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2024년 창업체험교육 교원연수를 운영했다. 2024년 창업체험교육 교원연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기획할 수 있는 교원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운영됐다. 이날 연수는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콘텐츠 활용과 학교 창업동아리 운영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기업가정신재단 교육본부의 조중기 매니저가 온라인 창업체험교육플랫폼 ‘YEEP’ 사용 방법을 단계적으로 설명한 후 ‘YEEP’ 활용 창업체험교육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후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는 제주청소년 창업아카데미 운영에 대해 창업가정신함양교육지원단 이광수 교사의 안내가 이어져 생생한 창업체험교육 연수가 됐다. 창업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서 우리 도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제주청소년 창업아카데미 및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운영 등을 통해 창업체험교육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과 ‘2024 남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용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남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남동구 교육 혁신지구 사업 및 교육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 교육도시 남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4대 추진과제, 9개 세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함께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움과 돌봄의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남동마을학교 운영, 마을 연계 교육과정, 남동 마을과 함께 성장 탐방 프로그램 등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교육혁신 지구가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마을 교육활동가 등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이 더욱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악성 민원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해 호매실지구대와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악성민원에 의한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방문 민원인과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비상벨 호출 ▲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출동 ▲악성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에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보호를 위해 비상대응 훈련을 강화하고, 초기에 적절한 대응으로 보다 안전한 민원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기관과 기관이 같은 금액의 기부금을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ㆍ보호 사업 등에 쓰여진다. 이번 상호기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먼저 제안하여 진행했으며,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0만 원 기부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200명이 신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하게 되며, 양 기관 참여 인원수는 총 400명(4천만 원)으로서, 고향사랑e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5월 24일까지 기탁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다른 지역주민들에게 제주도가 마음의 고향으로서 좀 더 친숙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육성ㆍ보호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가 지난 17일 은계시립경로당 주변 은계동 일원에서 2024년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한 하수시설 점검 및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7명이 참석해 은계동 일원 내 수해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적으로 막히는 곳들을 순찰하며 맨홀 및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토석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 “우리의 손으로 조치할 수 있는 하수시설은 우리가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하수 시설 점검 및 청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수군 장계면은 농번기 철을 맞이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북동마을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송이걸이 회수 작업을 실시했다. A 농가는 “송이걸이 작업 적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장계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현 면장은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면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5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5월 말까지 실태조사 대상자를 확정 후 6 부터 9월까지 전화 및 방문, QR 설문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조사에 앞서 최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사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5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 추진 방법과 일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방문 조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 복지통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힘을 쏟는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개인주의 문화 확산 등에 따라 사회적 고립·단절이 심화하고 있어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오산시는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25억 원이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담당 부서와 협업을 통한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대책 수립으로 연간 체납액 징수율 22%(약 27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다양한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57%(약 72억 원)를 차지하는 자동차 과태료(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을 야간에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 할 예정이며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5월 17일 현재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권선구 지방세 환급금은 6,286건 1억 7천만 원이며, 환급금 발생 이후 5년간 권리행사를 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한다. 지방세 환급금 발생 주요 원인은 자동차 매매 및 폐차, 국세 환급과 납세자의 착오 신고·납부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환급금 미지급 주요 원인은 주소불명, 폐업 또는 부도 등으로 인한 환급 안내문 송달분 미수령이 해당한다. 이에 구는 납세자 주소정보 현행화를 통한 환급안내문을 일괄 재발송, 고액 미환급자 개별 연락 등을 통해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환급금에 대한 조회 및 신청은 위택스 홈페이지, 위택스 모바일 앱, 지방세입 ARS(142211) 또는 권선구청 세무과를 통해 방문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김용상 권선구 세무과장은 “2023년 지방세 환급금 지급률은 99.5%로 높은 편이었지만, 소액일지라도 마땅히 돌려받아야 할 돈을 시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 월요일, 해외 교육교류·협력 기관인 인도네시아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Institut Pertanian Bogor, IPB University)의 아리프 사트리아(Prof. Dr. Arif Satria) 총장이 도교육청을 방문해 우호 협력을 다지고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IPB)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약 60km 정도 떨어진 서부자바의 보고르시에 소재한 국립종합대학교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농업, 해양, 생물학의 진정한 혁신”(“Inspiring Innovation with Integrity in Agriculture, Ocean, Biosciences for a Sustainable World”)을 교훈으로 삼을 만큼 농학, 수의학, 동물학, 임학, 수산 어업학 분야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농·생명과학·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16년 네덜란드 식민지 정권에 의해 설립된 농업학교를 모태로 1963년 독립대학으로 개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감이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장수군가족센터는 의암공원에서 진행된 ‘제5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돼 5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부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협동화·가족애(愛)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동해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총 30점의 작품이 출품돼 최종적으로 7점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오후에는 야외무대에서 버블 공연이 함께 진행돼 오색빛깔의 버블 공연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인철 센터장은 “‘가족협동화·가족애(愛)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가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대표 관광지인 의암공원과 누리파크를 활용한 다양한 가족 사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오산시는 평생학습 일환으로 백년동행오산시민대학 2024년 상반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학습살롱은 공유 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공간주와 시민 기획자(이음매니저)의 협업으로 ▲오전N 그림책심리코칭 ▲오후N 손꼽놀이로 배우는 인성아 놀자 ▲퇴근후N 날려버려 스트레스-난타 ▲주말N 베트남으로 떠나볼까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평생교육 100개의 강좌로 준비됐다. 학습살롱은 다양한 시간대에 오산시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오산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아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 확산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5월 17일 권선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새빛만남 및 구·동 행정종합평가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선구 및 12개 동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2024년 새빛만남” 권선구 각 동 방문 행사와 구·동 행정종합평가에 대비한 사전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2024년 새빛만남”은 다양한 형식을 통해 시민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한 동 방문 행사로, 오는 6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더불어, 각 동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떴다방’ 주민 자율 신고 유도 등을 위해 관내 경로당 139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피해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식품 허위·과대광고 현혹 주의 안내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식품 구입 피해 발생 사전 예방 교육·홍보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이다. 이 외에도 관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의료기기 판매업소 5개소를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식품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같은 행위를 목격하거나 피해 발생 시 소비자상담센터 및 오산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일명 ‘떴다방’은 어르신들에게 고가의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판매 형태로 어르신들 스스로가 피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피해 사실을 인식하더라도 신고하지 못하는 사례도 다수 발생하는 등 피해 회복이 쉽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이 5월 20일 우도, 5월 27일 추자도에서 각각 열린다. 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운영 지원하는 제25회 제주과학축전(5월 31일~6월 2일)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은 전 도민이 과학으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제주지역 섬인 추자도와 우도에 거주하는 학생과 도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소규모 과학축전으로 본 행사에 운영될 체험 프로그램 중 명품 부스를 선정하고, 이를 제주과학문화협회, 제주융합과학연구원, SW미래채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섬 속의 섬 과학축전’에는 다수의 퇴임 과학 교사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여 은퇴 후에도 식지 않는 과학에 대한 열정으로 어린 과학자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줄 예정이다. 섬 속의 섬 과학축전에 운영할 부스는 메이커 활동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비행원리 탐구(슈팅 글라이더) ▲발광 다이오드(LED) 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