 찾아주신 분들께 목포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특색있는 홍보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립박물관, 지자체(공주, 부여, 익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함께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충남 공주시·부여군,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부여 관북리 유적과 정림사지, 익산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등 백제문화권의 다양한 문화유산 8개소가 포함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는 '백제문화유산주간'에는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지역 연계 행사를 선보이고 있으며, 7회를 맞는 올해에는 교육·전시, 공연, 체험 등 26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백제 유적에 대한 해설과 다양한 공연 등이 마련된 대표 프로그램 ‘백제문화유산 녹턴’이 5월 30일 익산을 시작으로 5월 31일 공주와 6월 1일 부여에서 각각 개최된다.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출토유물에 대한 전문가 해설과 문제 맞추기(퀴즈 이벤트), 한여름 밤 클래식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은 5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학생에 지원되는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총 80명으로, 선발 유형은 ▲저소득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농·어업인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자녀 ▲만학도 학생 등이다. 지원 금액은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만학도 학생 20만원이며, 장학생 인원은 장학금 예산액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4. 5. 20.) 현재 대상자 본인 및 보호자(부 또는 모, 후견인)가 목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목포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로 소득평가와 각 선발 분야별 평가 기준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해당 제출서류를 구비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목포시 수문로 32, 4층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접수도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세부 기준은 목포인재육성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재)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 빈집을 활용해 마을호텔을 운영하는 전남형 청년마을이 문을 열었다. 17일 사회고용정책개발원이 청년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청년마을 거점공간에서 ‘청년 인생 내 컷(Cut)’을 개소했다. 청년 인생 내 컷은 농촌 빈집 마을 호텔, 관광상품 개발 등 청년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동료 청년의 지역 유입·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남형 청년마을 공모에 선정됐고, 이날 개소식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 이후에는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등이 ‘로컬 in 콘서트’를 열어 프로그램 출발을 축하했고, 마을주민과 청년이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승우 인생 내 컷 청년마을 대표는 “영암 관광자원을 활용해서 영암의 매력을 알리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들이 재밌는 영암에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동시에, 청년마을에서 청년들이 주도적 성장을 할 수 있는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16일부터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에 들어갔다. 목요 야간 민원실은 평일 주간 시간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부부, 학생, 주민 등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8시 민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 영암군청 본관 1층 민원소통과에서 운영되는 목요 야간 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 접수·교부를 포함해 인감 증명, 주민등록 등·초본, 출입국 사실 등 민원 증명서류를 발급한다. 영암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고,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받을 수 없는 민원 서비스도 제공해서 영암군민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바쁜 일과로 주간에 민원실을 방문할 수 없는 영암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