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19일 서울에서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이 주선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산 무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 추진을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대통령이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 중 약속한 ‘대통령실 주관 군공항 이전 6자협의체’의 사전협의로, 그동안 각 기관이 제기한 쟁점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상호입장을 공유했다. 통합이전 주요 쟁점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며, 각 지자체의 입장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사전협의 결과 대통령실과 3개 지자체는 정부에서 마련한 중재안에 대해 큰 틀에서 공감했으며, 12월 중 조속한 시일 내에 6자 협의체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무안군의 발전을 위한 국가산단 등 첨단산업 기반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공감했으며, 1조 원 규모의 주민지원사업 재정확보 방안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맞춰 광주 민간공항을 이전하기 위한 논의도 의견 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여러 난제가 얽혀 진전을 이루기 어려웠던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저녁 7시, 지역주민의 건전한 재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슬기로운 경제교육’ 하반기 1차 공개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내 돈을 지키는 현명한 선택, 노후 재무관리의 전략 – 나의 연금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해 연금제도의 이해와 노후 준비를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경제 지식과 정보습득에 도움을 받기 위해 참여하게 됐고, 강의 내용이 알차고 흥미 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경제적 불안정성이 커지는 시기에 주민들이 스스로 재무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2차 공개 특강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별관 강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안전한 금융 생활을 위한, 대출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주제로 대출·신용관리 요령, 금융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8일 복지관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지지격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및 지지격려 프로그램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 및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와 자원봉사자의 소진 예방 및 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해진 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함을 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덕분에 복지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부장애인복지관은 매년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동래구청 동래홀에서 13개 동 통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정에 참여하는 마을리더로서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듣고, 공감하고, 함께하는 마을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과 구민들을 잇는 통장의 역할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통장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민의 대표이자 마을리더로서 구청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해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래구 통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우리 지역의 마을리더 양성과 직무 역량을 강화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월남전참전자회 동래구지회가 해암뷔페(연제구 소재)에서‘월남전 참전 제61주년 기념 및 안보 결의대회’를 열고, 희생과 헌신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참전용사들의 공훈을 기리는 한편 굳건한 안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 오영진 동래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월남전참전자회 동래구지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월남전 참전 전몰장병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대회사·축사 △안보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갑 회장은“월남전 참전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됐으며, 이는 선배 전우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로서 자긍심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60여 년 전 월남의 정글에서 피와 땀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 용사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본청 창조나래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전세 통학버스 임차계약 관련 이해관계자 현장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지원을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및 전세버스 운영 학교장, 시·군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세 통학버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차령 완화 △운전자 연령 기준 △차량의 구조변경에 따른 인승 인정범위 확대 △지역 내 소규모업체 상생 방안 등 향후 계약 추진 시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제안된 현장 의견을 검토해 ‘2026년 전세통학버스 임차 계약’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학생 통학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교육지원청 등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일산3, 대화)이 11월 18일 진행된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의 건강성 회복과 민원 행정의 내실화를 위한 건설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직원 사기 진작과 균형 잡힌 인사 시스템 주문 김 의원은 인적자원과 감사에서 최근 2년 연속 소폭 하락한 직원 인사 만족도 지표(2024년 2.88점)와 관련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접근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승진 적체 등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직원들이 인사 시스템의 공정성을 신뢰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격무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현실화 등 체감할 수 있는 사기 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4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이 9.5% 수준인 점을 언급하며 "물리적인 근무 연수 부족 등 현실적인 제약이 있겠지만, 주요 보직 배치 등에서 기회의 평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여성 관리자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영산 인적자원과장은 "승진 적체 해소와 만족도 제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는 19일, 제39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0·15 규제가 수원 시민에게 부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며 즉시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지난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서울 전 지역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팔달구·영통구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의원은 “수원은 실거주 비중이 높은 도시인데도 서울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게 되면서, 시민들의 주택 마련이 더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또 규제 강화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등 구도심 정비 사업도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규제지역 지정 근거로 삼은 통계의 적정성도 문제로 제기했다. “9월 자료를 제외한 8월 통계만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지적이 있다”며, “규제의 정당성이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가 중앙정부에 규제지역 재검토를 공식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도입을 촉구했다. 실수요자 보호, 구도심 재생, 공공주택 확충 등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교사 셀프 브랜딩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관내 교사들의 사례나눔, 셀프 브랜딩 실습, 1학기 교육과정 강의 중 만족도가 높았던 강사로부터 듣는 셀프 브랜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는 자기 효능감 증진을 통해 회복탄력성 있는 교직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수업사례 공유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교직 전문성 강화’, ‘교사로서의 자존감 형성’, ‘교사 생애주기 기획’ 등을 중심진행됐다. 연수 후반에는 연수강사와 연수생들의 협의를 통해 동두천양주 지속가능한 공동체 역량을 주제로 발전방향 및 교육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사는 배움의 길을 안내하는 조력자인 동시에 끊임없이 성장하는 학습자”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 스스로 강점을 찾고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마음을 키우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사업전략, 마케팅, 특허, 세무, 사업화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1:1 자문을 제공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입주·졸업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당 2회의 심층 컨설팅이 진행된다. 센터에는 입주기업 분야별 전문가풀이 구성돼 있으며, 기업의 요청사항과 사업내용을 분석해 전문가풀 5명을 매칭 했다. 컨설팅은 경영·기술 애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공간 지원,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창업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육성사업도 지속 추진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지난 18일, 홍익교회에서 김장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홍익교회는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있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 15박스와 쌀 20포를 기부하며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홍익교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행신4동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올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저소득층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김장김치와 쌀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가 11월20일부터 12월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될 예정이다. 주요 발언 주제는 ▲익명기부 활성화를 위한 제언(박종갑) ▲폐의약품 관련 제언(김명숙) ▲천안시 파크골프장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엄소영) ▲천안시 자활사업 운영 개선 제언(복아영)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천안형 MICE 생태계 구축을 향하여(정선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시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접근 방안 제언(김길자) ▲천안시 물 재이용 확대 필요성(유영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노종관) ▲천안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유영진) 등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쌍령고개 옛길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천안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근대 대구 섬유 읽기-’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11월 26일 오후 2시에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섬유산업과 상공업’을 주제로 제40회 열린 역사문화 강좌를 개최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지난 9월 30일부터 국립대구박물관 복식문화특성화박물관 협의체 및 지역 박물관 공동사업으로 ‘대구 도심 공장굴뚝, 기계소리 –近代 대구 섬유 읽기-’ 특별기획전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깊이 있는 전시 이해와 홍보를 위해 연계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11월 12일에는 대구 도심 속의 섬유산업을 찾아보는 도보 답사를 진행했으며, 11월 15일과 22일에는 ‘대구 근대 섬유 전시 보며, 양말목으로 드림캐처 만들기’ 어린이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이어서 11월 26일에는 ‘일제강점기 대구지역 섬유산업과 상공업’ 현황을 알아보는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근대 일본 경제사 및 경영 분야를 전공한 계명대학교 김명수 교수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명수 교수는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주최하는 행사로, 공사 역시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수산동 2층 내 마련된 환급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기간 중 국내산 수산물(국내산 원물을 70% 이상 포함한 수산 가공품 포함)을 3만 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상품권 환급 혜택도 꼭 챙겨가시길 바란다”라며,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이 시민 여러분의 생활물가 안정과 수산업계 상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북부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올해 5월에도 자체 기획한 소비 촉진 행사를 성공적으로