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평택시 포승읍 행복정원단 단원들이 지난 17일 희곡1리 마을회관(포승읍 송내길 12-2)과 포승읍 내기삼거리 일원에서 평택시 녹지조성 사업인 ‘행복정원’을 가꾸었다. 지난 4월 1차로 포승읍 원정5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정원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던 행복정원단이 2, 3차로 마을 정원 가꾸기에 나선 것이다. 행복정원 사업은 평택시의 녹지조성 정책의 하나로 지난 2023년 처음 구성되어 2026년까지 1000개소 정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곡1리에는 화려한 빛깔을 지닌 레드로빈, 여름철 태양을 닮은 가자니아, 잎이 많고 화사한 마가렛 등을 심어 마을에 여름 활기를 더했다. 내기삼거리 정원은 에메랄드그린과 사철나무가 초록빛을 더하는 한편 터진 팝콘 같은 조팝나무, 화려한 빛깔을 지닌 왜성가우라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빛깔로 채워졌다. 권희순 포승읍 행복정원단장은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이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올해에도 정원 가꾸기에 매진할 수 있어 뜻깊었다. 마을 분들의 안식처인 마을회관 경관이 산뜻해져 많은 분의 마음을 밝혀주길 바란다”며 뿌듯해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8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서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1기’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는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예술과 접목된 언어학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긍정적 자아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예술적 감성 신장과 책 읽는 가족문화 형성, 그림책 제작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목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참여자들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이중언어 그림책을 만들기 위한 자료를 찾아 표현하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 시간에는 내가 만들 책 내용과 관련 있는 책을 가족과 함께 찾아 읽은 후 떠오르는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시간에는 수채화 표현법을 익혀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행사처럼 도내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돕고 창의적 결과물을 산출하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장애인 고용률, 실업률 등 장애인 고용정책 수립에 필요한 노동시장 필수자료를 생산하고자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장애인 고용정책 대상의 정확한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무작위로 추출된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11,000명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인적사항, △장애정보, △경제활동상태 판별, △취업자/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 특성, △고용서비스 욕구, △가구정보, △직업훈련 수요 등 총 9개 분야로 구성됐다. 조사는 교육과정을 거친 전담 조사원이 직접 가정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 조사로 진행하게 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조사는 '통계법'제33조에 의해 응답자와 응답 내용에 대한 비밀을 철저하게 보장하며, 수집된 모든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결과 자료는 올 12월에 공표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와 고용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오는 6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 강연 및 탐방, 모임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인문학의 일상화, 생활화를 추구하기 위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지산초록도서관은 오는 6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당신의 우주’라는 제목으로 ▲도서 '별자리 오디세이'의 저자 이림영옥이 진행하는 별자리 해석 강의 '별자리 오디세이(1차)' ▲별자리 관측을 위한 천문대 탐방 '우주와 오롯이 마주하다(2차)' ▲별자리 해석을 통해 관찰한 ‘나’에 대한 수필 쓰기 강의 '나와 당신의 우주(3차)' 등 총 17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선정 사업 ‘당신의 우주’는 5월 30일부터 평택 시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산초록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 이수경 관장은 “자신을 ‘별자리’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마음 WIFI’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마음 WIFI 사업은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해 중장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한다. 발굴한 고위험군은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2030 청년층과 6070 노년층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다른 세대에 비해 복지와 일자리 지원 등에 소외되는 경우가 있다”며 “마음 WIFI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심층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전문기관 치료연계로 자살고위험 중장년이 빠르게 회복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삼례읍 삼봉지구 완주군보건소 2층에 위치해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을 위한 ‘마음 WIFI’ 사업 및 정신건강상담은 정신건강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학의천과 안양천변에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뿐만 아니라 깔따구류 곤충이 다량 번식하여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통행과 미관상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동안구보건소에서는 5월부터 10월말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정화조, 하수구, 다중이용시설, 주거 밀집지역 등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연무소독(물과 살충제 희석)을 실시하여 해충 발생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물 웅덩이 및 풀 숲 등에 위생 해충의 성장단계에 맞는 방제법을 실시하고 아울러, 야외 활동장소인 등산로나 공원 입구 등에 해충기피제함을 설치, 운영하여 진드기가 매개하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해 무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이 주로 서식하는 장소에 소독을 적극 수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계획과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해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평택의 물)’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홍보부스 운영은 축제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평택의 친환경 수돗물 병입수 ‘PT-water’를 제공하며 평택의 수돗물은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평택의 수돗물은 시민들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일(6개 항목), 주간(8개 항목), 월간(59개 항목) 검사를 통한 과학적이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거친 완벽한 정수시설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작년 10월에 개최됐던 ‘한미동맹 70주년 대축제’ 홍보부스 운영에서는 가정 내 수돗물 음용 여부 및 수돗물 병입수 ‘PT-water’의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 한 바, 설문 대상자 597명 중 520명(87.1%)의 시민들은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563명(94.3%)이 평택의 친환경 수돗물 병입수 디자인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처럼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4일 성황리에 개최됐던 '행복2024어린이대축제' 행사 시 ‘행복해져라 나남우리(구, 삶을 사랑하는 밀레니엄)학부모회’에서 운영한 ‘열나게 맛있어부러’ 등 먹거리 부스 참여자들의 모금액 1,302,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학부모회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하여 도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배려와 나눔의 정을 공유하고 행복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한 행사에 감사를 전하며 뜻깊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5월 11일부터‘수영강사 자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6일 체계적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인 (사)대한안전연합, (사)대한인명구조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생 모집 및 수상안전 자격 교육을 통해 수상안전요원 56명을 배출했다. 이후 수상안전요원 자격을 갖춘 참여자 40명을 선발했으며, 금년 8월까지 약 4개월 간 6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최종평가 후 교육 수료증을 수여 할 예정이다. ‘수영강사 자체 양성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하여 수영 전문강사 확보를 통한‘생활 체육 활성화’및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일자리 창출’등 'ESG 경영'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호 사장은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체육 발전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면서“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1등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주군이 직원들의 규제개혁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규제기본법의 주요내용과 지방규제 혁신 사례를 설명해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규제개혁 민관협의회 위원인 전용일 법학박사(전북대 공공인재학부)를 초빙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지방규제의 개념 ▲중앙과 지방의 규제혁신 방향 ▲전북 도내 지자체의 규제혁신 사례로 향후 완주군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주민의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활동에 비용과 부담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규제혁신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고혈압은 국내 성인 10명 중 3명이 고혈압 환자로 추정되며, 전 세계 사망 기여도 1위가 고혈압으로 나타날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지만, 정작 본인의 혈압이 높은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세계 고혈압 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5. 17.)’이 제정됐다. 고혈압은 혈압이 정상(120/80mmHg)보다 높은 경우를 말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기간이 오래되면 심뇌혈관 합병증 발생률이 올라가며, 높은 압력으로 혈관이 손상되면 심장 및 뇌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어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해 지난 17일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서 평택시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나이 측정’과 더불어 고혈압·당뇨병 질환 상담 및 암 검진 사업 홍보를 병행하여 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건강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간소한 밥상 공동체(간석2동의 소중한 한마음 밥상공동체)’에서 동 청사 옥상에 상자 텃밭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간소한 밥상 공동체’는 ‘심고 거두고 나누며, 찾아가는 생신상 차리기’를 주요 사업으로, 간석2동 전․현직 통장 10여 명이 참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동체는 동 지역 특성상 농작물을 재배할 부지가 없어, 40개의 상자 텃밭에 다양한 쌈 채소와 고추, 토마토 등 10여 종의 채소 모종을 심었다. 이후 수확하는 채소는 경로당과 복지대상자에게 부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 출입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자택을 방문해 특별한 생신상을 차려드릴 예정이다. 유석금 동장은 “공동체의 섬김을 통해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다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고용노동부에서 제작·배포한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에 대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업종별 협회의 현장 반응이다. 그간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24년 1월)에 따른 현장 불안감과 혼란을 해소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립을 돕기 위해 4.22.부터 5.20.까지 총 23종의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를 순차적으로 제작·배포했다. 이번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는 3월부터 31개의 업종별 협회 대표와 6명의 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를 거쳐 제작됐다. 또한, 업종별로 다수 발생하는 사고사례를 그림으로 소개하는 등 업종별 유해·위험요인과 이에 대한 예방 준수사항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안전·보건 확보 핵심의무사항에 대한 체크리스트도 포함됐다. 한편, 가이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 게시됐으며, 업종별 협회에 30만부가 배포되어 소규모사업장 등에 전달됐다. 고용노동부는 5.10. 한국표면처리협동조합 20개 회원사 대상 산재예방 설명회를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제주시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 109명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이 함께 아쿠아 플라넷 해양 생물 공연 관람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 구성원 간 심리적 치유 및 추억 쌓기를 통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그동안 바쁜 일상에 뒤처졌던 가족 간의 대화와 마음 나누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가족 내 화합을 이루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학생과 가족 간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8일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3차 정책제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 60여 명과 퍼실리테이터,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아동권리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의제와 관련한 자료조사 결과 공유와 제안할 정책을 보완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제안된 정책에 대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의 자문도 진행됐다. 2부는 아동권리 실천 활동을 위해 환경·교육·복지·문화 등 4개 상임위별로 아동권리홍보 피켓 만들기, 시민 의견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동의원들은 화성시가 지난해 10월 개설한 생애주기별 아동복지 정보플랫폼인 ‘화성아이사랑키움’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며 아동의원으로서 화성시 아동복지사업에 대해 논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아동의 권리를 위해 앞으로 아동의원이 제안해 주실 정책들이 기대된다”며 “아동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